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05/11/30 17:10:03
Name 하늘바다
Subject [펌] 민노당 정책실장이 ‘PD수첩’ 옹호 댓글 ‘시끌벅적’
출처 : 민노당 자유게시판  

184925 황교수님의 굳건한 믿음에도, 그건 사실이 아니었습니다 (3) 송태경 2005/11/30 178  
184924 난자제공의 문제 - 황교수님의 통제에서 벗어난 일이었습니다 (3) 송태경 2005/11/30 130  
184923 황우석 교수님 저두 지지합니다.. (10) 송태경 2005/11/30 239
184922 난자매매 최대 피해자는 사회적 취약계층의 여성들... (5) 송태경 2005/11/30 95  
184921 난자제공, 정말 숭고한 분들로 제한되어야 합니다 (7) 송태경 2005/11/30 132  
184920 황교수님의 숭고한 여성이라는 믿음을 깬 사람은 따로 있으셈 (3) 송태경 2005/11/30 114  
184919 여성을 양계장 닭처럼 취급하지 마셈 (9) 송태경 2005/11/30 209  
184918 황교수님의 숭고한 여성이라는 믿음을 깬 사람은 따로 있으셈 (3) 송태경 2005/11/30 108  
184917 난자제공의 위험성은 더욱 적극적으로 알려져야 함 (8) 송태경 2005/11/30 94  
184916 난자제공, 사망할 수도 있으셈 (11) 송태경 2005/11/30 170  
184915 잘못은 황교수님도 피디수첩도 한 것이 아니셈 (3) 송태경 2005/11/30 120  
184914 노성일 이사장 특허권부터 반납하셈 (4) 송태경 2005/11/30 114  
184913 잘못은 노성일 이사장 등이 하고 욕은 피디수첩이 먹고 이거 말되셈 (5) 송태경 2005/11/30 81  
184912 국익을 위해선 난치병 환자 다 죽어야 이거 될 말인가? (7) 송태경 2005/11/30 94  
184911 여성들이 무정란 낳는 양계장 닭이 되어선 안됩니다 (  
184673 무엇이 왜곡인가? pd수첩 힘내라... (17) 송태경 2005/11/30 182



[ 민노당 정책실장이 ‘PD수첩’ 옹호 댓글 ‘시끌벅적’ ]  


송태경 민주노동당 정책실장이 MBC PD수첩 홈페이지 내 시청자의견란에 올린 글로 인해 본인은 물론 민노당이 곤욕을 치르고 있다. 황우석 박사의 줄기세포 진위여부와 관련해 네티즌들로 집중적인 비난을 받고 있는 PD수첩 시청자의견란에 PD수첩의 주장을 옹호하고 황 교수를 비난하는 댓글을 지속적으로 올렸다가 다른 네티즌들로부터 집중 추궁을 당하고 있다.  

이번 사건은 30일 한 네티즌이 PD수첩 시청자의견란에서 황 교수를 비난하고, PD수첩을 옹호하는 댓글을 지속적으로 올린 송태경이라는 사람의 이름 및 아이디(URISAJU)가 민노당 송 정책실장의 이름 및 개인블로그 아이디(urisaju)와 일치한다는 사실을 밝혀내면서 시작됐다. 이후 다른 네티즌들이 PC수첩 게시판에서 ‘송태경’이라는 이름으로 남긴 댓글을 검색해 최근 황 교수의 줄기세포 논란과 관련해 송 실장이 남긴 글을 모두 인터넷에 올리면서 사건이 확산됐다.  

특히, 송 실장은 난자를 기증한 여성들을 ‘닭’에 비유하는 등 공인으로서 하기에는 부적절한 행동을 한 사실도 밝혀져 논란이 가열되고 있다.  

이에 격분한 네티즌들을 민주노동당 홈페이지 자유토론란으로 몰려가 송 실장이 PD수첩 시청자의견란에 글을 올린 송태경이라는 인물이 일치하는지 여부를 따지는가 하면, 송 실장이 송태경이라는 인물과 같다는 전제 하에 그의 행동에 대해 비난을 쏟아내고 있다. 일부 네티즌들은 민노당 지지를 철회하겠다는 글을 올렸고, 대다수는 자신의 위치와 직분을 망각한 송 실장의 행동에 대해 질타를 가하고 있다.  

이에 대해 민노당 임진수 민원실장은 “PD수첩 시청자의견란에 글을 올린 송태경씨와 송 정책실장이 같은 인물인 것은 맞다”고 확인한 뒤 “하지만 PD수첩 시청자의견란에 올린 글은 송 실장의 개인의견을 올린 것일 뿐 민노당 공식입장은 아니라는 것을 분명히 밝혀두고 싶다”고 말했다.  

이충희 기자(hamlet@heraldm.com)  







===============[ 정체 밝혀지기전의 글들 ] ===============

아래와 같은 방법으로 무차별 도배를 했습니다.  

제목 : 여성을 양계장 닭처럼 취급하지 마셈  
내용 : 난자 적출 부작용 엄청남  

제목 : 피디수첩 다시 보셈  
내용 : 피디수첩 다시보셈  

제목 : 난자제공의 위험성 숨겨선 안됨  
내용 :  

제목 : 난자제공, 사망할 수도 있으셈  
내용 : 이거 감춰야 되냐구요~  

제목 : 여성들이 무정란 낳는 양계장 닭이 되어선 안됩니다  
내용 : 정말 이렇게 되어선 안되겠지요  

제목 : 노성일 이사장 특허권부터 반납하셈  
내용 : 빨리 반납하셈  

제목 : 잘못은 황교수님도 피디수첩도 한 것이 아니셈  
내용 : 진짜 아니셈  


==============[ 정체 밝혀진후의 글들 ] ================



제목 : 난자제공, 정말 숭고한 분들로 제한되어야 합니다  
내용 : 황교수님의 연구를 위해서도 모두를 위해서도  
반드시 그렇게 되어야 합니다.  

제목 : 진실은 진짜 잘못한 사람이 황교수님도 피디수첩도 아니라는 것입니다  
내용 : 왜냐구요?  
황교수님은 과학도로서 열정적으로 연구한 죄 밖에 없고,  
피디수첩은 난자제공의 문제를 제기했을 뿐이니까요  

제목 : 제가 황교수님 마니아인 이유?  
내용 : 황교수님!  
그분은 그의 인류를 위한 과학적 열정과 공헌뿐만 아니라,  
인정할 것 인정할 줄 아는 진정한 과학도로서 손색이 없는 태도를 보여왔기  
때문입니다.  
다른 한편 저는 결코 황교수님이 지금의 논란에서 아주 사소한 도덕적책임  
(노성일 이사장등이 자신과 같을 것이라 믿은 죄등)'을 제외하고,  
책임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진짜 책임져야 할 사람은 그 분의 연구를 위해 역할분담을 하면서 그분의 뜻과  
어긋나게 일을 진행하신 분들이라 생각할 뿐입니다.  

제목 : 제 글에 넘 화내지들 마시고요~ 내일 점심 때 또 뵙지요?  
내용 : 그럼 모두 모두 수고들 하십시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하늘바다
05/11/30 17:10
수정 아이콘
유머글에 올렸는데 2번이나 삭제 되어서 여기 올립니다. =_=
봄눈겨울비
05/11/30 17:11
수정 아이콘
이 글 또 짤릴껄요.?
아까도 이글 올라왔던데 운영자가 공지 읽으라면서 경고 리플 달던데요.
WizardMo진종
05/11/30 17:11
수정 아이콘
유게에서 삭제될 이유가 없는거 같은데 =ㅅ=
WizardMo진종
05/11/30 17:12
수정 아이콘
아.. 정치나 당의 언급때문일꺼 같은데..
워크초짜
05/11/30 17:12
수정 아이콘
제 개인적인 얘기지만 펌글 자체를 가져오는 것은 나쁘지 않지만, BBS게시판에 15줄 공지가 있는 이상, 자신의 의견도 같이 있어야 할 것 같습니다만... 무언가 확실한 공지가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저도 예전에 펌글 올렸다가 삭제 당한적이 있어서...
봄눈겨울비
05/11/30 17:14
수정 아이콘
근데 정체 밝혀지기 전 글이 너무 웃기다.ㅋ
국회의원도 저렇게 찌질거리면서 노는군요. ㅋ
맛있는빵
05/11/30 17:15
수정 아이콘
송태경이 국회의원인가요?
05/11/30 17:15
수정 아이콘
어제 시사투나잇은 PD수첩에 대해서 네티즌들이 협박전화를 한다고 하며 모든 네티즌들을 그런쪽으로 몰고가더군요.
하늘바다
05/11/30 17:16
수정 아이콘
넘 웃기더라구요^^;;;
로리매냐
05/11/30 17:17
수정 아이콘
음 국회의원은 아니고 당관계자인듯 ^^;
05/11/30 17:17
수정 아이콘
도데체 지적 정신 수준이 어느정도인지 아니 전 다른 당일줄 알았는데 오히려 노동자들과 국민의 권익향상을 위해 자처한다는 마이너 성향도 있었겠습니다만 오히려 다른 당과는 차별을 보여주리라 생각했던 민노당이 원...

완전 전형적인 여론 선동하는군요, 어느 당이나 다 똑같아 보이네요, 이제는 정당을 떠나서 말이죠.

국회의원이 아니라 정책실장이였군요 -_-a
swordfish
05/11/30 17:19
수정 아이콘
그래도 뭐 피디 수첩을 까는 몇몇 네티즌들이 대는 이유를 보면 참 양반이라고 생각합니다. 누구 말대로 아무 잘 못했어도 국익 때문이라면 숨겨야 된다니.... 참 그 글 읽고 어이가 없었습니다.
05/11/30 17:20
수정 아이콘
안녕하세요 homy 입니다.
유게는 유머와 퀴즈 등을 위한 게시판입니다.
이글이 유머글이란 생각으로 올리셨다면 모르되 자신의 의견을 밝히지 않는 펌글을 올리기 위해
유머 게시판을 사용하는것은 공지 규칙 위반입니다.
게시판 용도에 맞게 사용하여 주세요.

자게의 글은 글쓴이 자신의 의견이 충실이 있는 글이 어야 합니다.
게시자의 의견이 없는 펌글은 금지 되어 있습니다.
이전에 규칙을 위반한 글이 있었다는 것은 규칙 위반에 대한 변명이 되지 않습니다.

왜 삭제 되는지 의아해 하시기 전에 공지를 좀더 잘지켜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05/11/30 17:21
수정 아이콘
봄눈겨울비님// 글쓰실때 좀더 예의를 지켜 주세요,
누적경고가 많으십니다.
봄눈겨울비
05/11/30 17:26
수정 아이콘
homy// 전부터 말 할려다가 참았는데..
누적경고가 많다는데 제가 경고 받은 사유를 말씀해주시기 바랍니다.
경고를 했다면 사례도 기록해 두시겠죠.
저는 제가 경고 받을만한 일을 한건 전에 유게에서 한번 피지알 욕한거 밖에 생각이 나질 않는데요?
이번 덧글에서는 운영자 뒤에 님자 안 붙여서 그런가요?
하늘바다
05/11/30 17:27
수정 아이콘
유머글로 올린 것입니다.
앞으로는 의견을 쓰도록 하겠습니다.^^
스머프
05/11/30 17:27
수정 아이콘
여러사람눈에 보기 불쾌하다면 역시 그건 좋은게 아닌거라
배웠습니다.
항즐이
05/11/30 17:28
수정 아이콘
벌점의 사례와 이유는 기록하지 않습니다.
하루에 운영자 한 명이 적게는 수 건, 많게는 수십 건을 처리해야 합니다.

deleted 게시판으로 이동된 경우에는 기록이 남지만,
코멘트의 경우에는 지워지기 때문에 기록이 남지 않습니다.

과격한 언사 등으로 인해서 회원간의 마찰을 일으키는 경우도 벌점의 대상이 됩니다.
05/11/30 17:28
수정 아이콘
웃길만 하죠, 정당에 있던 소위 말하는 공직에 있던 사람이 사실은 초x과 같은 도배나 말투를 쓴다라는 거... 충분히 웃길만 합니다 -_-;
봄눈겨울비
05/11/30 17:31
수정 아이콘
여러사람이 보기 불쾌하다고 한 일이 없는 제 글 제 리플은 통보도 없이 마음대로 지우시면서, 예전에 많은 사람들이 불쾌하다고 생각했던 글들은 안 지우시더군요.
그 글 예를 들지는 않겠습니다.
조금만 뒤로 넘어가면 아직도 찾을수 있을거 같군요.
그 글을 보고 몇몇 여성분들이 화가 나서 자게에 글도 올리고 했죠.
그렇게 많은 사람들이 분노했어도 그 글은 지웠졌을라나요..?
05/11/30 17:31
수정 아이콘
당 정책실장정도 되려면 최소한 나이가 30대 중후반은 된다는 이야긴데..ㅡㅡa 그런 아저씨가 저런 글을 썼다는건... 정말 여러가지의 의미에서 유게감입니다.ㅡㅡ))))
05/11/30 17:32
수정 아이콘
-.-
공지에 나와 있지만 리플과 삭제글 각각 감점이 되면 리플은 대개 삭제 되므로 기록해 두지 않습니다.
이번 지적은 "너무 웃기다.ㅋ" 와 반말투에 자음어를 사용하셔서 경고 드린것이며
이번 케이스는 저에 대한 지적이 있으셨기 때문에 따로 감점 하지 않았습니다.
( 운영진과 연관된 문제에 대해서는 오해의 소지를 피하기 위해 왠만해선 감점하지 않습니다. )
글쓰실때 예의를 좀더 지켜 주셨으면 합니다.
스머프
05/11/30 17:32
수정 아이콘
정도의차이라고 생각합니다.
WizardMo진종
05/11/30 17:35
수정 아이콘
사실 저도 경고 벌점 모르긴해도 수백개는 먹었을꺼에요.
봄눈겨울비
05/11/30 17:36
수정 아이콘
자음어 사용은 제가 엄청 했으니 벌점 굉장하겠군요.
그리고 너무 웃기다는 그냥 혼잣말 비슷하게 한건데 기분 나쁘게 들리셨음 사과드리죠.
다만 이런 혼자 하는 말 형태의 반말투 덧글은 잘 찾아보면 굉장히 많은데 다들 벌점 엄청 먹겠네요.
앞으로 로긴 안하고 눈팅만 하겠습니다.
항즐이
05/11/30 17:36
수정 아이콘
다른 글은 안 지웠는데 내 글은 지웠다...

이건 아쉽지만 운영진의 실수 일 뿐 그 이상 아무것도 아닙니다.
운영진이 24시간 붙어 있는 것도 아니고, 한계가 있으니까요.

그리고 글의 삭제 및 벌점 등은 일일이 통보하지 않습니다.
그렇게 한다면 사실상 운영은 불가능해 집니다.

봄눈겨울비님이 좋은 활동도 많이 해 오신 것을 잘 알고 있습니다.

다만, 검색해 보니 논쟁에 참여했다가 지나치게 흥분하셨거나,
자음어를 사용한 경우가 꽤 빈번했습니다.

앞으로 좀 더 주의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땅과자유
05/11/30 17:38
수정 아이콘
송태경이라는 개인의 글로써 글을 올리는게 (물론 내용 하나도 없는 글을 올리는게 문제라면 문제겠지만) 문제라고는 생각되지 않습니다. 단 글의 내용이나 그리고 표현 방식 자체가 누가하더라도 그리 좋은 방향은 아니였다고 생각되는군요. 제목 자체 말고는 딱히 따로 할 말이 없는 입장이기 때문에 그랬을지도 모르겠지만요. 여하튼 송태경씨의 생각 자체에는 지지하지만 게시판에 대한 고민이 부족했다는 점에선 무척 아쉽습니다.
땅과자유
05/11/30 17:40
수정 아이콘
궁금한 것이 있습니다. 자음어 사용 (키억키억키억)같은 것은 등록하려면 안되도록 되어 있지 않나요? 어떻게 사용하시는지 궁금하다는...
봄눈겨울비
05/11/30 17:41
수정 아이콘
허허.. 비윤리적이고 말도 안되는 일에 흥분하지 않고 쿨하게 살아야 한다니..
자음글은 뭐 제 잘못이니 별말 안하겠습니다만, 말도 안되는 일이 벌어지는데 흥분 안할 자신은 없군요.
저는 말도 안되는 일을 보고도 쿨하고 시니컬하게 살 필요는 없다고 생각하거든요.
앞으로는 로긴은 자제하고 눈팅 위주로 하죠..
시끄럽게 해서 죄송합니다.
05/11/30 18:15
수정 아이콘
네이버 댓글 수준이 그렇지요 뭐-_-
오케이컴퓨터
05/11/30 18:15
수정 아이콘
비윤리적인게 비윤리적인거죠. 전 무조건 한국인이니깐 덮어두고 좋은게좋은거지라며 무리하게 윤리를 무시하며 연구만하는 것에 반대입니다.
사상최악
05/11/30 18:31
수정 아이콘
피디수첩 게시판에 글을 올리는 사람들 모두가 저분처럼 실명과 직업, 나이 기타등등을 공개해놓고 토론을 했으면 참 좋겠습니다.
봐따s†yle™
05/11/30 18:36
수정 아이콘
봄눈겨울비// 로그인 자제하구 눈팅할거라는 말을 꼭 해야하나요? 괜히 한번 튀어보고싶은시건지? 별루 보기좋은 행동도 아닌데말이죠. 모든 논란은 사소한것에서 부터 시작된다는것좀 아셧으면.. 저 한테 할말있으신분은 쪽지하십쇼.피하는거아닙니다. 게시판이 또 더러워질가봐 그러는겁니다.
복숭아
05/11/30 18:36
수정 아이콘
허허. 기사가 정말 흑백논리군요. 기자는 송태경실장의 글 내용을 전부 읽어는 봤는지 의심스럽네요..
항즐이
05/11/30 18:50
수정 아이콘
옳다 그르다 하기 전에 좀 웃기긴 한데요.. 어이없어서;;
05/11/30 18:51
수정 아이콘
PD수첩 게시판가서 송태경씨 글좀 보고 왔는데.. 이건 정치적 논쟁감이라기보단 유게감이 확실합니다 -_-

제목 : 숭고한 알바? 이게 말이 되셈 / 내용 : 당근 절대 안됨
<- 특히 이 글에서 쓰러졌음. 그리고 정체가 드러나자마자 확 바뀌는 어투는 얼마 전 봤던 네티즌의 여러얼굴에 대한 공익광고 생각이 나더군요.

이 분이 대한민국 원내정당의 정책실장이라는 데서는 약간 씁쓸하기도 합니다만..
봄눈겨울비
05/11/30 19:28
수정 아이콘
쪽지 드리죠.
highheat
05/11/30 21:32
수정 아이콘
옹호하기 때문에 문제가 아니라... 이중성의 문제죠?
PD수첩 좋아하는 프로인데 안타깝습니다. 국민적 지지(인기)를 받고 있는 사람이면, 털어서 뭐 나와도 욕먹는 상황 자주 가는데 신중하게 했어야죠...
05/11/30 22:38
수정 아이콘
봄눈겨울비// 수긍을 못하시는 것 같아서 드리는 말씀인데요,
저도 님 리플 보면서 은근히 기분 나빴던 적이 많습니다. 운영자님이 내리신 판단이니 받아들이시는 게 좋겠네요.
05/11/30 23:14
수정 아이콘
눈팅 수년만에 첨으로 글을 씁니다. !!!

너무 화가 나서요~~

호미님 과 그리고 향즐이님 !!
정치적 이슈에는 너무 민감하고 한쪽으로 편향되었다고 느껴지는군요,

이글 말고도 참으로 많은 정치적인 논쟁을 유발할 논점이 충분한 주제가
올라왔어도 침묵이나 방관으로 일관했던 당신들이 유독 왜 이문제에서만큼은 알레러기적인 반응을 보이십니까?

죄송하지만 pgr 운영진들의 편파적인 정치적 시각은 정말 참을 수가 없군요~~

특히나 homy님은 나이나 연륜으로 보나 이러시면 정말 곤란하다고 생각합니다.

여기는 이 땅의 미래를 책임질 젊은 동량들의 자유롭고 활발한 토론의 장이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그리고 여러분들--PGR 운영자들 -은 젊은 이 땅의 주역들의 미래에 대한 일정 부분의 책임도 공유해야 된다고 봅니다.

왜? 유독 이 주제에서 만큼 이처럼 히스테리적 반응을 보이십니까?
왜? 이 주제 에서 만큼 그토록 알레르기적 반응을 보이십니까?

부끄럽지 않습니까?


운영자들의 개인적인 정치적 성향에 따른 好不好가 너무 눈에 거슬러 한마디 남깁니다.

PGR 운영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리지만 ,

여러분들의 정치적인 편견은 솔직히 아닙니다.!!
05/12/01 01:42
수정 아이콘
이상 님 뭔말인지 모르겠군요ㅡㅡ;; 운영자분들이 일부러 반대글 막 지우고 여론선동하는 것도 아니고 의견을 말하는 것도 그리 거슬립니까.
항즐이
05/12/01 17:13
수정 아이콘
이상님//
무슨말인지 전혀 모르겠습니다만-_-
어떤 편견이 어떻게 작용했다는 건지 일언반구도 없이.. ㅡ.ㅡ

자, 그럼 제가 생각했을 때, 제가 약간 진보성향이 있으니..
진보성향의 글은 놔 두고 보수 성향이 강한 글은 지웠다는 건가요?
ㅡ.ㅡ

이번 글만해도 민노당 사람이 뻘짓 가까운 행태를 보였고
전 "그 민노당 사람의 행동 참 개그스럽네요. 안타깝습니다" 라는 식의 글을 남긴것인데요?
제가 비록 민노당을 찍긴 했습니다만..

정말 운영진이 편향된 시각을 가진 거라면,
반대 정치성향을 가져서 pgr내에서 꾸준히 정치 이슈를 만드는 몇 회원분들의 글을 지속적으로 지우거나, 레벨 다운시켰을 겁니다.

맹세코, 그런 일은 없었고 앞으로도 없습니다.

좀 침착히 다시 생각해봐주시길.
anti-terran
05/12/02 00:31
수정 아이콘
항즐이님 민노당 찍었나요? 아니신 줄 알았는데.
항즐이
05/12/02 05:05
수정 아이콘
네 정당 투표에서 민노당 찍었습니다.
뭐, 의미는 여러가지 있었습니다.
지금이라면 또 달라질 수도 있겠지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18831 베트남 처녀와 결혼하세요!! [30] Gattaca5928 05/12/01 5928 0
18830 일본에서 연재되는 한국인의 일본 만화.쿠로카미(黑神) [26] 루루5929 05/11/30 5929 0
18829 국내 적으로 이슈가 되는 사안들의 시작 [5] NZEND3571 05/11/30 3571 0
18828 전상욱vs송병구 선수의 경기 보셨나요? [22] 밍구니5260 05/11/30 5260 0
18826 [스타 추리소설] <왜 그는 임요환부터...?> -43편 [20] unipolar6560 05/11/30 6560 0
18825 少年에 애정을 품다. [8] My name is J3784 05/11/30 3784 0
18824 그랜드 파이널 진출방식에 대해서... [7] 이성혁4068 05/11/30 4068 0
18823 유머게시판에 가야할 글인가.... [20] 퉤퉤우엑우엑3636 05/11/30 3636 0
18822 스타에서 몇가지 궁금증들.. [25] legend4043 05/11/30 4043 0
18821 재미없는 요즘 생각들... [3] Withinae3866 05/11/30 3866 0
18818 떠오르는 에이스저그.. 박찬수 ! [23] 라구요3880 05/11/30 3880 0
18816 지금 송병구 vs 전상욱 경기를 보고있는데요.. [132] 안경쓴질럿6684 05/11/30 6684 0
18815 용서해주세요 [9] Timeless4131 05/11/30 4131 0
18813 본진 2가스와 앞마당이 없는 맵에 대해서 [11] 나르샤_스카이3702 05/11/30 3702 0
18812 [잡담] 군대이야기... [16] 요로리4443 05/11/30 4443 0
18811 [펌] 민노당 정책실장이 ‘PD수첩’ 옹호 댓글 ‘시끌벅적’ [44] 하늘바다3719 05/11/30 3719 0
18810 논쟁문화? 마녀사냥? [39] StaR-SeeKeR3918 05/11/30 3918 0
18807 프로리그에서 팀플비중을 줄였으면 좋겠어요 [85] 밤꿀3837 05/11/30 3837 0
18806 물리적분석(?)으로 WBC대표선수를 한번 뽑아봤습니다. [37] Graceful_Iris3587 05/11/30 3587 0
18805 12월 8일, 패닉 4집이 발매된다네요. [28] 희망의마지막4343 05/11/30 4343 0
18804 나의 음악 편력기 [19] 기다린다3647 05/11/30 3647 0
18803 우리는 모두 선구자입니다... [8] kiss the tears3671 05/11/30 3671 0
18802 음악공유와 음반업계..... [42] 로망 프로토스3635 05/11/30 3635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