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05/10/28 01:04:03
Name legend
Subject 스타크래프트 프로게이머에 대한 평가-프로토스편
앞으로 스타게임계의 재야(?)평론가가 되고픈 레전드입니다;;;물론 그럴만한 입장도 능력
도 안되지만 그래도 한번 써보고 싶네요.
앞에 SABC는 스갤,PGR등을 보면서,그리고 스타리그,프로리그 등을 보며 바라본 선수
에 대한 게임,주변의 평가입니다.물론 틀릴수도 있지만 4등급 중 틀려봤자 얼마나 틀리겠
습니까?예전에 숫자로 100 90 80 이렇게 하다보니 객관성이 떨어지더군요.
아무튼 시작하겠습니다.

보기전에-
종족:말 그대로 종족이다.
소속:말 그대로 소속이다.
닉네임:선수 앞에 붙는 칭호,명칭같은거다,물론 곰재훈,꼬라박 등등 별명이나 애칭은 취
급안한다.솔직히 선수한테 꼬라박 박XX선수!!라고 소개해봐라.아마 그 선수,당신한테
'가드 올려'라고 마음속으로 생각하지 않을까?
지위:대략 S급 A급 이런 평가는 실력위주가 아닌 명성과 성적 위주로 평가했다.즉,강모
씨가 1년간 PC방에서 살았다 하더라도 기본적인 커리어와 인기,명성으로 인해 S급으로
구분될 수 있다.

물량:누가 더 잘뽑나 그거다.
컨트롤:누가 더 유닛 잘 쓰냐 그거다.
전략:누가 더 괴상망측한 전략 잘 만들고 잘 쓰냐 그거다.
운영:그냥 누가 더 겜 플레이를 물흐르듯 잘 하느냐 그거다.

S급-대략 나보다 더 잘하는 놈 거의 없다.
A급-최고는 아니지만 왠만큼 잘한다.
B급-잘하진 않지만 못하지도 않는다.
C급-좀 더 노력을 요구하는 부분.



No.1 박정석
종족:Protoss 소속:KTF 닉네임:영웅 지위:S

물량:S
컨트롤:S
전략:B
운영:A

특화유닛:없음
플레이스타일:올라운드 플레이어
선수평
-말이 필요없는 최고의 플레이어,초기의 물량형에서
벗어나 모든부분에서 완벽함을 추구하는 완성형
의 길을 걷고 있는 전천후 게이머.단점이라면 모
든 부분에서 완벽함을 기하다보니 어느 한 부분에
서 어긋나기 시작하면 속절없이 무너져버리는 모
습과 다른 두 종족전에 비해 터무니없이 약한
대저그전.

No.2 강민
종족:Protoss 소속:KTF 닉네임:몽상가 지위:S

물량:A
컨트롤:A
전략:S
운영:A

특화유닛:없음
플레이스타일:환타스틱 드림!
선수평
-박정석과 함께 프로토스를 대표하는 양대산맥 중
하나.프로토스의 머리,전략가로 불릴 정도로 꿈과
같은 전략이 가장 큰 장점이지만 유보트혈전으로
불리는 이윤열과의 전투에서 볼 수 있듯이 힘과
물량에서도 결코 약하지 않다.특히 대저그전에선
대테란전의 박정석과 함께 양대 대종족전의 스폐
셜리스트로 군림하고 있다.단점은 너무 전략적인
플레이로 승부하려다 허무하게 밀리는 망상형 플
레이와 약하진 않지만 그렇다고 강하지도 않은
적절한 힘때문에 종종 힘으로 밀려버리는 대테
란전,그리고 1년 이상 계속되다 이제서야 겨우
메이저 땅을 밟게 된 오랜 슬럼프로 인한 개인전
에서의 적응도 등이 있다.

No.3 박용욱
종족:Protoss 소속:SKT 닉네임:악마 지위:S

물량:A
컨트롤:S
전략:B
운영:A

특화유닛:프로브
플레이스타일:히트 앤드 러쉬
선수평
-현재 S급이라 불리우는 3대토스 중 한 명.모든 종
족전에서 고른 능력을 발휘하고,초반 그의 특기인
악마의 프로브를 통한 초반 견제로 상대를 괴롭히
면서 타격을 준 후 백병전을 통해 적에게 전의를
상실케하는 깔끔한 플레이가 일품이다.단점을 꼽
는다면 매경기마다 기복이 심해 최고와 최악의 컨
디션일 때의 경기력의 차이가 심하며 초반 견제가
실패,안먹힐경우 경기가 잘 안풀린다.

No.4 전태규
종족:Protoss 소속:KOR 닉네임:세레모니,안전 지위:A

물량:A
컨트롤:B
전략:B
운영:A

특화유닛:없음
플레이스타일:노멀
선수평
-한 때 4대토스로 불리며 S급 게이머였지만 끝없는
슬럼프와 패배로 인해 많이 추락한 상태이다.가장
정석적이며 튼튼한 플레이로 고전적인 힘싸움을
통해 승리를 거두는 단단한 게임이 장점이다.단점
은 역시 오랜 슬럼프로 인해 상실된 실력,경기력
과 최고라 불리는 대테란,저그전과 비교해서 말도
안되게 약한 프로토스유저 중 가장 약하다고 평가
되는 대플토전을 꼽을 수 있다.


No.5 이재훈
종족:Protoss 소속:GO 닉네임:샤이닝 지위:A

물량:A
컨트롤:B
전략:B
운영:A

특화유닛:없음
플레이스타일:오리지널
선수평
-대테란전 스폐셜리스트로 불리우며 오랜 세월동안
프로토스를 지켜온 올드게이머 중 한명.전태규와
같이 정석적인 플레이의 대가로 불리지만 전태규
가 안전지향의 수비위주 플레이라면 이재훈은 강
력한 압박을 구사하는 공격위주 플레이를 펼친다.
앞의 붙는 수식어대로 대테란전에 관해선 평범하
지만 가장 기본에 충실한 대테란전 정석으로써 승
리한다.요즘엔 옵드라군뿐만 아니라 리버 등 전략
성을 더해보려는 노력도 보인다.단점이라면 게임
을 다 잡아놓고 끝내지 않고 멀티 등을 늘리며
시간을 끄는 일명 한량플레이로 역전을 당하는 경
우가 종종 있다.그리고 기본기는 충실하지만 그
위에 활용할 전략적인 플레이가 부족하다.


No.6 김성제
종족:Protoss 소속:SKT 닉네임:레인보우 지위:A

물량:B
컨트롤:S
전략:A
운영:B

특화유닛:리버
플레이스타일:테크니컬
선수평
-2004년 이전의 프로토스는 대략 앞의 5명과 김성
제까지 6명이서 이끌었다해도 과언이 아니다.김
성제는 프로토스의 테크닉 부분,특히 리버에 관해
선 모든 프로토스 중 최고라 일컬어지며 견제를
통해 상대를 쓰러뜨리는 테크니컬한 플레이의 대가
이다.단점은 역시 테크니컬한 점에 너무 의존하다
보니 기본 힘과 물량 부분에서 약한 모습을 보이고
전략구성은 잘하지만 실제 게임에서의 전략구사에
미흡한 모습을 보인다.


No.7 박지호
종족:Protoss 소속:POS 닉네임:스피릿 지위:A

물량:S
컨트롤:B
전략:A
운영:B

특화유닛:질럿
플레이스타일:스피릿!
선수평
-2005년 이후 등장한 프로토스의 새로운 별들 중
가장 스포트라이트를 많이 받고 있다.오영종과 함께
물량지상주의의 플레이로 초기엔 플레이를 하다가
현재에 이르러선 리버나 다크템플러 등을 이용해
전략적인 부분을 많이 보완하였다.하지만 역시 박
지호의 가장 큰 장점은 역시 엄청난 물량을 통한
돌격하는 공격력에 있다.단점은 바로 이러한 물량
이 잘못 이용되어 일명 꼬라박는 경우 역습을 통해
어처구니 없이 패할때가 있고 전략적인 부분을 가미
했지만 초반 이후 중,후반의 전략적인 부분은 아직
부족한 부분이 많다.


No.8 오영종
종족:Protoss 소속:Plus 닉네임:질럿공장장,사신 지위:A

물량:S
컨트롤:B
전략:B
운영:A

특화유닛:질럿
플레이스타일:질럿 앤드 질럿
선수평
-박지호와 함께 물량지상주의의 엄청난 물량을 내뿜어
내는 선수.하지만 물량에 전략성을 더하여 완성형으로
나아간 박지호와는 달리 오영종은 자신의 스타일을 더
육 갈고 닦아 오로지 지상병력만을 활용한 스타일리스
트의 길을 걷는다.위에서 적었다시피 오영종의 플레이
지상물량을 통한 많은 병력을 활용해 적과의 진검승부를
벌여 적을 쓸어버리는 플레이다.이러한 플레이로 인해
단점이 없을수가 없는데 다양한 전략성의 부재와 지상
물량에 대한 고집으로 인해 상대에게 선택권이 주어지
며,물량을 뽑는 것에 타격을 입게 되어 많은 유닛을 확
보할 수 없다면 자멸해버리는 것이 치명적인 단점이기
도 하다.


No.9 송병구
종족:Protoss 소속:삼성 닉네임:? 지위:A

물량:A
컨트롤:A
전략:B
운영:A

특화유닛:없음
플레이스타일:메이킹 오브 게임
선수평
-솔직히 이 선수의 지위를 A급이라고 둬야 될지 모르
겠다.하지만 프로토스의 신예들 중 가장 초기부터 빛
을 발하여 현재는 대플토전 최고의 플레이어로 꼽히며
삼성칸의 에이스라고 할 수 있으니 A급이라 해도 문제
없다고 생각된다.이 선수는 뭔가 튀는건 그다지 없다.
적절하다고 할까나?하지만 적절한 운영을 통한  프로
토스의 운영을 보여주는 송병구는 앞으로 프로토스를
이끌어 갈 충분한 능력을 보여주고 있다.특히 대플토
전에서 엄청난 승률을 자랑하며 자신만의 영역을 구축
하고 있다.단점은 평범하다라는게 바로 단점이다.뭔가
튀는 능력,필살기가 없고,운영을 통한 승부이기 때문에
게임이 말리기 시작하면 자기 스스로 자멸해버린다.


No.10 김환중
종족:Protoss 소속:GO 닉네임:? 지위:B

물량:A
컨트롤:B
전략:B
운영:A

특화유닛:없음
플레이스타일:노멀
선수평
-대저그전 스폐셜리스트로 불리우며 오랜 세월동안 음
지에서 프로토스를 지켜온 올드게이머 중 한명.다른
부분에서 그다지 큰 장점도 단점도 없는 평범한 플레
이지만 대저그전만큼은 다른 게이머와 틀려 대저그전
의 스폐셜리스트로 불리게 된다.하지만 대저그전 외
의 그다지 특출나게 뛰어난 점도 없는 평범한 플레이
때문에 프로토스의 주류에 속하진 못하였다.


No.11 박정길
종족:Protoss 소속:KOR 닉네임:주공(?),테라토(?) 지위:B

물량:B
컨트롤:B
전략:B
운영:B

특화유닛:없음
플레이스타일:오리지널
선수평
-김환중과 비슷한 계열로 주류 프로토스게이머는 아니지
만 오랫동안 프로토스로 플레이 해 온 올드게이머.온라
인 상으론 대저그전에 있어서 뛰어난 플레이를 펼친다고
알려졌고 방송상에서도 나쁜 편은 아니었다.하지만 큰
주목은 받지 못하고 SKT1에서 KOR로 이적된 후 자신의
진가를 발휘하기 시작했다.대테란전에서 엄청나게 많은
게이트웨이 숫자로 자신만의 독특한 색깔을 창조하기
시작했는데 대저그전에선 과연 어떤 플레이를 펼칠지
궁금해진다.하지만 아직 방송에서 주는 임팩트가 2%부족
해보인다.묻히지 않으려면 자신의 능력을 시청자에게
보여줘야 한다.즉,지금 박정길에겐 승리가 가장 큰 과
제라고 할 수 있다.


No.12 안기효
종족:Protoss 소속:팬택 닉네임:? 지위:B

물량:A
컨트롤:B
전략:C
운영:B

특화유닛:없음
플레이스타일:유닛X유닛
선수평
-송병구 등과 함께 신4대토스 등에 뽑히며 새로운 프로
토스의 기대주로 주목받던 안기효는 같은 신4대토스들의
성공과는 달리 큰 성과나 주목을 받지 못하고 있다.
물량을 위주로 하며 적절한 운영을 가미하는 그의 플레
이는 좋은 결과를 만들어내기도 했지만 정작 중요한 순
간에 패배함으로써 좋은 성적을 못내었다.분명 안기효
는 A급으로 올라설 수 있는 능력을 지녔지만 무언가 부
족한 2%의 충족을 못함으로써 A급이라 불릴만한 성적
나 경력이 부족하다.그 부족한 무언가를 찾는게 현재
안기효에게 주어진 과제라고 하겠다.


No.13 박대만
종족:Protoss 소속:한빛 닉네임:? 지위:B

물량:A
컨트롤:C
전략:C
운영:B

특화유닛:없음
플레이스타일:데인져러스 어택
선수평
-한빛의 프로토스로써 한때 임요환을 잡으며 주목을 받긴
했지만 그 후 그다지 좋은 모습을 보이지 못함으로써 별
로 좋은 평가를 받지 못하고 있다.플레이스타일은 박지호,
오영종과 비슷하지만 박대만의 플레이는 물량보단 과감한
공격에 더 치중하고 있다.무모해보이는 공격으로 일명 꼬
라박는다는 소리를 많이 듣고 있는 박대만.일단 그에게
필요한건 침착함과 좀 더 튼튼한 운영을 바탕으로 한 전
태규와 같은 방어와 이재훈과 같은 공격이 아닐까?


No.14 문준희
종족:Protoss 소속:POS 닉네임:주니(?) 지위:C

물량:B
컨트롤:C
전략:C
운영:C

특화유닛:없음
플레이스타일:.....
선수평
-게임보단 외모로 더 주목받는 게이머이다.정말 외모
만큼은 일반 대중은 물론 연예계에도 어필할 수 있는
뛰어난 외모지만 아쉽게도 그에 걸맞는 실력이 뒷받
침이 되지 않는다.평상시엔 실력이 괜찮다고 하지만
문제는 바로 일명 새가슴.방송경기에 너무나도 약하
다.계속되는 방송경기 패배와 그에 따른 절망,괴로움
으로 인해 더욱 침체되어가는것 같다.만약 이 선수가
방송의 중압감을 견뎌내고 제 실력을 내기 시작해서
본격적을 활약한다면 e스포츠의 새로운 팬층의 확보와
일반 대중을 더 끌어들일 수 있는 기회가 될터인데...
우황청심원10개정도 먹이고 출전시키면 안되겠냐는 하
태기감독에 대한 아쉬운 충고만을 전한다.



어째 글이 뒤로 가면 갈수록 잘 써진거 같은 느낌이...;;;
아무튼 프로토스는 선수가 별로 없어서 다행이군요.
물론 저 위의 선수들 외에도 박영민,박성훈,김선묵 등등 많은 선수
들이 있지만 기본적으로 TV에서 많이 모습을 드러낸 선수
들만 뽑아서 적었습니다.
평가도 연습이라고 전 생각합니다.가장 좋은 평가는 키메라님의 소고처럼
글로써 모든걸 전하는것이지만 저는 아직 필력이 달려서 어떤 등급을
매겨서 겨우 넘기는 정도군요.언젠가 키메라님처럼 잘 쓰게 될까요...?ㅠㅠ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체게바라형님
05/10/28 01:09
수정 아이콘
수고하셨네요.....

근데 선수들 등급매기며 평가하는건 별 의미없는 짓이죠
F만피하자
05/10/28 01:09
수정 아이콘
이런 논란의 요지를 주는 글은....
05/10/28 01:09
수정 아이콘
굳이 이런 등급을 매길 필요가 있을까요..? 차라리 한 명 한 명에 대해서 세세한 비평을 해주실 생각은 없으신가요..?
스플래시토스
05/10/28 01:11
수정 아이콘
그래도 선수평 부분은 비교적 정성들여 쓰셨군요...하지만 물량, 운영 등을 S,A,B,C등으로 평가한 부분은 별로 의미가 없어보이네요...키메라님, sylent님 등의 글은 이런 등급이 있어서 사람들이 많이 읽는게 아니라는 점 알아두셨음 하네요..
스플래시토스
05/10/28 01:13
수정 아이콘
칼릭 님 말씀처럼 정말로 재야평론가가 되고싶으시면...숫자, 등급 같은 것이 아닌 깊이있는 분석을 하는 것이 필요하겠죠...저정도 등급은 모 아무나 매길 수 있는 것들이고 또 그만큼 객관성도 떨어지는 것이니까요..
지니쏠
05/10/28 01:19
수정 아이콘
등급같은게 있으면 그래도 글 자체의 재미가 좀더 있지않나요? 개인저그로 김성제선수 전략이 S가 되어야하지않나싶습니다. 정석적인 경기를 하는걸 본적이 없는듯;
귀차니즘교주
05/10/28 01:19
수정 아이콘
음..격한 논쟁을 유발할듯...
체념토스
05/10/28 01:20
수정 아이콘
사실 점수매기고 평가하고 노는 것 만큼 재미난 놀이도 없죠. 남자란 족속들은 항상 순위 매기고 싶어 하지 않습니까?(물론 저도 남자이지만..)
뭐 그래서 여자들은 쓸대 없는것에 목숨 건다는 이야기도 하구.. ^^;
체념토스
05/10/28 01:22
수정 아이콘
음... 저도 legend님께 하고 싶은 이야기는 자게보다 유게 이런글을 올렸으면 이런 생각을 합니다. 물론 굉장히 시간투자 하시고 노력하신거 알지만... 아시자나요 이런글에 예민한거... 오히려 유게에 올리셨으면 여러가지 이야기가 나올수 있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미야모토_무사
05/10/28 01:25
수정 아이콘
위험한 댓글일지도 모르지만, 현재의 실력과 기세로만 놓고본다면 박지호-오영종의 종합점수가 박정석-강민보다 높을 것 같습니다. 특히나 운영이라는 측면에 있어서는 신예 투탑에게 오히려 좋은 점수를 줄 수 있을것 같구요. 왠지 KTF 양대 거함 토스들이 언제부턴가 매너리즘에 빠진것 같습니다. 그걸 또 멋지게 극복하면 다시금 정상을 차지하겠죠.
오감도
05/10/28 01:26
수정 아이콘
다른것은 그러려니 하고싶은데 'C급-프로게이머급으로 볼 수 없는 능력' 으로 정하여 놓고 몇몇선수에게 이 등급을 매겨놓은것은 좀 아닌것 같다라는 생각이듭니다. 글쓴이가 무슨자격으로 저런말을 함부로 내뱉을수 있는지
체념토스
05/10/28 01:26
수정 아이콘
그리고 글의 참고로 물량 ,컨트롤 ,전략 ,운영 보다 좀더 세밀하게 나누는게 더 좋을 것 같습니다. 전략이라고 해서 전략적인 부분이 다양해 질수도 있지 용병술이라 던지.. 또 반응력도 들수 있구요. 맵이해도 컨디션 변화도 수비 대처 , 큰경기 경험도 등등... +_+ 이렇게 구분 해보면 잼날텐데..
VoiceOfAid
05/10/28 01:27
수정 아이콘
이분 원래 이런분이 아니신것 같은데....
또 다시 폭풍의 조짐이....ㅡㅡ;
05/10/28 01:28
수정 아이콘
등급이라는게 상당히 격한 논쟁을 줄듯..
개인적으로는 박용욱선수의 등급에는 동의하지 않기에..
반박하고 싶을 정도로...
체념토스
05/10/28 01:28
수정 아이콘
마지막으로.... 이글 보고 위험한 댓글을 피합시다..
서로 괜히 얼굴 붉히지 맙시다!

누가 더 낫다는 이...
유동헌
05/10/28 01:33
수정 아이콘
이건 좀 아닌것 같네요.최소한 글의 맨마지막에 "이글은 저의 주관적인 생각입니다."라는 문장이라도 있었으면 하네요.
05/10/28 01:34
수정 아이콘
미야모토무사시님//평가는 현재보다 전체적인 측면에서 봐야 공정하겠죠.
현재적인 측면에서만 본다면 선수의 능력은 언제나 유동적이라는 말과
도 연관이 됩니다.
오감도님//당연히 비방송에서의 선수들의 능력은 프로게이머라 불릴만
한 사람들이 준프로 이상의 분들이죠.하지만 제가 보는건 오직 방송에서
의 능력입니다.비방송에서 얼마나 잘하든지 말던지 제가 보지도 못했는
데 어떻게 평을 하죠?오로지 방송에서 떨지 않고 제 실력을 발휘할 때
프로의 명칭을 걸고 있는 게이머로써 프로게이머로 인정받는다고 전 생
각합니다.
체념토스님//그렇게 세밀하게 나눈다면 평가는 주관적을 흘러가게 되기
마련입니다.그리고 더욱 많은 분석과 커뮤니티사람들의 평가가 필요하죠.
저런 등급평가가 객관적으로 인정받으려면 최대한 간결하고 압축적으로
하는것이 좋습니다.안 그러면 각자의 의견이 다른 많은 사람들에 의해 결
국 불화로 이어지기 마련이죠.
새벽의사수
05/10/28 01:36
수정 아이콘
글쓰신 분의 성의엔 감탄했습니다.
그러나 이런 말씀 드리게 되어서 죄송합니다만...

물량, 컨트롤, 전략, 운영 등에 대한 조금 황당하리만큼 간단한 정의와 더불어
'가드 올려', '강 모씨 PC방', '대략 나보다 잘하는 놈 없다' 등의 표현 등을 보건대
아무래도 유게에 어울릴거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
체념토스
05/10/28 01:39
수정 아이콘
legend님// 비전문가가 평가 한다는 것 자체가 주관적으로 흘러가는 것이지요 죄송합니다만... 많은 비전문 사람들에게 동의 얻는 것 또한 그것도 주관적인 등급평가 객관적으로 인정 받으실려면 정말로 정말로 그러한 것을 이루어내고 싶다면 좀더 객관적인 자료 경기 분석 및 전문가들의 의견 발취해서 논리적으로 설득해서 올리십시오.
오감도
05/10/28 01:40
수정 아이콘
legend//방송에서의 모습에서도 그들은 프로게이머급의 경기를 펼쳤습니다.님글에서 하나 예를들어 보자면 안기효선수의 전략을 왜 프로게이머급으로 볼수 없는지 묻고 싶네요. 문준희선수야 워낙 방송에서 못한모습만 보여줘서 그렇다치고 안기효선수보다 한단계높은 B를 받은 전택유 이재훈...박정길선수까지 그선수보다 어느부분이 모잘라 님 눈에는 프로게이머로 안보이는 정도의 실력입니까
WizardMo진종
05/10/28 01:41
수정 아이콘
횽들 비켜 이떡밥은 내꺼야 어흥~


dc처럼 놀아드릴까요. pgr보단 dc에 어울리는 글이네요... 의도하지 않더라도 낚시성글이 될공산이 큽니다. 차라리 유게쪽에 울려주심이..
05/10/28 01:42
수정 아이콘
사실 등급이란게 전문가라고 불리우는 공신력을 가진 사람이나 그룹이
아닌 이상 일반 팬이나 매니아가 쓴다면 그것은 지탄을 받기 마련이죠.
이 글이 만약 제가 아닌 엄재경 해설위원이 썼다고 가정한다면 조금의
의문점을 제기할 순 있지만 큰 반발은 없겠지요.왜냐면 그만한 전문가
적인 입지와 공신력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겠죠.물론 엄재경 해설위원이
이런 글을 쓸리는 없겠지만(전문가라도 친한 프로게이머들을 등급으로
구분할 수 있는 없겠죠.).
역시 등급은 아직 적용하기엔 많은 사람들의 반발이 크군요.등급이 매겨
진데 대한 이유와 증거를 자세히 적는다면 인정받을수도 있으련만 그러
기엔 제가 하루종일 VOD만 붙잡고 있을수는 없는 노릇이니...
일단 이건 냅두고 [legend가 본 게이머]이거부터 써보는게 좋겠네요.;;
4편은 누구로 쓸려나....
견습마도사
05/10/28 01:43
수정 아이콘
제가 운영에 S를 준다면 강민선수와 전태규선수에게 주고 싶군요.
유동헌
05/10/28 01:43
수정 아이콘
지위에 대한 설명에서 "즉,강모씨가 1년간 PC방에서 살았다 하더라도 기본적인 커리어와 인기,명성으로 인해 S급으로 구분될 수 있다."라고 하시는건 다른 사람들이 반대에 대한 글을 올릴 경우를 원천봉쇄하는 지극히 개인적인 글의 행동이라고 생각되네요.전체적인 측면에서 봐도 사람마다 생각이 다를 수가 있는것이고 세밀하게 나누지 않는다고 해도 객관적으로 흘러갈 요지는 얼마든지 있습니다.솔직히 말씀드려서 PGR21에는 어울리지 않는 글 같습니다.
귀차니즘교주
05/10/28 01:44
수정 아이콘
legend님/ 추천 게시판에 키메라님의 소고 시리즈를 추천합니다. 이분도 레전드님같이 게이머들에 대한 평가(?)를 하셨죠..평가라기보다는 게이머 한분한분에 대해 냉철히 분석하셨죠.
체념토스
05/10/28 01:44
수정 아이콘
legend님// 이건 legend님을 비꼬거나 인정을 안해서 그러는 것이 아니라 짐작 적인 이러한 것은 결국 주관적일 수밖에 없습니다. 그리고 사실상 자게에 올리기엔 너무나 무거운 주제 입니다..
오감도
05/10/28 01:45
수정 아이콘
legend//대체 어떤 전략을 써야 프로게이머급 전략입니까? 몇분에 200을채워야 S급물량이고 B급물량이 되는거죠? 컨트롤은 질럿3마리로 저글링 몇마리를 제압하면 S급컨트롤이라 할수 있고 몇마리도 못잡고 죽어야 프로게이머급도 아닌정도의 컨트롤이되죠? 어떤기준입니까? 그냥 글을 쭉써내려오면서 마음내키는데로 이선수는 이정도 그냥 대충 끼워넣기식으로 등급을 매긴건 아닌지요
Wizard_Slayer
05/10/28 01:47
수정 아이콘
선수에게 등급을메긴다는것은 좋지않습니다.

솔직히 저등급자체엔 개인성적으로보나 활동양으로보나 어느정도 공감하는 부분도있습니다..하지만..

이글을 쓰신 legend님이 아실지모르겠지만 김도형,이승원등의 해설위원들께서도 기자나 PD들이 저런의도로 인터뷰할때 항상 이렇게 대답합니다. "선수들에게 등급을 매긴다는것은 옳지않지만, 현재 누가 분위기를 탔고 혹은 암울하고 인지는 말씀드릴수있다." 라고 말이지요.

만약 제 댓글을 보신다면 물량,컨트롤등의 세부등급말고 각선수 자체만의 등급을 매기신것은 당장 삭제요청바랍니다.

PGR운영진 분들께서 자삭요청같은것은 하지마라고 하셨는데도 불구하고

이런말 하게 되서 죄송합니다.
체념토스
05/10/28 01:49
수정 아이콘
legend님// 사실 참고 있어서 그렇지 저도 그렇고 많은 분들이 legend님 쓰신 이 글을 보고 의문과 이의 제기하고 싶어합니다. 부디 한번쯤 글을 다시 보고 생각하고 올리세요 그리고
"제가 하루종일 VOD만 붙잡고 있을수는 없는 노릇이니" 하루종일 해도 모자랍니다.. 이러한 평가로 하실려면 좀더 길게 잡고 분석 하고 발취하고 하셔야지요.
05/10/28 01:49
수정 아이콘
아무튼 이 글은 일단 냅두도록 하겠습니다.불화만 일으킬 글인데 왜 나두
냐면 욕만 하고 가볍게만 넘어가지 말고 한번 생각을 해봤으면 하는 의미
에서입니다.
축구에서도 프리미어리그의 박지성선수 외의 다른 선수들을 스카이스포
츠라던가 그런 평가집단에서 점수를 부여하듯이 프로게임계도 이제 공신
력을 가진 전문가집단을 이루어진 평가가 필요하다고 봅니다.
그리고 그러한 일을 스타크래프트 커뮤니티 중 가장 권위있고 능력을 갖
춘 곳이 바로 pgr21이라고 생각합니다.
무조건 게이머에 대해 평가하는것을 나쁘게 본다는건 그 게이머가 상처
받는걸 두려워하는건가요?평가에 대한 객관성이 없다고 생각하는건가요?
아니면 여기에 있는 분들이 그러한 능력이 없다고 보는건가요?
한번 생각해보셨으면 합니다.
유동헌
05/10/28 01:51
수정 아이콘
횡설수설이군요.더이상 해봐야 감정싸움만 일어날 것 같습니다.긴 글 쓰시느라 수고하셨습니다.
귀차니즘교주
05/10/28 01:51
수정 아이콘
legend님/ 객관성이 없고 너무 주관적이라서 문제가 되는겁니다. 기준이 없다는 거지요.
오감도
05/10/28 01:52
수정 아이콘
무조건 게이머에대한 평가를 두려워하는게 아니라 말도안되는 기준으로 한 네티즌에의해 받은 평가로 자신의 직업을 넌 그직업에 어울리지않을정도로 무능력해 라고 평가받음으로 혹 그들중 한사람이 이글을 본다면 어떤생각이 들지 생각은 안해보셧는지요. 안해보셨다면 해보시고 감히 삭제를 부탁드립니다. 글내에서 줄글로 서술한부분은 나름 이해가 갑니다. 등급부분은 좀 고쳐주십시오.아니면 최소한 C등급을 프로게이머로 볼수없는등급보단 더 완곡한 표현으로 고쳐주셧으면 하네요. 좀더 노력을 바란다던지 좀 아쉽다던지 좋은표현이 많을것 같네요.
05/10/28 01:55
수정 아이콘
제 글이 주관적이라는건 인정하겠습니다.사실 글을 쓰면서도 아무리 간
추린 등급이라고 해도 결국 주관적이라는 말밖에 들을 수 없지 않은가?
라는 생각이 들었죠.그리고 올리고나서 리플을 보고서 역시 전문가적인
입지와 공신력,자세한 이유와 증거 없이는 평가란게 불가능한것이라는걸
느꼈죠.그래서 위의 댓글과 같이 pgr내의 여러사람이 뭉쳐 객관성을 가진
전문가집단에 의한 평가를 해보는게 어떨지 물어보는것이죠.
체념토스
05/10/28 01:56
수정 아이콘
legend님// 이러한 글 쓰기 전에 차라리 '평가집단" 주제에 대한 글을 먼저 쓰십시오 하시지.. 저도 그런 생각을 한적은 있습니다... 그리고 두려워서 피하거는 것이 아닙니다. 한번쯤 얘기 해볼만 한것은 되지만..

이글 때문에 그것을 상기하게 되거나 그리 되지 않을 것 같습니다.
되려 오히려 해가 될걸 보입니다만.
서정호
05/10/28 01:56
수정 아이콘
묻고 싶은 게 있습니다.
님의 매긴 등급이 과연 공신력이 있다고 보십니까?
스카이스포츠 얘기를 하셨는데..스카이스포츠가 과연 박지성에 대해서 저렇게 스피드는 몇점이고 득점력은 몇점이고 이렇게 평가를 하던가요??
단지 코멘트를 달면서 전반적인 그 경기에서의 경기력을 평가한 점수를 매기지 않습니까??
MLB의 스카우팅 리포트를 봐도 그렇습니다. '얘는 구위는 몇점이고 컨트롤은 몇점이야' 식의 평가는 내리지 않는 거 같더군요.
견습마도사
05/10/28 01:57
수정 아이콘
원래 피지알은 이런글 소화 못합니다..
이런 글로 인한 분란은
그것을 소화 못하는 우리보다는 이런 글을 만들어낸 필자의 탓이죠..
05/10/28 01:58
수정 아이콘
체념토스님//저는 평가집단에 관한 생각이 이 글을 쓰고나서 리플들을
보며 막 생각이 나서 그에 관한 글을 쓸 이유가 없었죠.이 글을 지우고
나서 다시 써도 좋겠지만 이왕 여기서 나온 주제라면 여기서 토론해도
상관없지 않는가라는 생각입니다.제목도 바꿔볼 생각입니다.
체념토스
05/10/28 01:58
수정 아이콘
legend님// 사실 pgr21내에서 몇분만 제외하고는 다들 비전문가 일수 밖에 없습니다. 차라리.. 그러한 기관을 만들지요 전문가 집단
체념토스
05/10/28 02:00
수정 아이콘
저는 거기에 대해서 말할 준비가 안되여 있답니다... 차라리 새글을 쓰셔서 좀더 많은 사람들의 공감을 구하고 논의를 구해보세요
05/10/28 02:03
수정 아이콘
제생각이랑 비슷한 부분이 많이(다는 아니죠) 있어서 그리 거부감이 들지는 않았지만..
그래도 전문가가 아닌 이상 이런글은 좀..
아, 그리고 박정길선수 T1이적시 잠깐 반짝 했을때 폭발토스란 별명이 있었죠.. 2번째 멀티를 늦게 가져가는 대신에 폭발적 물량을 쏟아낸다는 뜻..
夢[Yume]
05/10/28 02:07
수정 아이콘
제목에서 평가란 단어를 보자마자 논쟁이 떠올랐습니다
이때까지 수 많은 평가글이 올라왔지만 올라올때마다 논쟁이..
설마 했지만 역시나로 흘러가는듯한 느낌을 받는군요
VoiceOfAid
05/10/28 02:12
수정 아이콘
저는 선수들을 평가하는게 금지시 되는 이유를 그 선수들의 팬들이 상처받기 때문이라고 말하겠습니다.
만일 평가를 한다면 그 선수가 한 어떤 한경기만을 놓고 평가하는것이 좋겠죠.
05/10/28 02:18
수정 아이콘
이런 글 안좋아요 ㅡ.ㅡ
legend님 pgr에 오래 계셨으면서 왜 그러십니까.
그나저나 주공토스가 물량이 B라니요 T_T 게이트 40개로도 모자란가요
김호철
05/10/28 02:18
수정 아이콘
legend님..글 대체로 잘 쓰셨군요.^^
글내용에 전체적으로 동감합니다.
사실 뭐...누가 뭐 잘한다..무조건 잘한다면서 칭찬하는 글은 개나 소나 아무나 다 쓸 수 있습니다.
그런 글 쓰면 태클 안걸리고 댓글들도 그냥 무난하게 넘어가지요.
그런 보기 좋은 글 누군 쓸 줄 몰라서 안 쓴답니까?
하지만 그런 무조건적인 칭찬글 보다는 지금 이 글과 같이 한 개인의 솔직한 생각을 엿볼 수 있는 글이 더 가치가 있다고 생각되네요.
legend님..태클 댓글에 과민반응하지 말고 그냥 무시하시길..
태글 거는 분들을 설득하려는 그런 무식한 헛수고는 하지 마시고 자신의 의견을 밝힌 것에 만족하면 됩니다.
간만에 속시원한 글 잘 봤습니다.
05/10/28 02:22
수정 아이콘
Dizzy님//pgr찌질이로써 저처럼 오랫동안 버틴 놈도 없을껍니다.^^;;
박정길선수는 게이트숫자에 비해 병력이 펑펑 안 튀어나와서 그렇게;;
원래는 A로 적고 싶었는데...아,역시 주관적인 의견이다보니 생각이 갈대
처럼 흔들리는군요.ㅠㅠ
김호철님//헛;;호의적인 리플을 달아주시다니...솔직히 이번글은 욕은
조금 얻어먹을꺼라곤 예상했지만 그래도 괜찮게 평가받겠지...하고 생각
했는데 역시 허접한 필력은 어디 가질 않나봅니다;;쩝...
유동헌
05/10/28 02:23
수정 아이콘
김호철님//대단하십니다.
허클베리핀
05/10/28 02:25
수정 아이콘
음 이런 평가가 설득력이 부족해지는 것은 특정한 자료가 제시되지 않기 때문이 아닐가 하네요. 저는 개인적으로 특화유닛란이 자주 비어 있는게 약간 아쉽네요.

강민 선수같은 경우 셔틀플레이의 대가 인데, 특화유닛이 없음이라고
나오고,

오영종 선수는 사실 질럿만큼이나 닥템의 대가 아닌가요?
흠흠. 특화 유닛부분이 조금은 더 보강이 되었으면 하고, 진정으로

점수를 매기려고 하신다면 단순히 SABC같은 등급만
이용하는 것이 아니라 좀더 다양한 점수대, 그리고 상승세냐 하락세냐도
같이 포함할 수 있으면 좋겠네요.
Wizard_Slayer
05/10/28 02:26
수정 아이콘
김호철님//대단하십니다. 에 한표
05/10/28 02:30
수정 아이콘
허클베리핀님//사실 특화유닛란에 강민선수 등의 제 주관적인 등급의
A급이상 선수들은 각자 잘 다루는 유닛이 있었죠.근데 문제는 강민선수
같은 분들이 잘 다루는 유닛이 너무 많다는게 문제죠;;;
강민선수라면 다크템플러도 잘 쓰고 셔틀도 잘 다루고 아비터도 가장 먼
저 활용했으며 이 외의 유닛도....너무 많아요;;
박정석선수도 환상적인 드라군 드라이브에 무당스톰,무당리버 등등 잘
쓰는 유닛이 많기에 특화유닛란을 보면서 이왕 적는다면 이 유닛에 관해
선 거의 독보적이고 하나의 유닛만 잘 다루는 선수만 적자....라고 생각하
고 적었습니다;;
그리고 점수의 다양화는 위의 리플에 적었듯이 다양화된 점수에 따른
주관적 해석이 많아지므로 분란을 일으킬수 있다고 생각되어 일부러
간추린 평가등급만을 적었던것이죠.물론 그 결과는 실패입니다만..;;
체념토스
05/10/28 02:34
수정 아이콘
김호철님// "태글 거는 분들을 설득하려는 그런 무식한 헛수고" 라고 하신 건 좀 맘이 아프네요..
초보저그
05/10/28 02:36
수정 아이콘
이런 평가글 많이 봤습니다. 스스로 써보기도 했고, 마음 속으로 꽤 세밀하게 등급을 메기고 있죠. 하지만 결국 객관적인 평가란 전적과 승률입니다. 열심히 쓰신 것은 알겠지만 결국 개인적인 시각이고, 다른 시각을 가진 사람에 의해 반박을 받고 논쟁글이 되겠지요.
김호철
05/10/28 02:43
수정 아이콘
체념토스//음...제가 말한 그 부분이 왜 맘이 아프다는 건지...잘 모르겠습니다만..
굳이 다시 말하자면
위에 초보저그님의 말씀대로입니다.
글쓴 분의 생각과 다른 분의 생각이 똑같을 수야 없겠죠.
그것을 글쓴이의 생각에 따라오도록 설득한다는 자체가 불필요한 논쟁에다가 결국은 감정싸움까지..
지금 이 글에 달린 댓글들도 그렇고..이때까지의 피지알글에서도 수없이 많이 봐 온 광경 아닙니까?
그런 소모적인 논쟁을 피하자는 말입니다.
05/10/28 02:57
수정 아이콘
절반 이상이 인정할 수 없는 평가네요. 이런 '평가' 자체의 옳고 그름을 떠나서 많은 부분이 틀린 것 같습니다. 전략의 성공이란 어떤 놀라운 전략을 쓰느냐가 아니라 평범한 전략이라도 운영에 따라 어떤 결과를 내느냐가 주 포인트입니다. 박정석 선수의 경우 그다지 뛰어날 것이 없는 몰래 게이트나 몰래 로보틱스로 정확한 타이밍에 정확한 결과를 이끌어내기 때문에 전략을 '잘쓴다'라고 할 수 있구요, 박용욱 선수도 마찬가지지요. 전략은 승리를 위한 도구이지 퍼포먼스가 아닙니다.
송병구 선수의 데뷔 초부터의 VOD를 가장 많이 본 사람중의 하나가 저일것입니다. 개인적으로 개별 경기에 대한 리뷰를 준비하고 있기도 하구요, 송병구 선수의 최대 장점은 컨트롤과 전술입니다. 상대보다 먼저 진형을 잡고 정확한 타이밍에 공격을 선택하며 비슷한 병력으로도 압도적인 결과를 이끌어내기도 합니다. 그의 대 플토전에서의 승리는 대부분 교전에서의 승리로 인한 것이 많았습니다. 강민 선수를 그렇게 잡았고, 박용욱 선수도 그런 식으로 잡았습니다. 안기효 선수와의 전투에서 비슷한 병력의 드라군 싸움을 압도적으로 승리할 수 있었던 이유는 세기의 드라군을 다이아몬드형으로 이동시키면서 순간 순간 일점사를 잘해준 덕분이었습니다. 전술과 컨트롤은 다섯손가락 안에 들지만, 운영은 그에 못미친다는 것이 저의 의견입니다.
유동헌
05/10/28 02:58
수정 아이콘
김호철님//소모적인 논쟁을 피하자는 말이라고 하셨는데 처음부터 소모적인 논쟁을 불러 일으킬 만한 내용의 글은 되도록 삼가해야 하는것이 당연한것 아닌가요? 이런 글이 계속 올라온다면 얼마 안가서 논쟁이 격화되고 곧 PGR21이란 사이트가 타 사이트 처럼 더러워 질수도 있는 겁니다.대놓고 말해서 누구는 프로게이머 순위 못 정해서 글을 안쓰는 것입니까?
빈집털이전문
05/10/28 03:06
수정 아이콘
legend님// legend님이 생각하시는 그 "권위"라는게 아직도 있나 모르겠지만
님글은 스스로 그 권위를 깍아낼 글인듯 싶습니다.
05/10/28 03:35
수정 아이콘
딴 건 몰라도...
그러한 반응이 나오는 것은 글쓴이를 책임이라는 것은 부정할 수 없습니다. 그러한 리플이 나오는 곳이라면 계산해서 글쓴이가 몇번이고 고찰하고 판단할 문제고 그러한 반응이 나올껄 알면서 썼다면 당연히 글쓴이 책임이군요. 비꼬는데 혈안된 리플러라 우습군요
05/10/28 03:37
수정 아이콘
오타수정합니다. 글쓴이를-> 글쓴이의
Wizard_Slayer
05/10/28 03:43
수정 아이콘
JHfam님//
그러한 반응이 나오는 것은 글쓴이의 책임이라는 것은 부정할 수 없습니다.
옳소~!
유동헌
05/10/28 03:44
수정 아이콘
김호철//소모적인 글인지 아닌지는 대부분의 답글에서 알 수 있지 않을 까요? 원래 무조건 찬양적인 글은 싫어하고 자신의 생각을 개인적인 생각이 들어간 글을 좋아하신다는 분이 아주 열심히 자기 주장만 하고 계시군요."삐딱한 시선"이라는 글 자체가 다른 사람의 생각을 무시하는 건 아닌지요? 전 김호철 님의 "태클 댓글에 과민반응하지 말고 그냥 무시하시길.."라는 말때문에 소모적인 논쟁이 시작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전.솔직하고 진솔한 글을 좋아하신다는 분이 참 이중적인 말씀을 하시네요.
유동헌
05/10/28 03:47
수정 아이콘
행여나 자신의 의견과 일치하는 솔직한 글은 좋아하시고 자신의 의견과는 다른 솔직한 글은 삐딱한 시선으로 쓴 글로 보이시는 건 아닌지요?
05/10/28 03:52
수정 아이콘
음..글의 내용은 전체적으로 성의 있고 읽을 만 했으나 역시 등급을 매기는 것이 심히 거슬리네요.등급을 삭제하거나 좀 다른 표현으로 순화시키면 안될까요? 위에서 몇몇 분들이 지적하셨듯이 등급보다는 최근의 분위기,앞으로의 전망등으로 좀 바꾸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앞으로 테란,저그게이머들에 대한 글도 써 주십시오. 등급은 좀 회피하시고..^^
유동헌
05/10/28 04:04
수정 아이콘
김호철//"이중적"이라는 말이 인신공격이라면 "뭔가 걸고 넘어질 꺼리를 찾는 키보드워리어의 전형적인 행태 ","삐딱한 시선으로 글쓴이를 비꼬는데 혈안이 된 리플러"란 말을 저에게 빗대어 말씀 하시는 건 인신공격이 아닌지요? 저도 더이상 뭐라고 반박하지 않겠습니다. 아닙니다. 제가 바보예요^^
현금이 왕이다
05/10/28 04:34
수정 아이콘
유동현님// "PGR21이란 사이트가 타 사이트 처럼 더러워 질수도 있는 겁니다." 라는 글로도 논쟁은 시작될 수 있습니다.
정테란
05/10/28 05:13
수정 아이콘
글 쓰시는라 수고 많으셨네요.
테란편도 부탁드릴께요.
근데 저는 이런 세분화된 평가는 머리가 아파서 스스로는 못합니다.
저는 그냥 간단한 걸 좋아합니다.
1. 진짜 괴물처럼 잘함
2. 상당히 잘함
3. 그냥 잘함
4. 보통임
5. 못함
6. 진짜 못함(???)

이렇게 간단히 구분하는게 속편합니다. 제가 좀 단세포라서요.
llVioletll
05/10/28 08:27
수정 아이콘
그런데 세세한 선수들의 평은 잘쓰신것 같네요..

등급이 문제야.. 등급이... ^^;;
봄눈겨울비
05/10/28 09:08
수정 아이콘
난 재밌는데요.. 잘봤습니다.ㅎ
근데 박지호 선수 컨트롤 B 보고 순간 피식..
닥치고 어택땅.. 일렬로 줄서가는 질럿들..ㅋ
나르샤_스카이
05/10/28 09:38
수정 아이콘
대체로 pgr의 예의 바르고 존중하는 태도는 좋습니다만.. 흠..
자유게시판 아닙니까.. 무슨 대통령발화도 아닌데.. 좀 심하다는 생각이 드는군요..
논쟁이 될만한 내용이라서 적절하지 못하다' 라고 말하는것보다는 좀더 넓은 이해심으로 받아드릴 수 있었으면 좋겠군요..
위에 몇몇분들은 말하는 태도 자체가 비꼬는 식이네요..
그런 말들도 좀더 부드럽게 할수있습니다.
할수없는 말을 하신것도 아닙니다. 스타에 대해서 열정을 가지시고 성의있게 쓰신글입니다. 무엇이 기준이 되어야 하는것일까요..

제가 보기에는 글쓰신분도 나름대로 객관적으로 쓸려고 노력하신것같네요..
사람에 대해서는 평가를 내릴수 없지만.. 경기력에대해서는 평가를 내려도 나쁘지는 않다고 생각합니다.
혹시라도 나중에 중요한 자료가 될수도 있습니다.
NewModelNo.15
05/10/28 11:27
수정 아이콘
예전에 누군가가 방송에서 리버를 즐겨 쓰는 프로토스 유저로 김성제, 김환중 선수를 언급하신적이 있는데 이제 김환중 선수와 리버를 결부시키는 사람은 아무도 없나보군요.

예전에 피지알에 이런 글이 올라와서 논란이 됐던 적이 있지 않나요? 선수들을 주관적 판단으로 등급을 매기는건 분명 평가절하됐다고 생각하는 선수의 팬 입장에서는 기분 나쁜 일일겁니다. 차라리 "운영과 전략보다는 물량과 컨트롤이 강한 선수" 등으로 두리뭉실하고 모두가 공감할 수 있게 적어보는건 어떨까요. 물론 이러한 평가도 논란의 소지가 될 우려는 충분히 있지만 적어도 등급을 매겼을 때보다는 그러할 위험이 적다고 생각합니다.
05/10/28 12:31
수정 아이콘
1. 등급을 매기는건 좋은겁니다. 분쟁으로 번지면 그건 그 분들이 예의범절이 없다는 것입니다. PGR의 회원으로써의 가치가 없다고 봐야죠-_-; 이런류의 분석에는 이런류의 분석으로 답글 달아주는것이 재대로 된 자세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이런류의 평가는 긍정적이고요. 비평과 비판은 다릅니다.)
2. 강민선수 만세에 ㅠ.ㅠ 올 S가 되는 그 날을 기대합니다

그런데, 진짜 프로토스 유저층 얇군요. 아니, 저그가 더 얇은건지는 모르겠습니다만 [메이저에서의 저그의 자리비움은 웬지;;] 프로토스선수가 별로 없다는 사실을 깨달아 버렸스빈다 OTL
오야붕
05/10/28 13:27
수정 아이콘
'지위' 이거 누가 과거에 우승을 많이 했는지를 조사했다는 느낌밖에 안 들어요. 각 부문 등급 대신 최근입상기록부터 대회참가기록을 써 놓아도 순위가 안 바뀔것 같군요. 이런 식으로 순위를 정해놓고 각 부분 등급을 매기지 말고 물량이면 물량, 컨트롤이면 컨트롤을 따로따로 결정하고 그 다음에 순위를 매겼으면 더 좋았을듯한데요.
똘똘이리버
05/10/28 13:41
수정 아이콘
자유게시판이란 말 그대로 자유롭게 쓰는 게시판 아닙니까? 이런 글 못 쓸 이유가 없지요. 저는 두리뭉실한 글들보다는 주관이 확실한 글이 훨씬 좋습니다. 두리뭉실한 글은 정치가들이나 쓰는 겁니다.
저스트겔겔
05/10/28 14:32
수정 아이콘
박용욱 선수에 대한 평가가 정말 이상한듯
초반 공격 말리면 속절없이 무너지다니요.
815에서 유일하게 제대로 도망자 토스로 테란 꺽은 게이머는 용욱 선수 뿐입니다.
게다가 마법 유닛하면 박용욱이죠. 특히나 다크 아칸의 활용은 정말 많이 하죠. 과거 변은종 선수와의 당골왕 경기도 그렇고 최연성 선수와의 스피리스 결승에서도 5경기에서도 다크아칸의 활용 시도 등 마법 유닛하면 박용욱 선수인데

게다가 순위는 뭐하러 메기는지 그런거 혼자 알고 잇으면 된거지
먹고살기힘들
05/10/28 15:29
수정 아이콘
댓글을 보니 평가가 필요하다고 하셨는데 이렇게 개인적인 생각만으로 이루어진 평가는 떡밥을 던지는 것이라고 밖에는 보이지 않습니다.
차라리 등급대신 커리어 혹은 쌓아온 경력이라고 고친다면 좋을 듯 싶습니다.
봄눈겨울비
05/10/28 15:45
수정 아이콘
저스트겔겔// 저는 맞는거 같은데요..
박용욱 선수는 초반과 고테크 마법 유닛이 확보되는 후반이 중반에 비해 더 강하다고 생각합니다.
속절없이 무너진다는 말은 좀 그렇지만 초반이랑 후반에 비해 중반이 약한건 사실인거 같습니다.

냉정하게 봐서 글 내용이 그리 잘못된건 있어 보이지 않습니다.
다만 자기가 좋아하는 게이머가 저평가 되었다고 느낄수 있으니 재밌는 글이긴 한데 난감..
Ms. Anscombe
05/10/28 16:33
수정 아이콘
여기 무슨 게임 평론지인 모양이네요..
제재님
05/10/28 21:24
수정 아이콘
봄눈겨울비//고테크마법유닛이 확보되는 후반에 강하려면 중반이 약해서 될까요? 초반과 후반만 강한 선수가 중반을 어떻게 버텨낼지..
legend//앞에서도 나왔지만 박정길 선수는 엠겜해설진들이 물량토스라고 부르는 대표적 선수죠..
NewModelNo.15
05/10/28 23:07
수정 아이콘
똘똘이리버 / 제가 말한 두리뭉실의 의미는 정치가가 뜻을 분명치 않게 돌려 말한다는 의미가 아닙니다. 표현을 정화해서 대다수가 좀 더 받아들이기 쉽게 하자는 겁니다. 그리고 자유게시판이라 해서 자유롭게 쓸 수 있다고 하셨는데 그것이 특정인을 비방하는 것이라면 그것도 자유라고 할 수 있을까요? 아무리 객관적인 평가가 되도록 노력한다고 해도 점수나 등급을 매기는 글은 거의 매번 논란이 되어 왔습니다. 결국 개인이 평가한 것일 테니까요. 앞서 밝혔듯, 차라리 장점:A,B 단점:B,C 로 표현하는게 덜 논란이 될겁니다.

spin / "등급을 매기는건 좋은겁니다. 분쟁으로 번지면 그건 그 분들이 예의범절이 없다는 것입니다. PGR의 회원으로써의 가치가 없다고 봐야죠"
- 사실과 의견을 구분하십시오. 본인의 의견이 마치 당연한 논리인마냥 말씀하시는데,
" 등급을 매기는건 좋은 현상이라고 생각합니다. 분쟁으로 번지면 그건 그 분들이 예의범절이 없는 것 아닐까요?"
이런 식으로 정화해보시길 권합니다. 그리고 마지막에 피지알 회원으로서의 가치 운운하는 문장은 개인적으로 상당히 거슬리는군요. 그쪽분 생각과 다르다고 해서 자격이 없다고 판단하는건 지극히 이기적인 비약에 불과합니다.

저도 제가 아직 한참 멀었다는걸 알지만, 그래도 특히나 이런 피지알 같은 곳에 글을 쓸때는 상당히 오랜시간 공들이는 편입니다. 상당히 조심스레 퇴고를 반복하며 글을 완성시키고, 그것이 논란이 될까 다시한번 읽어보고... 근데 안그런 분들도 많으신 모양이군요. 피지알의 wirte 버튼이 얼마나 무서운 힘을 가지고 있는지 다들 한번쯤 다시 생각해 보십시오.

쓴소리만 했는데, 글쓰신분 등급을 제외한 다른 부분은 참 잘 쓰셨습니다. 노력한 흔적이 엿보이는데 찬물을 끼얹어 죄송하군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17795 보는 것과 하는 것의 차이.. [14] WoongWoong3946 05/10/28 3946 0
17794 12월 용산 아이파크몰에 건립되는 e스포츠 경기장~ [29] ktsun4040 05/10/28 4040 0
17793 (팬픽)Head on Collision [12] kama4543 05/10/28 4543 0
17791 스타크래프트 프로게이머에 대한 평가-프로토스편 [78] legend5260 05/10/28 5260 0
17790 [스타 추리소설] <왜 그는 임요환부터...?> -14~17편 [10] unipolar7831 05/10/28 7831 0
17789 [스타 추리소설] <왜 그는 임요환부터...?> -10~13편 [5] unipolar9560 05/10/27 9560 0
17787 블리즈컨... [11] 날아와머리위3987 05/10/27 3987 0
17786 [스타 추리소설] <왜 그는 임요환부터...?> -1~9편 [14] unipolar17049 05/10/27 17049 1
17785 휴. 이병민선수.[스포일러 다수] [46] Spectrum..7208 05/10/27 7208 0
17784 김성제 선수.. 당신은 뭔가 특별합니다 [46] 난언제나..5971 05/10/27 5971 0
17783 임요환 선수 플레이, 이제 이해가 가네요 [19] 므흣한오후5577 05/10/27 5577 0
17782 [잡담]그 분을 아직 기억하고 계신분이 있나요? (임요환선수가 아님) [15] 퉤퉤우엑우엑4569 05/10/27 4569 0
17779 김성제vs이병민 2경기 (스포일러 있음) [28] aiur5067 05/10/27 5067 0
17777 방금 김성제vs이병민 2차전 보셨습니까? [93] kama8300 05/10/27 8300 0
17776 임요환...대플토전의 새로운 강자로 부상!!?? [34] 김호철4730 05/10/27 4730 0
17775 임요환 VS 이재훈 (스포일러 가득) [18] SKY924780 05/10/27 4780 0
17774 이묘환? !+ 김성제!!!!!!!!! [59] 삭제됨6184 05/10/27 6184 0
17773 요즘같은 날이 오기를 얼마나 기다렸는지 모릅니다. [5] laviz3578 05/10/27 3578 0
17771 S급 프로토스로 가는 길 [14] 필력수생4786 05/10/27 4786 0
17769 [펌]나는 서빠다. [15] 토돌냥3813 05/10/27 3813 0
17768 [펌]순희의 동지, 박돌이에 대한 고찰 [13] 토돌냥4300 05/10/27 4300 0
17767 오늘도 멋지게 이깁시다 [23] 난언제나..3817 05/10/27 3817 0
17766 [펌] "나는 잘 모릅니다"의 감동 [13] 소년4673 05/10/27 4673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