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05/10/21 22:04:15
Name 작고슬픈나무
Subject 박서의 온겜넷 결승전 진출을 축하합니다.
길고 긴 날들을 넘어서
다시 그 무대에 서게 됐습니다.
앳된 얼굴에 드랍쉽 하나로 테란을 지켜냈던 그 시절부터 오직 당신의 팬이었던 내게
박서는 다시 최고의 무대를 준비해 주는군요.
2:0으로 지던 그 순간에도 나는 정말이지 의심하지 않았습니다.
최고의 무대에서 다시 한 번 최고의 실력으로 최고의 자리를 차지할 것이라고..
최강 무패 무적이라는 말보다 이제 박서에겐
최고의 테란, 최고의 프로게이머라는 말이 더 어울립니다.
자! 갑시다 박서.
날은 저물고 길은 멉니다.
어떤 이에겐 무릎이 꺾이고 눈이 감길만한 이 상황도
박서와 우리에겐 그저 나아가야 할 길, 넘어야 할 산, 헤쳐야 할 파도일 뿐입니다.

다시 한 번

박서의 4강 진출을, 새로운 역사를 위한 마지막 한 걸음을
축하합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Endless Rain
05/10/21 22:04
수정 아이콘
아진짜오늘한편의드라마를쓰네요......이래서골수임빠일수밖에없는.....
05/10/21 22:05
수정 아이콘
피지알 두부에러..진짜오랜만에보내요;;이야;;장난아니네요 관심들이;;
우어어어 ㅠㅠ
05/10/21 22:05
수정 아이콘
축하합니다!!!!!!!!!!!!!!
피지알도 두부에러가...
우와와왕
05/10/21 22:05
수정 아이콘
두부에러 뚫고 리플 하나.......ㅠㅠ 안구에 습기차요 ㅠㅠ
05/10/21 22:05
수정 아이콘
어휴..박죠...자멸이라는 말밖엔...............
우와와왕
05/10/21 22:05
수정 아이콘
두부에러 뚫고 리플 하나.......ㅠㅠ 안구에 습기차요 ㅠㅠ
오감도
05/10/21 22:05
수정 아이콘
아 왜 눈물이나냐...스타리그 4위도 시드줍시다!!아 난 박지호팬아닌데 왜이렇게 아쉽지.주훈감독 눈에 눈물보니 감동이그냥..아 말없는 하태기감독님도. 제발 이런선수들이 네티즌들에 의해 상처받는 일이 없기를 바랍니다. 두선수정말 수고하셧습니다. 임요환선수 축하해요
05/10/21 22:05
수정 아이콘
PGR 두부에러..ㅡㅡ;;
05/10/21 22:05
수정 아이콘
몇년만에아닌가요;;아님 최초인가요??? 두부에러;;?
두부에러나서 이렇게 기쁜적은;;;ㅠㅠ
이도훈
05/10/21 22:05
수정 아이콘
결승이죠ㅠㅠ;;;
TRUST_NO1
05/10/21 22:05
수정 아이콘
오오!!!! 말이 안나옵니다......
이디어트
05/10/21 22:06
수정 아이콘
우아... 진짜 -_- 죠사마를 응원했지만...
5경기 끝나고 환하게 웃는모습에서 다시한번 머리에 전율이...
애연가
05/10/21 22:06
수정 아이콘
두부 에러 덜덜덜 덜덜덜
꽃을든남자♡
05/10/21 22:06
수정 아이콘
아 ㅜㅜ 진짜 감동입니다
GoodSpeed
05/10/21 22:06
수정 아이콘
임요환 선수 팬은 아니지만
정말 괜히 기쁘네요
참 오랜 기간을 지나서 돌아온 임요환선수
결승전에서도 좋은 모습 보여주시길^^
05/10/21 22:07
수정 아이콘
빠르시군요..
스겔 두부에러는 생각했지만 이햐..pgr에러는 오랜만입니다.

오늘 경기보면서 느낀건 역시 잡을 수 있을 때 잡지못하는 선수는 진다..였습니다. 예전결승들과 달리 이번 결승은 최강의 플토를 꺾어내면서 올라가는 길이라 남다르네요...

개인적으로는 오영종선수가 파트너가 되면 좋겠지만..^^
임요환파이팅!
구경만1년
05/10/21 22:07
수정 아이콘
두부에러의 압박에도 로그인 안할수가 없습니다..
으아~~ 요환아~~~ 으엉 ㅠㅠ
Endless Rain
05/10/21 22:07
수정 아이콘
진짜.....임요환아슷흐랄포쓰!!!!
근데.....또스갤임까들은
부커진의혹내세우고있네요......저런저런저런
05/10/21 22:07
수정 아이콘
왠지... 우승하고 은퇴하는게 아닐까..ㅡ.ㅡ;;
청수선생
05/10/21 22:07
수정 아이콘
일단 임요환 선수 결승 축하합니다.
드라마틱하네요 정말-_-

휴.. 815 안타깝네요 박지호 선수..

다음주엔 오영종 선수나 응원하면서 게임을-_-
05/10/21 22:07
수정 아이콘
박지호선수 너무 아쉽습니다.....조금만 추스렸으면 결승이 보이는건데 결국 3경기를 내리 무너지네요;
05/10/21 22:07
수정 아이콘
두부에러가 반가울줄은..^^;
글 쓰신분 대단..허허
어쨋든 최초 3회우승 가는겁니다 ~.~
청수선생
05/10/21 22:07
수정 아이콘
일단 임요환 선수 결승 축하합니다.
드라마틱하네요 정말-_-

휴.. 815 안타깝네요 박지호 선수..

다음주엔 오영종 선수나 응원하면서 게임을-_-
Livewire
05/10/21 22:07
수정 아이콘
아~ 정말 눈물납니다.
졌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더욱 박서에게 미안한 마음이 듭니다.
하하하...
정말 기분이 좋습니다. 박서!! 해내실거라 생각했습니다. 이제 가을의 전설의 주인공이 되실거라 믿습니다!!
박서 사랑합니다~~~♡
05/10/21 22:07
수정 아이콘
박지호선수 너무 아쉽습니다.....조금만 추스렸으면 결승이 보이는건데 결국 3경기를 내리 무너지네요;
맛있는빵
05/10/21 22:08
수정 아이콘
[임] 정말 잘했어요. 결승에서 봅시다. [임]만세
양정민
05/10/21 22:08
수정 아이콘
아... 1,2경기 내주고 3경기 초반까지만해도 어렵다 생각했건만...
진짜 야구는 9회말 2아웃부터!
스타는 2:0 초반 BBS실패부터!!!
너무 감동입니다. 경기 끝나고 기뻐하는 모습보니 제가 더 기쁘네요!!
치세톨드미
05/10/21 22:08
수정 아이콘
임요환선수 우승하세요!!!! 박지호 선수 인상 하나는 확실히 심어주는군요~ 이를 통해 두세레벨은 업될거라고 믿습니다!! 임요환 멋져요 ㅠ_ㅠ
MoreThanAir
05/10/21 22:08
수정 아이콘
정말 자멸이군요... 이 정도 꼬라박모드는 한창 박죠선수가 챌린지리그에서 못 올라오고 있을 때 보여주던 답답한 모습인데요. 그 때 꼬라박던 모습을 보고 너무 답답해서 제가 싫어하던 선수 중 한 명이었는데 요즘 머리까지 쓰면서 스피릿으로 바뀐줄 알았는데 이 중요한 경기에서 다시 꼬라박 모드라니요... 너무 아쉽네요

p.s)물론 박죠선수가 4강까지 온 업적과 노력을 폄하하는 것은 아닙니다
윤태균
05/10/21 22:08
수정 아이콘
으아...박지호선수 3경기 두고두고 후회할듯....
애연가
05/10/21 22:08
수정 아이콘
두부 에러 덜덜덜 덜덜덜
헤르젠
05/10/21 22:08
수정 아이콘
마지막 5경기 박지호선수의 gg가 나오는순간..
온몸에 전율이 느껴졌습니다..흑흑..
별로 티는 안내도 코카콜라때부터 임요환선수의 팬이었던 저에게는
참 감동입니다.
마지막 5경기..진짜 손에 땀을쥐게하는 명경기였네요
오늘 3 4경기 박지호선수 조금만 침착했으면 박서를 잡을수 있었는데.
정말아쉽네요
해설자분들의 아~박지호선수 유리해요~아 임요환선수 유리해요~
이말이 대체 몇번이나 오갔는지 모르겠습니다..
어쨋든 임요환선수 결승진출 정말축하드립니다..
김도형 해설위원의 아~황제의 귀환인가요..이멘트..귓가에 울립니다
아..넘 흥분해서 정리가 안되네여..
언제나 결론은

박서~최고~~~!!!
NeverGiveItUp
05/10/21 22:08
수정 아이콘
경기끝나고
임요환~임요환~임요환~
강동 100% 진짜 1,3,5경기는 대박중 대박입니다
임요환선수 인천에서봐요
헤르젠
05/10/21 22:08
수정 아이콘
마지막 5경기 박지호선수의 gg가 나오는순간..
온몸에 전율이 느껴졌습니다..흑흑..
별로 티는 안내도 코카콜라때부터 임요환선수의 팬이었던 저에게는
참 감동입니다.
마지막 5경기..진짜 손에 땀을쥐게하는 명경기였네요
오늘 3 4경기 박지호선수 조금만 침착했으면 박서를 잡을수 있었는데.
정말아쉽네요
해설자분들의 아~박지호선수 유리해요~아 임요환선수 유리해요~
이말이 대체 몇번이나 오갔는지 모르겠습니다..
어쨋든 임요환선수 결승진출 정말축하드립니다..
김도형 해설위원의 아~황제의 귀환인가요..이멘트..귓가에 울립니다
아..넘 흥분해서 정리가 안되네여..
언제나 결론은

박서~최고~~~!!!
청수선생
05/10/21 22:08
수정 아이콘
아참.. 15줄..;
김영대
05/10/21 22:08
수정 아이콘
와. 오늘 정말 최근 봤던 경기중에 가장 긴장감 넘치고 재밌었네요.
아 긴장감이 정말 대박이었습니다.
덜덜덜
05/10/21 22:09
수정 아이콘
815는 이래서 아직 모릅니다. 서로간의 1승을 주고받은 시점 다음 4강 최연성 VS 오영종이 기대가 되네요
진공두뇌
05/10/21 22:09
수정 아이콘
2003년 패러독스 815대첩, 상대 프로토스는 POS 도진광,
2005년 SO1 815대첩, 상대 프로토스는 POS 박지호.

...POS 팬들로서는 임요환 선수가 정말 싫겠네요;
05/10/21 22:09
수정 아이콘
임요환... 무슨 말이 필요합니까. 박지호 선수도 오늘을 위해 준비한 모습을 제대로 보여주었지만 마무리가 아쉬웠네요. 두선수 정말 멋집니다.
아마추어인생
05/10/21 22:10
수정 아이콘
pgr 이렇게 두부에러 나는 거 처음이네요.
아무튼 임요환 선수 올라가게 되서 정말 축하합니다.
쏘원 결승전은 일단 흥행 보장이군요
05/10/21 22:10
수정 아이콘
요환선수 ㅠㅠ 한번도 당신을 의심한적이 없습니다 ㅠㅠ
희노애락..
05/10/21 22:10
수정 아이콘
오랜만에 느낀 감동입니다..

가을의 전설을 시작하게 만든 장본인이니.. 이제 끝내세요.. 요환선수
05/10/21 22:10
수정 아이콘
오늘 정말 안구에 습기가 찼습니다...박서 이번에는 가을의 주인공이 되는 겁니다...
p.s 작고슬픈나무//글 쓰신 것을 가문의 영광으로 생각하셔도 될 듯 합니다..
러브투스카이~
05/10/21 22:10
수정 아이콘
박지호선수 아마 티비로 3경기를보면서 정말 자책할듯
3경기때 너무빨리 샴패인을 터트린감이 있네요
05/10/21 22:10
수정 아이콘
요환선수 ㅠㅠ 한번도 당신을 의심한적이 없습니다 ㅠㅠ
05/10/21 22:10
수정 아이콘
믿어지지 않네요
Baby_BoxeR
05/10/21 22:11
수정 아이콘
그분의 경기는 보는이로 하여금 피를 바싹~ 마르게 합니다.
오늘 몇번을 가슴 졸였는지 모르겠네요.
결승의 문턱에서 좌절하지 않고 한편의 드라마를 써주는군요.
팬들에게 멋진 모습 보여주어서 감사할 뿐입니다.
반바스텐
05/10/21 22:11
수정 아이콘
임요환선수 결승축하합니다. 주훈감독 눈물보니 제 마음도 찡하네요.
열심히 싸워준 박지호선수도 수고하셨습니다.
악플러X
05/10/21 22:11
수정 아이콘
ㅠ_ ㅠ 아아 안구에 이슬이 아아 황제 재림 ㅠ_ㅠ
보노보노
05/10/21 22:11
수정 아이콘
정말 믿기지가 않습니다. 그 상황에 역전이라니~
그린웨이브
05/10/21 22:11
수정 아이콘
너무 기쁩니다
ⓘⓡⓘⓢ
05/10/21 22:11
수정 아이콘
이야... 정말 오랜만이네요 스타볼맛 나는건
주훈감독, 임요환선수의 눈물...
포옹..
참 멋있었습니다..
05/10/21 22:12
수정 아이콘
3연속 벙커링으로 올라갔을때는 말이 많았지만, 8강의 박정석, 4강의 박지호 구, 신 최강의 물량프로토스를 연속으로 제압했는데 의문부호를 달 사람은 없겠죠. 축하합니다.
How am I suppo...
05/10/21 22:12
수정 아이콘
임요환선수...
테란의 전부네요...
05/10/21 22:12
수정 아이콘
간만에 두부에러네.....박지호선수 아쉽네요.
How am I suppo...
05/10/21 22:12
수정 아이콘
임요환선수...
테란의 전부네요...
거룩한황제
05/10/21 22:12
수정 아이콘
거의 2.9:0을 2:3으로 만들었죠. T_T
mechanic-er
05/10/21 22:12
수정 아이콘
아..눈에 땀 나신 분들이 저말고도 계시네요..ㅠ.ㅠ
아~~ 우승합시다 박서!!!!!! 아직 땀이..ㅠ.ㅠ
05/10/21 22:12
수정 아이콘
간만에 두부에러네.....박지호선수 아쉽네요. 리플두 안써진다 ㅡ.ㅡ;;
kiss the tears
05/10/21 22:12
수정 아이콘
정말...말이 안 나옵니다...

약속 뒤로 다 미루고 술 한잔 들고 티비앞에 앉은게

1경기2경기 볼때만 해도 조금 아쉬운 생각이 들었지만

그 다음 부터는 후아~~~~~~~
오감도
05/10/21 22:12
수정 아이콘
전 오늘부터 박지호빠 하겟습니다. 그건그렇고 예전 이윤열 박태민/박성준 이윤열선수 4강전이 생각나네요.앞 4강전이 너무 대박이라 뒤 4강전은 어쩌나 했더니 둘다 대박난 .최연성 오영종선수 이미 많은 카드들이 나온 815에서의 한판이 기대되네요 .
소라타君
05/10/21 22:12
수정 아이콘
박지호 선수... 어쨌거나 경기에서 지긴 했지만.. 개인적으로 오늘 경기 훌륭했다고 생각합니다.. 정말 멋있었구요... 3경기.. 드라군 6기를 무리하게 잃은게 자꾸만 뇌리에서 지워지지가 않군요... 이 기회를 경험삼아서 더 멋진 플토게이머로 성장하기를 바랍니다.. 오늘 경기때문에 박정석, 강민 선수에 이어 좋아하는 프로게이머가 한명 더 생길듯 하네요... 화이팅입니다~!!! 당신의 투지에 찬사를 보내며......
05/10/21 22:13
수정 아이콘
그딴 식으로 꼬라박으면 이젠 응원 안하리..........
05/10/21 22:13
수정 아이콘
박서 ㅠㅠ 감동입니다 3회우승 갑시다~ 임요환최고~
05/10/21 22:13
수정 아이콘
양정민님//그렇군요. 야구는 9회말 2아웃부터라는 것을 푸올스가 보여줬고 스타는 2:0 전진배럭 실패부터라는 것을 황제가 보여주는군요! 아, 박지호 선수......인천행 지하철 안으로 뛰어들어가다 몸이 껴버렸군요. 하지만 이미 최강 플토 중 하나, 남이 만든 전설에 의지하기 보다는 스스로 전설을 만들어 내면 되는 것입니다. 임요환 선수는 할 말 없군요. 너무 흥분해서 좀 진정시킨다음에 글을 써야 할 것 같습니다.
05/10/21 22:13
수정 아이콘
1경기는 이기겠지, 2경기는 이번판은 설마 이기겠지했는데
역시 박서...두근거림없이 경기볼 생각은 하지마라였군요.
3경기부터 가슴터지게 눈물흘려가며 봤습니다. 결승 축하드려요.
너무 멋졌습니다!!!!!!!!

박지호선수 힘내세요. 3경기 실수가 너무 커서...ㅠ_ㅠ
따로혼자
05/10/21 22:14
수정 아이콘
다들 두부에러 뚫고 리플남기는 저 정성.!!
박서는 언제나 이런 드라마를 쓰기에 팬이 안될수가 없나봅니다.
아~ 피 말리고 심장 벌렁거리게 한 3시간! 결승진출 진짜 축하합니다.
박지호선수 역시 멋진 플레이 인상깊고 오랫동안 각인시킨 경기들이었습니다. 암튼 4강전이 무슨 결승같네요. 대단해요~~ ^0^
05/10/21 22:14
수정 아이콘
왠지... 우승하고 은퇴하는게 아닐까..ㅡ.ㅡ;;
플레이아데스
05/10/21 22:14
수정 아이콘
행복합니다. 박서의 결승전. 황제의 결승전- 이번만큼은 그가 우승하리라 조금도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개인적으로 박지호선수는 3경기 이후로 페이스가 조금 흔들리지 않았나 싶네요. 아무튼 두분 다 너무 대단하시고, 정말 멋진 경기 보여주신것에 대해 감사드리고 싶습니다. 그리고. 명경기 보증수표, PGR 두부에러 올인입니다!!!!ㅠㅠ
05/10/21 22:14
수정 아이콘
이래서 스타크래프트 봅니다. ^^;
lilkim80
05/10/21 22:14
수정 아이콘
박서 진짜 최고에요
정말 아 눈물난다...
온몸에 전율이 쫙 흐르네요..
하늘하늘
05/10/21 22:15
수정 아이콘
결승진출 축하합니다~!!!!!
05/10/21 22:15
수정 아이콘
피지알, 우주, 파포.. 전부 사용자가 많아 에러가 뜨네요.. 역시.. 그분의 인기인가요..
Cheeeers
05/10/21 22:15
수정 아이콘
박지호 선수 힘내세요ㅠ.ㅠ...!!!!!
저는 박서도 박죠 팬도 아니지만 오늘 경기 정말 두 선수 모두 제가 달려가서 땀이라도 닦아 드리고 싶을 정도입니다-_-; 보면서 제가 다 손에 땀이 나고 가슴이 벌렁벌렁하고 머리가 띵한게...오와..증말 대단합니다...

1.2경기의 스피릿, 그리고 3.4.5경기에서의 끈질김의 박지호 선수에게 격려를~!!!
3,4,5경기의 명 경기 드라마를 만들어낸 임요환 선수에게 갈채를~!!!!
응큼중년
05/10/21 22:16
수정 아이콘
항상 요환편애모드이지만... 다시 결승에 올라갈수 있을지 걱정 많이 했었는데...
정말 잘했습니다... 요환선수... 화이팅!!
최엘프
05/10/21 22:16
수정 아이콘
참 기쁩니다. 정말 재밌었습니다.진심으로요.결승진출 축하합니다.
ps. pgr이 이렇게 두부에러 심하게 나는건 처음봅니다.@@
무지개고고
05/10/21 22:16
수정 아이콘
정말 최고입니다 . 것도 0:2에서 3:2로 .. - 박지호를 상대로 //
개인적으로 가장 깔끔했던 4경기의 절대 타이밍과 -
물고 물리면서 끝내 골리앗으로 가져오고 레이스로 굳히고 다시 골리앗으로 끝낸 반섭맴의 최강자에게 찬사를 보냅니다 !

이번 쏘원배. 우승 정말 갑시다 !!!
뺑소니
05/10/21 22:16
수정 아이콘
아 정말 미치겠습니다. 국어생활 60점대 맞은거 한방에 날아가버렸네요
명왕성
05/10/21 22:16
수정 아이콘
pgr, 우주, 디씨
두부에러 그랜드슬램 달성... -_-
05/10/21 22:16
수정 아이콘
그저 만세만세만세..그 외에 무슨 말이 필요하겠어요.
베르캄프
05/10/21 22:16
수정 아이콘
만세만세만세만세!!!! (감동모드)
사르비아
05/10/21 22:17
수정 아이콘
최곱니다. ㅠ,.ㅠ
yurayura
05/10/21 22:17
수정 아이콘
슬픈드라마 보고도 눈물 별로 안흘렷는데
으어..스타보고 울기는 처음..ㅠ.ㅠ 박서 화이팅!!
눈물~★
05/10/21 22:17
수정 아이콘
퇴근하고 집에 오니 2:1 이더군요.. 지는 줄 알았습니다.. 미안해요 박서..
저희 집 제물포입니다!!! 완전 기뻐요!! 임요환선수 완전 사랑합니다♡
GoodSpeed
05/10/21 22:18
수정 아이콘
에버 스타리그의 재현이 되는걸까요?
이렇든 저렇든 정말 오랜만의 황제의 결승전이기에 기대됩니다.
비호랑이
05/10/21 22:18
수정 아이콘
각 사이트를 전부 두부에러 시키는 그분의 위력.. 덜덜덜;;
마지막에 주훈 감독과 포옹하는 장면.. 드라마였습니다...
05/10/21 22:19
수정 아이콘
몇년 만에 그의 플레이에서 '전율'과 '감동'을 느끼는지 모르겠습니다.
그에게 고맙다는 말 전하고 싶군요^^
그대는눈물겹
05/10/21 22:20
수정 아이콘
1경기 지고 2경기 지길래. 특히 2경기 포르테 보고

박지호 진짜 잘한다. 결승갈만하네. 라고 생각했는데

3경기 센터배럭 막을때까지는 완전 박죠의 결승분위기였죠.


결승전급 5판3선승의 명경기였습니다.
Dark-Knight-
05/10/21 22:21
수정 아이콘
아!!! 바로 이런 맛에 스타를 봅니다......이 전율........
요환선수 결승 축하 드리고 최초 3회 우승으로 갑시다!!!!
Milky_way[K]
05/10/21 22:21
수정 아이콘
정말.. 전율입니다! 감동입니다!
횜들게 오른 6번째 결승! 요환이형을 기다리고 있는건 우승이라구요! 자 갑시다! 최초 3회우승! 또다른 전설을 이 가을에 만드는 겁니다! 박서 화이팅!!!!!
영원한황제
05/10/21 22:21
수정 아이콘
그분 너무 감동적입니다. 그대는 영원한 황제가 될 자격이 충분합니다. 이렇게 오랜 기간동안 황제의 자리를 지키고 있는 그대를 보면서 많은 것을 배웁니다. 결승 상대가 누구인지는 중요하지 않습니다. 그대가 결승에 오른 자체가 대단하고, 결승에서 누구와 싸우던지 또 오늘과 같은 명승부를 만들것으로 확신합니다.
파란샤프
05/10/21 22:21
수정 아이콘
PGR,스겔,파포 마비상태........ 정말 이 느낌에 스타를 봅니다.
임요환. 정말 감사합니다. 박지호 선수 대단히 감사합니다.
낭만고양이a
05/10/21 22:22
수정 아이콘
아스트랄..;; 흥분 최고조 입니다!!!!!!
차선생
05/10/21 22:23
수정 아이콘
3경기 안 끄고 끝까지 보기 잘했네요..
3경기 초반에 보다가..
박지호 선수의 결승 진출을 축하해 주는 의미에서라도
끝까지 본다고 했는데..

뭡니까..
스타 역사에 기록될 명경기가 나왔군요..@.@;;
고구마감자
05/10/21 22:23
수정 아이콘
이거 정말 말이 안나오는데 임요환선수 결승진출에 감동이...
주훈감독의 붉게 충혈된 눈가를 보고 다시 한번 감동이....
Hyo-Ri☆World
05/10/21 22:23
수정 아이콘
보면서 열번이상은... 철렁..;;
박서 골수 팬이라 기뻐요 ^_^
오리궁덩이
05/10/21 22:23
수정 아이콘
우와~~~~~~ 요환선수랑 동갑인 팬입장에서 제가 결승간 것 처럼 기쁘기 한량없네요~~ 최초 3회우승 달성합시다 임요환선수 화이팅~~^^
05/10/21 22:23
수정 아이콘
역시 테란의 황제!!!!! 가을의 전설, 이젠 황제의 손으로 마무리 지읍시다!!!!!!!!!
아스피린~
05/10/21 22:24
수정 아이콘
아~정말 오랜만에 전율과 감동이...ㅜ.ㅜ
대단합니다
영혼의 귀천
05/10/21 22:24
수정 아이콘
황제 만세만세 만만세~~~~~~~!!!!!!!!!!!!!!!!!!
(/ㅜ.ㅜ)/
마그리트
05/10/21 22:24
수정 아이콘
요환님 요환님 요환님~!
하늘호수
05/10/21 22:27
수정 아이콘
고. 맙. 습. 니. 다.....
나야돌돌이
05/10/21 22:28
수정 아이콘
박서 우승합시다
(근데 에러 정말 무지 나네요...^^;;;)
네버마인
05/10/21 22:28
수정 아이콘
마지막에 자리를 박차고 일어나 주먹을 움켜쥐었을 때, 그리고 주훈 감독님과 눈물의 포옹을 했을 때 정말 감동적이었습니다.
관중들의 임요환 연호도 멋졌구요. 정말 결승무대를 엿본 느낌이네요.
슬레이어즈 박서, 쏘원배 결승 진출을 축하드립니다.
몬스0807
05/10/21 22:29
수정 아이콘
요환선수 화이팅 ㅠㅠㅠㅠㅠㅠㅠㅠ
은경이에게
05/10/21 22:30
수정 아이콘
그분은너무아슷트랄.;;;;ㅠㅠㅠㅠㅠ
그양반이야기
05/10/21 22:32
수정 아이콘
아..스타를 보다가 전율을 느낀게 얼마만인가요..
닭살이 쫙 돋았습니다
임요환...임요환...멍하니 이름을 불러봅니다
임요환선수, 박지호선수 모두 수고하셨습니다
05/10/21 22:34
수정 아이콘
우승하세요 임요환!!!!!!!!!!!!!!!!!!!!!
05/10/21 22:34
수정 아이콘
임요환선수 고마워요....고마워요...인천에서 봅시다.
바라보다
05/10/21 22:37
수정 아이콘
스타를 보면서 울수도 있구나.. 싶네요..ㅡㅜ
요환선수가 오늘 절 제대로 울려버렸어요..

꼭 우승하세요.. 요환선수.. 아자아자~ 화이팅!!!!!
조은호야
05/10/21 22:41
수정 아이콘
임요환선수..ㅠㅠ 사랑합니다 ㅠㅠ
05/10/21 22:41
수정 아이콘
마지막5경기 gg 전율이 쫘~악 눈물찔끔흘렸습다.
한 여자에겐 아빠이며 또다른 한 여자에겐 남편인 제가 그만 두여자 에게 눈물을 보였습니다. 그래도 너무 좋습니다. 너무고맙습니다.
박죠 선수 수고하셨고 이번 일로 너무 위축되진 마십시오.
하늘높이^^
05/10/21 22:46
수정 아이콘
1경기부터 5경기까지 한시도 눈을 떼지 못하고, 한 게임 한 게임 끝날 때마다 전율을 느꼈습니다. 5경기 끝난 후 눈물 고인 채 환하게 웃던 얼굴...완전 감동입니다...ㅠ.ㅠ 5년째 박서의 팬이란 사실에 자긍심이 느껴지더군요. 박서 오랜만에 우승합시다...^^

박지호 선수 조금 아쉽겠네요. 3경기는 아직 신인이란 느낌을 물씬 풍겨주는 게임이었습니다. 조금만 가다듬으면 정말로 무서운 선수가 될 것 같더군요. 특히 2경기의 포스는 장난이 아녔다는...ㅡㅡ;;

암튼 두 선수 모두 수고하셨습니다. ^^
초록별여행자
05/10/21 22:49
수정 아이콘
요환선수 고마워요..진짜 고맙다는 말밖에 할말이 없습니다.
심술이
05/10/21 22:52
수정 아이콘
임요환선수...
당신이 프로게이머이라는 것이...
내가 한명의 관중으로 당신의 경기를 볼수있다는것이..
제겐 너무 큰 행복입니다....
설탕속개미
05/10/21 23:00
수정 아이콘
정말 감동입니다. 임요환선수 ㅠ.ㅠ 눈물주룩~~
always_with_you
05/10/21 23:09
수정 아이콘
감동을 주는 선수. 박서 고맙습니다. 이제 우승 한번 더 해야죠. 화이팅!
Answer쫑
05/10/21 23:12
수정 아이콘
고맙습니다.임요환선수
쪽빛하늘
05/10/21 23:26
수정 아이콘
요환선수 정말 고마워요~~~
저도 5경기 끝난후에 울어버렸어요... 이젠 우승해야죠???
오픈엔드
05/10/22 03:25
수정 아이콘
일 때문에 생방은 못보고 경기결과 궁금해 죽겠어도
참고있다가 재방송으로 봤습니다.
지금 방금 끝났는데
혼자 방 안에서 환호성 치다가
주훈감독과 요환선수 서로 부둥켜안는 모습에
저도 눈에서 이슬이..ㅜ.ㅜ

정말 존경합니다.
박서! 당신이 최고입니다!
언제나 박서의 길을 응원합니다!
우승하세요!
저그의 눈물
05/10/22 03:47
수정 아이콘
오늘 생방으로 볼수 있었음에도
소심한 성격에 띄엄띄엄, 이시간까지 기다려 결과알고 재방보는 못난팬입니다 ㅠㅠ
너무 기쁜 하루네요 ㅠㅠ
이번에 꼭 우승하자구요~
하늘 한번 보기
05/10/22 09:47
수정 아이콘
모든 사이트 두부에러 때문에 아침에 들어왔네요...
그러고 보니 아직 축하말을 못했군요
임요환 선수 6번째 결승진출 축하드립니다!!!!!!
날빠천
05/10/22 14:14
수정 아이콘
저도 하루 지나고 들어왔습니다.
저는 요환선수 경기는 중요할수록...생방 못봅니다.
그래서 오늘 오전 재방보고..감동먹고...코끝이 찡하고..
요환선수 결승가서 행복하구요~
저같은 팬들이 많다는데 든든합니다.
작년 에버 결승땐 대전이라 멀다고 못갔었는데
이번엔 인천이니까 남편 설득해서 직접 보고싶어요...화이팅!
산너뫼
05/10/22 15:02
수정 아이콘
내마음속의 영웅 !
임요환선수의 6번째 결승진출을 축하드리며,
이번 가을엔 주인공이 되시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나의 박서 ! 화이팅 !!!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17576 드디어 극복했습니다. 박서... [7] 아크4183 05/10/21 4183 0
17575 '요환이가 해냈어!! 인천 간다고!!!' [22] 충고한마디할4542 05/10/21 4542 0
17574 멋진 부산 사나이에게..^^ [9] 블러디샤인4464 05/10/21 4464 0
17573 임요환선수 기적의 대역전쇼 (박지호선수 오늘이 독이되면 안됩니다.) [12] 초보랜덤5151 05/10/21 5151 0
17571 눈물이 흐르네요. [7] pritana3792 05/10/21 3792 0
17570 역대 최고의 다전, 역대 최고의 4강전 [23] 종합백과5681 05/10/21 5681 0
17568 815만 되면 저를 울리는 남자... 임.요.환... [12] CornerBack4500 05/10/21 4500 0
17567 01 Sky 결승전이... 생각나네요... [7] for。u”3571 05/10/21 3571 0
17565 와 임요환선수.. 어떻게 이긴건가요.. [17] 머씨형제들4474 05/10/21 4474 0
17564 박지호에 관해서. [8] ManUmania4077 05/10/21 4077 0
17563 박지호 선수 힘내세요... [51] swflying4043 05/10/21 4043 0
17562 박서의 온겜넷 결승전 진출을 축하합니다. [124] 작고슬픈나무6501 05/10/21 6501 0
17560 박서를 이기는 방법.. [48] 블러디샤인5389 05/10/21 5389 0
17559 형..이제 천천히 달리자 [113] [GhOsT]No.15788 05/10/21 5788 0
17558 박서 vs 박죠 1경기 815맵 (스포일러 있습니다.) [267] 하늘하늘6851 05/10/21 6851 0
17557 (첫 글) 맨유 게시판에 한국인 사칭 일본인 덜미 [5] 영원불멸헬륨3869 05/10/21 3869 0
17555 논스톱 5가 끝났네요^^ [11] 요로리4030 05/10/21 4030 0
17554 집 말고 스타볼수 있을만한곳 없을까요?? 이번 4강전 넘 궁금합니다 [40] 길시언 파스크4076 05/10/21 4076 0
17552 여자가 스타를 좋아하면 이상한가요..? [90] 바라보다4205 05/10/21 4205 0
17551 박죠와 박서.... 캐나다에서도 기다립니다^^ [29] 게레로4025 05/10/21 4025 0
17550 대한민국이 이룬 쾌거 그리고... [8] psycho dynamic4102 05/10/21 4102 0
17549 임요환 VS 박지호 관전포인트 [27] 종합백과5205 05/10/21 5205 0
17547 처음으로 저그핵 당해보다~~ [24] coolcion4141 05/10/21 4141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