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05/10/02 23:24:13
Name 마녀메딕
Subject 삼성칸 '결승진출' 축하합니다.
음. 삼성칸을 응원하는 팬은 아니지만 오늘은 응원을하는 맘으로 봤습니다.(이창훈 선수

가 있거든요) 아무래도 Go니까 내심 좀 힘들지 않을까 생각했는데...

오늘 정말 잘하더군요.  특히 2경기 우산국에서 이창훈 선수의 팀플, 3경기 변은종선수...

그리고 에이스 결정전의 송병구 선수... (전 요즘 신예 플토 유저들 너무좋습니다. 오영종

선수, 송병구선수, 박지호선수...) 서지훈선수 탱크수에 비해 벌쳐가 적은틈을 노려 다

수의 질럿, 드래군, 셔틀...로 밀어버렸습니다. 김창선 해설이 말하기를 초반의 드라군으

로 잘견제해준 덕분이라는데 .. 부담감이 큰경기인데도 서지훈 선수를 상대로 깔끔하게 승

리를 따네고 팀의 첫 결승진출을 일궈내는군요. 지지를 받아내고 팀원, 감독님이 모두 부

스에  들어가 송병구 선수를 대견한듯(제생각입니다.) 쳐다보며 얘기하는데 흐믓한 맘이

들었습니다.  어제도 케이티에프와의 경기서 개인전을 다 잡고 올라왔는데 이제 삼성칸의

개인전 카드 선수들 주목해봐야 할것 같습니다.

첫 '결승진출' 축하합니다.

덧글. 스타명문 한빛팀과의 좋은 경기 기대합니다.  하지만 역시나 이창훈 선수 땜에 조금
더 애정을 실어서 삼성을 응원하겠습니다.

아, 그리고 김가을 감독님 항상 자랑스럽게 생각합니다. 스타계에 여성감독님... 결승전에
서 자주 뵙는 감독님이 되어주세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돌아온탕아
05/10/02 23:26
수정 아이콘
저도 왠지 삼성칸 같은 팀 보면 응원하고 싶어지더군요. 내일 기대되는 빅매치는 없지만 정말 재미있는 게임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종합백과
05/10/02 23:27
수정 아이콘
축하합니다. ^^

우승을 향하여 ㄱㄱ~~!!!
청보랏빛 영혼
05/10/02 23:27
수정 아이콘
창훈선수!!! 그리고 삼성칸! 해내실 줄 알았습니다. ㅜ.ㅡ
꼭, 꼭, 꼭, 멋지게 우승해주세요! 응원할게요!!!
희노애락..
05/10/02 23:28
수정 아이콘
송병구 선수.. 처음 나왔을때부터 제가 밀었던 선수인데 점점 성장하는 모습을 보니 기쁘네요 히히 ^^;;;;;
마법사scv
05/10/02 23:28
수정 아이콘
전 오늘 삼성칸 팬 됐습니다. 에이스결정전 이기고 그 기뻐하는 모습.. 그리고 타임캡슐로 모두 달려가서 송병구 선수를 어루만지는 모습까지~ 오랜만에 감동했네요^.^ 삼성의 우승을 기원합니다!!!!
악플러X
05/10/02 23:30
수정 아이콘
>ㅂ<b 키앗 우리 뱅구 최고에요~
말없는축제
05/10/02 23:32
수정 아이콘
두팀다 좋아하지만 그래도 한빛에게 좀더^-^
내일 정말 기대되는 결승전이군요!! 두팀다 파이팅~
Daviforever
05/10/02 23:49
수정 아이콘
어느 팀이 우승하건 멋진 결승전 만드시길...그리고 3위는 POS가~!(퍽)
저스트겔겔
05/10/02 23:55
수정 아이콘
아 개인적으로 GO VS POS의 대결이 되서 무스폰 팀의 한풀이(??)의 장이 되길 바랬는데 ㅠㅡㅠ 어쨋든 삼성칸도 이제 우승해야죠 화이팅 !!
청수선생
05/10/02 23:55
수정 아이콘
다른 선수는 몰라도 이창훈 선수가 있어서.. SK 소속일 때는 그닥 좋아하지 않았는데 삼성 칸으로 오면서 유난히 좋아진 선수
lightkwang
05/10/03 00:00
수정 아이콘
전 김가을 감독님이 정말 좋아요.
왠지..
눈물~★
05/10/03 00:07
수정 아이콘
이창훈선수가 삼성으로 이적하고부터 응원하던 팀인데 결승진출이라니!! 완전 기분 좋습니다!! GO 이기는 건 조금 힘들꺼라고 생각했는데..(거기다 설마 서지훈선수가 개인전을 하루에 2패를 할까라는 생각을..)
내일 결승에 붙는 두팀다 좋아하는 팀이지만 아직 우승 해 보지못했던 삼성을 좀 더 응원하렵니다~ ^^
내일 삼성 우승합시다!! 글구 창훈선수 팀플 다 이기자구요~!! (창훈선수가 나오는 팀플은 항상 기대되요~)
05/10/03 00:24
수정 아이콘
삼성이 드디어 결승에 서보는군요. 과연 팀단위 대회 우승팀 명단에 이름을 올려놓을 수 있을지가 기대됩니다. 특히 에이스화 되어가는 송병구 선수와 팀플로 뜨는 이창훈 선수, 스트레이트 이후 실력으로도 완불에서 벗어나는 사나이 변은종 선수가 있기에 더욱 기쁩니다. 다만 이제는 기존 멤버들-김근백, 최수범, 이현승 같은 선수들도 힘을 좀 받았으면 하네요.
리네커
05/10/03 00:50
수정 아이콘
삼성칸 우승 했으면 좋겠습니다
화이팅 하세요~~!!
유신영
05/10/03 01:25
수정 아이콘
사나이는 스트레이트~!!
오오오~ 타오른다~!!
언젠가그대를
05/10/03 09:05
수정 아이콘
삼성칸이 드디어 결승에 오르는군요^^ 꼭 우승까지 했으면 하는 바램이... ^^
하늘호수
05/10/03 09:42
수정 아이콘
그야말로 우리는 하나라는 팀의 느낌을 주더군요. 다같이 기뻐하는 모습, 참으로 좋았습니다. 특히 이창훈 선수, 새록새록 더 좋아져요. 기대하겠습니다. 오늘 꼭! 우승하시기 바랍니다 ^^
구경플토
05/10/03 10:00
수정 아이콘
팔은 안으로 굽는다고, 개인적인 친분으로 삼성 칸을 응원하고 있습니다. 항상 2% 부족하고 2% 불안해 보이는 삼성칸. 항상 중위권에서만 맴돌던 삼성칸. 하지만 이번에 개인전/팀플전 고른 기량을 보이며 드디어 결승까지 올라선 모습, 정말 기쁘네요. 우승까지 달려라!!!
용잡이
05/10/03 11:14
수정 아이콘
삼성칸 화이팅!!
이창훈선수 정말 김창선 해설 말씀대로
팀플에서는 s급이라도해도 무방할듯한 플레이의 연속이더군요.
삼성칸 이제는 팀플마저 이러니 정말 우승한번 노려볼만 하겠던데요.
앞으로도 멋있는 경기 기대할게요!!
유이치
05/10/03 15:11
수정 아이콘
이창훈선수 T1에서 팀플시 넥서스 부수고 다닐 때부터 좋은 선수라고 생각했었는데 요즘 보니 팀플 정말 잘 하더라구요~_~ 오늘 기대됩니다+_+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17024 삼지안. 언젠가는 부활하리라고 예견한다. [129] 애송이6330 05/10/03 6330 0
17022 '신데렐라 맨' vs '너는 내 운명' [15] paramita4221 05/10/03 4221 0
17021 이번 케스파컵이 끝난후 후기리그 판도변화 예측... [17] 초보랜덤4528 05/10/03 4528 0
17020 아니 이게 뭔가요 대체...[3,4위전경기결과있습니다] [15] 우주해적단5199 05/10/03 5199 0
17018 KTF Bigi 코리아 e스포츠 2005 결승전 엔트리입니다 ^^ [44] A_Shining[Day]4279 05/10/03 4279 0
17017 주말만 되면 느끼는점 한가지... [8] 삭제됨4300 05/10/03 4300 0
17016 정보처리기능사 시험.. [22] 교촌치킨4383 05/10/03 4383 0
17015 스타리그 주간 MVP (10월 첫째주) [30] DuomoFirenze4294 05/10/03 4294 0
17014 오늘 결승전 예상 [39] 초보랜덤5596 05/10/03 5596 0
17012 축구에서 패널티킥의 거리. [50] F만피하자8979 05/10/03 8979 0
17011 늘 2%아쉬운 서지훈선수... [72] CornerBack7162 05/10/03 7162 0
17010 있을수 없는 일이지만 혹시라도 현실이 된다면?(강도경선수이적) [28] 대마왕조아5849 05/10/02 5849 0
17009 KESPA컵 최고의 에이스... [11] 몽상가저그5731 05/10/02 5731 0
17008 삼성칸 '결승진출' 축하합니다. [20] 마녀메딕3975 05/10/02 3975 0
17007 김진표 교육부총리 “국방부 장관과 프로게이머 상무팀 창설 추진 중” .. [80] 희노애락..5563 05/10/02 5563 0
17005 프로게이머들의 키 [87] Sin_Pam11279 05/10/02 11279 0
17004 MTV 녹화 방송 보고왔습니다. [2] JH4026 05/10/02 4026 0
17003 역시 한빛이네요 (11개 게임단중 가장 미스테리한 구단) [26] 초보랜덤5368 05/10/02 5368 0
17002 이번 휘성 4집!!눈물나게 좋습니다!! [54] Karin20025278 05/10/02 5278 0
17001 [legend가 본 프로게이머]No.3 샤이닝프로토스 이재훈 [18] legend4879 05/10/02 4879 0
17000 게시판에서 불필요한 논쟁을 줄이는 몇가지 방법. [20] 산적4337 05/10/02 4337 0
16998 (소설) 프로 외인구단 -3부- [ 집시 테란 ] [8] 라파엘르4520 05/10/02 4520 0
16997 (소설) 프로 외인구단 -2부- [ 혼돈 속으로 ] [6] 라파엘르4402 05/10/02 4402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