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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5/19 19:27
정말 입구에 카운터들어온 러커와 저글링... 메딕 없었더도 컨트롤만 했으면, 스캔 한방에 잡을 수 있을만 했는데요...하다못해ㅡ.ㅜ 아 정말 아까워서 진짜 .....ㅡ.ㅜ
05/05/19 19:28
너무나 유리한상황이라고 판단했었기에 그런플레이가 나온것 같네요.
끝까지 포기않고 상대방 본진으로 달린 변은종 선수의 센스가 빛났었습니다.
05/05/19 19:28
러커업이 안되었다고 착각을 했던 것 같네요.
아니면 그 병력으로 충분히 막을 수 있다고 생각했다던지... 어쨌든 최연성선수 패자조로 떨어져서 험난한 여정을 가게 되겠군요~ 1경기야 인스네어를 쓴 변은종선수의 센스가 돋보였네요.. 용호선수만 승리하면 오늘 승자예상은 전부 맞추는 거네요... 조용호선수도 화이팅하시길!!
05/05/19 19:31
그 타이밍에 러커가 올지 몰랐다고 생각하는게 맞죠. 저글링이 먼저 꽤 맞아줬는데 반응 못했다고는 생각치 않고 그냥 저글링 몇마리 온거게니 해서 파벳만 믿고 신경안썼다고 생각합니다. 방심한거죠
05/05/19 19:31
이겼다!!라고 러커가 뛰어들어오는 그 순간까지 생각했습니다만..ㅡㅠ 한번의 러커대박(?)으로 이렇게 경기가 끝이 나는군요..ㅠㅠ 저는 미련을 못버리고 이사라도 가지!!를 외치고있었답니다..ㅡㅠㅠ....;; 어쨌든 이경기로 은종선수는 관심을 1g받게 되는건가요^^;;아아;;
05/05/19 19:37
저도 T1무지 싫어함. 그리고 오늘 최연성 선수 2번째 경기는 실수하긴 했지만 평소에 절대로 하지 않을 실수를 하도록 하는것도 실력이라고 생각하네요. kimera님인가 sylent님인가의 글에 있었는데.. 상대편선수에게 압박을 느끼게 하는 '포스'도 실력이라고
05/05/19 19:37
변명하면 욕 먹지만 2경기는 정말 방심이라고 밖에 할수 없는 경기 였습니다.
연성선수가 이런 어이없는 패배를 당할거라고 생각을 못했는데... 아무튼 경기 결과는 초대박이 되었네요. 우주배가 최상위권 선수들을 블랙홀로 빨아 들이는 기분....
05/05/19 19:38
아무리 봐도 오늘 경기는 맵마다 전략 하나씩 짜오고 실패하면 gg칠 생각이었던 모양입니다. 원래 하지 않던 전략을 두경기나 보여주더니-_-;;
이렇게 된거 내일 온게임넷이나 기대해 봐야겠네요. 어차피 msl은 패자조도 있긴 하니까요. 첫경기 인스네어는 변은종 선수가 잘한거지만 두번째 경기는 그건 실수라고밖에 볼수 없죠;; 본진 병력을 못빼고 몰살당한거 자체가.
05/05/19 19:39
근데 지지 타이밍이 좀 빠르지 않았나요 ?
물론 디텍팅 능력이 없긴 했습니다만... 어찌저찌... 좀 더 해볼 상황이 아니였나요 ??
05/05/19 19:40
전략적으로 나가는게 승률이 좋았기 때문에 전략적으로 나간거겠죠.
또 변은종선수 상대로는 몰래 2배럭으로 이긴적도 있구요. 결과적으로는 단 한번의 올인러시를 못 막아서 진 거죠. 최연성선수가 못했다기보다는 변은종선수가 잘했죠~~
05/05/19 19:42
빠다빵// 디텍팅할 수 있는 게 없었는데 무슨 수로 더 게임을 이어나갈 수 있었을까요..
최연성선수 특성상 지지를 좀 빨리 치는 경향이 있기도 하구요. 임요환선수나 이윤열선수 같았으면 좀 더 버텨봤을거라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만...
05/05/19 19:44
정테란님 지난주에 이윤열 선수관련 글에 다신 글이 아직도 기억이 남네요.
당시 윤열 선수의 방심을 거론하던 윤열선수의 팬들을 뭐라고 하시던게 기억에 남아있는데 말이죠. 물론 정테란님만 그러는건 아니겠죠... 윤열 선수 팬들은 연성 선수 팬들이 '방심'이라고 표현한 것을 그냥 편하게 받아들였으면 좋겠네요.
05/05/19 19:45
빠다빵님 //
뭐 최연성 선수 특성상 탈락 위기 아닌이상 gg는 언제나 빨랐죠. 그리고 승자조로 가더라도 임요환 선수가 있을 가능성이 높기때문에... 그냥 gg를 빨리 쳤을수도있구요. 물론 선수가 지는걸 원하진 않겠지만 말이죠. 결과적으로 2경기에 본진을 열어둔게 제일 큰 패착이죠 그런일 없던 선순데 그런실수를 하는걸 보니 참 신기하달까.. 변은종 선수의 1경기의 인스네어와 2경기의 최선수의 실책이 결합되어 2:0이 되었군요. 뭐 그래도 떨어질것 같진 않군요-_-;;;
05/05/19 19:47
빠다빵님/ 저도 2경기 끝난직후에 gg타이밍이 너무 빠른거 아냐 달랑 러커 두기 남았는데 말이지..라고 혼자 생각해 봤습니다만..아마도 상대방 본진에 숨긴 배럭에서의 바이오닉 병력 생산과 본진에서도 빈집 들어올즈음에 8기 정도에 마린+파뱃이 있었던걸로 봐서는 아마 자원이 없었던 걸로 생각됩니다.
05/05/19 19:47
질문이 하나있는데.. 분명 마린은 5기정도에 파뱃 2기가 앞에 나와있던걸로 기억하는데요.. 러커가 어떻게 어택을 찍어야 몰살이되나요;;..
오히려 메딕이 한기정도있었으면 화력이 불충분해서 더 힘들지 않았을까요? 아..여튼 오늘 은종선수 너무 멋졌습니다. 개인적으로 연성선수가 레이스 써서 지는걸 별로 보지못했거든요. 이번에도 무난하게 레이스 부대단위 되고 저그 끌려다니다가 한방에 GG치겠구나..생각했는데..뭐 이런? -_ -;;
05/05/19 19:48
비류연님 //
이윤열 선수때랑은 좀 틀리다고 봅니다. 이윤열 선수야 스타일상의 빈틈을 홍진호선수가 약한 타이밍에 밀어부쳐서 승리한거고 2경기에 그 본진 마린파뱃 죽는건 정말 미니맵을 못봤거나 실수 아니면 그렇게 몰살할 수가 없죠..-_-;;
05/05/19 19:48
디텍팅 없이 러커 2기의 압박이 상당했을 것 같긴 하지만...
저그 본진의 데미지도 있고 해서...좀 더 난국을 타개하기 위한 노력을 보여줬으면 하는 아쉬움에 그냥 끄적여봤습니다.
05/05/19 19:50
제리/ 일단그 상황에 그 정도로 마린이 뭉쳐져 있으면 별다른 컨트롤 없이 어택땅을 해줘도 러커 촉수에 전부 죽어나갈수 있는 상황이었던 걸로 생각됩니다
05/05/19 19:52
뭐 실수건 실력이건.. 진건 진거죠..
실수를 핑계로 버벨선수의 승리를 낮춰선 안되죠.. 실수해서 진거다 라는 식의 발언은 좀... 둘다 잘했고, 오늘 경기는 변은종 선수가 좀더 잘해서 이긴거죠.. 암튼 변은종 선수의 관심 1g 축하드립니다-_-;;;
05/05/19 19:55
뭐 당연히 변은종 선수가 잘했죠 그리고 1경기때 인스네어는 정말 나올줄 몰랐는데 대단하더군요. 아무리 실수를 해도 못하면 이길수 없는데 이긴거 자체가 잘했던거죠. 하지만 평소에 안보여주는게 나오니 조금 당황스럽달까 라는거죠--;
05/05/19 19:59
비류연님!
이윤열 선수 경우는 팬분들이 계속해서 방심이니 경기를 왜 그렇게 했니 하면서 거듭되고 덩달아 여러 리플이 달리면서 생긴 문제죠. 제가 여기다가 최연성선수 두둔이라도 했나요? 이윤열 선수 팬 분들은 진 경기에도 계속 두둔만 하고 있던데요..
05/05/19 19:59
오늘 전체적으로 최연성 선수의 상황 판단과 컨트롤이 좋지 않았습니다..
경기 운영은 여전히 좋았습니다만. 알맞은 플레이를 펼쳐주지는 못했죠..1경기에서도 인스네어로 레이스가 전멸하긴 했습니다만.. 마린+메딕이 거의 2부대반에서 3부대 정도가 있엇는데..뭉쳐서 싸우지 않고 1부대 정도씩 각개격파 형식으로 당하더군요.화력에 집중을 가장 잘한다고 생각되는 최연성 선수 답지 않은 모습이었죠. 2경기 같은 경우 러커에 의해 본진이 털렸을때 상대방 앞마당에 진치고 잇던 병력들이 앞마당 뚫기를 시도할게 아니라 커맨드 센터를 띄워 앞마당에 안착 시킨후 러커가 더이상 전진하지 못하도록 방어형으로 나갔으면 결과는 또 달라졌을지도 모르는데 말이죠..scv가 많았기 때문에 충분히 해볼만 하다고 생각됏는데.. 그나저나 오늘 인스네어는 충격이었습니다..좀 과장되게 말해서 강민선수의 할루시네이션 리콜 정도의 깜짝 임팩트라고 할까요..
05/05/19 20:12
죄송합니다만...
아무리 봐도 오늘 경기는 맵마다 전략 하나씩 짜오고 실패하면 gg칠 생각이었던 모양입니다. 이런 말씀은 이윤열 선수 팬들이 '평소의 이윤열 답지 않았다' 라고 한거보다 훨씬 심한 수위라고 생각합니다. 그냥 gg칠 생각으로 나왔다니 이런소리를 들으면 변은종선수는 어떻게 생각할까요?
05/05/19 20:13
최연성선수 오늘 경기는 직접 보지 못했지만 문자중계와 리플들로 봤을때 연습 안한 티가 나는군요.
평소의 최연성이라면 빨간 점이 우르르 나타나는 미니맵을 늦게 봤을리도 없고 혹시 모를 올인러시에 대비했을텐데요. 디텍터가 없었다는 걸 보니 엔베도 늦었던 것 같은데,, 방심과 연습부족이 패배로 이어지지 않았나 싶네요. 아무래도 최연성선수의 성향상 자신이 더 비중을 두고 있는 OSL, 서지훈선수와의 일전을 더 준비한 듯 싶습니다. 변은종선수의 1경기 인스네어 센스는 대박이군요. 이번 시즌 MSL에서의 변은종선수의 선전 기원합니다.
05/05/19 20:19
theRealOne// 설마요..^^ 그럴리가 없죠.
서지훈선수와의 경기는 1주간의 간격을 두고 벌어지는데요. 오늘 경기는 패하면 패자조로 가는 경기였죠. 물론 이기면 시드를 받는 상황이었구요. 게다가 최연성선수는 프로리그도 출전하지 않는 상황이라서 개인전 연습도 충분했을텐데요... 연습 부족이라면 자신의 노력 부족이라는 얘기밖에 안되는군요...
05/05/19 20:21
김성재님//저도 비류연님처럼 그런 표현은 좀 아니라는 생각이 드네요.
뭐가 좀처럼 쓰지 않는 전략이란 거죠?? 레이쓰로 저그 잡는 전략은 임요환선수만큼이나 자주보여줬었고.. 몰래 배럭도 간간히 썼습니다. 알케미스트에서 완벽하게 성공한적이 있죠. 저는 평소에 최연성선수가 임요환선수보다 전략성이 강하다고 생각했구요. (MC용준을 탄생시킨 바카닉도 최연성선수의 아이디어.) 그런데 최연성선수가 고심해서 짜온 전략이.. 팬에 의해서 그저 변명거리로 전락해버리는 걸 보니.. 휴.. 강민선수가 전략 실패했을때도 오버하면서 까페탈퇴한다느니 하는 분들도 웃겼지만.. 김성재님 리플도 많이 웃기네요.
05/05/19 20:21
재밌는건 저번 이윤열선수경기에 방심해서 졌다라고 말한 윤팬들(별로 되지도 않았었지만)에게 모라모라했던 분들이 연성선수가 방심해서 졌다라고 말하고 있군요 ~!! 씁쓸합니다
05/05/19 20:30
저번 이윤열 선수 경기에서 방심해서 졌다라고 말한 윤팬들이 연성선수가 방심해서 졌다고 하는 팬들한테 뭐라 하는것도 이상하네요.. 씁쓸합니다.
05/05/19 20:32
실수라는분 스타를 전혀 모르는분 같습니다.. 그상황에서 러커 두마리가 나올걸 예측하는것도 불가능할뿐더러 완전히 상대를 궤멸시킨것도아니고 앞마당이 돌아가고 있었기에 연성선수는 변은종선수 앞마당에 온신경을 집중하는게 당연합니다 방심,실수라는 헛소리는 더이상 안봤으면 하군요.
05/05/19 20:34
실수는 맞죠.. 방심은 당연히 아니라고 할수 있죠.. 변은종 선수 앞마당에 온신경을 집중한게 실수지 아닙니까..;; 다만 실수라고 핑계되는건 옳지 않습니다. 실수도 분명 실력에 포함되는 거니까요!
05/05/19 20:35
aiur님 제 댓글 보구 따라 쓰셨는데요 저 저번에 방심해서 졌다라고 말한 적 없습니다~~!! 솔직히 어떤 한분이 참 뻔뻔하다고 느껴서 쓴겁니다~!
05/05/19 20:36
저도 강민 선수 팬인데요..;; 같은 팬으로써 다른 테란 선수들 때문에 이러는것도 이상하긴 한데.. 저도 어떤 한분이 참 뻔뻔해서 쓴겁니다..;
05/05/19 20:40
물론 자신이 응원하는 선수가 졌을때의 기분 이해합니다만 자꾸 실수였네 안쓰던 전략이였네 운운하는건 무의식적으로나마 상대방선수를 비하하는듯한 뉘앙스가 나오기 마련입니다. 좀 자제해주세요. 또 괜히 분란을 만들겠네요. 그렇게 따지면 변은종 선수가 배럭 발견 못한것도 실수라고 할수있는겁니다.
05/05/19 20:48
tiger님// 말도 안돼는거 가지고 태클 이라고 했는데..;; 말도 안돼는거라고 하지 마시고.. 뭐가 말이 안돼는지 정확히 지칭해 주세요.. 아님 쪽지로 대화하죠.. 보는 분들 많으니..
05/05/19 20:53
Aiur 님 / 저도 그 분 누군지 짐작하겠네요. 원래부터 최연성 선수가 지면 신나시죠 -_-;;
1경기 변은종 선수의 인스네어! 딱 뿌리는 순간, 진짜 거짓말 안 하고 온몸에 전율이.. 완전 스타급 센스였습니다. 오늘 변은종 선수 너무 잘 했습니다. 잘 해서 이긴걸요! 최연성 선수는 패자조지만, 열심히 해서 다시 올라오리라 믿습니다^^
05/05/19 20:56
가장 치졸한 변명
지면 연습부족,방심,실수,방만 이기면 이야 역시 000 실수던 방심이건 그것도 실력입니다. 실수나 방심을 이끌어내는 것도 실력이구요.
05/05/19 20:59
맞습니다. 실수나 방심은 있을수 있습니다. 그걸 부정은 안하겠습니다.
근대.. 그 실수나 방심은 엄연히 실력안에 포함 되는 거라고 생각 합니다. 실수해서 졌네.. 방심해서 졌네.. 이소리는 ..결국 실력이 없어서 졌네.. 이소리랑 같다고 생각 됩니다.
05/05/19 21:08
보기 싫은 댓글이 계속 달리네요. 자제하시죠.
암튼 오늘의 결과는 변은종 선수의 집중력이 낳은 결과가 아닌가 합니다. 최연성 선수보다 집중력이 좋았죠. 1경기의 여파가 확실히 2경기까지 이어진 듯도 했구요.
05/05/19 21:09
저역시 연성선수 팬이지만 그래도 윤열선수가 지는걸 고소하다는 식으로 글을 올린적은 없는데 말입니다. 이건 대다수의 연성선수 팬들의 태도일 겁니다. 반면 윤열 선수의 팬들은 연성선수가 지거나 이기면 너무 표나게 달려듭니다. 왜 몇몇 윤열선수의 팬 분들은 이런 표나는 글을 쓰시나요?
윤열선수 팬 중에 저를 못 마땅하게 여기는 분들 있을 겁니다. 그러나 정테란으로 써 온글들 좀 살펴 보십시오. 연성선수 응원하고 옹호하는 글이 대부분일 겁니다. 그리고 상황에 따라서는 윤열선수를 옹호하는 글도 썼구요. 누굴 까고 있다는 소리 듣는게 싫어서라도 다른 게이머의 패배를 바라는 듯한 글은 쓴적이 없구요. 몇몇분들 연성선수가 져서 즐거우시면 마음속으로 즐거워 하세요. 왜 그걸 여기다가 표현 못해 안달입니까? 연성선수 팬들이 언제 특정 선수 지길 바라는 노골적인 글을 쓴적이 있나요? 제발 좀 이러지 맙시다. 전 그래도 윤열선수 아픈거 위로 글도 윤열동에 쓴 사람입니다.
05/05/19 21:15
정테란님//정테란님도 그만하시면 좋겠는데 말입니다. (뭐 몇 마디 안하셨지만..) 유독 최연성, 이윤열 선수 글에는 어김없이 정테란님 리플이..
표현이 살짝 과격하시지 말입니다. 어차피 팬심은 다 똑같습니다.!
05/05/19 21:17
나를 비롯한 연성선수 팬은 윤열선수의 패배를 고소해하지 않는다
하지만 몇몇 윤열선수 팬들은 연성선수의 패배를 고소해한다 이런 말씀을 하고 싶으신 겁니까 정테란님? 성급한 일반화의 오류입니다
05/05/19 21:19
이윤열 선수 팬들과 최연성 선수의 팬들이 싸울 수 있게 따로 게시판이라도 만들어 놨으면 좋겠네요.
그리고 바로 위에 정테란님의 말에도 그런 부분이 나왔는데 누가 더 낫다 누가 더 심하다 이런말은 아주 의미 없어 보입니다. 두 쪽 다 크게 달라 보이진 않네요.
05/05/19 21:23
저번부터 느끼는 거지만, 1주일전 홍진호선수-이윤열선수 경기에 달린 댓글이나, 오늘 변은종선수-최연성선수 경기에 달린 댓글중 반정도는 이윤열-최연성선수팬들의 신경전으로 채우는듯.. 제발 그만들좀 하셨으면;; 둘다 너무너무 잘하잖아요? 하지만 둘다 질때도 있는겁니다. 오늘 변은종선수는,,정말 오랜만에 스타보면서 짜릿짜릿해진 경기를 해주더군요..완전..관심 2인분쯤 드리고싶어요>_<
05/05/19 21:30
저는 주로 연성선수가 공격당하는 글에 나타났죠.
앞으로도 그럴거구요. 그렇다고 윤열선수를 까 내릴 생각은 전혀 없습니다. 그게 팬으로서의 자세니까요? 단 연성선수를 표나게 공격하는 분들과의 논쟁은 그분들이 멈추지 않는한 어쩔수 없는거죠. 윤열선수의 팬은 아니지만 몇몇분들처럼 연성선수 못 깎아내려 안달하는 모습으로는 나타난 적이 없거든요. 제가 없는 거짓이라도 지어내고 있는 건 아닐 겁니다. 여하튼 연성선수를 떠나서 모든 선수를 공격하는 듯한 글은 좀 사라졌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05/05/19 21:41
정테란// 상대가 먼저 공격 했다는 말은 지극히 주관적인 말 같네요.
어디까지가 공격적인 말이고 어디까지가 할 수 있는 말이죠??? 그건 당연히 개인의 판단입니다. 그런데 그 개인의 판단을 무조건 옳은 것인양 정테란님이 무조건 공격 받았다고만 말씀하시면 안되죠. 거듭 말씀드립니다만 두 쪽 다 비슷해 보입니다.
05/05/19 21:41
정테란//님 마찬가지겠지요. 연성선수의 팬이 그렇게 느끼듯 윤열선수의 팬들도 그렇게 느끼는거 아닐까요.
"우리는 정말 객관적으로 말하는데 니네들은 그렇지 않더라." 그 어느 누구의 팬이 그렇게 말할수있을까요. 다른 누군가의 눈에는 정테란님도 그렇게 비춰질수 있지 않을까요.
05/05/19 21:54
저번주엔 윤열선수가 못하고 진호선수가 잘해서 윤열선수가 진거고
오늘은 은종선수가 잘하고 연성선수가 못해서 연성선수가 진거죠
05/05/19 21:59
참! 하품나오게 하는 글들의 연속이군요 그랜드슬래머님 이윤열선수가 박정석, 홍진호선수에게 패배할때는 그냥 무난하게 하면 이기는데 이상한수 써대서 졌다(구두선수는 이윤열선수 에게 그냥 무난한 상대 말그대로 거리도 안된다는 애기죠 두선수의 팬인 전 대단히 분노했었지요) 고 하더니 여기선 최연성선수 짖밟아대는데 선봉이고 정테란님 김, 님님등등 변은종선수의 각골의 노력이 보이는 필살기에 실수 방심 ㅡㅡ;;.......실수해서 인스네어 준비하는 것 몰랐고 방심해서 정곡을 일격필살로 들어오는 공격에 끝났군요, 정말 아니다라고 봅니다. 이미 이윤열,최연성선수등이 이전같은 위세를 부리기엔 상대선수들의 업이 장난이 아닌데 언제까지 이윤열선수는 무난하게만 해도 박정석, 홍진호 선수급은 이겨에 상대전적 4대0이야 이름이 있는데 아무렴!
참 이긴선수들 그들은 이기면 개천에서 용난겁니까 진짜 웬만해선 감정적 글안쓸나이라 조절하면 문장 구절 단어 하나하나 생각하며 쓰는데 욕이 다 나올려고 하는군요. 이름값이 다소 낮다고 아주 상대선수들을 짓이겨 대는 짖들을 태연히 내가 뭘 어쨌는데 식으로 하는데엔 정말 분노가 다 치밀어 오르는군요
05/05/19 22:05
잠시만요!!!
연성 선수 팬 분들과 윤열 선수 팬 분들의 별 쓸모 없는 신경전 때문에 간만에 멋진 경기로 관심을 끌고 있는 은종 선수가 다시 관심 밖으로 밀려나가고 있습니다. 연팬, 윤팬분들 자제요....그리고.. 대박 경기 보여준 은종 선수에게 관심을!!!!
05/05/19 22:20
은종선수의 승리를 폄하할 수는 없습니다.
오늘 2경기다 정말 멋진 드라마같은 경기였습니다. 저도 연성선수가 져서 아쉽지만 은종선수가 정말 멋지게 이긴 경기였습니다. 다만 은종선수도 인터뷰에서 밝혔듯이 2경기는 좀... 물론 그 상황이라면 다른 선수의 경우 gg를 바로 치고 다음 경기에 대비할 수도 있었을 것입니다. 그런 악조건에서도 상대의 빈틈을 노린 마지막 러쉬가 다시 봐도 소름 끼칩니다. 은종선수 팬들 축하드립니다.
05/05/19 22:21
그만하고 싶지만.. 정테란님 조금 검색만 해봐도 지난주 정테란님이
다신 댓글이 보입니다. 뭐 일부 윤열 선수 팬분들의 변명을 저게 사람의 자세입니까? 라고 까지 하신거 같은데... 이상한게 윤열선수가 방심해서 졌다고 하면 윤열 선수를 깎아내리는거고 최연성선수가 방심해서 진게 아니라고 하면 최연성 선수를 공격하는 글입니까? 정테란님한테 시비거는 건 아닙니다.; 다만 제가 하고 싶은말은 이윤열 선수팬이나 최연성 선수 팬이나 감정적으로 대립하는건 같다는거죠. 이윤열 선수 팬들만 개념없는 쪽으로 몰고가지 마세요.
05/05/19 22:38
비류연님!!
한번 보여주세요. 제가 어디다가 그렇게 썼나요? 저게 사람의 자세입니까? 라고 쓴적이 있나요? 몇몇 분들이 윤열선수 패배를 계속해서 방심이나 무리한 전략으로 몰고가면서 논쟁 리플이 많이 달리는 상황을 보면서 남자답게 패배를 인정하하라고 썼던 기억은 납니다.
05/05/19 23:38
비류연님
생각할수록 기분이 나쁘군요. 제가 그렇게 썼다면 아마 저 윤열선수 팬들한테 집중포화를 당했을걸요. 심하면 강퇴당했을 수도 있고요. 왜 없는 얘기를 쓰시면서 저를 비열한 놈으로 인신공격을 하시는거죠? 잘 생각해보세요. 님이 말한대로 그렇게 심한 글을 썼나요? 제가 좀 거친 표현을 한건 연성선수 제명시키니 이런 말들 나왔을 때 빼고는 없을 겁니다. 제가 비난 받아 마땅한 그런 말을 한것이 있다면 보여주세요. 그럼 인정하고 자숙하도록 하죠.
05/05/19 23:59
정테란님...
제가 최근 님의 댓글을 몇개 보았는데요. 좀 자주 이윤열 팬은 ~~~ 하는 글이 있었던 것 같습니다. 정테란님은 너무 윤열선수 팬들을 빠로 인식하시는 것 같습니다. 어느 팬에나 이런 팬도 있고 저런 팬도 있습니다. 최연성선수도 예외는 아니죠. 그리 민감하게 반응할 것 없는 것에는 그냥 넘어가는게 좋지 않을까요? 지금의 정테란님은 너무 민감하셔서 팬까지도 빠로 보시는게 아닐지..
05/05/20 00:54
제가 생각하는 요약.
1. 변은종 선수의 실력 - 너무 당연합니다. 2. 약간의 방심-최소 접전일때의 긴장은 못합니다. 그 유리한 상황에선. 3. 당황 - 다시 생각해보면, 마린파벳이 전멸했을때, 정신을 똑바로 차렸더라면 스캔마다가 한방 이상은 있었을 것이므로 나오는 마린 2마리와 모든 SCV를 동원해서 러커 두마리를 잡는건 분명히 '가능'한 일입니다. 그런데 스캔이 깨질동안 고치지도 않고 멀뚱히...있었죠. - GG타이밍은 그렇게 빠르다곤 생각 안됬습니다. 다른 게이머도 그 상황에서 GG치거나 그 후 5초안에 GG치는게 보통일것 같군요. 왜나하면 절대 못이기는 상황이니까요.
05/05/20 01:33
실수=실력 ... 실수가 많으면 밑으로... 적으면 위로.....
모든것이 '실수'죠 ... '실수'를 하나씩 없애면서 위로 올라가는게 실력이죠..
05/05/20 02:01
당연히 그렇겠죠.
윤열선수 팬들한테는 제가 가시처럼 보일테니까요? 그래도 전 떳떳합니다. 윤열선수 자체를 미워하고 지길 바라고 그런적은 없으니 말입니다. 몇몇 분들처럼 선수자체를 비하하거나 그러지는 않거든요. 물론 연성선수를 비하하거나 못 잡아 먹어 안달인 사람들한테 맞대응했으니 당연히 저를 공격하는 리플들이 많이 보이는거겠죠. 그렇다고 제가 연성선수 공격하는 글 보면서 가만히 있을 거라고 생각은 마십쇼.
05/05/20 02:47
역시 연성선수 달가와 하지 않는 분들이 대부분 저한테 뭐라고 하시네요.
제가 과도하고 꼴깝떠는게 보기 싫으면 연성선수한테 달려들지 마세요. 그럼 저도 연성선수 옹호하는 글 쓸 이유도 없습니다. 최연성주의라뇨? 제가 언제 최연성이 역대 최강이니 최연성 없는 스타리그는 재미가 없니 하고 다녔습니까? 저도 기억력은 좋아서 닉만 보면 다 알거든요...
05/05/20 02:53
빤따님!
'남이하면 불륜, 자신이 하면 로멘스' 인가요? 라고요. 푸하하... 저는 연성선수 옹호만 했지 나서서 누구 까댄적 없는데 제가 불륜을 저지를 일이 있습니까? 제가 먼저 특정 선수를 까댔으면 인정하죠. 저도 불륜에 속한다고... 이렇게 글마다 발끈하는 저도 제 스스로 못난 놈이라고 생각하지만 한 선수를 옹호하는게 목적인 사람을 단지 옹호하는 선수를 싫어한다는 이유로 여럿이서 까는 것도 참 유치스럽게 보이는군요.
05/05/20 03:21
자기만의 사고방식에서 헤어나오지 못하시는군요...
그냥 계속 그렇게 비뚤어진 시선으로 세상을 보고 사세요 결국 손해는 그 누구도 아닌 정테란님한테 갈테니까요...
05/05/20 04:44
;; 실수도 실력이다, 그런 말 하기 전에 이긴 변은종 선수 축하 한마디라도 더 해줘라 이런게 최연성 선수를 공격하고 비난하는 내용인가요? 댓글 거의 다 읽었는데 최연성 선수를 폄하하거나 최연성 선수가 졌다고 신나하는 내용은 없는 것 같습니다만..
그리고 정테란님. '최연성 선수 팬들은 이런데 이윤열 선수 팬들은 이렇다..라고 하시는 님의 근거없는 생각 때문에 님이 댓들을 다는 글에는 정테란 님을 향한 댓글이 많이 달리는 것입니다. 다툼이 있을 때는 쌍방 모두 빌미를 제공하지만 먼저 원인을 자신에게서 찾아보셨으면 합니다.
05/05/20 04:55
뭐가 최연성 선수를 비난한 내용이라는건지. 실수든 방심이니 하는 분들이 오히려 최연성 선수를 더 욕되게 한건 아닌지 생각해보시는게 좋지 않을까요? 결국 서로 얼굴 붉히고 뭐하는건지.. 최연성 선수는 잘못한거 하나도 없는데 말입니다.
머씨형제 둘 다 별로 달가워하지 않는 입장에서 봐도 정테란님 너무 민감하고 독단적이신것 같군요. 연성선수 팬이나 윤열 선수 팬이나 매한가지 별로 다를것 없는데.
05/05/20 05:30
참 대단들 하십니다.
늦게와서 보고 바벨선수에게 감동먹어서 들어와서 봤더니 실수니 방심이니 니가 까니 마니 하면서 싸우고 있는 모습이라니.. 위에 어떤선수 옹호하시는 분. 그냥 딴 핑계 대지 말고 옹호하세요. 왜 다른 선수팬들이 어땠느니 하면서 끌어들입니까. 괜히 자기 합리화 시키지 마세요. 대놓고 'xx선수 개xx!' 이런건 아니더라도 늬앙스나 정황으로 충분히 '까는구나' 하고 느낄수 있습니다. 결국 '그 팬들이 싫어서 그랬다' 이런식으로 결론 내리시겠지만, 그렇다고 그게 용납되는 건 아니라고 봅니다. 어제 경기의 진실은 '바벨선수가 연성선수보다 더 잘했다' 이겁니다. 실수건 뭐건 진건 진겁니다. 패인분석은 연성선수가 스스로 잘하시겠죠. 필요이상의 모니터링을 하기보다는 연성선수 팬은 연성선수가 격려받고 더 나갈수 있는 한마디를, 바벨선수 팬은 바벨선수 관심100g!!하시면 되는 겁니다.
05/05/20 05:43
저도 짜증나서 본질을 까먹을 뻔 했군요..바벨선수 관심100g!
어젠 정말 좋았습니다..온게임넷에서 잘 안풀리셔서 많이 안타까웠는데.. 정말 이론으로만 이야기하던 플레이를 해주셨다고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화이팅입니다~!
05/05/20 15:10
근거가 없이 몇몇 분들을 매도하고 있다는 겁니까?
연성선수 이중계약 문제 글부터라도 되돌아 보십쇼. 연성선수가 지거나 약점만 잡히면 달려드는 분들이안 보이시나요? 그런 분들 보면서 대다수는 그러려니 하시겠지요. 그렇지만 저는 성격상 그냥 넘어가지는 못하니까? 어쩔수 없는 겁니다. 계속 다툼이 일어날 수 밖에 없는거죠.
05/05/20 15:12
그리고 이 참에 윤열선수 관련 글에 이윤열 선수를 폄하하는 글을 쓰는 연성선수 팬이 있는지도 유심히 보도록 하겠습니다.
뭐묻은 놈이 뭐묻은 놈 나무래는 것도 아이러니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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