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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2/23 02:16
새로운 시작이라는 것은 항상 즐거운 것이죠. 처음 해보시는 것이라 두려움이 있을 수는 있겠지만요. 많이 하다보면 버릇이 될 수도 있습니다만 새로운 나를 만들 수 있는 기회이기도 하니까 겁먹지 마세요.
05/02/23 02:21
드라마 '아일랜드'에서 재복이가 이런 말을 합니다.
"그렇게 외로우세요? 너무 외로워하지 마세요. 당신도 외롭고 나도 외롭고 다른 사람들도 모두 외로워요. 모두 다 외로우니까 혼자 외로울까봐 울지는 마세요. 다 같이 외로우니까 즐겁게 외로운거에요." 원래 대사와는 좀 다르긴 하지만.. 어쨌든 외로운 와중에도 즐거움을 찾으시길 바랍니다. 힘내세요!
05/02/23 02:55
처음에는 다 서툴고 힘들고 그런거에요 진실한 모습으로 사람들에게 대한다면 금방 친해질수있으실거에요. 낯설다 생각하지 말고 새롭다! 고 생각하신다면 적응하기 쉬울거에요
05/02/23 04:25
아직 길게 살지 못했지만, 적어도 대학교는 외롭습니다. 저는, 남에게 힘이 되는 사람이 되거나, 남이 힘이 되어 줄 수 있는 사람이 되라고 말하고 싶네요. 그러면, 조금 덜 외롭답니다.
05/02/23 08:50
저도 부산에서 19년간 살다가 처음 서울로 대학을 왔을 때 정말 암담하더라구요. 생전 처음보는 낯선 사람들, 낯선 거리, 낯선 말투... 적응하는데 시간 좀 걸렸어요; 하지만 내가 선택한 길이니까 일단은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부딪혀보자는 맘으로 버텼어요. 한달이 지나고 두달이 지나고 시간이 지나니까 서서히 적응하더라구요. 너무 조급히 마음갖지 마시고, 서울서 즐거운 독립생활;;(사실 요게 젤 큰 매력이에요!) 즐기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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