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Date 2002/11/29 22:42:02
Name 허풍저그
Subject 기대되는 왕중왕전 과 위너스챔피언쉽
뭐 올해의 경기일정이 아직 많이 남아있지만서도 그 해의 리그를 총결산하는 의미의 KPGA  위너스 챔피언쉽과 온게임넷 왕중왕전의 출전 선수의 라인업을 미리 예측해 보고자 합니다.

우선 올해 3위 이상 입상자들을 살펴보면

온게임넷 스타리그
① 네이트 배 : 1위 변길섭      ② SKY 2002 : 1위 박정석
                    2위 강도경                          2위 임요환
                    3위 최인규                          3위 홍진호

작년의 KT배 왕중왕전(올해 치뤄졌나요)은 6명이 겨뤘던것으로 기억이 나는데 3위 입상자까지 참가했었죠. 왕중왕전의 출전선수가 6명으로 규정되어 있다면 지금 치뤄지고 있는 파나소닉배의 1, 2위인 게이머가 어느 분이 될지는 모르겠지만, 혹시라도 변길섭, 강도경, 박정석, 임요환 선수 중 1명이라도 결승에 진출하면 조금은 곤란한 상황이 나오겠군요. 3위 입상자들끼리 시드결정전라도 해야 할까요.. 또한 음, 파나소닉배 스타리그 3위에도 위의 선수들이 입상이라도 한다면  더더욱 복잡한 상황이 나올듯 하네요. 이번 파나소닉배에서 저 선수들을 제외한 선수들이 우승을 다투면 깔끔하게 정리가 되겠지만,  그건 아무도 모르는 일이겠죠.

KPGA 위너스 챔피언쉽
① 1차리그 : 1위 임요환    ②  2차리그 :  1위 이윤열     ③ 3차리그 : 1위 이윤열
                  2위 홍진호                       2위 홍진호                       2위 박정석
                 3위 임성춘                        3위 박신영                       3위 임요환
작년의 위너스 챔피언쉽은 16명이 겨뤘던 것으로 기억이 납니다. 어떤 기준으로 16명이 선발되었는지는 잘 모르겠고요.(KPGA 투어 입상자들과 KPGA랭킹으로 결정했던 것 같던데 기억이 잘...) 올해도 16명의 라인업으로 선발 될지는 모르겠으나 온게임넷과 마찬가지로 2위 입상자들까지는 시드를 줄 듯 싶군요.(추측) 그래봤자 3차리그까지 4명밖에 안되는군요. 이번 4차리그에서 1, 2위가 전혀 다른 선수들이 된다고 해도 6명..-_-;;; 음 나머지 10명을 어떻게 채우게 될지... 랭킹으로 일괄적으로 하기에도 좀 애매하겠군요. KPGA는 예측이 안되는 군요.

이상 잡설이었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초보랜덤
02/11/29 22:55
수정 아이콘
일단여 온게임넷은여 자동 출전은 1,2위만 입니다.
3위는여 만약에 중복되는 우승 준우승자가 있으면 그자리를 채우기 위해 각리그 3위 선수들이 싸우게 됩니다.
그리구 겜비시도 kpga대회에서 4위까지 했었던 선수들에게 출전권을 줬었습니다.
그리구 랭킹과 겹치는 선수를 제외하고 1위부터 짤랐습니다.
올해도 그렇케 될가능성이 크네요
허풍저그
02/11/29 22:58
수정 아이콘
그렇군요. 이제 기억이 납니다. 그럼 추가합니다. KPGA 1차리그 4위 : 최인규, 2차리그 4위 : 조용호, 3차리그 4위 : 최인규 님입니다. 흥미로운 경기가 예상되는군요.
IntiFadA
02/11/29 23:03
수정 아이콘
제발 홍저그가 이번 온겜넷 리그에서 결승에 오르면 좋겠네요...왕중왕전에 그가 없으면 좀 허전할듯....더불어 김동수 선수도...아...근데 가림토선수는 왕중왕전 자격이 되도 은퇴로 인해 나오지 않게 될까요? 그의 경기를 하나라도 더 보고 싶은데...ㅡㅡ;;
카나타
02/11/29 23:35
수정 아이콘
KPGA 위너스 챔피언쉽 16강이 선발되는 방법은 일단 1차 2차 3차 4차리그의 1~4위까지(온게임넷처럼 2위까지 선발되는게 아니고 1~4위까지의 선수들이 모두 선발됩니다.)의 성적을 낸 선수들이 우선시 선발되구요 만약 중복이 되는 선수가 있다면(많죠...~_~) 그 자리를 채우기위해 KPGA 랭킹에서 상위랭커들중(중복되는 선수들은 제외) 몇명이 선발됩니다.
RanDom[Tr]
02/11/29 23:52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 ..=_=..인규 선수가 나왔으면 하는 바램..
꿈속마법☆
02/11/30 14:43
수정 아이콘
저 역시도- 왕중왕전에 인규님이 나오시면 좋겠다는 인규님 편애모드 -ㅁ-;;
-_-;;;//
02/11/30 15:39
수정 아이콘
KPGA 위너스 챔피언쉽 출전권 중에 김현진선수가 하나확보했네요...
플레이오프에 진출했기 때문에 최소4위를 해도 나갈 수 있네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8609 동양제과는 게임계에 99PKO 이후 3년만에 재등장했네요... [4] 민경진2540 02/11/30 2540
8608 밤늦게..올리는 글 한마디...(_ _) [4] RanDom[Tr]1515 02/11/29 1515
8607 [펌글] 친구.. [11] 낭천1535 02/11/29 1535
8606 G@mbc KPGA리그의 문준희 선수 [10] Laurant2366 02/11/29 2366
8605 기대되는 왕중왕전 과 위너스챔피언쉽 [7] 허풍저그2546 02/11/29 2546
8604 오늘 온게임넷 스타리그 간단한 감상 [20] 공룡2803 02/11/29 2803
8603 크라잉넛 [7] 침묵1400 02/11/29 1400
8602 blackman [2] 레멍 +_+1408 02/11/29 1408
8601 파나소닉 8강 예상 대진입니다. [19] 초보랜덤2128 02/11/29 2128
8600 is팀 출신 테란선수들은 웬지 달라보이는 ...... [9] 맛있는빵2348 02/11/29 2348
8599 [엽기고백]이런 황당한일 겪으신 분들 있으신지.. [13] 초연2145 02/11/29 2145
8597 온게임넷에 불어닥친 회오리바람(토네이도) [15] Zerrantoss2291 02/11/29 2291
8596 겜티비 고수열전 임요환 vs 홍진호 간략한(?)후기 [10] 초연3184 02/11/29 3184
8595 itv 와 지역방송 [10] SummiT[RevivaL]1373 02/11/29 1373
8594 [수다] 보람있는 삶을 살기위해... [2] 언뜻 유재석1350 02/11/29 1350
8592 워크래프트 선영웅의 비애 [9] 신촌졸라맨1543 02/11/29 1543
8588 엄청난 정신적 충격을 먹은 카부키.. [11] 초연2723 02/11/29 2723
8587 프로게이머들의 배틀넷 전적은? [11] dmajor72797 02/11/29 2797
8586 [프로게이머 열전]- 나경보 [13] June.213449 02/11/29 3449
8585 장본인과 주인공(잘못된 언어 사용) [5] SummiT[RevivaL]1481 02/11/29 1481
8584 저 얼마전에..... [1] 김송현1205 02/11/29 1205
8583 [잡담] 프로게이머 열전 [14] June.213013 02/11/29 3013
8582 [잡담]잠시만....안녕 [13] ataraxia1858 02/11/29 1858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