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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11/01 18:16
"그렇게"암울하다곤 안보는뒙...ㅡ.ㅡ; 저두 토스유저걸랑요... 테란전 같은 경우는 무난하그, 조금 힘들다면 대 저그전이라고 할까요..?? 암튼 전 토스 선택한걸 후회한적이 별루 없을 정도로, 암울하다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02/11/01 18:20
전 테란유전 데 솔직히 프로토스 상대하기가 제일 힘들다고 생각하는 데;
근 데 어떤 종족이건 자기가 얼마나 열심히 하냐의 따라서 달라지지 않을까요?
02/11/01 18:22
적어도 일반 베넷에서 사용되는 로템에 있어서 만큼은 힘들다고는 생각되네요.....
역시나 테란은 지형을 이용한 공격과 방어가 주를 이루기때문에 위치영향을 떠나서 잘적응 하는거 같구요..... 솔직히 로템에서 테란이 12시 딱걸리면 프로토스 입장에서는 2시 8시 6시 어느위치가 나와도 좀 힘들다고 생각이 되네요.....
02/11/01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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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로템에서 쓰는전략은 다음과 같습니다. 자리에 따라서 대저그전 에서의 경기는 12시 2시면 2게잇 그외자리면 원게잇-가스-투게잇에서 질럿을 다수확보하면서 가스를 많이 채취하는 가스형 2게잇을 쓰고요.
대테란전 에서는 12시 2시,6시 8시 일때는 전략란에 Crazy4Sherrice님의 보지마토스 셔틀로 테란의 타이밍을 뺏는전략 그리고 그외자리선 옵드라군 그리고 플플전 에서는 그냥 정석옵드라군 에서 3~4게잇 템이나 옵드라군에 이은 리버를 써서 상황보구 상대가 드랍방어 하구 있다면 병력과 러쉬하면서 병력이 분산된 틈을 노려 2리버드랍 하구요. 도움이 되셨길 플토 포레버~ ^^/
02/11/01 18:38
하 지 만! 토스에게는 뭔가모를 그것이있죠 밟혀도 죽지 않는 잡초? 저그,테란의 조이기를 뚤어내면 그 흥분은 말로 못하죠 더군다나 무탈에시달리다가 나가려고하니 온동네 럴커 이걸 뚫어내고 순회공연 한방러쉬에 gg가 나오면 그기분은 진짜 글로 표현이 안돼요...
02/11/01 18:40
왜 토스를 하는거 무엇이 토스를 계속하게 하는가를 원한다면 온게임넷 홍저그 vs 박토스 준결승 5차전을 보세요 얼마남지않은 진짜 남자의 로맨스를 느낄수 있습니다. 시달리다 시달리다 우직하게 밀어버리는 남자의 종족
02/11/01 18:41
그런데 이런 생각들더군요. 플토의 기본유닛은 질럿 드라군이 아니라 템이고 질럿 드래군은 기껏해야 몸빵이다 아니면 다른 종족 못이긴다..소모되었을때 자원이 워낙 비싸서.....
02/11/01 19:48
전 랜덤유전데...플토로 할때 가장 성적이 안좋습니다...실력이 빨리 안오르고...타종족보다 인구를 마니 먹어서 불리한거 같습니다..그리고 실드업이 따로 있는거랑..체력이 달면 채울수 없다는거..(넥서스 체력1,2정도 남으면 다시 만들고 싶은기분...)저그는 자동적으로 치유가 되고 테란은 고칠수 있고...버그플레이가 적어서 그런거 같기도 하고요...유연성이 좀 떨어지는거 같아요..뭐.. 생각하기 나름입니다...
02/11/01 20:13
.07때 테란만 암울했고 프로토스는 좋았다 라고 알고 계시는 분들이 많아 씁쓸하네요. (아마 프테전에서 프토가 유리했다는 평 때문이겠죠.)
어쨋던 요즘에는 박모 선수의 우승.. 다른 프토 게이머분들의 선전을 보면서.. 카부키님 말처럼 될지도 모른다는 희망이 조금 생긴정도 ^^
02/11/01 21:09
07때 플토는 저그 밥이었죠. 테란은 플토 밥이었구.
저그vs플토 랑 플토vs테란 은 제가 한 6개월정도 한판도 안졌던 기억이. ..(그땐 공방만 해서 그런가) 허접들하고만 해서 그랬죠. ^^v 지금은 ... 다 하기 나름이죠. 테>저, 저>플, 플>테, 이정도라고 생각합니다. 일반인들 사이에서 특정 종족 암울하지는 않은 거 같네요. 참고로 전 랜덤유저임당.
02/11/01 21:49
'토스가 암울하다'는 말은 극강의 초고수, 즉 프로게이머들 사이에서 그렇다는 얘기죠. 솔직히 프로들 사이의 대회에서 온리플토로 좋은 성적올리기란 하늘에서 별따기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실제로 별을 따고야 만 박정석 선수도 존재하기는 합니다만...
앗, 강민 선수도 포함시켜야 하는 건가...
02/11/02 12:24
그렇치 않습니다
게임아이 유료화되기전에 랭킹 1위-100위 사이에 플토유저는 20명도 되지 않았습니다. 솔직히 현재 종족밸랜스는 전반적으로는 이상적이지만, 엄밀히 따지고 따져보면 그래도 플토가 잴 암울합니다
02/11/02 18:32
저그를 상대할때 일반게이머들 사이에서도 플토는 암울합니다.
저그로 제 친구랑 로템에서 경기를 할때 플토:저그를 하면 저그를 하는 쪽이 대부분 이깁니다. 실력 비슷한 분이랑 하실때 플토가 저그한테 왜 그렇게 암울하냐라는것이 팍팍 느껴집니다.
02/11/02 19:56
그런가요? 전 배틀넷 전체의 승률을 말한것이니
생각해보니 고수들 사이에선 다르다는 안도형님 말씀이 맞는것같군요. 겜아이 랭킹100위안이면 그야말로 고수이니 그러니까 중수->고수->프로 이렇게 올라갈수록 점점 플토가 암울하다 이게 정확한 말이겠군요. 이런 곳의 분들은 중수내지는 그 이상일테니.. 플토가 힘들다는 안도형님의 말이 맞는것 같습니다. 제가 너무 쉽게 생각했군요. 그리고 저그상대로 플토 힘든건 당연하죠. 전 테>저, 저>플, 플>테 이 비율을 말한거였습니다만^^
02/11/03 04:07
실력이 비슷하면 승률도 비슷하다는 말은 옳지 않습니다. 토스 주종인 유저가 부종으로 좀 해본 저그로 더 높은 래더점수를 얻는다면..? 이런 경우야 오리지널때나 해당되는 얘기지만 승률=실력 은 틀린 말이라고 봅니다.
02/11/06 03:53
요즘엔 안 암울합니다...신 프로토스 트로이카인 이재훈/박정석/전태규선수를 보십시오 어데가 암울합니까...예전의 토쓰처럼 한방이나 유닛 아끼기보다는 개멀티로 장악하는 플토가 점점 기량이 쌓이면 플토 절대 안암울합니다... 블리자드의 딴지만 없다면...(써글 플토가 쫌만 세진다 싶으면 아주 바보들을 만들어 놓으니...-_- 젠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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