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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02/10/21 15:01:32
Name 폐인대마왕
Subject 임요환 게이머 억대연봉시대 열다...
일간스포츠 기사네염...

http://www.hankooki.com/sports/200210/s2002102114325520250.htm

KTF로 들어간다네요... 이제 임성춘선수랑 플토연습 질리도록 할 수 있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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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10/21 15:04
수정 아이콘
송병석 선수와 같은 팀이 되었네요.. 음냐리.
02/10/21 15:06
수정 아이콘
KTF에는 임성춘, 한웅렬, 송병석 그리고 누가 있나요?
저그유저 박신영선수도 있죠...
박지헌
02/10/21 15:13
수정 아이콘
훔..
ktf가 쫌 딸리는 면이있었는데..
이제 한빛과 is 지오등과
어깨를 나란이 할수있을듯..
꺼러지
02/10/21 15:15
수정 아이콘
1억 5000원에 상금전액 글고 승리수당(상금의 40%)이라...
초울트라메머드급 대우네요.
임요환선수 네임밸류에 걸맞는 대우라 볼수있겠네요.
하나 아쉬운거는 KTF유니폼이 넘 촌티나서 임요환선수한테 잘 어울릴지....
하튼 추카추카..
임성춘선수와의 엄청난 연습을 통해 박서표 바카닉 완성하시길....^^*
DeZiGoGi
02/10/21 15:17
수정 아이콘
제 생각에도 한빛과 IS의 양대 라이벌보다는 3파전이 더 잼있을것같네요.
덤으로 빨리 GO팀도 좋은 성적거둬서 프로게이머 개인이 아닌 구단간의 대결이 되는것도 좋을것 같습니다
02/10/21 15:17
수정 아이콘
프로게이머로서 성공할 수 있다는 선례를 만들어 주는 계기가 되리라 생각합니다. 다른 선수들도 좋은 조건으로 계약하는 사례가 나왔으면 좋겠네요.^^
차이코프스키
02/10/21 15:23
수정 아이콘
그럼이제 KTF랑 IS랑 한빛. 어느정도 균형이 맞았다고 볼수있나요?
아참..GO팀도 있구나..사파전이라..잼있겠군..
[GhOsT]No.1
02/10/21 15:35
수정 아이콘
프로스포츠의 연봉하고 비교해도..ㅡㅡ
이제는 게임도 역쉬 하나의 스포츠가 되가고 있군여..
역쉬 임요환이라는 상품성이!!!!
다른선수들도 비단 실력뿐만 아니라 상품성을 많이 키워
진정한 게임의 강대국이 되길!!!!!
스포츠 신문 기사 조작했네요...

http://www.hankooki.com/ds_newstopic/200210/s2002102114325728510.htm
원문이 여기인데..
그냥 대기업 A 라고나왔고..
임씨의 아버지 임병태씨는 "연봉도 중요하지만 요환이가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연습상대가 충분한 곳을 고르고 싶다"며 "28일 열리는 월드사이버게임즈 출전에 편한 마음으로 출전할 수 있도록 가급적 빨리 결정을 내릴 것"<<여기 고쳤음..
-.-
아무튼 요환님 KTF팀에 들어간거 아닙니다.
속지 마시길...
DeZiGoGi
02/10/21 15:39
수정 아이콘
ㅡㅡ; 난감
테란패밀리
02/10/21 15:39
수정 아이콘
허미...상금전액에 승리수당이라.
프로스포츠선수나 다름없네요+_+
임선수 작년에 상금만 1억3천? 생각보다 꽤 많군요...
화팅 하세요...
글고 신문에는 KTF들어간다는 소리는 없던데;;;;
Nowhappy
02/10/21 15:42
수정 아이콘
조금 아까 봤는데;;; 신문 사이트 자체에서 고친 것 아닌가요?
제 눈이 아예 잘못된 게 아니라면; 중간에 바뀐 것 같네요. 기사가..
조작한 게 아니라.....
이게 어떻게 된 일인지..-_-;;;;;
[GhOsT]No.1
02/10/21 15:43
수정 아이콘
음하하하..
프로스포츠에도 보면..항상 큰계약을 앞두고 입단팀에 대한 다양한 루머들이..발전의 한방향으로 보아도..
ㅋㅋㅋ
어디를 들어가든 2억원수준에 접근하는 대우가 될듯하군요!!
[GhOsT]No.1
02/10/21 15:44
수정 아이콘
어디냐..어디냐..어디냐...오늘중에 결정날꺼 같은데용~~~~
아 기사가 수정된거 였군요;;
저도 깜짝 놀랐습니다 KTF로 들어간단 소문이 많고 거의 확정적이라 해서 정말로 거길 들어갔다 해서 말입니다 근데 사진을 보니 알겠더군요 있던 기사..아무쪼록 임선수와 잘맞는 곳으로 갔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02/10/21 15:48
수정 아이콘
역시 찌라시인가..-_-;; 그 몇분만에 기사가 바뀌는군요..-_-;; 테러합시다. 기자한테..
icarus-guy
02/10/21 16:04
수정 아이콘
그럼 진실은 모죠? -_-;;
오미자
02/10/21 16:39
수정 아이콘
어쨌든 들어간단 가정 하에 다른토스류는 임성춘 상대가 좋겠지만
박정석 선수와의 대전에서의 연습은 송병석 선수가 좋을듯 하네요
송병석 선수 성적을 잘 못내서 그렇지 옛날 팀플 최강 유저였기때문에
물량이 엄청나므로 박정석 선수와 연습상대가 될듯 하네요 ^^;
참고로 전 임성춘 선수 팬입니다
오미자
02/10/21 16:40
수정 아이콘
한가지 더 추가로는 임성춘,임요환,송병석 이 3선수가
23세로 고령에 속하지요
어딘데
02/10/21 16:42
수정 아이콘
임성춘 선수와 송병석 임요환 선수보다 나이 많습니다
서로 동갑아닙니다
폭풍주의보
02/10/21 17:09
수정 아이콘
역시 임요환은 무소속으로 냅둘 게임단이 아니죠;;
러브콜 올만도 한;;
억대연봉 임요환 선수가 처음 연건가요? 기욤선수가 처음 아닌가요? AMD소속 계약금 이였던가 아님 연봉이였던가 1억원 받고 계약한걸로 아는데..
랜덤테란
02/10/21 18:12
수정 아이콘
임요환 23세(80년생).임성춘,송병석 24세(79년생).
폐인대마왕
02/10/21 18:13
수정 아이콘
리플달린것들 읽어보다가 잠시 당황... 순간적으로 거짓말쟁이가 되버렸었잖아염... ㅠ.ㅠ 제가 올리자마자 보신 몇분덕에 누명을 벗었네염...
02/10/21 19:05
수정 아이콘
확실히 누명을 벗겨드리기 위해서 첨에 올라온 기사를 올리져. 이 기사가 저렇게 바꼈습니다~ -_-;; 못된 찌라시..-_-;;

프로게이머 사상 첫 억대 연봉의 ‘스타 게이머’가 탄생할 전망이다.

최근 소속팀(IS)과 결별하고 자유의 몸이 된 <스타크래프트> ‘테란의 황제’
임요환 씨(22ㆍ동아전문학교 컴퓨터게임학과 2)가 순수 연봉만 2억 원에 육박하는
조건으로 대기업이 운영하는 프로게임 구단에 들어갔다.

임 씨는 21일 오후 프로게임 구단 ‘KTF 매직앤’과 연봉 1억 5,000만 원, 상금
전액, 승리 수당(상금의 40%) 그리고 CF에 출연하는 조건 등을 포함한 계약을
체결했다.

지난해 임 씨가 받은 상금 수령액은 모두 1억 3,000만 원. 비록 올해 성적이
지난해에 다소 못 미치고는 있지만 여전히 <스타크래프트> 황제 자리를 고수하고
있는 임 씨의 기량으로 볼 때 그가 거둘 상금과 그에 따른 보너스를 포함할 경우
대략 연 2~3억 원에 가까운 수입을 거둘 것으로 보인다.

이 같은 액수는 프로야구 프로축구 등의 스타 플레이어 연봉과 맞먹는 것으로
바야흐로 게임이 ‘e스포츠’로 급부상하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그 의 아버지 임병태 씨는 “연봉도 중요하지만 요환이가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연습 상대가 충분한 곳을 골랐다”며 “28일 열리는 월드 사이버 게임즈
출전에 편한 마음으로 출전할 수 있도록 가급적 빨리 결정을 내렸다”라고 밝혔다.

지난해 주요 게임대회를 휩쓸다시피 한 임 씨는 올해도 한국프로게임협회가 승률
상금 등을 바탕으로 선정한 <스타크래프트> 종합 랭킹에서 1위를 고수하고 있으며
다음 팬클럽(cafe.daum.net/yohwanfan) 회원만 17만 명을 거느리고 있는 자타가
공인하는 <스타크래프트>의 ‘황제’다.

임 씨는 “많은 후배 게이머들에게 좋은 본보기가 될 수 있도록 비단 연봉에서만이
아니라 향후 소속 구단에서도 향상된 기량을 보여 주기 위해 열심히 노력할
것”이라는 포부를 밝혔다.

임성연기자nulpurn@dailysports.co.kr
몬스0807
02/10/21 19:09
수정 아이콘
KTF 옷 멋있지 않나요? 전 ; 제일 좋아하는데..^^
아무튼 그럼 확정인것인가요? 사실이라면 임-임이 같은 팀이라니 그사실만으로도 ^^ 멋지군요.
박정규
02/10/21 19:17
수정 아이콘
진짜로 임요환선수가 KTF에 입단한다면
4파전이 되겠네요......
IS 한빛의 양대라이벌전에
SOUL과 G.O가 추격하는 양상이었는데
거기에 KTF가 가세한다면
우리나라 프로겜구단판도에 대지진이 벌어질거 같습니다.
일단 KTF팀의 구단 서열이 한순간에 3위권으로 초수직상승합니다.
더구나 임요환선수 토스전 굉장히 강해질거 같습니다.
임성춘 송병석선수라는 최강의 토스들이 있고
저그도 박신영선수가 있기 때문에
절대 IS팀에 뒤지지 않을거 같습니다.
다른 팀원들도 임요환선수와 연습하면서 엄청난 시너지 효과를
일으킬거 같습니다.
특히 임성춘, 박신영선수가 대박을 일으킬거 같습니다.
임요환선수가 IS팀에 있었을때 시너지효과를 받았던선수들이
이윤열 홍진호 김현진 이재항선수 들이 있었는데
박신영선수나 임성춘선수가 임요환선수를 만난다면
그야말로 이선수들의 스타 수준이 한단계 래밸업할거 같습니다.
성춘이형 요환선수 퓨전!! 힘성춘에 이은 힘요환!! +_+
02/10/21 20:11
수정 아이콘
도대체 KTF에 들어간다느 소리인지, 아닌지...^^;;
아무튼 좋은 조건으로 입단만 한다면, 이 일은 비단 임요환 선수 뿐만 아니라, 스타계 전체에 좋은 시너지 효과를 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 시장의 상품성이 인정된다면, 앞으로 타선수들의 지위 보장에 있어서도 큰 영향을 끼칠 수 있을 꺼구요.
암튼 호재입니다. 호재~^^~!
박정석테란김
02/10/21 20:13
수정 아이콘
송병석선수는 빠른 80년생으로 알고 있는데요.--
하하하
02/10/21 21:24
수정 아이콘
머 새로운 팀창단이 아닌이상 KTF쪽으로 이적할 확률이 젤루 높아 보이군요...
라이벌구단이었던 한빛으로 갈 가능성은 적어보이고 G.O는 선수를 더이상 안뽑는다고 한것같구...게다가테란유저두 상당히 많으니 더뽑을 필요도 없을듯...SOUL팀은 극강 플토유저가 적구(없나?-_-;;) 극강플토가 두분이나 계신 KTF쪽이 실질적으론 가능성이 높아 보이네요..
그리고 지금있는 프로팀중에 KTF만 연봉제라고 그러던데..아닌가요??
02/10/21 22:02
수정 아이콘
ktf와 한빛 두 팀만이 연봉제 인걸로 알고 있습니다.
오맙소사
02/10/21 23:38
수정 아이콘
저그가 좀 없지 않나요 KTF에는요? 허허
02/10/22 00:03
수정 아이콘
KTF에는 박신영, 김갑용, 성준모선수 저그유저 세분 있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02/10/22 00:20
수정 아이콘
임요환선수의 레벨 업, 능력치 상승이라는 관점에서만 보자면, KTF... 최적의 선택이라고 보이네요. 대 저그전은 솔직히 더 이상 레벨 업 하기는 불가능해 보이고, 불필요해 보이기도 하고...설령 지금의 능력치보다 조금 떨어진다 해도 무방하지 않나요? -_-;;
아무튼 2,3일 내에 확실한 윤곽이 드러나겠군요.
02/10/22 02:47
수정 아이콘
임씨문파가 되겠군
그리구 홍진호는 옛날부터 잘했는데여 머
정재열
02/10/22 03:09
수정 아이콘
송병석님빠른80이라 성춘님과 말트고 지내죠^^
은주˝♡˚
02/10/22 05:58
수정 아이콘
아무리 임요환 선수가 잘한다고 한들;; 임요환 선수 하나때문에
그팀이 승승장구 할수 있다는 보장은 없는듯...;;;
is 와 한빛간의 경쟁이 계속 가지 않을까요..;;
은주˝♡˚
02/10/22 06:02
수정 아이콘
또.. 프로토스 찾아 팀을 이적하는건 아닌것 같은데;;
다들 프로토스에 대한 강한 집념들을 보이시는듯 ㅡ.ㅡ;;
임요환 선수가 플토에게 약한 면을 보여 주고는 있지만
그런 질문에 본인은 " 그래요? " 로 일축해버리던대;;
IS에 아무리 토스가 받쳐주질 않는다고 하지만
그거 한가지 때문에 IS 라는 큰 팀을 나갈 생각할 정도로 어리석진
않을것 같네요;; 여러가지 사정이 있겠지만-_-;;
[귀여운청년]
02/10/22 18:10
수정 아이콘
플토전 때문이 아니라면 is를 나갈 이유가 없죠. 테란,저그는 is따라갈 만한 곳이 없다고 봐도 될 정도니.
02/10/22 23:17
수정 아이콘
일부에선 임선수의 아버님을 최동원 선수, 선동열 선수의 부친과 같이 '바지바람' 을 일으켜 이즈라는 최적의 공간에서 아들을 내몬다는 시각도 있습니다만 그렇게 볼 일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프로게임계의 자리매김과 미래를 생각해서라도 임요환과 같은 간판스타는 제대로 가치를 보상받을수 있는 팀에 몸담아야 합니다.물론 이즈의 매니지먼트는 국내제일이긴 했습니다만.. 그와 같은 게이머가 연봉 한 푼 못 받고 수수료만 되려 지급해야 한다는 것 사실 말이 안 되지요. 금전적인 문제 이외의 경기력을 생각해도 올바른 선택입니다. 게릴라형 저그 박효민, 방어형 저그 이재항과의 대련을 통해 단련되었고 큰 대회 결승을 앞두고는 소울팀과의 제휴로 조용호 나경보라는 테크니션들과 격돌하는 저그전 최상의 연습환경을 가졌기에 그가 지금의 명성을 쌓을 수 있었습니다. 한 때 자신을 잃었던 테테전은 이윤열과의 조우를 통해 다시 위용을 찾았지요. 이제 임테란의 마지막 과제인 토스와의 힘싸움을 생각한다면 ktf는 '이보다 더 좋을 수 없는' 최적의 선택입니다. 아직 결말 지어지지 않았지만 kft와의 계약이 꼭 성사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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