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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02/10/11 02:53:43
Name 황무지
Subject 스타워즈 시리즈.
스타워즈 시리즈의 줄거리를 따라가다 보면.

역시나 가장 중요한, 많이 등장하는 인물은 '다스 베이더'이며...
스타워즈 시리즈를 보고 나서 길을 걸으며, 흥얼거리며, 그 와중에 머리 속을 떠도는 음악은 루크 스카위워커와 핸 솔로의 데스 스타 돌입시에 나오는 경쾌한 곡이 아니라
제국 황제와 다스베이더가 제국군을 사열하는 등의 장면에서 장엄하게? 화면을 울리는 '제국군의 행진(다스 베이더 테마)'이라는 것에...빰 빰 빰 빰빠밤 빰빠밤~ 빰 빰 빰 빰빠밤 빰빠밤~ (으허허허... )

아, 역시 스타워즈 시리즈의 주인공은 다스베이더!
아, 혹시 어쩌면 스타워즈 시리즈는 아니킨 스카이워커가 다스베이더가 되는 과정을 추적하는 한 인물의 일대기인가?

루크 스카이워커와 오비완 케노비의 포스보다
제국 황제와 다스베이더의 다크포스에 끌리는 이유는 뭘까 =.=
다스베이더는 매력적인데 아나킨 스카이워커는 지루한 이유는 뭘까...
루크보다 다스베이더가, 핸 솔로보다 제국 황제가 멋져 보이는 이유는 뭘까...

존 윌리엄스의 영화음악... 걸작이라고 할만하네요...
머릿속을 맴도는 '제국군의 행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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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10/11 03:16
수정 아이콘
Empire strikes back.

제국의 역습 에피소드 5를 다시 봤네요.

이 늦은 시간에 저와 같은 생각을 하고 계신 분이 있을 줄은

반갑네요..

언제 들어도 인상적인 그 음악 그리고 다스 베이더의 대사

I'm your father..

글쎄요 그거야 말로 아니킨이 다스 베이더가 되어 버린 이유가 아닐까요..
May the force be with you..
황무지
May the 'dark' force be with you...
02/10/11 09:15
수정 아이콘
I have a bad feeling about this...
02/10/11 10:18
수정 아이콘
호곡. 스타워즈 팬이... ㅠ.ㅠ
거의 영화에서 보면 악역중에 주인공보다 더 카리스마가 넘치고 멋있는(?) 경우가 많더군요. 스타워즈에서도 다스베이더가 그렇고 에디소드 2에 보면 변절한 제다이로 나오는 그 ..누구더라 ? --; 반지의 제왕에서도 변절한 마법사인.... 그도 멋있던데...캬캬.. -_-;
나의꿈은백수
02/10/11 10:22
수정 아이콘
카운트 도쿠..사루만..음..악역 전문?
한태석
02/10/11 14:22
수정 아이콘
나탈리포트먼 .... 반하겠습니다 ~!!
ILovePhantasy!!
02/10/11 14:42
수정 아이콘
라이트 세이버의 비밀이라죠 -_-^
02/10/12 11:07
수정 아이콘
이제 본격적으로 아나킨이 다스베이더가 되는 에피소드3이 정말로 기다려지네요..^^;
그리고 나탈리 포트만 정말로 예쁘죠..^^ 레옹에 나왔던 그 꼬마 마틸다가 저렇게 이쁘게 성장할 줄이야..*-_-* 오오~~나탈리~~ㅜ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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