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제 글이 좀 눈에 거슬렸다면 사과드립니다.
그래서 삭제했습니다.
화를 푸시길^^


개마고원에서
테란, 프토, 저그를 상대로 한겜씩 해봤는데...

조정현선수식 탱크 떨구기로는 오히려 그다지 많은 피해를 입힐수는 없을듯 합니다.
5시 앞마당 포격가능한 섬지역을 빼고는
거의 로템의 8시 본진밑에 드랍되는 정도의 피해라고 생각되는데...

오히려 앞마당 멀티 뒷언덕을 간과하면 크게 낭패볼수도 있을듯 합니다.
일단 육로로 이동할수 있는 곳이니...
파일런으로 시야를 밝혀놓던지...써플라이라도 하나 지어놓던지...싼 저글링이나 마린 한기정도 올려놓는것도 괸찬을듯..어차피 육로로 이동은 할수 있으니까
갑자기 어! 하다가 막으러 가는것보다는 피해가 덜할듯...

젤 안좋은 곳이 2시지역...
오늘 해본 테테전 경기에서 상대편이 입구막고 시작한 테란이었느데...
입구 옆에 언덕에서 씨지탱크로 써플라이디포 두개를 파괴시켰습니다. 또한 2시지역은 본진에서도 앞마당 멀티까지 거리가 좀 먼듯 느껴지고 무엇보다 2시지역 앞마당은 중앙과 거리가 정말 가까움...실제거리는 모르겠지만...
체감 거리는 상당히 가깝습니다.

진짜 어! 하다가 바로 앞마당 밀려버리는 현상이..
저그로서 어느 스타팅이던지 초반에 과감하게 앞마당 해처리 펼치고 시작하면 하드코어질럿이든 벙커링이든 정말 압박감이 심할듯 하군요...

차라리 앞마당 보다 옆언덕에 해처리를 펴고 시작하는게 오히려 나을듯...언덕이니 조금은 방어하기 쉽지 않을까 합니다....

역시 젤 좋은 곳은 5시 그다음 7시, 않좋은데가 2시하고 11시...

5시가 명당인거는 보면 딱 눈에 들어오고...
7시는 본진에서 앞마당 수비하기가 용이할듯...
7시 앞마당의 경우 커멘드센터를 입구쪽으로 붙여서 지은면 미네랄 수급에는 조금 마이너스이지만 개스채취에 이상없고 방어하기가 훨씬 쉬워집니다.

본진과 본진의 거리는 좀 멀다해도...
앞마당에서 앞마당 거리는 실제로 겜해보면 보는것보다 체감 거리가 상당히 가깝군요...

정말 조금만 방심하면 앞마당 쓸리기는 잠깐인듯합니다.
근데 왜그런지 드랍십의 동선이 마땅한 곳이 없습니다.
거의 읽히는 경로이더라고요...

sky배 스타리그를 기다리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