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Date 2003/12/02 14:42:17
Name 나는 걷는다
Subject 스토니 스컹크 구입했습니다. 랩기술 좋은 팀이군요.
내일 모레면 삼십을 바라보는 나이인데(76용) 아직도 노래는 이런 것들만 좋아하니 참 별일입니다.

99년 조피디의 등장과 함께 랩음악에 심취하게 되었습니다. 그 이후 많은 랩퍼들의 노래를 듣다가 최근에는 스토니 스컹크의 것을 집중 공략하고 있습니다.

랩에 대해서 잠깐 얘기 해 볼까요?  우선 랩의 가장 중요한 것은 라임과 플로우 인데.. 라임에 관한한 최고봉은 (제 생각) 아직도 조피디라고 생각합니다. 1집부터 3집까지 가지고 있는데, 정말 한국말로도 이렇게 어색하지 않게 라임을 구성할 수 있구나 하게 느끼게 하는 음악가입니다.

하지만 플로우가 강한 랩퍼는 조피디보다 허니패밀리의 개리라고 생각해요. 개리의 플로우는 정말 독특하고 매력이 있죠.  허니패밀리나 그 계열(리쌍, 박교주)은 라임에는 크게 신경을 안 쓰고 플로우에 주안을 두어 랩을 만드는 듯 합니다.

그 외에 여전히 한국 랩음악(힙합)을 대표하는 드렁큰 타이거나 YG패밀리(서지훈,이현승^^)등이 최고의 랩쟁이들이라고 생각합니다.

한편 엇박자 랩의 대표주자라고 여겨지는 CB-Mass도 빼 놓을 수 없습니다. 중저음의 매력이 돋보이는 커빈, 약간 스카이랩에 가까운 개코  중간적이지만 느물느물 잘 넘어가는 최자(최강 남자)의 구성은 가히 최고의 조합이라 여겨집니다.

제가 생각하기에 가장 따라하기 어려운 랩을 구사하는 MC.K도 빼 놓았다가는 저격당하기 십상입니다. (쉽상이 아니라 십상)  MC.K의 플로우와 라임 구성은 정말 독특합니다. 랩을 즐기다 보니 곧잘 따라하기도 하는데 MC.K의 랩은 정말 따라하기 어려워요.

그리고 요즘 나온 스토니 스컹크!  과거 룰라의 이상민의 랩을 연상케 하는 SKULL의 랩핑은 정말 어깨를 들썩이게 합니다. 랩을 좋아하는 분들은 한번 들어보세요. 정말 좋습니다.

p.s 개인적으로 좋아 했던 허인창은 요새 무엇을 하고 있을까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Fly2TheSky
03/12/02 14:48
수정 아이콘
전 주석의 라임이 상당히 매력적이던데..^^
나는 걷는다
03/12/02 14:50
수정 아이콘
주석을 빼 놓았네요. 주석은 라임과 플로우 보다 그 내용이 상당히 철학적이죠. 자기 성찰적인 내용이 많아요. 물론 라임도 훌륭합니다. 다만 랩기술이 조금 떨어진다는 생각은 하고 있습니다. 프로듀서로서 더 큰 능력을 보일 듯 합니다. 주석~ 천하무적...
03/12/02 14:53
수정 아이콘
요즘은 Epik High 를 듣고 있음.
Jay-Z 신보도 좋더군요.
본호라이즌
03/12/02 15:10
수정 아이콘
허인창...M(이민우) 앨범에 피쳐링한 곡이 몇곡 있더군요. 한국말 라임을 정말 잘 쓰는 랩퍼중에는 Kebee 도 있죠. Verbal Jint 와 함께한 '소년을 위로해줘' 란 곡에서 VJ의 독특한 라임도 묻혀버릴 정도로요 ^^ 꼬옥 한번 들어보세요~ '풋사랑 pt.2' 와 '소년을 위로해줘' 추천이구요. 정식으로 음반에 실린 곡은 두곡 뿐이군요. 인터넷에 떠도는 다른 미발표곡들도 참 좋아요.(고3후기, 미운오리새-끼..등) 딴소리만 했군요.
스토니 스컹크 저도 참 좋아해요~ 스컬이 저희 학교 흑인음악동아리 출신이라서, 동아리 공연때 게스트로 왔을때 실제로 봤는데 멋지시더군요. 공연이 시스템 문제로 지연되는 바람에 다음 스케쥴이 있던 스토니 스컹크의 공연은 결국 못하고 말았지만요..ㅠ_ㅠ Born Kim 이나 Kebee 의 독특한 보이스의 랩핑도 좋고, 스컬의 레게(댄스홀)스타일의 랩핑도 개성있어서 정말 좋아합니다~ 다종다양한 음악들~
03/12/02 15:13
수정 아이콘
Skull이란 사람이 예전에 daggaz에 그 skull입니까?
본호라이즌
03/12/02 15:18
수정 아이콘
H.B.K. 님// 네.. 대거즈의 스컬 맞습니다.
PGR 엔 음악 매니아분들도 많으시니까 질문 하나만 하겠습니다. 외국 뮤지션 중에서 스토니 스컹크 스타일의 음악을 하는 뮤지션 추천 좀 해주세요. 정확히는 레게나 댄스홀 장르겠군요. Diana King 의 음악도 취향에 맞고 좋던데, 비슷한 스타일의 다른 뮤지션 추천해 주시면 좋겠어요~
03/12/02 15:19
수정 아이콘
H.B.K.님/ 예 맞습니다^^
Epik High의 Tablo...목소리가 굉장히 독특하더군요. Mithra 眞도 괜찮구요. 전 개인적으로 Dynamic Duo 개코와 최자 아주 좋아합니다^^ Tiger JK도 빼놓을 수 없겠고...1TYM의 테디도 랩 참 잘하지 않나요?
03/12/02 15:31
수정 아이콘
본호라이즌/ Shaggy나 Sean Paul 정도일까요? Diana King을 좋아하신다면 Bounty Killer도 들어보세요. Diana King의 'Summer breezin'', No doubt의 'Her baby' 같은 곡에서 피처링을 했었답니다^^;;
졸린눈
03/12/02 16:02
수정 아이콘
^^;; 개인적 의견입니다만...
라임을 중시하는것은 아무래도 MP쪽 출신들이 많죠.
조PD는 최초로 단어 단위가 아닌 음절단위의 라임을 적용해서 쇼크를 주었고요.
허니패밀리 계열은....솔직히 별로 라고 생각하는데요(어디까지나 개인적입니다.) 그들의 랩은 플로우라기 보다는 멜로디의 허밍에 가깝다고 할까요.

거의 노래를 부르는 수준이지요. 플로우라기 보다는 멜로디에 의존하는 .

아직까지 못나온 가리온의 앨범을 기다리며.
03/12/02 16:07
수정 아이콘
조피디..^_^)b 뭐랄까 남들의 이목에 신경쓰지않고 자신의 개성을 추구해가며 자신만의 삶을 살아가는 내용을 그린 힙합곡이 많죠..
개인적으로 가장 좋아하는 힙합 뮤지션입니다..-_-V
義劍無敗
03/12/02 16:07
수정 아이콘
전 "T"의 랩핑을 너무도 좋아하죠.
(아직도 한국말은 좀 서툴지만..)
요즘 많이 꼬인 일이 잘 풀렸으면..
유르유르
03/12/02 16:08
수정 아이콘
저도 랩음악을 좋아하긴 합니다만...라임이나 그런건 잘몰라서^^

드렁큰타이거랑 김진표 글구 허니 패밀리 계열 을 무지 좋아합니다...

혹시 여러분 1999대한민국이라는 앨범 기억하시는분 계신가여?

개인적으로 최고로 치는데.. ^^ 대중성이나

넘하드코어적인건 쩜 거리가 있어서리... 2000이나 2001등등 줄줄이 들어 봤지만...

1999를 능가하지는 못하더군요.... CD로 다시 구매하려는데.. 울동네는 안파나여...ㅠ.ㅠ

테이프가 거의 늘어나서리...ㅠ.ㅠ
언제나
03/12/02 16:40
수정 아이콘
출처 : 다음 까페 babyk 의 글을 바탕으로 재구성 하였음.

라임은 가사에 붙는 운율을 이야기 한다고 합니다.
먼저, 한국 초창기 랩에서 본.. ~고 , ~다, ~과 와 같은 1차원적 라임, GOD의 가사를 예를 들면 "우리집은 어릴적부터 가난했었고 남들 다하는 외식몇번 한적이 없었고" 이런 정도는 아주 유치한 단계로 치부하기도 합니다만 라임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두번째로는 단어 라임으로 예를 들면 "힙합이란 우리만의 문화 하지만 어찌보면 너무나도 부조화" 이것이 2차원적 라임이다. 문화, 부조화 이런 식으로 의미 단어를 두는 것이지요. 대부분의 힙합그룹이나 가수가 사용합니다. 개인적으로는 조피디가 이 부분에서는 아주 뛰어나더군요.

세번째로는, 가사로는 라임을 찾을수는 없지만 발음속에서 만들거나 찾을수 있는 라임이 있습니다. 예를 들면... "눈을 뜨면 매연 으로 희뿌연" 에서 매연과 희뿌연, "그모든 Starline 그 모두 달라" 에서 starline 의 발음과 달라의 발음을 미묘하게 맟추는 것, "불합 리한 시합" 불합 과 시합을 맞추는 것들을 들 수 있습니다. 고차원적이라고도 하고, 뛰어난 능력을 보여주는 척도로도 많이 이용됩니다.


이에 반해 플로윙은 랩을 하는 도중의 높낮이, 즉 강약을 조절하는 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아무리 랩이 중얼거림이라고는 하지만 리듬감(비트)과 함께 강약을 잘 조절해야 합니다. 하지만 하나 여기서 놓칠수 없는 것은 각 라임은 같은 정도의 높이, 즉 강이면 강, 약이면 약, 도음이면 도음, 파음이면 파음 등으로 맞추어주어야 노래가 듣기가 좋습니다. 그리고 그런 음악이 완성도 높은 랩으로 간주 받습니다.
03/12/02 16:44
수정 아이콘
아, 허인창씨. 추억의 이름이군요. 과거에 좀 날릴때는 저도 좋아했었던 기억이 있네요 ^^a
03/12/02 16:46
수정 아이콘
위의 언제나님의 말을 들으니 래퍼들은 언어영역에 뛰어난 거라는 생각도 드네요.
03/12/02 16:58
수정 아이콘
어째서 verbal jint 나 defconn의 이름은 나오지 않는것입니까 ;ㅁ;
진공날아골반
03/12/02 17:13
수정 아이콘
타이거 jk 정말 멋진 남자!
Go_TheMarine
03/12/02 17:31
수정 아이콘
전 힙합을 전문적으로 듣지는 않지만 들어보기는 하는 편인데 라임을 보면 이하늘씨와 이현도씨도 괜찮다고 생각되구요. 서태지의 '오렌지'에서도 한국식으로 라임이 잘 들어가있다고 봅니다. 그래도 우리나라에선 힙합하면 DT가 가장 인정받는 것 같고 씨비매쓰도 너무 잘하죠(엇박자랩은 정말 따라하기가 힘들죠.;;) 전 MP쪽은 잘 안들어봐서는 모르겠고.. 윤희중씨도 랩은 괜찮은거 같고 마지막으로 YG에 테디와 마스터 우(우진원)가 랩을 잘하는거 같네요 특히 진원씨 원츄합니다!!!
박정석테란김
03/12/02 17:34
수정 아이콘
저도 힙합에 대해선 모르는 편입니다만.. JK의 랩은 정말 환상이라는 생각밖엔 안 듭니다.
Naraboyz
03/12/02 17:59
수정 아이콘
Sean목소리 멋지지않나요?--;
변질헤드
03/12/02 19:00
수정 아이콘
나는 걷는다/ 저는 님보다 앞서 세상에 나왔지만 요즘도 힙합 즐겨 듣습니다. 나이 따위는 신경쓰시지 말기를 ^^ ..오히려 젊게 살고 좋잖습니까?
제가 좋아하고 잘한다고 생각하는 랩퍼는 다음과 같습니다.

가리온의 'meta'. 위에 분이 이미 언급하셨는데 가리온은 언더힙합씬에서 맏형 급이죠. 지금은 활동이 뜸한 듯한데 meta의 가사는 특히 발군입니다.
ill skillz 의 Make-1 . 일스킬즈는 Leo KeKoa 와 Vinnie ,Make-1 로 구성된 3인조였으나 비니는 현재 탈퇴하고 '한남잭슨'이라는 이름으로 활동중이지요. 전 그중 make-1을 가장 좋아합니다. 또 일스킬즈는 자신들의 곡보단 피쳐링을 많이 했었고 최근엔 doc 노래에도 참여했더군요. 곧 그들의 정식 음반이 나온답니다.
Sean2Slow . '션이슬로' 라고 보통 읽습니다. 국내 힙합팬들에게 최고의 랩스킬을 가진 랩퍼로 알려져 있는데요. 2001 대한민국(천리안) 앨범에서 진가를 느끼실 수 있습니다. 리쌍의 앨범에선 개리와 같이 한 곡이 있죠. 그외 씨비매스 앨범의 무브먼트 곡에서도 피쳐링을 했습니다.
씨비매스의 '개코' . 많은 분들이 공감하실 랩퍼. 발전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랩퍼입니다.
그리고 infinite flow. 현재 싱글 앨범만이 나와 있는데요. 2002 대한민국과 'mp hiphop'과 'Analozik (아날로직)' 앨범등에서도 곡을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Mithra 眞 도 좋구요.
뭐 훌륭한 랩퍼들 많겠지만 이정도로 적겠습니다(힘드네요;;). 국내 힙합씬 많은 발전 있길 기대합니다. 외국 힙합도 좋지만 이왕이면 알아들을 수 있는 말로 힙합을 느끼면 좋겠지요. ^^

* jay-z보단 nas를 좋아합니다. ;;
03/12/02 19:51
수정 아이콘
저는 주로 엠피 쪽 분들을 많이 좋아합니다. 비록 지금은 엠피가 아니더라도 엠피에서 공연했었던 분들 까지도요. ^^;
그리고 가리온 앨범은 곧(이번엔 정말 --;;) 나온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솔직히.. 또 언제까지 미뤄질지는 모르겠지만 나오는건 확실합니다. (지금 껏 기다렸는데 얼마를 더 못 기다리겠습니까 -.-;) 가리온을 기억하시는 분들에겐 정말 기쁜 소식이겠지요? ^^;
Godvoice
03/12/02 20:00
수정 아이콘
정말 이런 곳에까지 취미를 가지고 계신 분들이 있네요... 제가 다니던 동호회에서 힙합 좋아하는 분들이 이렇게 많은 곳은 처음 봅니다; 전 그리 많이 알지도 못하는 사람이라 끼어들 수는 없고... 최자와 개코 신보는 언제 나오려나?
03/12/02 20:44
수정 아이콘
Godvoice/ 힙합 뿐만이 아니라 다른 음악도 다 마찬가지겠지만...많이 아는 것보다는 마음으로 즐기는 게 더 좋은 것 같습니다^^
기다리시는 Dynamic Duo 신보는 2월에 나온다네요. 개코씨가 직접 말했다니까 믿어보려고 합니다^^
거짓말처럼..
03/12/02 20:49
수정 아이콘
저도 힙합에 대해선 모르는 편이지만 딱 들었을때 괜히 귀에 더 들어오는 곡이 있더군요. 원타임과 드렁큰타이거 리쌍정도..(랩의 실력의 문제가 아니라 그저 노래가 좋아서 일지도;)원타임은 힙합 그룹이 아니다라는 공격(?;;)도 많이 당했는데 아는게 없어서 별 말 못하고..T_T 왠지 좀 글과는 상관없는 듯 해서 코멘트 달기 죄송하지만 자세히 모르는 사람(즉 저같은-_-)에게는 얼마나 편하게 다가오느냐도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주석이나 CB-Mass가 정말 랩을 잘한다는건 충분히 알지만 왠지 들으면 어렵다고나할까요..제가 좀 내공이 쌓이면 이해할 수 있겠지만 아직은 부족한가봅니다 ;
03/12/02 22:54
수정 아이콘
저는 뭐니뭐니해도 Infinite Flow좋아해요... 아~~~ Young GM
빨리 나오셔 IF여...
03/12/02 22:57
수정 아이콘
거짓말처럼../ 그말이 정답 같네요... 자기 듣기 좋으면 그만입니다...
누가 더 잘한다 누구는 아니다... 솔직히 그런거 신경쓸필요 없는거 같네요... 주석씨도 듣기싫으면 듣지 말라 그런식으로 말한것 같던데... 아무튼 나한테 맞으면 그만입니다...
Blackthought
03/12/02 23:13
수정 아이콘
최자라는 이름은 사실 "최강 남자" 가 아니라 18세 금지 단어인 어떤 용어이지요 -.- 그리고 현재 씨비매스는 해체, 최자와 개코 a.k.a dynamic duo의 앨범이 곧 발매됩니다.
본호라이즌
03/12/02 23:17
수정 아이콘
JayK 님// 추천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Sean Paul 은 찾아서 들어봤는데...Get Busy 는 엔비나 디디에서 간혹 들을 수 있는 곡이더군요..;; 바운티 킬러는 아직 못들어봤네요.. 아무튼 정말 감사합니다 ^^
박정석테란김
03/12/03 00:03
수정 아이콘
Blackthought님의 말이 정답.
야생초
03/12/03 08:11
수정 아이콘
저는 개인적으로 mc sniper 도 무지 좋아합니다
랩하는건 좋아하지만 라임이라던지 그런건 잘모르는편이라 ^^;
그저 듣고 좋으면 되는거 아닌가요~!
언제나
03/12/03 09:08
수정 아이콘
보려는 자에게 보이고, 아는만큼 보입니다. 알면 더 좋아할 수 있습니다.
에이취알
03/12/03 14:44
수정 아이콘
4wd 의 선 을 빼놓고는 라임과 플로우를 논하지말라(?) -_-;
개인적으로 가장 좋아하는 MC입니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15485 [노래감상] Kebee & Verbal Jint - 소년을 위로해줘 [9] 조명구15591 03/12/03 15591
15483 [잡담] 굿바이 레닌 [5] 이동희15268 03/12/02 15268
15482 드디어 밝혀진 아마츄어 2명의 정체... [19] 왕성준22917 03/12/02 22917
15480 이 겨울 한 번쯤 추천하고 싶은 콘서트가 있습니다. [17] 낭만드랍쉽15752 03/12/02 15752
15479 [문자중계]LG IBM PC배 MBC게임 팀리그 패자조 4강 1차 삼성 vs 소울 [68] 카나타17044 03/12/02 17044
15476 김동수선수의 컴백설 ... [31] EzMura21435 03/12/02 21435
15475 온게임넷 프로야구 선수 스타크래프트 대회 소식 [25] 윤인호20753 03/12/02 20753
15474 태양은 푸른색이다..?? [14] Connection Out15875 03/12/02 15875
15473 스토니 스컹크 구입했습니다. 랩기술 좋은 팀이군요. [33] 나는 걷는다15205 03/12/02 15205
15472 수능 성적표가 나왔네요.. [21] lightkwang16530 03/12/02 16530
15470 홍진호선수 정말 감사드립니다(?). [9] Marionette17203 03/12/02 17203
15469 [잡담]외국 사람과의 게임; [3] 킬러15009 03/12/02 15009
15468 Here comes a New challenger!-2 [11] kama16236 03/12/02 16236
15467 홍진호...그가 있어서 아직은 저그의 희망이 보인다. [36] 율리아나17804 03/12/02 17804
15466 세상 모든 어머니의 눈물 [5] pailan13847 03/12/02 13847
15465 [잡담]최연성... [19] N.SynC17991 03/12/02 17991
15464 음.. 팀플에서 반섬맵 어때요? 좀 서론 길어요. [10] Korea_United14498 03/12/02 14498
15463 [감상]폭투혈전! 틈을 노려라!!! - 환상의 테란, 그 이상의. [13] 막군16382 03/12/01 16382
15461 PGR21!! 이래선 안된다!!!!! [34] Utopia16929 03/12/01 16929
15460 스케이트장이 가고 싶습니다. [1] 오래오래~5644 03/12/01 5644
15459 무슨 직업을 갖고 계십니까? [27] BlueZealot7651 03/12/01 7651
15458 온게임넷 결승전 종족 대결 정리 [5] Hand7131 03/12/01 7131
15456 [문자중계]MBC Game 2차 마이너리그 진출전 1회차 [56] 카나타8044 03/12/01 8044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