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Date 2003/11/13 18:06:23
Name 박부용
Subject 안녕하세요?? (그랜드슬램님 이야기)
안녕하세요? 가입한지 오래 됬었는데 자유게시판에 글을써보는건 이번이 처음이네요^^;

제가 이렇게 글을 쓰게 된 이유는 그랜드슬램님 때문입니다.

그랜드 슬램님은 저하고 형 동생 하는 사이인데 여기는 공적인 자리인것 같아서 호칭을 붙이겠습니다.

그랜드 슬램님을 처음 알게된 것은 지난 7월달 이었습니다. 그때 자유게시판에서 한창

글을 읽던 저는 그랜드 슬램님의 글을 발견 하게 되었습니다. 그때 제가 처음본게
아마 한소년의 꿈은 이루어 진다 이거였던것 같습니다.  

제목이 범상치 않아서 한 번 보게 되었는데 프로게이머가 되려는 이유와 그랜드 슬램님의
생각이 적혀있었습니다. 저는 이걸 보고 "정말 포부가 대단하구나!" 하고 생각하게되었습니다.  그리고 글도 정말 잘썻길래  그랜드 슬램님에게 쪽지를 한번 보내봤습니다.

"그랜드슬램님 저는 16살인데요 그랜드슬램님이 괜찮으시다면 형 동생하고 지내요^^;" 이런식으로 보냈습니다. 그랜드 슬램님도 흔쾌히 답변해주셨습니다. 저는 그날로
그랜드 슬램님과 형동생 사이가 되었습니다.

그래서 그랜드슬램님과 게임도 하고 친하게 지내게 되었습니다.

이렇게 글을 쓰는 이유는 그랜드 슬램님에 대한 꿈을 이뤄주는데 약간의 보탬이라도 되고싶어서 입니다.  그랜드 슬램님은 프로게이머에 대한 열의도 강하고 의지가 대단합니다.
이글을 읽으시는 고수분들 계시면 그랜드 슬램님을 조금이라도 도와주셨으면 합니다.

지루하지만 제글을 읽어주신 여러분들께 감사드립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오크히어로
03/11/13 18:36
수정 아이콘
그랜드슬램// 을 지켜보는 분들이 많으시니 반드시 성공하셔야 합니다! 정말 pgr21에는 그랜드슬램// 을 좋아하시는 분들이 많으신거 같습니다.
[ReiUs]sunny
03/11/13 19:26
수정 아이콘
제 친구의 꿈도 프로게이머인데

언젠가 그랜드슬램님이랑 제 친구랑 결승전에서

붙었으면 하는 소망입니다~~
03/11/14 04:40
수정 아이콘
언젠가 그랜드슬램 님을 비롯한 박아제 님 등등이 모여서 프로게임구단 PGR21을 결성하는 날이 오기를 바라겠습니다.(감독에는 운영진들이.....)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14975 슬럼프에 빠진 선수들의 공통점... 그리고... [26] malicious5770 03/11/13 5770
14974 [구라데이폐간하라!] 특종! 이런 우연이! [17] 두더지5825 03/11/13 5825
14973 안녕하세요?? (그랜드슬램님 이야기) [3] 박부용3076 03/11/13 3076
14972 중3인데요. 한번 글 써봅니다. 충고도 좀 해주세요.. ^^;;;; [26] Zerg=overmind3012 03/11/13 3012
14971 (잡담)메트릭스.. 그 끝을보고....(스포일러없으니 긴장하지 마시길-_-;) [11] 박지완3110 03/11/13 3110
14970 도쿄와 서울의 재미있는 비교...라이브 공연에서... [24] 어리버리4114 03/11/13 4114
14969 [회고]사랑의 짝대기 [3] 미남불패2708 03/11/13 2708
14968 질수없게 되어버렸다.. [10] Tacuro3743 03/11/13 3743
14967 온게임넷 결승전 재방송.. [17] 알바생6021 03/11/13 6021
14965 몽유병? 아니면 잠꼬대인가? [19] 오크히어로4133 03/11/13 4133
14964 3대 테란에 대한 세부평가 - (2) - 1 [52] 킁킁7861 03/11/13 7861
14963 [한겨레신문펌] 스타를 소재로 한 어떤 글. [10] 캐터필러4943 03/11/13 4943
14960 게임 외적인 생각을 해 봅니다. [17] 세이시로3911 03/11/13 3911
14959 참 주고싶었는데... [3] 사무치는슬픔3137 03/11/13 3137
14958 박서 공중파 입성! - 브레인 서바이버 [45] 막군9150 03/11/12 9150
14956 3대 테란에 대한 세부평가 - (1) [47] 킁킁6973 03/11/12 6973
14954 대학을 왜 갈까요? [47] La_Ciel4048 03/11/12 4048
14953 [초 딴짓 2탄] 52명의 선수들이 본받고싶은 선수 & 라이벌... [24] 낭만드랍쉽7531 03/11/12 7531
14952 @@ 촌놈...메가웹스테이션 방문기...~~ [7] 메딕아빠4522 03/11/12 4522
14950 우리는 스타리그 매니아 [12] MastaOfMyself4195 03/11/12 4195
14949 송골매를 아십니까!! [17] 계란말이3203 03/11/12 3203
14948 내가 본 가장 슬픈 경기 [17] 어딘데6852 03/11/12 6852
14947 그늘 속에서 일하는 사람들을 위해. [6] The Siria2646 03/11/12 2646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