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Date 2003/10/23 18:20:59
Name K.DD
Subject 각 선수가 우승했을때의 그 의미.
온게임넷의 경우입니다.

현재까지 강민 선수, 박용욱 선수, 박경락 선수가 우승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여기서는 온게임넷 출범 이전의 대회 PKO와 하나로통신배를 제외시켰습니다.)


강민 선수가 우승할 경우.

->온게임넷에서 G.O팀 소속 선수로 2번째 우승. (서지훈 다음
엠비씨 게임과 온게임넷을 우승한 3번째 선수. (임요환, 이윤열 다음)
소위 말하는 '가을의 전설' 징크스는 이어진다.
온게임넷에서 플토 유저로써 우승한 3번째 선수. (김동수, 박정석 다음)
강민 본인에게는 온게임넷 최초 우승.
처음 16강 진출에 우승까지 한 경우에 포함.


박용욱 선수가 우승할 경우.

->온게임넷에서 동양팀 소속 선수로 최초의 우승.
역시 '가을의 전설' 징크스는 이어진다.
온게임넷에서 플토 유저로써 우승한 3번째 선수. (김동수, 박정석 다음)
박용욱 본인에게는 메이저 급 대회에서의 최초의 우승 경험.


박경락 선수가 우승할 경우.

->온게임넷에서 한빛 소속 선수로 우승한 4번째 선수. (김동수, 박정석, 변길섭 다음)
'가을의 전설' 징크스 격파
온게임넷 출범 이후 저그 유저로써 우승한 최초의 선수.
박경락 본인에게는 메이저 급 대회에서의 최초의 우승 경험.

*박경락 선수가 4위할 경우

->변길섭 선수와 이재균 감독에 의해 고난을 겪을 가능성이 있다.


(박정석 선수가 4위할 경우에도 비슷할것이라 추측합니다.)




엠비씨 게임쪽은 정보가 부족해서 잘 모르겠네요..


확실한건 이윤열 선수가 우승할 경우 엠비씨 게임에서의

5연속 결승 진출과 동시에 4번째 우승이라는 것과

홍진호 선수가 우승할 경우 홍진호 선수로써 엠비씨 게임의 공식 리그

최초의 우승이라는 것은 확실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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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자먹자~
03/10/23 18:28
수정 아이콘
홍진호 선수는 MBC게임에서 임요환 선수와의 결승에서 이기고 우승한 적이 있지 않나요? 이윤열선수 결승진출 4회째에서 좌절한거 아니었나요? 내가 잘못알고 있는건가?
귀여운호랑이
03/10/23 18:32
수정 아이콘
홍진호 선수가 mbc게임에서 우승한 대회는 정규리그가 아닌 이벤트성 대회로 알고 있습니다. 겜티비 벼룩시장배 스타대회를 정규 리그로 본다면 홍진호 선수가 그 대회에서 우승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먹자먹자 님 말씀대로 이윤열 선수는 지난번 엠비씨게임 스타리그에서 결승진출에 실패한 것이 맞습니다.
TheHavocWorld
03/10/23 18:37
수정 아이콘
KPGA2,3,4차 리그 우승 MBCgame 1st 스타리그 준우승.따라서
K.DD님이 조사하신것이 맞습니다.
03/10/23 18:39
수정 아이콘
KPGA 위너스 챔피언쉽은 온게임넷 왕중왕전 처럼 이벤트성 대회 입니다. 그리고 이윤열 선수 지난 mbc게임 결승 진출 맞습니다. 다만 준우승이 였죠.
기영상
03/10/23 18:41
수정 아이콘
? 이윤열 선수 저번 시즌에 엠비씨게임 준우승했는데 결승진출이 실패라니요? 먹자먹자~님이랑 귀여운호랑이님이 잘못알고 계신거 같네요^^;
냉장고
03/10/23 18:47
수정 아이콘
저도 한참 고민했습니다. 분명 저번 시즌에서 이윤열 선수가 강민선수에게 져서 준우승했는데..그때 이런저런 일들도 많았잖아요. 이윤열 선수의 개인적인 고초와 승자 어드밴티지에 대한 논란 등..
먹자먹자~
03/10/23 18:53
수정 아이콘
아하 그렇군요. 요즘 스타 대회가 너무 많다보니 기억이..^^;;
정우진
03/10/23 18:55
수정 아이콘
처음 16강 진출했던 이윤열 선수도 우승했었죠..
정우진
03/10/23 19:03
수정 아이콘
그리고 박경락선수가 박용욱선수에게 지기만 해도 변길섭선수와
이재균감독의 뇌리의 압박이 심하겠네요
kittycafe
03/10/23 19:48
수정 아이콘
박용욱 선수 4위가 압박은 더할걸요? -_-
F조 - Mycube4위vs변길섭(T), 김현진(T)vs김성제(P)
물량테란
03/10/23 20:12
수정 아이콘
온게임넷에서 처음 16강 진출과 동시에 대회 우승을 거머쥔 게이머가
현재 기욤패트리,임요환,김동수,이윤열 이 3명이죠.
(최진우 선수는 원년대회 우승자이고 또 당시 저그에게 좋은 래더맵이
대회맵으로 사용됐으니 아무래도 제외시키는게 옳다고 보구요..)
강민 선수가 우승한다면 정말 본인에게는 상당히 영예스러운 일일듯.
폭풍저그제자
03/10/23 22:14
수정 아이콘
만약 박정석 선수가 4위를 한다면... 한빛 플토 테란 vs 동양 플토 테란 이군요 각각 갈리지만 -_-;; 어떻게 보면 한빛과 동양의 자존심 대결이라고도 볼 수 있는.. 오버가 좀 심했나여??
03/10/23 23:20
수정 아이콘
왕중왕전이나 위너스 챔피언쉽은 이벤트성이 있긴하지만 어차피 상금도 똑같은대 다르게 보는 이유를 모르겠군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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