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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03/09/26 02:14:33
Name stay
Subject 스타 가르치기 아류작 3편!!!
안녕 하세여 하하;; 반응이 별로 없군요 ;; 그저 지나가는 게시물에 불과한듯

다 저의 부족한 창작 능력이라고 생각 됩니다 재미 없음 뻥이라도 써야 되는데 ;

오늘은 학교에서 부터 시작 해 보죠....

학교에서 아마도...3교시가 끝난 시간이었을 겁니다

"싸부!!"

"-_-;"

옆으로 xx가 지나 가더군요...

"제자 크로스!!"

"싸부 크로스!!"

"타도 xx!! 타도 xx!!"

뻑큐를 날리고 가는 xx를 제가 엉덩이를 걷어차 줫죠 캬캬

xx 계단으로 날라 가듯이 도망 가더군요 캬캬...

"리플래이 많이 밨냐??"

"아니 ;; 싸부 리플래이 어케바??"

'' 젠장 ㅡㅡ 하나부터 열까지 다 갈쳐 줘야 합니다......아씨 짜증나 ㅡㅡ

"배넷에서는 그냥 맵 찾듯이 리플래이 파일 선택 하고 방만들때 비번만 걸면되"

이넘이 요새 그래도 열시미 하기는 하나 봅니다

학교에서 아는넘들 다 붙잡고 스타 하자고 하는걸 보면

그 뒤는 항상 이길뻔 햇는데 졋어 지만.....;;

이넘의 본래 실력이 어땟냐 하면은 ㅡ.ㅡ....테크트리를 하나도 모르니 일단 질럿 드래군

이외에 뽑을줄 아는게 없엇습니다 V 누르고 짔는건 헷갈린다나요

"아..어제 테란 한테 질럿으로 하드 코어 해갓고 입구도 뚫고 scv도 많이 잡엇는디

벌쳐 나와서 다 죽고 졋어;;"

'바보...ㅡ.ㅡ....' 혼자 이렇게 생각 하면서...

"ㅡ.ㅡ...테란 한테는 원게이트 가야데 아랏냐?? 10게이트 11가스 12프로브 생산 완료때

사이버 네틱스 아랏냐????"

"왜??"

"그냥 그렇게 해 하다보면 왜 좋은지 알어 ㅡㅡ 드래군을 모아야 되거든"

"아......글군..."

"오늘은 테란전 강의다 머..기본적으로 같은 종족싸움을 잘해야 진짜 고수라는

말도 있지만 넌 고수도 아니고 같은 종족싸움으로 xx 랑 붙을 것도 아니니까"

"대 테란전은 아왼!@#얼#$이#4웆읮12#웆야3%$#@쥐$%^우$%^릴   이렇게 되는거다"

읽으시는 분들을 고려해 쭐였습니다 하하;;

"아...글구나.."

그리고 그날밤

전 메신져로 쪽지를 넛죠

" 스타하자 "

남김말에 이렇게 되잇더군요

"xas dafg게임 졸라 허접"

ㅡ.ㅡ....이넘이 스타에 정진을 안하고 따른 게임을 ㅡ.ㅡ..

그 다음날은 머라느줄 아십니까??

"스타하자"

반응이 없더군요 ㅡ.ㅡ.... '머여 셤공부 하나'  ㅡㅡ....

잠시후....

"짐 울 아빠가 컴터 하신다" 를 남기고 바로 수신 거부 모드

ㅡㅡ.......그리고 남김말 "아부지..."

그날 새벽 12시 30분 인가요...

결국 제자를 만나 게임을 하려고 햇죠........0-18-0

늘기는 개뿔이 늘고 개뿔이 이길뻔해 ㅡㅡ

그리고 저와의 플토대 플토전

신의 장난 이엇을 까요??

이넘이 드래군은 안 봅고 질럿만 뽑더니 ....;;; 발업 질럿을 씁니다..;;;

저는 드래군이 한부대 정도가 모아 졋는데

발업 질럿 상대로의 팁 하나!!

저글링이나 발업 질럿 상대로 드래군 무빙 샷이 어렵다 하시는 분들...

질럿 2~3기만 석어 주세여 앞에서 질럿이 잠깐 몸빵 하는동안 드래군은 맘 편히 때립니다

저글링 상대로는 어떨지 모르겟네여 ;; 안해바서 하하;;

저 그렇게 발업 질럿 을 가볍게 막고 또다시 승리를 해죠...하지만

중요한것...저를 제 본진으로 한번 쫏앗다는 겁니다

저는 드래군이 안나오길래 다크라고 생각 햇는데여...질럿만 엄청 많앗어여

그렇게 입구 앞에서 농성 하는데 갑자기 튀어 나와서 싸먹으려는 ;;

'오씨...;;; 쫄앗네 ;;;'

게임이 끝나고 ...

"야 발업 질럿 쓰지마 일단은 드래군 모아야데 아랏냐"

"왜??"

"컨트럴 하면 못 이기고 리버 게릴라에 무쟈게 당하고 리버 땜에 중앙 힘싸움이 안데"

"엉 아랏어...."

다음날....채널에서 신고식 형태의 1:1이 제 친구가 모 캐스터와의 경기가 벌여

졌습니다

제가 우기고 우겨서 성사 된 게임인데

캐스터 중에는 그래도 그분이 젤 잘한다고 자부 하고

캐스터 분들은 게임을 안하고 대부분 옵져버만 하신다고 하셧습니다

전 캐스터 분이 이길줄 알앗는데 지더군요....

바쁜 스케줄로 인해 실력이 많이 떨어지신...

제가 중요한걸 안가르쳐 준게 하나 잇더군요..옵져버를 하면서...

친구가 11게이트를;;; 11더블 게이트도 아니고 11게이트12게이트..;;

; 근데 막더군요 ;; 상대 질럿 도착 하니까 딱 나와서 입구 대기 하는;;

그럼애도 불구하고 두기의 질럿이 본진 난입 일꾼 피해를 받앗느네...

이기더군요...전 생각 햇죠

'이정도면 인제는 공방에서 1승이 가능 하지 않을까....'

게임 방식이 유즈맵세팅이라 이겨도 승이 올라가지는 않앗죠

생각 보다 친구의 빠른 성장속도를 느끼고 생각 해 보앗는데여..

저그 상대로는 힘들 겟지만 플토나 테란 상대로는 1승이 가능 할것이다

라고 생각 햇는데여...

다음날도...다음날도 ...다음날도...

학교에서는 "나 애들 한테 깨졋어" "나 이패 늘엇다"

ㅡ.ㅡ...............지금 전적 0-21-0 입니다

이 녀석이 벌써부터 게으름이

저는 시험 끝나고 보름 안에 xx를 타도 하라는 명을 내려는데...

ㅡ.ㅡ....연습량이 현저히 쭐엇습니다

한번 다그쳐야 될거 같습니다

xx 앞에서 쪽을 좀 줘야죠 자극을 하고 이수영을 좀 욕해야 겟습니다

친구가 이수영을 엄청 조아하거든여 캬캬캬

그럼 빠른 시일 내에 4편을

하하...드뎌 제방에 잇는 모기를 다 잡앗네여

지난 여름 절 무척 괴롭힌 모기들

방금 마지막 한마리를 잡앗습니다 전번에 4마리나 잡고 더이상 없다고 생각 햇는데

인제는 진짜 없겟죠??

모기가 무는게 굉장히 신중하고 빠르고 작어서 자기가 힘들엇거든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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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희
03/09/26 11:01
수정 아이콘
그래도 재미있게 보는 사람도 있습니다. ^^
03/09/26 16:02
수정 아이콘
맞춤법부터 맞춰주시고 사람들 반응을 기대하시는 게 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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