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도 정립이 돼있긴 하지만, 요새 저그들이 이기는 경기마다 이 전략으로 이기는듯 하군요.
뮤탈과 다수 성큰으로 자원을 안정적으로 먹은 다음에, 하이브테크, 다수 가디언, 혹은 다수 울트라로 토스와 테란을 상대.
원래는 뮤탈과 성큰으로 본진을 방어하고, 가스있는 섬을 가져간 다음에, 울트라를 찍어내는 vsP 전략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온게임넷에서는 지상에서 섬이란 존재를 아예 없애서, 저 전략이 불가능하게 되었고, 앞마당 노가스맵이 득세하게 되자, 약간 변형된 이 전략이 선호되는 것이 아닌가,합니다.
테란은 미네랄이 남다보니 마린메딕 위주로 운용하는데, 뮤탈과 함께 있는 성큰은 뚫기 힘들죠. 프로토스는 원래 성큰밭에 쥐약이었고.
특히 노스텔지어, J.R.Memory등은 가스멀티의 동선이 길기 때문에, 테란과 토스가 견제해야할 부분이 6곳이나 돼어 녹녹치 않죠.
현재 스타크래프트의 전략은, 앞마당 노가스맵에 의해 발전하는 것이 아닌가, 합니다.
테란은 빠른 공업을 바탕으로 마린메딕의 난전으로,
프로토스는 가스 괴물 템플러 대신, 미네랄 괴물 리버를 씀으로써,
저그는 가스멀티 확보와 난전을 막기 위한 다수 성큰과 뮤탈로,
이제 다음에는 어떤 전략이 나올지 궁금해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