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Date 2003/09/21 04:24:24
Name 라이너스
Subject 여긴 토요일 낮 12 25분인데 한국은 일요일 새벽 4시 넘었겠군요
유학 온지 이제 이주일하고 삼일 지났습니다...

가구가 하나도 없다가...침대도 샀습니다...  와이프도 좋아라 하더군요...

컴퓨터도 샀습니다...워낙 컴퓨터 쓸일이 많아서 데이타 정리 하랴 등등...

무슨 오리엔테이션이 그리 긴지...  아직 개강은 안했습니다... 제 학교가 quarter  제

라서리 semester 보다 개강이 한달 느립니다..박사 지도교수랑 얘기 좀 하고..

영어가 본토와서 아주 아주 고생하고 있답니다.....


가장 좋은건.. 여기서도 pgr21 을 한국에서와 보던거 처럼 항상 그렇게 매일

본다는 겁니다....( 유학 생활에 걸림돌이 될지도... --;)

재미있고... 위안이 되고 감동이 되고....눈팅 일년 후 회원 가입한지 한 10개월 도합

22개월을 pgr21 이랑 붙어 살았으니까요....


집에서는 좀 불안해서 좋아하는 선수의 경기를 vod 로 볼 수 없지만요...

(스타씨디 두고 왔습니다.. 성공적인 유학생활을 위하여...근데 솔직히 후회합니다.)


운영진분들 힘들어도 기운내시구요... 저같이 묵묵히 보면서 항상 응원하고 있는

회원도 있답니다... 여전히 pgr21 을 사랑하면서....


하나더... 성공해서 꼭 라이너스배 pgr21 대회를 개최 할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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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09/21 04:44
수정 아이콘
성공해서 꼭 라이너스배 pgr21 대회 열어주시구요~
자주는 아니시더라도.. 시간날때마다 유학 생활의 '활력소' 인 pgr21 들러주셔서 많은 이야기 들려주시고 그러세요. ^^;
유학생활 건강하게 하시구요. 화이팅!!
ForTheIpaoN
03/09/21 06:02
수정 아이콘
핫 동내는 비슷한곳에 계신듯하군요. 저도 온지 한 아.... 벌써 9달 됬구나. 피지알이 제가 와서 얼마 않있어서 다시 가동됬는데 참 힘이되는 곳이지요. 유학생활 와이프와 오셔서 힘이 되주실테니 좋겠네요 ㅠ.ㅠ
새로 시작하는 생활 열씸히 하세요!!!!
항즐이
03/09/21 06:54
수정 아이콘
캐스터 : 라이너스배 pgr21 스타~~리그!! 최고의 강자를 가리는 이 대회를 위해 무려 400여명의 게이머가 예선을 치뤘습니다~아아~~ 과연 누가 라이너스님으로 부터 직접!! 상금 12423786450원을 받게될까요!! 그 영광의 주인공은!! +0+

해설 1 : 정말.. 알수 없네요. 심장이 터질것 같습니다.
해설 2: 네, 경기는 아직 보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이미 긴장으로 힘이 빠지고 있네요.


후후후후후

라이너스님의 성공을 위한 압박 -_-v
담배는멘솔
03/09/21 07:27
수정 아이콘
G-_-g
허브메드
03/09/21 09:42
수정 아이콘
혹시..
담요를 항상 갖고 다니시는 분인가요?
라이너스
03/09/21 13:57
수정 아이콘
쿨럭.. 맞아요....담요를 항상 가지고 다니고 피아노를 치죠...제일 친한 친구가 브라운 이던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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