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Date 2003/08/17 12:51:31
Name 이도근
Subject 전적 게시판의 WCG 뒷이야기의 리플들
아래의 두가지 소식에 한해서 리플이 현재 YGclan 홈페이지에 올라와있습니다.
AMD라는 1급 리플 디텍터께서 올리신 것이고 내용이 일치하는걸로 봐서, 그리고 시간상으로도 일치하는 걸로 봐서 소식에 해당하는 리플인 것 같습니다.


*더 파란인 것은 이윤열 선수의 1회전 탈락. Shinya 박동욱 선수에게 로템에서 패배
   했습니다. 듣기로는... 아카 안가고 두 팩 올렸다가 다크 드랍에 당했다는 후문이네요


http://www.ygclan.com/?lang=kor&menu=gosureplay&a1=&a2=&order=&action=view&idx=21970&page=1&search=&search_type=

다크드롭에 scv폭사등의 악재. 그리고 대량의 캐리어. 돈은 넘쳤으나 뭘 만들어볼 기회를 안주는 캐리어에 결국 GG

ps 이와같은 입구막기는 확실히 3scv가스 풀채취의 이점은 일찍 가져갈지 몰라도 팩토리 타이밍 노출, 애드온 개발 시작 타이밍 노출 등등 얻는 것보다 잃는게 많은 것 같은데도 종종 쓰이더군요. 이 게임에서 승패를 갈라놓은 분기점은 성급한 scv 복귀였다고 봅니다. 폭사를 해버렸거든요.



* 박정석 선수와 조용호 선수와의 경기는 조용호 선수의 승리-_-;


http://www.ygclan.com/?lang=kor&menu=gosureplay&a1=&a2=&order=&action=view&idx=21971&page=1&search=&search_type=

1.07, 1.08중기까지의 전형적인 토스 패배 시나리오입니다.

질롯 압박.
럴커등장이후 다소의 게릴라, 그새 삼룡이(+섬) 먹은 저그는 성큰+럴커 방어선.
플토 병력 돌파 감행. 소진.
가글링. GG.


ps 무난하다 못해 무미건조..하다못해 고루한 일반형 플토. 박정석 선수는 아마도 '난 실수 안할거고 자네가 실수하길 기다려 난 이길것이네' 정도를 생각한 모양인데 조용호 선수는 실수를 안했고 박정석 선수는 Big Mistake를 해버렸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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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08/17 15:14
수정 아이콘
으...이상해
03/08/17 16:44
수정 아이콘
윽....캐리어가 마치 저글링인양 뽑아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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