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Date 2003/08/02 09:31:39
Name 요정테란마린
Subject 과연 강민은 프로토스의 상승세를 계속 이어나갈 것인지..
     어제의 프로토스 게이머들의 3승에 대한 이야기로 게시판이 달아올라 있네요.
     그나저나 걱정되는 건 강민선수도 이 상승세의 대열에 합류할 수 있을지...
     사실 프로토스가 테란을 이겼다고(뭐, 어제경기를 따낸 과정은 완벽 그 자체였지만..)
     가을의 전설을 이야기 하는 것은 조금 무리라고 생각됩니다.. 저그를 극복해야
     아! 프로토스 엄청 뜨겠구나.. 라고 생각해야 될 듯...
     그렇기에 강민 선수는 약간의 부담+홍진호 선수와 대결하는 부담이 될 듯 합니다..
     사실, 강민 선수가 저그에게 그렇게 강한 선수는 아니기에..
     그리고 이것은 다음주의 관심사가 될 듯 합니다... 강민의 운명은 어떻게 될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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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 Jonathan
03/08/02 09:35
수정 아이콘
주관적으로는 강민이 어렵지 않나 조심(아주 조심~)스럽게 예상해 봅니다..;
이번 스타리그 대회가 정말 종족간의 상성관계가 확실히 드러날 듯 합니다,,
저그>플토>테란>저그,, 계속 이런 구도가 지속될 듯 한데,, 한번 지켜봅시다^^
남자의로망은
03/08/02 10:37
수정 아이콘
플토 유저로써 어제 이윤열 선수가 조용호 선수 잡은것은 기분이 좋았습니다. 플토가 우승하기 위해서는 테란이 저그를 많이 이길수록 좋거든요. 개인적인 예상으로는 다음주 경기가 강민 선수에게 최대의 고비가 될 것 같네요. 어쨌든 16강만 통과하면 이번대회는 8강에 진출할 저그의 비가 4명은 넘지 않을 것 같아 가을의 전설이 이룩될것 같은 느낌이네요. 담 주에도 모든 테란들이 저그를 전부 잡아 준다면요.
허재옥
03/08/02 10:37
수정 아이콘
저두 개인적으로 홍진호 선수가 좀 유리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그래두 강민선수니깐 기대해도 되겠죠 담주에 최고의 빅겜입니다 ^^:강민 선수가 앞마당 먹는시점에서 한타 싸움이 나올거같다는~~
03/08/02 11:46
수정 아이콘
강민선수가 저그한테 약한가요?
로템에서 원게이트로 출발하여 3질럿1드라군으로 입구방어하면서 저그의 테크에 따라 맞춰나가는 전략을 강민 스타일이라고 하던데.....
하여튼 강민선수도 이겼으면 좋겠네요...

근데 여기에는 의외로 플토유저분들이 많은신 것 같은데 과연 이 곳에 오시는 분들의 종족비율은 어떻게 될까요??
카나타
03/08/02 11:48
수정 아이콘
피지알은 예전부터 프로토스유저분들이 많았죠...^^;
김연우
03/08/02 11:59
수정 아이콘
먼슬리게이머... 8월의 게이머가 기대되는데, 오늘 아침까지도 강민선수를 방송해 주더군요;;;
GyungRak_MaSaJi
03/08/02 12:31
수정 아이콘
먼슬리게이머,,,,, 성학승 선수가 댔으면 하는대...;;;;;(저만의 생각임 7월달 학승님이 여써쓰면...했었는대)
03/08/02 13:29
수정 아이콘
성학승 선수 챌린지 1위하시고 먼슬리게이머 되셔야 됨다!!!
아직은 스타리그의 압박(허무한 패배들...)으로 다른 멋진 게이머에게 양보하더라도
1위하시고 당당하게 부장저그 성학승으로 나오셔야죠 ^^;
03/08/02 13:30
수정 아이콘
저도 진남 선수 팬으로서 프로토스의 부활을 내심 기대하고 있습니다.
16강의 고비만 통과하면 우승할지도 모르겠다는 기대감이;;;;
바람처럼`
03/08/02 14:20
수정 아이콘
지금까지 토스vs저그의 결승전이 있었나요?
한번 보고싶은.. 결승전에서 .....
03/08/02 14:59
수정 아이콘
하나로 통신배 투니버스 스타리그...기욤vs강도경
프리챌배 온게임넷 스타리그...김동수vs봉준구 (맞나?)
그 후 왕중왕전...기욤vs국기봉..
모두 플토의 승리였습니다..
03/08/02 15:07
수정 아이콘
강민 선수의 유연한 경기 운영에 저도 큰 기대를 하고는 있지만,
종족 상성상 프로토스가 저그에게 불리한 점과 상대가 홍진호라는 사실로 인해 강민 선수의 쉽지 않은 행보가 예상이 됩니다.
개인적으로는 강민선수보다 이재훈 선수에게 더 큰 기대를 가지고 지켜보지만,
항상 강민 선수가 더 좋은 결과를 거두는 듯한 인상을 받네요.
비록 상대는 홍진호지만, 강민이라는 이유로 큰기대를 가지게 되네요.
Dr.protoss
03/08/02 15:10
수정 아이콘
FarSeer님//하나로 통신배 당시 기욤 선수는 랜덤 유저였던 것으로 기억합니다만.
물빛노을
03/08/02 16:57
수정 아이콘
Farseer님//하나로통신배 당시의 기욤은 온리 랜덤입니다. 결승 5차전 블레이즈에서의 마메드랍이란 ㅠ_ㅠ
Judas Pain
03/08/02 22:25
수정 아이콘
Pgr에서의 강민선수의 승률 때문에 저그에게 그렇게 강하지 않다고 말씀하시는 거라면 몇경기만 더하면 50%이상으로 계속해서 상승할만한 전적수라고 답해 드리겠습니다

그리 많지 않은 대 저그 전적에서 데뷔초기의 초고수급 저그프로게이머와의 경기로 인해 승률이 좀 약하긴 하지만

강민선수의 현재의 대저그전 기량을 보면 적은 전적수에서 승을 쌓아나가 승률역시 결과를 나타내리라 보입니다
요정테란마린
03/08/03 10:59
수정 아이콘
문제는 초고수급 저그프로게이머와 상대한다는 것이죠..
Judas Pain
03/08/03 11:11
수정 아이콘
요는, 강민의 성장이지요 음, 단련에 더 가까울까요 초특급 저그유저를 상대로 본연의 플레이를 펼칠수 있을만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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