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선거 기간동안 일시적으로 사용되는 게시판입니다.
Date 2025/05/29 06:23:47
Name 닉언급금지
Subject [일반] 투표하고 왔습니다.
역시 평일이라 그런지
사람이 좀 적긴했습니다.

아침 6시부터 한참 전에 나와 기다렸다고 하시는 어르신분들께서 많으시더군요.

좀 웃펐던 건 기다리시면서 skt유심 바꿀 때에도 이렇게 기다렸다고 투덜대시더라구요.

많은 비정상들을 그나마 정상에 가까운 모습으로 되돌릴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언제나처럼 희망을 담아 투표합니다.
저는 제 할 일을 했습니다.
나머지는 다른 분들께서 맡은 바를 다해주시기를 바라야겠죠.

사전투표 시작하는 날입니다. 여건이 되시는 분은 투표를 하셔도 좋고, 뭐 여건이 안되시면 어쩔 수 없는 것이고
그래도 주변분들에게 오늘부터 사전투표하는 날이라고 말씀이라도 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잘못 여민 단추를 다시 제대로 여밀 수 있기를 바라며

투표하고 왔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햇님안녕
25/05/29 06:24
수정 아이콘
투표 1호글이네요! 저도 어서 다녀와야겠습니다
Jedi Woon
25/05/29 06:26
수정 아이콘
벌써? 했는데 아침 6시가 지났군요.
다크서클팬더
25/05/29 06:27
수정 아이콘
저도 6시에 투표하고 왔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Judith Hopps
25/05/29 06:28
수정 아이콘
방금 다녀왔는데 줄이 꽤 길더라구요.
쵸젠뇽밍
25/05/29 06:28
수정 아이콘
투표하러 왔는데, 투표장으로 못 가고 피지알러 답게 화장실로 왔습니다.
체크카드
25/05/29 06:39
수정 아이콘
고생하셨습니다 투표율이 지난번보다 더 높았으면 하네요
25/05/29 07:22
수정 아이콘
저도 투표하고 왔습니다. 줄도 안 서고 편하긴 했네요.
투표율 높았으면!
cruithne
25/05/29 08:25
수정 아이콘
6시에 투표했는데 저희동넨 보통때 보다 줄이 길더라고요. 보통 6시에 가면 거의 줄 안섰었는데.
역대 최고 투표율 기원합니다.
밤가이
25/05/29 08:51
수정 아이콘
줄섰다가 투표했는데 투표과정이 금방이다 보니 빠르게 줄이 줄어서 짧은 기다림이었습니다. 어르신도 보이고 고등학교명이 등판에 써진 티를 입고 온 고3정도 되는 학생도 보였는데 뭔가 설렘 같은 것이 느껴져 훈훈했습니다.
도롱롱롱롱롱이
25/05/29 09:21
수정 아이콘
저도 다녀왔습니다. 투표 하신 분들 최고입니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6961 [일반] 이준석, "가족 검증은 공적책임"이라더니 정작 부모 재산 고지 거부 [65] 사조참치9719 25/05/30 9719
6960 [일반] 유권자를 조롱하는 후보가 있다?? [121] 체크카드12023 25/05/30 12023
6958 [일반] 전국 사전투표율 순위 및 증감 (20대 대선 대비) [13] 카바라스2654 25/05/30 2654
6957 [일반] 박정희 노무현 정주영 이나온다면 [19] 유머3570 25/05/30 3570
6956 [일반] 사전투표 최종 투표율 [24] a-ha3687 25/05/30 3687
6955 [일반] 젊어서 기대했다 봐줬다 이런 얘기를 많이 봤죠 [59] 이게대체5699 25/05/30 5699
6954 [일반] 정치인(사람)을 판단하는 개인적인 기준을 정리해 봤습니다. [44] 바람돌돌이3088 25/05/30 3088
6953 [일반] 이번 대선과 관련된 유권자로서의 개인적 생각 변화 [55] Pygmalion4673 25/05/30 4673
6951 [일반] 이준석의 사즉생 - 국회의원 사퇴 [38] 아기돼지6789 25/05/30 6789
6950 [일반] 개혁신당 대변인들의 발언으로 예상해보는 이준석의 행보 [68] 카린6159 25/05/30 6159
6949 [일반] 지역 갈등은 역시 성별, 세대 갈등을 포괄하네요, 사전투표율을 보면서 든 소회와 희망 [84] 청운지몽4460 25/05/30 4460
6948 [일반] 문수씨 이야기 [73] Judas Pain5091 25/05/30 5091
6947 [일반] 이준석, 오후 5시20분 국회서 의원직 제명안 관련 긴급 입장 발표 [125] 좁쌀9174 25/05/30 9174
6946 [일반] 이재명 후보 아들에 대한 이상호 기자의 정리 [127] 백상아리6681 25/05/30 6681
6945 [일반] 개혁신당의 우틀않을 응원합니다. [50] 공산전체주의4480 25/05/30 4480
6944 [일반] 이준석 징계안을 이미 제출했다고 합니다. [154] This-Plus7457 25/05/30 7457
6943 [일반] 오늘도 또 한건 하시는 크리스탈 리 선생님. [26] 간옹손건미축3688 25/05/30 3688
6942 [일반] 중앙선관위 여론조사를 통해 대충 짐작해보는 대선 투표율 [17] 라면3414 25/05/30 3414
6941 [일반] 이준석 후보의 사과문이 올라와서 소개합니다. [75] 항정살6028 25/05/30 6028
6940 [일반] 이준석 "TV토론 부적절 발언으로 많은 분께 실망과 상심…깊이 사과" [63] 철판닭갈비4725 25/05/30 4725
6939 [일반] 부정선거론의 폐해가 곳곳에서 드러나는 모양새입니다. [113] 사조참치7044 25/05/30 7044
6938 [일반] 한국 보수는 계엄 이후로 끝났다고 생각합니다 [91] 라멜로7942 25/05/30 7942
6937 [일반] 투표권을 상실한 소회 [13] 네?!4797 25/05/29 4797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