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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5/23 09:47
단일화가 전가의 보도가 아니라는 건 이전 선거들 거쳐오면서 충분히 증명이 된 부분이지요. 특히나 민주-진보 정당 지지자라면 너무나도 잘 알겁니다.
25/05/23 09:49
단일화하는 두 후보의 지지층이 서로 동류라면 그대로 1+1=2이겠지만, 이준석이 지금 갖고 있는 지지율에는 "제3지대"로서 누리고 있는 구도의 힘에 따른 표가 있기 때문에 그들은 꼭 단일화 결과를 따라간다고 할 수 없죠.
25/05/23 09:52
(당선된다면) 서울시장 자리는 친윤이 지들맘대로 못 짜르니까 더 낫지 않을까요
당권이야 이미 한번 털려봣는데 또 받으면 그건....
25/05/23 09:51
국힘도 정말 단일화로 이길수 있다고 생각하는건 아닐테고 선거 패배에 대한 책임 프레이밍 작업에 가깝다고 봅니다. 이준석이 단일화 안받아서 진거라는..
혹여나 이준석이 기어 들어오면 그거도 남는 장사구요. 어차피 또 팽하면 그만이니
+ 25/05/23 10:29
저도 비슷한 생각입니다. 이준석과 단일화하려는 목적은 큰 거 같지 않아요. 그걸 실제로 원했더라면 지금처럼 언론플레이보단 안철수와 같이 행동하는 인원이 더 있어야되지 않나라고 봅니다.
+ 25/05/23 09:56
그럴수밖에 없는게 이준석 지지의 상당수는 중도+연성 민주나 연성 국힘 지지층 중에 기존 정당에 실망해서 떨어져나온 표들이라 김문수와 단일화 하면 지지철회하고 본진에 돌아갈 표가 상당할 겁니다.
+ 25/05/23 10:10
여기서도 가끔 이야기 나오는 이준석 후보 비호감도 1위만 생각해봐도 알 수 있습니다.
보통 지지율 비례해서 같이 높아지는 게 비호감도인데, 이준석 후보의 비호감도는 조사만 했다 하면 70퍼센트는 넘는 경우가 많은 건 보수-진보 양측 모두 싫어한단 소리라;; 그래도 보수로 단일화할 경우는 '선택지가 없으니까' 찍어주지만, 아예 보수유권자 측에서 포기해 버리는 경우도 많죠...
+ 25/05/23 10:15
아래 댓글도 달았지만 이준석 후보에 대한 지지는 2030에서만 높지 50대 이상으로 가면 처참하게 낮아집니다.
무조건 반이재명인 사람도 그래도 이준석은 좀... 할수밖에 없다는거죠.
+ 25/05/23 10:15
보수 과표집이 심한 조사가 많아요.
여조하는데 여러 기술이 사용되는 것 같더라구요. 특히 여조 시간대 조절이 많이 쓰이는 기술이라고..
+ 25/05/23 11:29
그만큼 지난번 대선에서 여론조사 가스라이팅의 효과는 대단했다는 반증 아닐까요...
안되는 집구석에서 할 수 있는거라고는 지난 번에 썼던 방법 중에 효과 좋았던 것을 반복하는 것일 뿐 일테니까요
+ 25/05/23 10:13
https://www.gallup.co.kr/gallupdb/reportContent.asp?seqNo=1559
[갤럽 데일리 오피니언 제623호(2025년 5월 4주)] 조사일 : 2025/05/22 [정당 지지도] 더불어민주당 42%, 국민의힘 36%, 개혁신당 6%... 무당(無黨)층 13% [대선 후보 지지도] 이재명 45%, 김문수 36%, 이준석 10%, 유보 8% [세대별 지지율, 이재명 / 김문수 / 이준석] 2O대 : 31% / 18% / 29% 3O대 : 47% / 23% / 17% 4O대 : 62% / 26% / 6% 5O대 : 59% / 31% / 6% 6O대 : 39% / 55% / 5% 7O대 : 26% / 63% / 2% 갤럽도 이준석 후보 10% 찍혔네요. 1주일전 수치 [대선 후보 지지도] 이재명 51%, 김문수 29%, 이준석 8%
+ 25/05/23 10:16
본문에 인용된 조사도 갤럽 조사이긴 합니다 다만 대한민국지방신문협의회 의뢰이고, 이 댓글에 인용된 조사는 갤럽 자체의 정기적인 매주 조사네요.
+ 25/05/23 10:22
<지방신문협회>
20~21일 / 무선RDD면접 합계 42809 접촉률 (I+R)/(I+R+eU) 23.0% 응답률 (I/(I+R)) 15.8% <갤럽 자체 조사> 20~22일 / 무선전화번호&휴대전화 가상번호 면접 합계 14513 접촉률 (I+R)/(I+R+eU) 40.4% 응답률 (I/(I+R)) 17.8% 방법이나 기간 등이 살짝 달라서 갤럽 자체 정기 조사만 꾸준히 따라가는게 편하긴 하죠.
+ 25/05/23 10:27
<갤럽 자체 조사 기준>
지난주 - 보수 300 / 중도 295 / 진보 295 이번주 - 보수 349 / 중도 327 / 진보 234 응답한 사람들의 성향이 좀 바뀌었다 정도로 해석해야지 과표집이라는 단어로 결과가 틀어졌다는 느낌을 가질 필요는 없죠. 의미없는 여론조사는 듣보잡 여론조사회사가 교묘한 문구로 ARS 돌리는거에 해당하는거구요.
+ 25/05/23 10:49
과표집이 얼마나 됐냐보단 그 상태가 얼마나 지속되는가를 봐야한다고 봅니다.
갤럽 조사에서 1주일만에 저정도로 바뀌었다면 그만큼 사회 분위기나 응답자들이 느끼는 위기감 같은게 바뀌었다는거지 여론조사업체가 마사지 들어갔다는식으로 판단하는건 안된다는겁니다. <보수 과표집 해석> 보수 - 위기감을 느끼니 바쁜 시간 쪼개서 전화 잘받음 진보 - 위기감이 없음
+ 25/05/23 10:56
여론조사 업체의 마사지를 말하고 싶은 것이 아니라, 표집 성향이 달라졌을 때 그것이 결과에 미치는 영향이 궁금한 거였습니다.
https://www.etoday.co.kr/news/view/2439523 처럼 특정 지지자들의 응답율이 높았을 때 결국 그 결과에 영향을 미치게 되는데 이게 어느 정도 수준 차이부터 유의미하게 결과에 영향을 미치게 되는지, 어느정도 선 까지는 기계적 보정으로 대응이 되는지가 궁금한 거였습니다
+ 25/05/23 11:15
전문가가 아니라 그런것까진 모르겠습니다.
어차피 아무리 과표집이라고 해봐야 전체 조사인원의 3~10% 정도의 성향이 달라지는거고, 거기서 갑자기 특정 선택지에 대해 10% 이상 결과값 차이가 발생하진 않으니까요. 여론조사의 오차범위는 넓게 생각해야합니다. ±5% 정도로요. 또한 이런식으로 보수과표집이 됐다면 그만큼 진보쪽 선택지에 마음속 플러스 보정을 해주면 그만입니다. 그리고 우리나라의 인구구조상 보수과표집이 훨씬 쉽게 이루어지기도 하구요.
+ 25/05/23 11:06
(수정됨) 보수 300 -> 349, 진보 295 -> 234면 이번 조사를 과표집 아니라고 하기는 어렵다고 봅니다;
그리고 이건 딱히 갤럽을 비롯한 여조기관의 잘못이라기보다는 여조 자체의 자연스러운 특성 또는 어쩔 수 없는 한계라고 해야겠죠. '과표집'이란 표현이 세력별 기싸움으로 번져서 오인될 수 있지만, 유권자 기본 성향이라면 모를까 특정 집단군이 더 많이 표집되어 있으면 안 쓸 수는 없다고 봐요.
+ 25/05/23 10:22
보수349 중도327 진보234
저갤럽 표본조사 수치입니다 이러니 신뢰도가 바닥인겁니다 보수 이따위로 과표집시키고도 저수치인데 이걸 믿는다는 넌센스일뿐이예요
+ 25/05/23 10:23
맞긴 한데 여론조사 꽃의 조사 방식에 좀 더 심혈을 기울여서 그런지 튀는 여론조사가 잘 안 나온다는 장점이 있어 보입니다.
그리고 선거 막바지로 갈수록 대부분의 조사가 여론조사 꽃의 수치로 수렴되는 경우가 많아서 그런 점에서는 훨씬 안정적인 조사결과를 볼 수 있다는 장점이 있긴 합니다.
+ 25/05/23 10:26
저번 대선에서 모든 여조가 다 5% 이상 틀리지 않았나요?
출구조사 마져도 사전투표 율이 올라감에 따라 애매해져 버렸고요. 그냥 그때그때 마음이 편해지는 여조를 선택하는 걸로...
+ 25/05/23 10:31
그건 여론조사의 한계와 비슷한거라... 대부분의 여론조사가 5% 이상 틀렸다면 그정도는 못 잡아내는 한계라고 봐야하지 싶습니다.
물론 그런 한게로 인해 여론조사 꽃의 설립배경이 되었다고 봐도 무방한지라... 더군다나 1% 미만의 차이라 갈린 대선을 미리 맞춘다는 건 불가능에 가깝다고 보긴 합니다. 사실 여론조사 꽃은 그 이후에 설립된거라 이번에 얼마나 비슷하게 나올지는 가늠해봐야겠죠.
+ 25/05/23 10:23
갤럽, 리얼미터도 추세만 보는 게 좋을 거 같긴 합니다. 차라리 여론조사 M을 확인하는 편이 나을 거 같기도 하고요. 다만 대선 10일 정도 남은 상황에서 이 정도 격차를 뒤집는 건 역사상 전례가 없어서 과연 어찌될지...
+ 25/05/23 10:26
이준석 지지층에는 정도의 차이가 있겠지만
반윤, 반국힘 - 비민주, 비이재명 반민주, 반이재명 - 비윤, 비이재명 이게 혼잡되어 있다 생각합니다. 그래서 저는 단일화를 하게 된다면 이재명 후보의 당선확률이 변수가 없을 정도로 더 확실해질거라 보고요 오히려 국힘에게는 3자구도가 더 가능성 높을겁니다 적어도 민주당에게 갈 일부의 표라도 붙잡으니까요
+ 25/05/23 10:30
다자구도이든 양자구도이든 이준석 지지층에 내란 옹호한 정당은 안 된다는 표가 상당부분 있어서 당락에는 큰 영향이 없는 거 같아요.
+ 25/05/23 10:35
지금도 이재명 후보가 당선될 확률이 99.9%지만 단일화를 한다면 저는 100%라고 봅니다.
국힘에 남은 0.1% 가능성도 소멸할거에요
+ 25/05/23 10:33
누구로 단일화를 하든, 안 하든 이재명이 당선 되는 결과에는 아무런 변화가 없겠죠.
근데 의외로 단일화 했을 때 이준석 예상 득표율이 엄청 높네요. 전 이재명 vs 이준석 하면 거의 8:2 정도 나올 거라고 봤는데 말이죠.
+ 25/05/23 10:35
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96033
님의 생각과 같이 나온 양자대결 여론조사도 있긴 합니다 크크
+ 25/05/23 10:41
지난 대선에서
갤럽은 6프로 오차 리서치뷰는 7프로 오차 리얼미터는 3프로 오차 https://www.ipsos.com/ko-kr/bodogisa-tto-hancham-bisnagan-yeolonjosabangsong-3sa-chulgujosaneun-jeonghwaghaessda 를 냈었는데요. 그때와 비교해서 이번 대선의 여론 조사는 기법 상 뭔가 더 발전한게 있을까요?
+ 25/05/23 10:56
기법 상 발전했다기 보다는 어떻게 보정을 할 것인가가 문제겠죠. 조사 시간대 조정이라던가 콜백 시스템의 적극적인 사용이라던가 이런거죠.
+ 25/05/23 11:02
음 그런데 태생적으로 여론조사의 지지율로 선거의 득표율을 그대로 적용하여 예측할 수는 없긴 합니다 연령, 지역 등등 계층별로 투표율이 다 다르니까요.
+ 25/05/23 11:05
안한다 못을 박아도
국회의원들 종편 김어준등은 제발좀 해라 빌드업 만들던데 그래서 더더욱 안하겠네요. 누구좋으라고? 인데가 명징하게 드러났으니 노무현 정신으로 완주한다고 합니다. 무슨 서울시장을 주네 총리를 주네 당권을 주네 같은 제안 관심도 없던데 제발 단일화 해줘 하는 꼴이 가멸차게 차서 헤어진 여친 돌아오라 징징 짜는 찌질한 사람 보는 듯해요.
+ 25/05/23 11:29
솔직히 민주당 입장에선 대세는 큰 변화 없겠지만 단일화 안해주면 더 좋아에 가깝겠죠. 김어준의 속마음이 어떻든 민주당 지지하는 쪽으로는 좋은 전략이라 해야 할까요. 보수 인사들이야 정말 절실할 테고...
그리고 노무현 정신이라기보단 이인제 정신이라 해야겠지요.
+ 25/05/23 11:39
저렇게 꺼진 단일화 불을 지펴줄수록 이준석 지지율 오를리가 없어서 맞는전략이긴 합니다만
여러 국힘관계자들을 말중에 그나마 제일 낫다 싶었던건 장예찬의 "단일화 안하면 보수배신자로 만든다가 아니라 우리가 당신 정말 필요하니 와달라" 이것이였네요. 차라리 이게 주류 언론플레이가 되면 이준석이 매정한 놈이다는 흐름으로 될 텐데, 국힘이 감이 아예 없다 생각듭니다.
+ 25/05/23 11:50
다시 생각해 보니 감없는게 아니라 영리한 겁니다.
선거에 올인했을 김문수 후보 말고는 이준석 후보가 단일화하든 하지 않든 꽃놀이패 가까워 보여요. 단일화하면 보수 지지율 더 오르니까 좋고, 안하면 책임론으로 국힘 바깥의 보수세력 지워버리니까 좋고..
+ 25/05/23 12:01
지들이 온갖 모욕을 주면서 죽여놓고, 그 이후로도 틈만 나면 별 추잡한 방법으로 고인을 능욕까지 하면서
노무현 정신??? 진짜 역겹네...
+ 25/05/23 13:33
(수정됨) 이준석과 국힘의 단일화는 절대 없을거구요
하지만 국힘은 성사 여부와 관계 없이 계속 단일화로 이준석을 감으려고 할겁니다. 그래야 프레임안에 가둬놓고 이준석 득표율을 낮출수 있으니까요 그래서 국힘은 정말 더러운 놈들입니다. 만약 이준석의 입에서 단일화에 '단'자라도 나오면 이준석의 코어 지지기반과 정치생명은 박살날거고 이재명 대통령 확정입니다. 이재명도 이준석 병먹금 시전 못하고 드디어 단일화무새 시작했죠
+ 25/05/23 13:52
저도 예전에는 거의 비슷하게 동의했는데 요새 드는 생각은 단일화를 하더라도 이준석의 코어는 생각보다 많이 남아있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정치생명은 결국 코어따라 가는 거니 이어질수도 있구요. 이재명이 단일화에 대해서 이야기한 건 선제적인 포석이라고 생각해요. 단일화하는 경우 결국 미리 이야기해놓은대로 흘러갔음을 부각시켜 이탈표를 최대한 만들고, 단일화하지 않는 경우 보수표가 갈라졌으니 자신의 우위는 더욱 확실해지니까요.
+ 25/05/23 14:31
오는 전화라 받은 거죠. 그게 뭐가 문젤까요.
이재명한테 오는전화 받으면 전과4범한테 오는 전화 왜받았냐고 비판할건가요 그것 가지고도 하두 난리 떨어더니 어제 부턴 아예 본인 전화기 수신 차단해 버렸다네요.
+ 25/05/23 14:50
서울의 소리 유투브 보고 이야기 한거랍니다.아 참고로 sbs 정치쇼,한판승부,mbc 뉴스하이킥 봅니다 어제도 한판승부 보다가 서울의소리 이준석 관련한거 뜨길래 보니 녹취록도 있는듯한 이야기도 하고 제3의 정보자가 있는것처럼 이야기 하더군요,
+ 25/05/23 17:49
상식적으로 생각해봐도 '명태균'의 전화를 받으면 안돼죠 당연히 문제입니다.
여러차례 의혹이 제기된 입장이라면 오해를 피하기 위해서도 받으면 안되구요 아직까지 차단을 안했다는게 더 놀랍습니다
+ 25/05/23 18:00
(수정됨) 그런 논리면 1번 후보는 누구의 전화를 받아야 하죠? 받을 수 있는 전화가 별로 없을거 같은데요?
매일 이준석 끝났다고 생사람잡는 말만 들으니까 이런 소릴 하는거죠 "이준석에겐 명태균 관련 의혹이 없어요" 이준석 스스로 몇번이고 말했습니다. 정치 브로커 명태균을 잘 알고 메신저로 활용했지만 문제될 일 한적 없다. 실제 문제된거 없고 1년 넘게 만날 끝났다고 고사 지내는 몇몇 매체들 뇌피셜/지인피셜 싸대는 똥기사말곤 나오는건 없어요. 진짜 죽어라고 파는데 정말 문제 될일 있었으면 아직도 안나왔을까요? 이정도 나왔는데도 뭐가 있을거라 의심하신다면 대법 유죄취지 파기환송 당하고 유죄판결 앞두신 전과 (진)5범 1번 후보님에 대해선 어떻게 생각하시는지도 궁금하네요. 이준석을 바라보는 의심의 10분1만 써보시죠 본인이야 말로 상식적으로 생각을 좀 해보세요
+ 25/05/23 19:00
akroma 님 이재명이 명태균 전화를 받은것도 아닌데 뜬금없는 논점일탈은 무슨일인가요?
오해의 여지가 있는 전화를 받지 말아야 한다고 말씀 드렸더니 갑자기 전과 얘기로 화제를 돌리고 싶으신거 같은데, 그러시려면 우선 이재명이 논란의 전화를 받아서 오해를 산 이야기를 하시는게 맞겠습니다. 저는 명태균 게이트에서 이준석은 판단을 유보한다는 입장이고 이는 피지알에도 여러차례 적었습니다. 불법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생각하지만 아직은 정황만 있지 물증이 나온게 없으니까요. 하지만 '문제가 있으면 벌써 나왔을것' 이라는 주장은 증거부재를 곧바로 무죄로 단정하는 무죄 추정의 오류입니다. 제 주장은 이준석이 명태균 게이트로 인해 무슨 불법을 저질렀다는게 아닙니다. 여러 오해를 받고 있는 상황에서 오해를 증폭 시킬만한 행동을 하는 것은 현명하지 못한 일이라는 거죠 '오는 전화 받는게 무슨 잘못이냐' 라는 반문은 매우 잘못 되었습니다.문제있는 사람에게서 오는 전화는 받지 말아야 한다는걸 설명해야 되는게 안타깝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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