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선거 기간동안 일시적으로 사용되는 게시판입니다.
Date 2025/04/22 18:58:31
Name a-ha
Subject [일반] 국민의힘 2차 경선 진출자들이 가려졌습니다. (수정됨)
지금 속보로 나오고 있는데 김문수, 안철수, 한동훈, 홍준표 후보로 결정되었습니다. 안철수 후보가 나경원 후보를 제끼고 막차를 탄 것 같습니다. 예상은 나경원 후보가 좀 더 유리하지 않나 싶었는데 결과는 안 후보가 이겼네요. 나 후보의 경쟁력이 생각보다 높지 않았던 것으로 보입니다. 2차 경선은 여기서 다시 2명을 추려서 양자대결 구도를 만들게 됩니다. 하지만 당 밖에 한덕수라는 변수가 있어서 국민의힘 경선이 마치 풀레이오프 같은 느낌이 드는 것은 당에 있어서는 약간 악재라면 악재일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2차 경선은 홍준표 후보와 한동훈 후보가 될 것 같지만 의외로 김문수 후보가 뒷심을 발휘할 수도 있을 것 같네요. 과연 누가 국민의힘의 최종 대선후보가 될 지...그리고 그 후보는 과연 한덕수 권한대행이 출마를 한다고 했을 때 단일화를 적극적으로 추진하려고 할 지...아직 관전 포인트들은 많이 남아 있는 것 같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 25/04/22 19:06
수정 아이콘
4등에도 못든건 크네요
서울시장 꿈도 바이바이인듯
+ 25/04/22 19:15
수정 아이콘
나경원 의원은 그토록 윤정권에서 계속 맞으면서 물러났는데도

탄핵인용때에도 그렇게 윤석열에게 매달려 차담회까지 가졌지만 결국 돌아온건 4등안에도 못 들어간 처참한 경쟁력이네요

그토록 본인 정치 생명까지 던져가면서 극우를 향한 발버둥을 쳤는데도 이런식으로 결과가 나버리면

좀 많이 비참한 결과네요
카이바라 신
+ 25/04/22 19:17
수정 아이콘
김문수면 한덕수가 나올거 같고 홍준표,한동훈이면 안나온다?
소와소나무
+ 25/04/22 19:17
수정 아이콘
나경원은 진짜 처참하네요.
로하스
+ 25/04/22 19:18
수정 아이콘
나경원 드럼통 들어간 사진은 정말..안철수 올라가서 다행이네요.
+ 25/04/22 19:20
수정 아이콘
딱 예상처럼 나왔네요 크크크
+ 25/04/22 19:22
수정 아이콘
나경원 밀린게 좀 의외긴 하네요. 중도층은 몰라도 국힘당 내부에서는 꽤 지지세가 있던것같은데..
소주의탄생
+ 25/04/22 19:29
수정 아이콘
국힘 지지층은 김문수쪽으로 갔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 25/04/22 19:26
수정 아이콘
김문수 한동훈 둘이 결선가는게 정배 아닐까요.
+ 25/04/22 19:33
수정 아이콘
강철수로 돌아왔다! 강철수 시즌4인가요? 4인 토론도 기대됩니다
슬래쉬
+ 25/04/22 19:38
수정 아이콘
첫 찌라시에 나경원이 안철수 이긴걸로 떠서 안철수 진짜 뭐냐... 싶었는데
뉴스 속보에서는 안철수가 이긴걸로 뜨더군요 흐흐흐
+ 25/04/22 19:41
수정 아이콘
김문수, 홍준표는 나이가 많으니 극우층에게 어필하면서 4강까지만 가면 차기 당대표는 노려볼 수 있다는 계산이었겠지만 크크크
+ 25/04/22 19:44
수정 아이콘
나경원은 국힘의 지지기반 생각하면 안될거라 생각해서 끄덕끄덕 하네요
저동네 주 지지자층 보면 여자는 안된다의 진짜 거의 남여 겸상안하던 시절의 마인드가 뿌리깊게 박혀있는 구조라서
박근혜도 박정희때문에 된거죠 박근혜라는 여자 자체가 아니라
+ 25/04/22 19:52
수정 아이콘
"같은 값이면 지만이가 나왔으면 좋을텐데"

박근혜도 이랬는데 나경원? 어림도 없죠.
+ 25/04/22 19:51
수정 아이콘
나경원이 극우 버프좀 받고 4강은 무난히 갈 줄 알았는데

정치 어렵군요
+ 25/04/22 19:51
수정 아이콘
탄핵 찬반 기준 2:2로 맞춰졌군요
에이치블루
+ 25/04/22 19:55
수정 아이콘
나경원 막판에 극우표 얻으려는 언행 잘 봤습니다.
"그 칭호"가 아깝지 않더군요.
성야무인
+ 25/04/22 20:39
수정 아이콘
나경원 참 처참하네요.

2차경선도 안되

욕은 욕대로 다 얻어먹어..

멋지네요.
+ 25/04/22 20:49
수정 아이콘
나경원은 이번 임기 끝나는 순간 정치생명 끝나겠네요
동작을, 서울시장 당선 될 자리 한군데도 없죠
정치생명 유지 하려면 TK로 지역구를 옮겨야 크크..
국힙원탑뉴진스
+ 25/04/22 20:59
수정 아이콘
그럴라고 저랬던거 아니겠습니까 크크
덴드로븀
+ 25/04/22 21:17
수정 아이콘
나?? : 언주야 오랜만이야. 잘 지내지? 거긴 좀 어때? 다름이 아니고
신성로마제국
+ 25/04/22 20:56
수정 아이콘
저는 안철수가 체급은 우위여도 국힘 주류인 극우적 스탠스에 안 맞아서 4등 안에 못 들 줄 알았는데..결과적으로 나경원 정치생명은 거의 끝난 듯. 그냥 지역구 여왕에 만족해야할 것 같습니다.
덴드로븀
+ 25/04/22 21:15
수정 아이콘
나경원 : [드럼통에 들어갈지언정 굴복하지 않는다]

그렇게 그녀는 그곳에...
+ 25/04/22 21:31
수정 아이콘
지금 생각해보니 대선 출마자의 메시지가 패배 이후의 상황에 대한 각오인게 참 크크
다람쥐룰루
+ 25/04/22 21:49
수정 아이콘
크크크 나경원 떨어졌네요
경선 끝나고 한덕수랑 단일화를 안할거같은 인물은 국힘 지지자들이 안뽑아주겠죠?
근데 제가봤을땐 4명 다...
카이바라 신
+ 25/04/22 22:05
수정 아이콘
김문수는 할걸요.
린버크
+ 25/04/22 22:23
수정 아이콘
(수정됨) 탄핵 소추 이후 극우 유권자들이 지지율이 높으면 탄핵이 안 될거라며 윤석열 지지율 40%, 국힘 지지율이 민주당을 넘을 때도 있었는데
이제는 이들의 여론조사 참여열기 자체는 완전히 가라앉았네요. 그 때의 기미가 비슷하게라도 보였으면 나경원이 4위가 되었겠지요.
나경원은 뽑힐 때마다 더더 극우로 치달아서 정치생명을 스스로 끝내는군요. 지역일꾼인 척이라도 했으면 패스트트랙 재판 여부에 따라 생환 가능성이라도 있었을텐데요.
콜드플레이의 나경원 저격에 다음 내한 공연에는 본인이 대통령 자리에 있을거니 대통령 없을 걱정은 안 해도 된다더니..
+ 25/04/22 22:43
수정 아이콘
오 안철수 올라왔네요? 선녀 짤 원본 기억나실지 모르겠는데 저렇게 모아놓고 보면 안철수가 선녀죠 크크크크
한화우승조국통일
+ 25/04/22 23:53
수정 아이콘
그러니까 저기서 이긴 사람이 한덕수와 코랜드 파일날을...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공지 [일반] 통합 규정(2019.11.8. 개정) [2] jjohny=쿠마 19/11/08 211628
공지 [일반] [공지]2025년 대선을 앞두고 선거게시판을 오픈합니다. [3] jjohny=쿠마 25/04/04 1214
공지 [일반] 선게에 단축키가 부여되었습니다. ( 8 키) [9] jjohny=쿠마 22/01/11 35319
6530 [일반] 국민의힘 2차 경선 진출자들이 가려졌습니다. [29] a-ha2732 25/04/22 2732
6529 [일반] 정의당 경선 룰이 좀 골때립니다 [15] 버들소리1860 25/04/22 1860
6528 [일반] 홍준표 후보, 경선 토론회 백브리핑 영상 [22] 빼사스3086 25/04/22 3086
6527 [일반] 尹 "계엄은 법적 수단 불과…칼 썼다고 무조건 살인 아냐" [32] 덴드로븀4128 25/04/21 4128
6526 [일반] 한덕수 권항대행 파이낸셜타임스 인터뷰 [23] a-ha3621 25/04/21 3621
6525 [일반] 갈수록 태산. 많이 봤던 것 같은 트럼프 행정부 상황 [19] 군령술사3415 25/04/21 3415
6524 [일반] 이재명이 당선되면 서울 부동산 가격은 어떻게 될까요 [56] 8figures5539 25/04/20 5539
6523 [일반] 국민의힘 1차경선 토론회 영상 [30] Croove5072 25/04/20 5072
6522 [일반] 국민의힘 비상!!! - 전광훈 목사 출마 선언. [56] 강동원6491 25/04/19 6491
6521 [일반] MBC 100분토론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자 토론회 [13] Croove4102 25/04/19 4102
6520 [일반] 일간 나경원 [33] 동굴곰5219 25/04/18 5219
6519 [일반] 문형배, 이미선 헌법재판관 퇴임식 영상 [7] Croove2894 25/04/18 2894
6518 [일반] 이재명 "세종에 국회·대통령 집무실" / 국민의힘 "용산에선 나가야겠지만.." [35] Davi4ever4808 25/04/18 4808
6517 [일반] [한국갤럽] 이재명 38%, 홍준표·한덕수·김문수 7%, 한동훈 6%, 이준석 2% [26] 철판닭갈비3695 25/04/18 3695
6516 [일반] 윤석열 관련 위주 뉴스모음 [21] Croove2856 25/04/18 2856
6515 [일반] 국힘 의원들이 윤심을 무시 못하는 이유(22대 총선 결과) [17] 아우구스투스4946 25/04/17 4946
6514 [일반] 문재인 정권당시 통계조작 관련 감사결과가 나왔습니다. [46] Restar5400 25/04/17 5400
6512 [일반] 현재 국민의힘 분위기 [67] a-ha7483 25/04/17 7483
6511 [일반]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 대선 경선후보 라인업 [11] Davi4ever2622 25/04/17 2622
6510 [일반] 윤석열, "다 이기고 돌아왔다"에 전한길 '예수'같아 [42] 린버크4688 25/04/16 4688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