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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1/12 09:35
나는 무슨일이 있어도 자살하지 않겠습니다... 이런 글은 꽤 올라오고 했습니다.
박근혜 정권때 마티즈 논란때부터 이번 정권까지 몇번 봤던류의 글이죠. 민감한 이야기 한 제보자들이나 관련자들 위주로요... 자살 고민하고 있었다는 방증이 아니라 자살 당하는거 아니냐는 소리를 주변에서 많이 들었다는 방증이죠.
22/01/12 09:46
뭐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렇게 열심히 낙선운동까지 하는 분들이 어떠한 직접적인 위협을 느꼈거나 협박을 받았을 때 그걸 공개적으로 알리지 않았을리는 없다고 봅니다.
22/01/12 09:35
이재명은 주변에 본인을 곤혹스럽게 만든/만들 가능성 높은 사람들이 정신병원을 가든 죽든 사라지는 비율이 높네요. 설마 일국의 대선후보가.. 아니겠죠.
22/01/12 09:46
잡아다가 정신병원에 가두는 그 업무를 한 사람 중 하나가 수정서 강력팀장인데, 국제파에서 상납받다가 걸린바 있죠. 실형을 살았는지 아니면 가벼운 처벌만 받았는지는 모르겠네요.
성남시-성남경찰-성남조폭. 셋의 강력한 유착은 다른 도시에서 거의 찾아보기 힘들 정도일겁니다.
22/01/12 09:41
고인 생전 또 다른 페북글
[2021.12.22 13:02 오늘 오전 이재명 반대운동 전면에 나선 분들 서로 생사확인 한다고 분주.흐흐 이민석변호사는 왜 오전에 전화를 안받서리 비상이 걸리게 하냔~]
22/01/12 09:51
현정권과 수사기관은 결국 자기편이고
이래도 결정적인 증거만 안잡히면, 믿는다면서 지지하는 사람 많으니, 위험한 사람들만 제거 하면 됩니다. 뭐 지지율 떨어지면 김건희나 장모껀 잡아서 공격해서 회복하면 그만.. 저번에도 누구 죽었을때 김건희 얘기 나오더니, 오늘도 갑자기 김건희 7시간 녹취록 얘기 나오네요
22/01/12 10:34
김건희가 안양대에 직접 전화 한 것도 민주당이 시킨 건가요 그럼?
김건희 얘기는 새로운게 하루걸러 하루씩 나오고 있는데 그걸 끼워맞추시기엔...
22/01/12 09:50
한국의 불법 도박시장 규모는 80조원이 넘죠.
자동차, 석유화학, 철강 등 보다야 적지만 한국보다 경제 규모가 작은 나라들 기준으로는 주력산업 급입니다. 그 돈이 시행, 개발, 금융, m&a, 주가조작, 국가보조금 빼먹기 위한 사업, 기타 등등에서 얼마나 맹활약하고 있는지 사람들이 이제 좀 감을 잡아야 합니다. 이 사회의 최상층에까지 어떤 영향을 미치고 있는지, 토대부터 상부까지 어떤 구조를 만들어놨는지, 어떤 구조를 지금 만들고 있는지, 그렇게 돈을 버는 과정과 중국이 어떤 관련이 있는지 등에 대해 심각하게 조사하고 수사할 필요가 있습니다. 지금 이 사건 하나만 문제가 아니라 전국적인 차원에서 나라 자체가 장기적으로 골로갈 판입니다.
22/01/12 10:08
https://n.news.naver.com/article/015/0004651824
이 대표는 12일 SNS에 이 씨의 사망 기사를 공유한 뒤 "이재명 후보가 이 분에 대해서는 어떤 말씀을 하실지 기대도 안한다"며 "지켜보고 분노하자"고 글을 남겼다.
22/01/12 10:18
유족들은 심장마비라고 생각한다는데, 왜 음모론이 퍼지죠? https://www.dailian.co.kr/news/view/1072514
22/01/12 10:19
[속보] '이재명 변호사비 대납 의혹' 녹취록 최초 제보자 숨진 채 발견…유족 "심장마비인 것 같다"
https://n.news.naver.com/article/119/0002566036 부검을 해봐야 정확한 결과가 나오겠지만 유족이 먼저 나서서 심장마비인것 같다고 하는걸로 봐서, 적어도 고인이 살해당한 것으로 추정되거나 외형상 자살한 것처럼 위장되거나 한 상황은 전혀 아닌것 같습니다. 수상한 점이 있었으면 유족이 가장 먼저 나서서 의혹을 제기했을테니까요. 나중에 이불킥 차게 될 댓글보다는 일단 지켜보는게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 나중에 이불킥 안차더라도 누군가의 죽음을 재료삼아 아님말고식 정쟁의 재료로 쓰는게 그다지 바람직하지 않은것 같기도 하고요.
22/01/12 10:22
진짜 무섭네요. 사람 한명을 마치 악마라도 되는양 몰아가는 솜씨들이 정말 대단한것 같습니다.
이병철씨 폭로(?)와 관련해서 이재명이 불리한 점이 1이라도 있었으면 덜 억울하고 그전에 돌아가신 두분도 마찬가지죠. 그분들과 이재명이 비리와 관련해서 뭔가 한개라도 나온 상태면 그런 의혹받아도 그나마 조금은 덜 억울하겠습니다. 근데 저분 녹취록 있다고 언론에 대서특필하게끔 떠들썩하게 고소까지 한사람입니다. 이재명 괴롭힌것도 한두해가 아니죠. 이재명이 그렇게 사람 죽일수 있는 사람이면 벌써 애저녁에 죽었을 사람입니다. 고소해도 나온게 없어서 결국 자기가 언론에 직접 녹취록 공개했지만 허황된 내용으로 바로 묻혔어요. 이제와서 돌아가신건 안타깝지만 그걸 이재명과 관련있다고 분위기 잡는건 아무리 선거판이라고 해도 선넘는거라 생각합니다.
22/01/12 10:25
이준석이 이 건으로 음모론 암시하는 SNS 올렸던데 정말 정치를 더럽게 배웠어요. 나이만 젊지 기존 정치인들이랑 당최 뭐가 다른지..
22/01/12 10:36
파렴치한 범죄로 돌아가신 사람이 한분 계시긴 하죠. 나머지 한분은 아직 살아계십니다.
"아이들아! 너희들이 대한민국을 다시 세웠다. 참 고맙다!" -2016.12.24. 박원순. 팽목항 추모 방명록.
22/01/12 11:51
사람마다 해석의 차이가 있을 수 잇다고 생각은 하는데요
정말 그 문구가 일반적인 해석이 님 말씀처럼 해석되었다면 그게 방송이고 뭐고 난리 났어야 정상 아니었을까요? 문재인의 방명록때도 제가 같은 댓글을 달았는데요 세월호 아이들에게 고맙다고 표현한것은 그들의 죽음에 더 가치를 부여하고자 의미부여 차원에서 한 이야기이지 정말 죽어줘서 고맙다 너희땜에 우리 정권 먹었네 개꿀...이런 의미였으면 실제 저렇게 못 썼다고 봐야 정상이지 않을까요? 사이코 패스도 자신이 사이코패스인걸 저렇게 당당하게 드러내진 않잔아요 제가 말 주변이 없어 님을 설득하고자 쓴 댓글은 아니고 님과 전혀 다르게 해석하는 사람도 있다는 걸 말씀드리고자 적었습니다 곧 점심시간이네요 즐 점심하세요.
22/01/12 12:34
저 문장이 사람마다 해석의 차이가 있을 수 있는 내용으로 보이시나요?
'정말 죽어줘서 고맙다 너희땜에 우리 정권 먹었네 개꿀' '너희들의 죽음이 이 나라를 바로 세우는 계기가 되었다' 이 둘은 같은 뜻입니다. 둘 중 어떻게 표현하든 해석이 달라질 수 있는건 아니라는겁니다. 그런식으로 '죽음에 더 가치를 부여' 하고 그러면 안됩니다. 애들이 나라를, 사회를 바로 다시 세우기 위해서 죽은게 아니기 때문입니다. 그걸 가지고 거기 뭔가 의미가 있는것처럼 여기고, 그걸 가지고 무슨 계기가 되었답시고 고마워하고 그러는건 정말 인간이 할 짓이 아닙니다.
22/01/12 10:23
[경찰 감식결과, 객실 내 침입이나 다툰 흔적 등 범죄와 관련한 정황은 발견되지 않았다. 유족은 경찰에 "이씨가 평소 술을 많이 마셨고 건강이 좋지 않았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일단은 말을 아끼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솔직히 대통령 하겠다는 사람이 사람을 막 죽인다? 나중에라도 폭로 터지면 어떻게 될지 뻔히 보이는데 그런 수를 쓸까요. 여기도 보면 일단 까고 보는 사람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22/01/12 10:39
박근혜가 대통령 집권 할적에 마티즈, 사발면 먹다 천식으로 죽은 사람 등등 이슈가 참 많았죠. 그리고 관련 사망자 중에 공식 부검해서 심근경색으로 나온 사람도 있었고요
지금 이명박, 박근혜 둘 다 감옥에 잡아넣었는데도 뭐 별 다른게 더 나온것은 없는걸로 아는데 죽은 권력도 파헤치지 못하는 판국에 살아있는 권력 + 앞으로 권력을 잡을자가 뭘 못하겠습니까
22/01/12 10:29
일단 까고 봐도 되죠. 민주화 된 이래에 한 사건 연관되어 단시간내에 이렇게 많은 사람이 자살 및 의문사가 있었던적이 있나요? 50명쯤 죽으면 그때는 까도 되나요?
22/01/12 10:32
아무 증거도 없는데 까고 봐도 된다는 건 또 신박한 논리네요 크크크.
윤석열 장모가 모든 기소를 피해가고 동업자는 검찰이 다 털어준 것도 열심히 까고 계시겠죠?
22/01/12 10:37
아무 증거가 없다는데서 큰 웃음 터지네요 크크크크 머 코난이나 김전일에서 나오는 악당들도 첨엔 아무 증거도 없었겠죠 크크크크 그리고 윤석열 장모는 깜빵에서 썩을 인간인거 맞고요. 법치주의 국가에서 사는 사람으로서 그 정도 양심은 있습니다만?
22/01/12 10:40
웃으시는 건 자유지만 증거는 무엇 하나 없는 게 사실이고, 타살의 정황도 뭐 하나 없는 게 사실이죠.
감식 결과 침입, 다툰 흔적도 없다는 데 진짜 무슨 김전일급 밀실살인이 일어났다고 상상하시는 건지 크크크크크
22/01/12 10:39
그리고 대답이나 해보세요. 이렇게 단기간 의문사가 많은 일이 30년 사이에 있었는지. 본인 가족 죽는거 아니면 중립 기어 박아야하나요? 독재사회도 아니고 민주사회에서??
22/01/12 10:42
이런 적이 없었다 = 나의 상상이 맞다?
뭘 대답하란 건지... 이런 적이 있기 전 까진 이런 적이 없는 겁니다, 세계 각지에서 그런 일은 하루에도 수도 없이 일어나고요. 이재명이 여당 대선후보로 뛰고 있으니 낙선 운동을 하는 분들도 극도의 스트레스를 받고 있겠고, 전방위로 털다보니 국힘 관계자나 성남시 관계자 등 범죄자들이 줄줄이 나오고 있는 거고요.
22/01/12 10:43
의문사가 아니라 피의자 신분으로 검찰 조사받던 두 분은 자살하신거고 오늘 돌아가신 분은 부검 결과 기다리고 있지만 심장마비 추정이라고 하는데요.
아예 카테고리가 다른 분들을 죽음 하나로 동일하게 묶는것도 일종의 선동입니다. 최근에 돌아가신 세명이 다 선량한 의혹 제기자들인가요? 오늘 돌아가신분은 그렇다고 볼수 있지만 심장마비로 추정되고, 앞에 두 분은 본인이 대형 사건의 피의자로 지목되어 검찰수사를 받던 분들인데요. 나라를 흔드는 대사건의 피의자로 지목되어 강도높은 검찰수사를 받는 환경은 당연히 엄청나게 압박스러운 환경일테지요. 얼마전에 윤석열 후보가 검찰조사 받다보면 흔히들 자살도 하고 그러는거라는 식으로 얘기해서 비판을 받으셨던것같은데... 말을 세련되게 못하셨지만 검찰 생활하면서 그런거 얼마나 많이 봤으면 그렇게 얘기하겠습니까. 홍준표 후보의 말을 빌면 윤석열 총장의 적폐수사로 국힘 당 관계자 5명 이상이 수사받으면서 자살했다고 하는데 혹시 그건 어떤 죽음일까요. 수사에 의한 압박때문인가요, 아니면 사실을 숨기기 위해 국힘 윗선에서 처리한것인가요?
22/01/12 10:45
이명박, 박근혜 정권 때 누가 자살하면 아무 증거도 없는데 자살 당한거다, 국정원이 어쩌고 저쩌고, 마티즈 당했다 등등 일단 까고 봤던 건 어느 쪽 지지자 였을까요 크크크
22/01/12 10:48
동의합니다.
여기서만 해도 마티즈 태운다라는 게 거의 밈처럼 쓰였는데 말이죠. 내가 지지하는 후보가 프레임 씌움 당하는건 참기 어려운 모양이군요. 크크
22/01/12 10:49
사실 마티즈 자체가 의심스럽긴 했습니다.소득수준에 맞지도 않고 평상시 몰지도 않은 차를 가져가서 자살했다 이것 자체가 의심할만한 증거죠.
이사건에서 의심할만하다면 왜 모텔에 갔고 거기서 무얼했나 이쪽으로 의심하는게 차라리 맞아보여요. 그 모텔에 자주 갔었거나 갈만한 이유가 있었다면 그것도 기각 이지만요.
22/01/12 10:51
마티즈건은 국정원 직원이 갑자기 구형 빨간색 마티즈를 타는 것도 이상하고 사건 후 3일만에 제대로 조사도 없이 폐차 시키고, 시신을 본 가족들이 얼굴이 맞은 흉터가 많았다고 증언 하는 등 풀리지 않은 의혹이 많습니다만,
이 건은 현재까지 나온 건 밀실 사망입니다.
22/01/12 10:59
에이~ 진보 진영 지지자들이 해당 마티즈건만 자살 아니다 자살 당한거다라고 의문을 제기 했던거 아니잖아요
보수 정권 때 자살이나 뜬금없는 죽음 나오면 저러한 표현들을 밈 수준으로 밀었던 걸로 기억하는데요
22/01/12 11:03
비꼬시는 건 좋은데 그래서 호날두님의 생각은 뭘까요?
그때도 지금도 다 권력자들의 살인행위가 맞았다? 아니면 그들은 아니지만 이재명은 그렇다? 그럼 일관성이 좀... 근데 이재명은 심지어 대통령도 아니고 후보인데...
22/01/12 11:17
보수 정권 때 일어난 일들, 그리고 현재 일어나고 있는 일들에 대해서 제가 뭐라고 자살이다 타살이다를 판단하나요
그냥 그 때도 석연찮은 죽음들이 있었고, 지금도 석연찮은 죽음들이 있다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하나 더해서 그 때 열심히 타살 몰이 하던 진영에서 반대로 타살 몰이 당하는 입장이 되고 열심히 쉴드를 치고 있는 내로남불이 웃프다 정도?
22/01/12 11:14
이명박근혜 시절 누가 자살할때마다 뭐라고 한게 아니라 그런 얘기 나왔던게 마티즈건이 처음이고 그거 딱 한건 아니었던가요? 저는 그때도 별말 안하긴 했지만 그 건은 좀 이모저모 특이한 사건인데다가 국정원이라는 정보기관이 얽혀있다보니 호사가들의 이야깃거리가 되기 좋았던 건이었던거죠.
위 건도 물론 음모론이지만, 정보기관도 아니고 일반적으로 자살한 건까지 일일이 다 누군가에 의해 자살당한거라고 얘기하기 시작하면 이제 음모론에 심취한 사람이 되는거고요.
22/01/12 11:27
그 자살당했다는 표현이 인터넷상에서 밈이 된 시초가 마티즈건이라고 기억하고 있어서요. 뭐 엄밀히 거슬러 올라가면 당연히 더 있기야 하겠지요. 유신시절 장준하 사건부터해서...
22/01/12 10:54
수고하셨습니다만, 그래서 무슨 말을 하시는 건지?
마티즈 건은 정황상 이상하게 생각할 만한 요소가 많았고 지금 건은 밀실 사망인데요?
22/01/12 11:02
이 건은 대장동 수사받던 두 분과 연관도 없는데요?
그냥 모든 걸 합쳐서 이재명과 연관이 있을 수 있는 3인이 죽은 거니까 그것 자체가 근거다? 크크크크크 마티즈는 난데 없는 구형 폐차 직전의 빨간색 마티즈, 가족들의 폭행 자국 증언, 난데 없는 3일 만의 폐차 등이 사건 자체의 의문 포인트입니다만, 지금 건은 이런 게 뭐가 있죠? 밀실이라는데요 심지어?
22/01/12 11:11
뭐가 난데 없나요?
사람 죽은 경차 폐차 시키는게 난데 없나요? 구형 말티즈를 산게 난데 없나요? 그게 뭐가 이상하다고 생각할 요소가 있다는 거죠? 그리고 무슨 국정원은 국힘의 전유물인가요? 정권 바뀌고 그 일이 사실로 밝혀 졌습니까? 가슴에 손을 얹고 말씀하세요. 님은 국힘 정권에서 저런 사고가 생길 때 저런 사고 정황들을 다 찾아보고 마티즈 운운 했습니까? 그냥 밈처럼 쓴거죠.
22/01/12 11:13
마티즈건은 그 정도로 넉넉하게 생각해주시는 분께서 오늘 건은 이상하다고 생각할 요소가 있으신가요?
그런 요소가 없어서 연관도 없는 3인이 죽은 걸 엮어서 아몰랑 이상하자너~ 하고 계신 건지...
22/01/12 11:20
설사왕 님//
진영 논리로 판단 안 하시는 건 좋은데 최소한 논리로는 판단하세요. 그리고 음모론은 음모론자끼리 공유하는 뭐 의혹이던 정황상 이상한 점이라도 있죠, 현장에 아무 근거도 없는데 이재명 낙선운동하던 사람이니 이재명이 손을 썼을 것이다 수준이신데...
22/01/12 11:28
그말싫 님// 전 저 분의 사망과 이재명이 관련이 없다고 생각한다니까요?
제 댓글은 읽고 글을 쓰시는 건가요? 그런데 이재명이 손을 썼다 어쩌구 하는 말은 왜 하는 건가요. 그리고 계속 마티즈 건은 정황상 이상한 점이 있다 그러시는데 이재명의 비리를 증명해 줄 사람 3명이 연속으로 죽는 게 정황 상 훨씬 이상하죠. 님 논리대로라면 말이죠.
22/01/12 17:30
선생님 그러면 성범죄 관련해서 수사가 시작되면 직장이나 소속기관에 즉각 알려서 불이익이 가해자에게 돌아가야한다 고 한 발언은 어떻게 생각하세요? 저는 문재인대통령을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편이지만 이 발언은 어떻게 봐도 실언 아니지 망언이라고 생각합니다.
22/01/12 10:29
이쪽이나 저쪽이나 상대편 악마화하는건 똑같네요.
당대표가 직접 음모론 암시하는것보다 김어준처럼 적당한 스피커를 활용하는게 나올거 같은데 나중에 괜히 역공 빌미를 제공할수도 있고
22/01/12 10:30
한두번이야 음모론이죠. 하필이면 왜 지금 순식간에 세명이 의문사합니까.
이쯤되면 그걸 음모론이라고 하는거야 말로 음모론이죠. 눈가리고 아웅하는것도 정도가 너무 지나칩니다.
22/01/12 10:59
이재명이 대선 후보가 된 뒤로 낙선 운동가들도 바빠졌을테고 대장동 수사도 본격화된 거니까요?
앞선 두 명은 대장동건으로 수사 받던 피의자인데, 윤석열에 따르면 수사를 받다 보면 다른 것도 줄줄이 나올까봐 불안감에 자살하고 그런다고 합니다. 딱히 의문사는 아니죠. 이번 건은 부검도 하고 해야겠습니다만, 경찰에 따르면 사망 현장은 밀실이었고요. 부검만 하면 의문사인지 바로 나오겠죠.
22/01/12 11:05
위에 다른분 한테 댓글 단 내용 중에 있습니다만 박근혜 시절 의문사가 상당히 있었음에도 (그말싫님의 말에 따르면 의혹을 제기할만한 여지가 풍부하다고 보이는) 이명박근혜가 감옥 들어가고서도 관련 내용이 딱히 더 밝혀진건 없죠.
죽은 권력도 파헤치지 못하는데 시퍼렇게 살아있는 권력 + 대통령이 될 수도 있는자가 관련된 의문사 사건이 의혹없이 규명될거라 기대하는건 힘들어 보이네요 설령 윤석열이 당선되더라도 명확하게 밝혀지기는 힘들거라 봅니다. 다만 바퀴벌레가 눈에 띄면 안보이는 데선 바퀴벌레가 수없이 증식하고 있다는 말처럼 가장 중요한 대선 시점에 의혹이 눈에 띌 정도면 안보이는 곳은 얼마나 심각할지 생각을 해봐야겠죠
22/01/12 11:09
문제는, 바퀴벌레가 눈에 띄지도 않는데 보인다고 주장하고 계셔서 문제죠.
전 검찰총장님 말에 따르면 피의자들이 수사받다 쫄려서 자살하는 건 그리 드문 일도 아니라 하고, 일단 오늘 건은 밀실입니다. 말씀하신 바퀴벌레 같은 게 없죠.
22/01/12 10:34
??? : [이 육개장 말이야, 수원 광교 쪽 한 군데에서 경기도 전체에 납품을 하는데 맛이 아주 별미야. 내가 이거 먹으려고 문상하러 다닌다고 하면 믿겠니?]
22/01/12 10:36
한 달사이에 3명이 죽었습니다. 이재명 후보 의혹과 관련된 사람들이요...여러분은 주변 사람들이 그리 많이 사망하시나요? 이건 지나친데요?
22/01/12 10:41
확실한 물증이 나오지 않은한 선동이랍니다.
근데 그게 나올 정도면 '의문사'라고 부르지도 않죠. 의문사 진상규명하라는 사람들을 다 선동으로 취급하는 얘기죠.
22/01/12 10:45
의심은 해볼수 있지만 아닌건 걸러야죠.
의문사는 자살이 아니라는 신호가 여러가지 나왔는데 무시하고 자살로 결론낸거라서요. 물론 당대에서는 힘으로 그걸 누른거긴 하지만요. 지금 시대라면 의문사라면 뭔가 사건 자체에서 이상한게 하나 나와야죠. 심장마비인데 수상한 약물이 나왔다던지. 자살인데 끈 매는 방향이 이상하다던지 말이죠.
22/01/12 10:43
정말 심장마비가 맞다면
이재명 대통령하라고 최근에 사신이 데스노트 준게 아닌가 하는 의심을 해볼만 합니다. 그게 가장 설득력 있어보여요. 물론 아닐수도 있지만요.
22/01/12 10:45
이재명이 무슨 힘이 있어서 사람을 죽일 수 있겠습니까. 더군다나 제보자란 저 분은 작년에 허위사실 진술서까지 썼다던데. 다만 관련인들이 사망하는 것은 이재명으로는 매우 나쁜 상황이죠.
22/01/12 17:28
힘이 없다구요..? 권력을 과소평가하시네요.
지지기반이 단단하지 않은 안철수정도면 맞는 얘긴데 콘크리트 천만명은 가지고 있고 권력자 생활 오래한 이재명은 그렇지 않습니다. 이미 선례들도 있고요. 유서깊어요 저사람은. 무서운 정도만 보면 전두환 이후로는 최고에요.
22/01/12 10:49
"이재명 변호사비 20억, 지어낸 말" 진술서 나왔다
https://www.fnnews.com/news/202111261801533239 애초에 이런 상황에서 사람을 죽인다는게 진짜 가당키나 한건지 모르겠네요. 오히려 고인의 죽음을 가지고 밝혀진게 없는 상황에서 정치적으로 이용하려고 드는 행태가 역겨운데 말이죠
22/01/12 10:50
이런 상황을 볼 때마다 참 신기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자신이 지지하는 정당과 정치인의 의혹은 매우 구체적이고 직접적이며 상당한 근거가 있더라도 아무 일도 아닌 것처럼 그 의미를 과소평가하거나 중립 기어 박는다며 판단을 보류하는척 옹호합니다. 반면 상대 정당과 소속 정치인의 의혹은 근거가 미약하고 연결고리가 불투명해도 확정된 사실로 간주해 침소봉대하며 맹비난하죠. 언제나 중립 기어는 선택적으로만 작동합니다.
얼마전 가세연의 이준석 성상납 의혹 제기에 대한 글이 피지알에 올라왔을 때는 이준석이란 정치인에 대한 호불호를 떠나서 모두가 가세연을 비난했습니다. 성상납이 혹시 사실 아니냐고 의심하는 글조차 거의 없었습니다. 왜냐하면 의혹 제기에 대한 구체적인 근거와 증거가 전혀 없었거든요. 이제 반대의 상황이 되었는데 그렇게 좋아하던 중립 기어는 어디로 갔나요? 차라리 가세연은 검증할 수 없는 조잡한 자료들일지언정 무언가를 증거랍시고 내밀기라도 했습니다. 그런데 자살인지조차 불분명한 이번 사건에 대해 최소한의 사실 확인도 생략한 채 다짜고짜 비난부터 하는건 황당하기까지 합니다. 확증편향은 누구에게나 있지만 내로남불, 이중잣대도 최소한의 선이라는게 있는 법이고, 근거 없는 의혹은 음모론에 불과합니다. 성인으로서의 판단 능력이 있다면 구체적인 증거가 나오지 않는한 섣부른 판단을 자제해야 합니다. 우리 사회의 아주 기본적인 상식이죠. 한강 의대생 실종 사건처럼 음모론에 심취하면 스스로를 망치게 됩니다. 경찰 수사 결과 발표 이후에도 의대생 타살설을 끝까지 주장하던 분들과 이 글의 댓글들이 뭐가 다른지 전 모르겠습니다.
22/01/12 10:58
그건 사실 선택의 문제라기 보다는 가세연의 문제에 가깝긴 하죠...
가세연이 아니였으면 그래도 중립기어 넣는 사람들 꽤 있었을껍니다...
22/01/12 12:07
진짜 중립기어들이야 아무런 말도 하지 않고 넘어가지
굳이 ‘나는 중립기어 박겠소’라고 하는 사람들은 많은 경우 후진을 원하는 사람들이죠.
22/01/12 10:54
이재명한테는 악재죠
절묘하게 관련자 3명이 대선기간에 사라졌으니까요 차라리 법적으로 지지고 볶는게 저런식으로 사라지면 사람들이 의심하죠
22/01/12 10:57
이재명 국제마피아건은 몇년전에 올렸다가 신랄하게 욕은 먹었는데 요즘은 딱히 욕먹기보다는 호응하는 댓글들이 많아서
여론이 많이 변했구나 느껴지네요. 그때부터 이재명을 싫어하였고 영화 아수라 뺨칠정도다라고 생각했는데, 냉정하게 시간 지나고 보니 내가 확증편향으로 오버했나 하는 생각도 듭니다. 아직 지지하고 싶은 사람은 없지만 이재명도 구설수가 많고, 윤석렬은 사람 바닥과 노동에 대한 120시간이나 최저임금 관련 저같은 회사원에게는 최악 정책인지라...이준석은 좋지만 국힘은 싫고... 저같은 사람이 안철수라도 찍어야 되나? 해서 안철수 지지도가 오르는거 같네요. 크크
22/01/12 11:02
이걸 역에 역으로 생각해서 의혹 파고보면 아무것도 아니다고 생각하면 상대편에서 죽일수도 있는거죠.
예전에 노무현을 친노쪽에서 죽인거다 라는 말을 한사람들이 있는것 처럼요. 그래서 여러가지 정황을 보고 판단하는게 옳지 않나 싶습니다.
22/01/12 11:04
이 건은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빌 일이나, 이후보를 이걸로 압박하더라도 큰 재미 못 볼 겁니다. 이명박 대통령 때도. 관련자가 많이 사라졌지만, 그걸로 지지층에 균열이 생기지는 않았거든요. 하물며 의문사가 아니라 심장마비면 더더욱.
22/01/12 11:11
또 뭔 수백 수천이며 애초에 무슨 연관인가요 크크크
한국에서 맞는 화이자, 모더나는 코리안 에디션입니까, 전세계가 다 같은 거 맞는데...
22/01/12 11:16
유독 음모론 좋아하는 나라라는 얘기 같습니다.
근데 뭐 또 이런 측면에서 우리나라가 더 심한것도 아니긴 합니다. 당장 미국만 봐도...
22/01/12 11:18
음모론을 비비 꽈서 이야기하는거죠.
코로나 백신 맞기전 사망율과 맞은후 사망율을 비교해야 이게 백신부작용이 나올텐데 티가 안나니까 힘드네요.
22/01/12 11:28
죄송합니다. 우리나라에서 코로나 백신 부작용으로 수백 수천명이 죽어나가고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라면 현재까지 나온 정보를 바탕으로 이재명이 죽였다고 확신하는 것이 충분히 가능할 것 같다는 의미였습니다…
22/01/12 11:26
제가 가장 극혐하는 안티백서 논리인데 코로나 부작용으로 수백에서 수천명이 계속 한국에서 죽어가고 있다고
백신 맞지 말아라.. 라는 뉴스나 정부에서 백신팔이를 하기 위해 은폐한다고 긴급소식이라고 어르신들이나 단체 카톡방에 뿌리는 뉴스들 보면 그냥 한숨 나옵니다. 뭐 그럴수도 있겠다라고 생각하면서 또 이게 정치 논리로 들어가면 반대로 하는 경우도 있어서 헛웃음이 나옵니다. 안티백서면 안티 백서지 거기서 정치로 입장이 이리로 갔다가 저리로 갔다가... 저 근거로 백신 안맞겠다. 나의 자유다. 공산주의도 아니고 자유를 침해한다. 백신 위험하고 정부 백신팔이다라는 강경한 가족분 설득하느라 좀 시간이 걸렸습니다.
22/01/12 11:14
조병옥은 미국 워싱턴에서 미군병원에서 암수술 했는데도 죽었는데 말이죠.
그당시 이승만을 미국이 좋아했던 상황도 아니고 해서 그냥 우연이었을 텐데 말이죠
22/01/12 11:18
이성적으로는 이재명 캠프 측이 나쁜 일을 저질렀을 가능성은 낮다고 보면서도 두려운 마음이 드는건 어쩔 수 없죠. 고인과 가까운 분들이라면 더할 거고요.
22/01/12 11:25
그냥 뭐... 고인의 녹취록은 가세연조차도 물지 않았던 떡밥입니다.
저 개인적으로는 이거 하나만으로도 고인이 무슨 큰 가치가 있는 증인이라는 생각은 들지 않습니다. 의심이야 할 수 있겠으나, 이재명 후보가 뭔가 손을 썼다고 보기에는 가능성이 낮아보입니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22/01/12 11:56
솔직히 안 무서우시잖아요.
검찰 조사 받던 피의자가 쫄려서 자살하는 건 드물지 않은 일이라고 전 검찰총장님께서 설명도 해주셨습니다. 오늘 건은 정황 상 자살이나 심장마비가 맞는 거 같고요.
22/01/12 11:56
그런 논리면 메갈리안 워마드 페미도 해도 되는 말이네요.
연달아 사람이 죽는다(여성 피해자 피살 사건 계속 발생) 이렇게 많은 분들이 무서움을 느낀다(여성들의 불안 공포) 그러니 남혐 선동 : ???? 심상정 정의당 대표 등 : 메갈 워마드 옹호 연달아 사람이 죽는다(둘은 검찰 수사 중 자살. 윤석열은 검찰 수사하다보면 사람이 죽을 수도 있지라고 발언. 하나는 허위진술한 사람이라 증언 가치도 없는데다 심장마비로 추정 중이고 구체적 사인은 부검해서 밝혀낼 예정) 이렇게 많은 분들이 무서움을 느낀다(이재명이 또 사람 죽였구만!) 그러니 이재명은 살인자 : ??? 이준석 당대표 : 살인 음모론 옹호 제 생각엔 둘 다 근거 없는 침소봉대고 부검이라도 기다려본 다음 입을 털어야지 안 그러면 메갈 워마드랑 하는 짓이 비슷한 거죠.
22/01/12 12:03
에이 여기 올라오는 이준석에 대한 댓글들 보면 안티페미 원툴 극우보수주의 선동가 수준이라는데 어떤 걸 보고 합리주의자라 칭하시는지 이해가 잘 안됩니다.
22/01/12 12:37
최소한 저는 그런 댓글 단 적 없습니다. 진심으로 이준석을 그렇게 평가하지는 않으시는 것 같은데 무슨 취지로 저에게 그런 말씀을 하시는지요
22/01/12 12:57
개인적으로 건바이건으로 스스로의 합리성을 사용한다고 봐서요. 합리적이긴 하나 그 합리성에 대한 일관성은 없다고 봅니다.
22/01/12 13:31
그러니까 제가 합리성에 대한 일관성 없이 이준석의 합리성을 판단한다는 말씀인가요?
제가 이준석이 합리적이라고 생각했던 가장 큰 이유는 기본적으로 음모론을 멀리하는 사람이었기 때문입니다. 심지어 자당에 유리한 음모론도 논거와 자료가 부실하면 격렬하다 싶을 정도의 알러지 반응을 보여왔죠. 그런 점에서 이준석의 합리성과 합리주의에 대한 진정성을 신뢰했습니다. 그런데 이번 트윗은 근거없는 음모론으로 선동을 하고 있네요. 그래서 크게 실망했다는 겁니다. 솔직히 ‘어차피 이준석 합리적이라고 추켜 올리는 건 당신의 진영논리에 유리할 때 뿐 아니냐’ 라는 취지로 읽혀서 기분이 좋지 않은 댓글이네요.
22/01/12 13:40
아뇨, 그건 아니고 이준석이 합리적 일관성이 없다는 뜻입니다.
적어도 여기선 자주 그런 이야기 나온 것 같은데, 합리적이라고 돌려까는게 아닌가 싶어서 그런겁니다.
22/01/12 13:16
김만배와 이재명은 대척점에 속한 사람이 아닙니다.
김만배는 배임으로 혐의를 받고 있는데 그 혐의가 입증되려면 성남시의 누군가와 비리로 연결되어 있어야하는게 기본전제에요. 때문에 김만배의 주장은 성남시의 방침은 정상적이었고 나도 그 방침대로 정상적으로 사업한게 전부다 라고 하는 겁니다.
22/01/12 11:51
이 분이 2차 폭로하려는게 뭐였는지 궁금하기는 한데,
일단 지금까지 나온 것만 보면.... 지난 대장동 관련된 2건의 자살과는 결이 좀 다르죠. 유족분들의 추측이 맞다면, 심장마비라는 확실한 사인도 있는거구요. 그냥 음모론꺼리 하나 더 나온 정도...?
22/01/12 11:56
마티즈와 3연속 죽음으로 뒷배를 의심하는건 논리적으로 한발짝도 차이없는 무논린데, 왜 반응이 칼같이 다른지 너무 웃김니다. 합리의 화신이 여기 단체로 강림한듯요 크크.
22/01/12 11:58
제가 그래서 '미친소 너나 먹어'는 좌파의 전유물이 아니라 좌우 다 좋아한다고 말하는 거죠.
좌우불문 음모론 엄청 좋아한다니까요. 김어준 K값도 부정선거 음모론자들이 우파에서 좋다고 주장 중이고. 백신 음모론도 좋다고 주장하고. 누가 죽였을 거다! 음모론도 좋다고 주장 중이고. 광우병 선동이 뭐 별거 없어요. 우파도 엄청 좋아하거든요.
22/01/12 12:05
스스로 가지고 있는 정파성은 무시하고 상대방의 비합리만 보는게 재밌는거죠. 그러면서 본인은 합리의 화신이 되는거고. 진짜 너무 재밌습니다.
22/01/12 12:13
아뇨 저 우파에 가까우나 이준석의 스탠스조차도 합리적이지 않은게 보여서 별로 안좋아합니다.
근데 뭐 비슷한 수준에서 서로의 합리적 우월성을 따지는게 재밌다는 이야깁니다.
22/01/12 12:16
멀리서 보면 좌나 우나 음모론 좋아하고 자주 주장했으면서 상대편이 음모론 주장할 때만 합리적인 척 하는 내로남불로 보일 수 있죠. 실제 그런 정파적인 사람들이 많고. 그런데 어느 쪽이든 음모론처럼 선을 넘으면 이건 리얼 헛소리 같은데? 식으로 지적하는 냉소론자들도 있는 거죠. 그건 합리적 우월성 따지는 게 아니라 그냥 헛소리를 보고 헛소리라고 하는 거니까요.
선 넘은 헛소리인데 쟤도 그랬대요! 하는 것보단 이거 리얼 헛소리 맞음 내가 봐도 헛소리임 하는 게 '합리적'이지 싶습니다.
22/01/12 11:57
옛날 마티즈 운운할때도 느낀거지만 청부살인을 너무 우습게 보시는거 아닌지 싶어요
왜 이런 음모론들이 인터넷에서만 돌고 대중화 되지 못 하는지 한번 생각해보셨음 해요
22/01/12 11:57
부검결과 나와봐야 알겠지만, 딱히 이재명측에 치명적인 사람도 아니었고 유족도 심장마비로 추정된다고 하고, 경찰도 밀실이라고 하니 그냥 고약한 우연일 가능성이 현재로선 높은듯
22/01/12 12:16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5/0004651914?sid=001
고인은 지난해 이재명 후보에 대해 '변호사비 대납 의혹'이라는 허위 주장으로 고발조치되었고 이미 사법당국이 수사 중인 사안인데도 불구하고 '변호사비 대납 의혹 폭로자 사망' 소식으로 전하고 있습니다. 실체적 진실이 가려지기 전까지 이 씨는 '대납 녹취 조작 의혹'의 당사자입니다. 기사 작성 시 이런 점을 유의해주시기 바랍니다 더불어민주당 선대위 공보단 제보자가 아니라 '조작 당사자'라고 합니다.
22/01/12 12:36
다시 봐도 피해호소인은 레전드네요.
여성우대정책을 펼치던 놈들이, 지들편이 성추행범죄자가 되니깐 피해호소인 크크. 권력유지만 신경쓰는 양심도 없는것들
22/01/12 12:46
폭로에 대해 맞고소 한거 가지고 조작의혹 당사자라느니 하는건 명백한 왜곡이죠.
'변호사비 대납 의혹 관련 제보자'라고 하는게 가장 적절합니다. 대장동 설계를 성남시장 권한으로 한데 대해 김만배가 "이재명 당시 성남시장 지시에 따른 것" 이라고 말한 것을 두고, 그건 성남시장이 지시한게 아니므로 '지시'라고 하면 안되고 '성남시 방침'이라고만 해야한다고 주장하는 것 또한 그와 비슷한 왜곡입니다. 일단 내용상으로 모든 굵직한 결정은 성남시장이 하게 되어 있습니다. 그 결정에 따라 방침을 내리면 그게 '지시'죠. 그런데 그 표현이 마음에 안든다는 이유로 말도 안되는 억지를 부리는거죠. 위의 변호사비 대납 의혹 또한 마찬가지입니다. 애들이 떼쓰는 것과 뭐가 다릅니까. 진짜 심해도 너무 심합니다. 심한것도 문제고, 그렇게 심한걸 옹호하는 사람들도 문제입니다. 진짜 해도해도 너무하는것 같습니다.
22/01/12 14:48
사람이 먼저라더니.. 사람 목숨에 대한 한줌의 배려조차 없네요.
수사받다 죽은 사람중에 젤 유명한 사람 있잖아요. 노무현이라고.. 자기네들이 그렇게 당해놓고도 죽은사람 저렇게 공격하고 있는거 보니 내로남불이란 말이 안떠오를수가 없네요.
22/01/12 12:50
https://www.facebook.com/junseokandylee/posts/4768941186516921
[이준석 페이스북] 3시간 전 왜 이렇게 안타까운 일이 자꾸 일어나는지 모르겠습니다. 이재명 후보가 이분에 대해서는 어떤 말씀을 하실지 [기대도 안합니다.] 지켜보고 [분노합시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aver?mode=LSD&mid=sec&sid1=102&oid=119&aid=0002566036 ['이재명 변호사비 대납 의혹' 녹취록 최초 제보자 숨진 채 발견…유족 "심장마비인 것 같다"] 이씨의 유족 측은 데일리안과의 통화에서 ["이씨가 평소 아무 이상 없었고 그냥 심장마비인 것 같다"며 "부검을 한다는데 아직 결과는 나오지 않았다"]고 밝혔다. 저 유족도 얼마나 가까이의 유족인진 알수없거라 무조건 심장마비라고 볼수도 없겠지만... 이러다 부검 결과가 정말 심장마비로 밝혀져도 이재명 후보측이 국과수를 압박해서 부검 결과를 조작했다는 소리가 나올까봐 걱정이네요.
22/01/12 12:59
이 녹취 재보건은 명백한 허위사실로 결론 낫고 그건으로 오히려 재판에 넘겨진걸로 아는데
이걸 이렇게 정치적으로 이용해 먹는 사람들에게 정말 더 분노가 치밀어 오르네요. 한심한것들.........
22/01/12 13:39
김어준 세월호 음모론이나 민경욱 총선조작 음모론 같은거 조롱하는게 여기 아니었나요?
이 건은 애초에 사건 자체가 서로 녹취증거- 조작증거로 맞서면서 대치중인 상태였는데다가 자살 얘기는 나오지도 않았는데 그냥 몰아가네요 어쨌든 사람이 죽고 상세히 밝혀진것도 단 한개도 없는데 몇시간도 안되서 저런 음모론 좋다고 글 써재끼는 이준석도 대단하네요
22/01/12 14:14
크크. 음모론대로라면
이재명은 자기한테 불리한 사람 다 죽이고 있고, 대장동 사건의 몸통이고, 윤석열은 고발사주에 부인 장모 사건 싹 다 덮었고, 대장동 사건에서 의도적으로 특정세력을 비호했네요. 게다가 이준석은 성상납을 받았고 말이죠. 앞으로 이준석은 뭐 성상납이니 뭐니 하는 의혹제기 계속 당해도 별다른 말 못해야겠습니다.
22/01/12 14:28
이준석도 그렇고 정의당도 그렇게 대놓고 음모론 선동하던데,
공당의 대표나 고위 정치인들이 이래 놓고 유튜브 틀튜브 욕할 자격이 있나 모르겠습니다.
22/01/12 14:39
1달 사이에 대통령 본인 의혹과 관련된 주변인이 한두명도 아니고 3명이 죽었는데 이걸 의심도 안하고 대놓고 실드를 치는 사람이 이렇게 많다니 저 죽음과는 별개로 충격이네요. 김어준 입에서 나오는 말도 안되는 음모론과는 차원이 다른데요.
22/01/12 15:48
이 죽음에 대한 음모론은 김어준 입에서 나오는 말도 안 되는 음모론과 별반 다르지 않아서요.
기존의 대장동 자살건과는 결이 좀 다르죠.
22/01/12 17:43
어떤 음모론을 얘기하시는지는 모르겠지만, 본인이 쓴 자살당하는 것에 대한 sns글도 함께 본다면 뭔가 있는게 아닌가하고 의심할만하다고 생각합니다. 김어준이 예전에 세월호 고의침몰설 얘기하면서 인신공양까지 언급하던것과 비교한다면, 이 건은 본인 의혹 제기에 의한 선거 방해라는 동기까지 있으니까요.
22/01/12 17:53
그분은 sns에서 이재명 욕밖에 안하는 사람입니다. 수년동안 이재명 안티하면서 삶의 동력을 삼으셨던 분이구요.
돌아가신 곳도 여인숙으로 몇달동안 여인숙에 기거하면서 술로 버텼다고 합니다. 이번에 조작 녹취록건으로 고소했다가 허위로 판명나서 이재명측에게 허위사실 유포로 고발당했고 수사를 받고 있던 상황에 일어난 비극입니다. 대체 님은 이런 사건에서 뭘 보고 의심할만하다는 이야기를 할수 있는지 이재명에 대한 거라고 말씀을 넘 쉽게 하는것 같네요.
22/01/12 16:39
이번 자살 건은 좀 다른 것 같기는 한데, 그래도 명확히 조사해야죠. 유족의 말도 확실한 것은 아니니까요. 실제로 건강이 안 좋았고 심장 문제로 돌아가신 거면 이건 진짜 음모론의 영역이 맞을 것이고요. 사실 선거만 놓고 보았을 때, 이재명 입장에서 이렇게 사람이 죽는 게 좋은 일인지도 모르겠네요. 그래도 뭔가 실눈 뜨고 보게 되긴 하는데..
22/01/12 17:58
당연히 부검은 하는거구요. 이재명 입장에선 이분을 고발한 상태인데 수사해서 허위사실 유포가 입증되는게 제일 좋은 결과고
이렇게 죽어서 모든 언론에서 '이재명 변호사비 대납의혹 제보자 사망' 같은 헤드라인이 뽑히는 상황이 제일 안좋은거죠. 사실은 이재명변호사비 대납의혹 제보자가 아니라 이재명 변호사비 대납에 관한 허위녹취록 작성자가 맞는거구요.
22/01/12 17:39
맥락상 핵심인물의 적절한 시기의 의문사는 한명만 발생해도 그 진의를 파악할 수 있습니다. 죽여야 확증을 낼 수 없게 되는거고요. 음모론이 아니고 합리적 추론이죠. 물론 이런게 민주당만 있는것도 아니고(박근혜도 있고 이낙연도 있고 옛날부터 쭉 있습니다), 민주당 중에서도 이재명이 특히 심합니다. 진짜 무서운 사람이에요 이사람은.
정치판이 무슨 동네 반상회인줄 아시는 분들 많네요. 2명 넘어간 순간부터는 그냥 정치적 편향 때문에 그리 믿는 것 뿐이에요.
22/01/12 18:19
떼로 몰려서 김어준 어쩌고들 하고 계신데 그거랑은 경우가 상당히 다른데요
불과 2달 남짓한 기간 동안 이재명 사건 관련자 3명이 자살(?)했는데 이게 우연이라면 확률이 매우매우 낮은 일이 일어난 거예요 지금도 이 정도인데, 이재명이 대통령이 된다면 대체 어떤 일들이 우연이라는 미명 하에 일어날지 짐작도 안되네요
22/01/12 21:50
일단 심장마비라고 하니까 부검해봐야 알겠네요. 유족들도 부검 찬성할테고......
다만 이재명 관련 인물 3명이 연속으로 자살하니 참 여러가지 생각이 들긴 하네요--;
22/01/12 23:37
이야 몇주만에 사업 관련 인물 두명 죽어도 '음모론' '기다려보자' 하던 사람들은 세명 죽어도 똑같네요
이런 일이 똑같이 이명박/박근혜 대통령때 있었으면 일단 자살'당했다'라고 할 사람들인데 무지성 지지가 무섭네요. 몇 주만에 세명이 죽는데 당연히 의심되죠. 타살이 확실하다는 것도 아니고 의심간다는 건데 김어준이랑 동급이라는 수준하고는;; 보수정권에서 의문사 사건 나왔을 때 실체적 진실이 나올 때까지 아무 의심도 안한 사람들인가봐요?
22/01/13 10:36
앞의 두 자살 사건을 의심하는건, 의문을 가질수도 있다고 생각하긴 합니다만,
앞의 두 명과 이번 건이 결이 많이 다르다는 걸 생각해주셨으면 하네요. 현재로서는 앞의 두 건과 함께 묶일 이유가 없어요. 이 건은 대장동 관련해서 자살한 건도 아니고, 저 분 돌아가신게 이재명 후보에게 딱히 호재도 아닙니다. 타살 및 자살 의혹이 나온다면야 또 모를까, 현재로서는 심장마비다, 타살 의혹 없다 이런 말만 나온 상태입니다. 나중에 새로운 의혹 지점이 나오기 전까지는, '기다려보자.'가 정론 아닐까요. 심지어 위에 기다려보자 하신 분들 중 상당수는 이재명 지지자도 아니시던데, 기다려보자는 의견을 무조건 무지성지지로 몰고 가고싶으신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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