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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7/03/24 09:10:41
Name 마바라
Subject [일반] 물들어
박영선 '티끌만한 비판에도 적으로 규정, 文 즐기고 있는 건 아닌가'
http://radio.ytn.co.kr/program/index.php?f=2&id=48515&s_mcd=0214&s_hcd=01

- 文, 경선 자료 유출 불가피? 알면서도 진행한 것 의심스러워
- 文 전두환 표창 사진, TV 토론팀이 골라줬다? 지도자로서 할 이야기 아냐
- 당 상황, 文 대표 티끌만큼이라도 비판하면 적으로 돌려
- 경선 자료 유출, 근거 없는 뉴스라면 당에서 수사 의뢰해야
- 안희정 후보, 페이스북에 쓴 '질린다'는 표현, 많은 분들 공감해
- 박 前대통령 국정원 댓글부대와 文 후보 측 문자폭탄, 다를 바 없어
- 文 후보 측 패권정치? 文 대표의 적극적 대응이 개선방안
- 文 후보, 오히려 추종자들의 행동 즐기는 것 아닌지


나에게 너의 손이 닿은 후
나는 점점 물들어
너의 색으로 너의 익숙함으로
나를 모두 버리고

물들어.. 너의 사랑 안에 나는
물들어.. 벗어날 수 없는 너의 사랑에
나를 모두 버리고
커져만 가는 너의 사랑 안에 나는 이제..


근묵자흑이라..
제가 이래서 안희정한테 박영선 묻는걸 걱정했는데
멘토란 사람이 하루종일 옆에서 저렇게 세뇌시키는데
후보가 헤까닥 안할수가 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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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심군
17/03/24 09:12
수정 아이콘
떠드는 건 저 사람이 다하고 욕먹는 건 후보가 다먹는데 헤까닥 안하고 베기겠습니까

솔직히 지난 총선부터 말하는 건데 경선 선관위부터 각 후보 보좌관들까지 부끄러운 줄 아세요. 지금 당신들이 일을 똑바로 안하니까 후보들이 욕먹고 있습니다. 지금 일은 다들 벌려놓는데 책임은 후보가 지는 이상한 상황이 벌어지고 있어요.
방향성
17/03/24 09:14
수정 아이콘
비판이 티끌만하든 대들보 만하든 그게 중요한게 아니라 맞는 말을 해야 먹히는 거에요.
유유히
17/03/24 09:20
수정 아이콘
모르겠습니다. 저는 먼 미래의 김문수를 지금 보고 있는 걸지도 모르겠습니다.
이번 경선을 마치고 탈당한다 해도 크게 놀라지 않으렵니다. 범 보수진영의 희망으로 떠오르실지 압니까. 그렇게 된다면 가서 잘하시길 바랍니다.
닭, Chicken, 鷄
17/03/24 09:23
수정 아이콘
땡전뉴스의 박영선이었습니다.
수면왕 김수면
17/03/24 09:37
수정 아이콘
뭐 이나라에서 호가호위는 남의 일이 아니니까요. 문득 후보 본인도 돌아가신 실은 누군가의 곁에서 호가호위 하던 사람이 아니었나 생각해봅니다. 자신이 어떻게 했나를 기준으로 남들이 나한테 어떻게 하는지를 판단하는게 보통의 인지상정이라면 말이죠.
도깽이
17/03/24 09:45
수정 아이콘
저는 박영선이 악의 화신 (?)인지 모르겠어요.

지난 총선에 잡음이 들릴때는 보이는 박 (?)이라는 소리를 들으면 다 박영선 탓으로 돌렸는데

그냥 민주당에 무슨 나쁜일만 생기면 다 박영선탓으로 돌리면 되는 욕받이 무녀 같아서요.
카바라스
17/03/24 09:50
수정 아이콘
글쎄요 세월호 전까진 욕 그닥 안먹었을걸요. 필리버스터고 비례파동이고 욕먹을만했어요
17/03/24 10:28
수정 아이콘
세월호 전에도 서울 시장 예비후보 시절에도 욕 좀 먹었던걸로 기억합니다.
17/03/24 09:47
수정 아이콘
박영선은 자기가 하는 만큼의 욕을 먹는거 같은데요. 욕받이 무녀라기엔 본인이 싸지른 똥이 크죠...
도깽이
17/03/24 09:50
수정 아이콘
지난 총선때 보이는 박(?)이라는 소리를 들은 박영선

총선때 실속을 챙겼나요? 자기 비서출신의 측근이 총선때 당선됐다던지 자기사람이 비례를 받았던지요.

지난 총선때 정말 박영선아 보이는 박으로서 실속좀 챙겼나요?
뻐꾸기둘
17/03/24 10:06
수정 아이콘
실속 챙기려고 꼼수 부리다 걸려서 김종인과 책임 공방 하다가 판정패 당했죠.
17/03/24 09:56
수정 아이콘
박영선이야 뭐 욕먹을짓을 하니까 욕먹는거죠
안희정 멘토로 간다고 했을때 심각하게 걱정했는데 역시나군요.. 안희정은 이제 끝났어요
도깽이
17/03/24 09:58
수정 아이콘
우리애는 착한데 친구를 잘못사겨서 그렇다는건 나쁜 부모의 표본아닌가요
17/03/24 10:12
수정 아이콘
안희정 본심이 애초에 이럴수도 있다고는 생각하지만 결국 그걸 이끌어낸건 박영선 이철희라고 생각하는지라..
닭, Chicken, 鷄
17/03/24 09:58
수정 아이콘
http://www.polinews.co.kr/news/article.html?no=308010


박영선 “문재인빠, 국정원 댓글부대 십알단과 동일선상”
[‘히틀러 추종세력’]과 똑같은 얘기, 문재인 오히려 즐기는 것 같다”


어디까지 가나 보고 싶네요, 전두환 앞잡이
바다코끼리
17/03/24 10:10
수정 아이콘
박지원은 안빠 운운하더니 박영선은 문빠 운운.. 박남매 인증을 여기서 또 하네요.
17/03/24 10:16
수정 아이콘
폭주하네요... 이쯤되면 박영선의 목적은 안희정 당선이 아니라 문재인이 당선되는 걸 저지하기 위해 안희정 캠프에 들어간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안철수를 위해 이 한 몸 희생을...
마바라
17/03/24 10:18
수정 아이콘
십알단도 모자라서 히틀러까지..
어디까지 가나 보자..
도깽이
17/03/24 10:04
수정 아이콘
마치 학교폭력으로 잡혀간 내 애 우리애는 착한데 친구를 잘못사귀어서 라고 말하듯이

우리 희정이는 착한 앤데 나쁜 박영선때문이라고 말하는거 보는거 같아요

친구 잘못사귄게 아니고 원래 그런애라서 학교폭력을 저지르듯이

원래 그런 사람이라고 봐야죠. 박영선이 안희정 캠에 간게 얼마나 오래됐다고 물드나요.
그냥 안희정이 중앙무대대뷔가 지금이 처음이고 제대로 언론주목받는 것도 지금이 처음인데요
마바라
17/03/24 10:12
수정 아이콘
안희정이 대연정 선의로 욕을 먹었어도 네거티브로 욕을 먹지는 않았는데..
박영선 등등이 들어간 이후로 네거티브가 엄청 강해졌죠.

페북에 올린 글을 보고
기자들도 본인이 쓴거 맞냐 대신 써준거 아니냐 술먹고 쓴거 아니냐 그랬다더군요.
기존에 안희정이 보여준 모습과 너무 달랐기 때문이죠.

나는 누구의 말이라도 선의로 받아들인다는게 안희정의 소신이었는데..
이제 와서는 뭐 이도 저도 아니게 되어버렸죠.
17/03/24 10:26
수정 아이콘
우리애는 착한데 욕받이 무녀로 너무 다 우리애 탓으로 몰아간다고 주장하시는거 아닐까요?
뻐꾸기둘
17/03/24 10:06
수정 아이콘
이정도면 그냥 안희정 본성이 박영선이랑 또이또이한 수준.
바다코끼리
17/03/24 10:12
수정 아이콘
제가 그간 생각했었던 안희정이라면 박영선 입단속을 시키든지 발언에 대해 대신 사과를 할 사람이라고 봤었는데.. 그냥 놔두면 같은 부류라고 생각하렵니다..
17/03/24 10:32
수정 아이콘
저분은 최근에 새 닉네임도 생기셨던데 딱 어울리네요.
구로 주옥순
닭장군
17/03/24 11:29
수정 아이콘
대가리(?)는 사람을 얼마나 잘쓰는가가 중요합니다. 결국 본인의 함량 미달인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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