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선거 기간동안 일시적으로 사용되는 게시판입니다.
Date 2017/03/13 18:22:30
Name 이슬먹고살죠
Subject [일반] 이번 탄핵에 대한 나의 생각
0. 저번 총선

스노우볼링은 저번 총선의 승리에서 시작이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그때도 처참하게 새누리당이 집권했으면 이번 일도 해프닝으로 끝났을 거라고 예상합니다.
앞으로도 소중한 한 표를 모두가 행사했으면 좋겠습니다.



1. 박근혜
다행히 탄핵이 되었습니다. 회사 사람들과 내기를 할 때는 혼자 8:0 통과에 걸었습니다만, 당연히 불안했습니다.
"주문, 피"를 듣는 순간 눈물이 왈칵 나더군요. 행복합니다.
그러나 박근혜씨가 공정한 처벌을 받을 것이냐라는 문제가 남아있습니다.
저는 여기엔 특별히 큰 관심과 기대가 없습니다.
박근혜에 대한 국민의 심판은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었고, 사법부의 심판이 남았다고 생각하는데요, 제가 조두순 사건을 비롯한 수많은 사건마다 억울했던 것처럼 여전히 감정적으로 억울할 것이고, 이건 판사의 인성과 과거 판례가 결정할 것이니까요.
뭐, 알아서 하겠죠. 저는 한 3년형 받아도 그러려니, 10년형 받아도 그러려니 할 겁니다.


2. 황교안
두달간 권한대행을 황교안씨한테 시켜도 큰 문제 없다고 생각합니다. 미드 솔킬나서 정글이 허겁지겁 cs 먹으러 온건데, 다이브쳐봐야 큰 이득은 아니라고 생각하기 때문이지요.
따라서 황교안씨가 잘하든 못하든 큰 관심과 기대가 없으며, 앞으로의 정국가 대한민국의 미래에 큰 영향이 없을거라 생각합니다.


3. 이재용(을 비롯한 수많은 나쁜 대기업들)
조금 씁쓸한 이야기지만 못 잡는다고 생각합니다.
기업-언론-정당의 유착은 너무 끈끈해서, 이걸 끊어내려면 거의 무정부적 상태까지 돌입할 정도로 일시적 타격이 심각하다 생각합니다.
좀 더 적극적인 딜교환과 과감한 다이브로 대기업의 나쁜 행태에 대한 심판을 해서, 대한민국이 발전했으면 좋겠습니다.


4. 조선일보(를 비롯한 수많은 나쁜 언론사들)
조금 씁쓸한 이야기지만 못 잡는다고 생각합니다.(2)


5. 문재인
저의 호불호와 관계없이 차기 대통령이 될 것이라고 90% 확신합니다.
개인적으로는 문재인씨가 경제말고 정의를 살려줬으면 합니다.
봉하마을에서 한번 뵈었는데, 제가 서른밖에 안먹었지만 그 눈빛에 '정의'가 있었습니다. 믿을게요.


6. 안철수
저의 호불호와 관계없이 국민의당으로 국회를 2당체제가 아닌 3당체제가 되게 만들어줘서 고맙습니다.
삼국지처럼 서로를 견제하며 민주주의가 발달했으면 좋겠습니다.
[총선 직전에 한번 뵈었는데, 제가 서른밖에 안먹었지만 그 눈빛에 '교활함'이 있었습니다. 안 믿을래요.] 지적 감사하며 삭제합니다.


7. 이재명, 박원순, 안희정
다 좋아합니다. 개인적으로는 박원순-이재명-안희정 순으로 좋아합니다.
문재인을 더 좋아해서 문재인이 되었으면 좋겠지만, 일단은 이 세 분(+알파)에 더 관심을 가지려고 합니다.
제 소중한 투표권을 행사하기에 앞서서 정보수집은 필수죠.


8. 총평
우리나라는 어제도 오늘도 내일도 헬조선이라고 생각합니다. 친일파 청산 못한거부터 밴픽이 꼬였어요.
근데 국민들이 으쌰으쌰해서 산소호흡기 붙이고 살릴 수 있다는 가능성은 보았습니다.
3억제기 밀렸는데 바론먹는거 뒤치기해서 다잡고 에이스 띄운 기분입니다.
다음 바론 나올때, 그러니까 5월 9일쯤에, 집중력 계속 유지하면 역전각이 나오리라 생각합니다.

제 30대의 짧은 10년만 놓고 보았을 때, 정권이 바뀌고 사회정의가 바로선다고 월급이 10만원 오르거나 내리지 않을 거란 건 압니다.
저는 금요일에 생애 처음으로 감격의, 기쁨의 눈물을 흘렸어요.
전 그 기분을 다시 느끼고자 정치에 계속 관심을 가지고자 합니다.

한줄요약 : 정치공부 열심히 하려구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임나영
17/03/13 18:27
수정 아이콘
5번부터 정치인에 대한 평가는 도외시하고요.
그외 나머지 탄핵과 관련한 후속과정에 대한 생각에는 많은 부분을 동감합니다.
17/03/13 18:33
수정 아이콘
정권이 바뀐다면 야당일때 최고로 일 잘하는 한나라당 계열이 다시 야당이 되기때문에

얼마나 나라가 발전할지 감도 안잡히네요 두근두근 합니다
DarkSide
17/03/13 18:35
수정 아이콘
2번에 대해서는 동감합니다.

황교안 국무총리는 생각보다 의전을 엄청 선호하고 생각보다 훨씬 권력지향적인 관료라고 하더군요.
아마 두 달 동안 [대통령 권한대행]으로서 대통령 놀이 하는 게 너무너무 즐거워서라도 대선에는 나오지 않을 거라고 봅니다.

어차피 대선 나와봤자 누구든 30분 만에 문재인에게 털리는 게 예정되어 있는데 스스로 자살하러 선거판에 나올 리가 없다고 봐요.
(오작했으면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 황교안"] 이름 들어간 시계까지 따로 만들었겠어요 크크크)
박용택
17/03/13 18:35
수정 아이콘
눈빛감별사 시군요. 제 눈빛 평가좀.. 흐흐 ;;
여기에는 없는 내용이지만

우병우도
조금 씁쓸한 이야기지만 못 잡는다고 생각합니다.(3)

ㅜㅜ
17/03/13 19:22
수정 아이콘
우병우 못잡을가요?ㅜ
이번에 못잡으면 김기춘처럼 살겠군요
김테란
17/03/13 19:28
수정 아이콘
우병우만 깨끗하게 도려낼 방법이 있느냐의 문제죠.
특검이 마지막에 던져준 3~40억 계좌입금 이걸로 못잡으면,
많은 검찰출신들이 말하듯 검찰내 내부고발이 뻥뻥 터지는 내분상황까지 가지 않는 이상 잡기 힘들겠죠.
박용택
17/03/13 19:30
수정 아이콘
믿을수 있는 상황은
검찰 내부에 여러 정치적 라인이 있어서
반 우병우 라인이 친 우병우 라인을 도려내는 수밖에 없는데 ㅠㅠ 쉽지 않을거 같아요
17/03/13 19:32
수정 아이콘
스스로를 지키기 위해 우병우 정도는 도려내길 바래야 겠군요.
김테란
17/03/13 19:36
수정 아이콘
스스로를 지키기 위해가 성립 안하는거에요,
단순히 우병우랑 친했고 지금도 친할 것이다의 문제가 아니라
우병우의 국정농단 관련 범죄 중 8~90% 죄다 함께 엮여있는 것이거든요.
-안군-
17/03/13 19:22
수정 아이콘
역시 눈빛하면 우병우죠!!
꽃보다할배
17/03/13 19:44
수정 아이콘
우병우를 잡냐 못잡냐는 우병우 사단의 문제가 아니고 검찰이 얼마나 흔들리냐입니다 우병우 개인비리로 얽고 가려면 감방에 쳐넣는건 일도 아닌데 검찰 조직의 폐쇄성을 생각하면 솜방망이 처벌로 형식상 딜치고 집어넣고 끝날듯
김테란
17/03/13 18:52
수정 아이콘
전 3번에 대해서 좀 다르게 보는데요,
어찌되었건 이재용은 구속되었고, 외국에선 조금씩 다른 시각으로 보고 있습니다.
재벌이 비합리적으로 휘두르던 것이 멈출 수도 있겠다는 기대심리가 생기고 있는 것인데요,
기업과 경제를 생각한다면 이 부분도 포기할 수가 없거든요.
결국 비도덕적 이익과 도덕간의 저울질이 아니라 이익간의 저울질이 될 거라 봅니다.
재벌의 만행에 대해 수사 및 재판이 진행되는 동안, 정부는 이젠 끊어내겠다는 신호를 계속 줄 것이며,
그로 인한 효과에 따라 결론은 달라질거라 보이네요.
17/03/13 18:52
수정 아이콘
5년간 나라의 도둑놈들 잡는데만 집중합시다. 경제 계획 다 필요 없습니다.
DarkSide
17/03/13 18:55
수정 아이콘
경제 계획 중요합니다. 저는 사실 투표할 때 가장 큰 비중으로 경제를 보는 정도인데요.
새누리당과 박근혜 대통령 몰락의 가장 중요한 요인 중 하나가 바로 경제 실패입니다.
17/03/13 18:55
수정 아이콘
의견 감사합니다.
1perlson
17/03/13 21:27
수정 아이콘
저 분은 그게 아니라 본인 건물 가격 오르는게 경제 계획이신 분이라...
아유아유
17/03/13 20:13
수정 아이콘
다소 극단적이지만 동의합니다.
나라가 건전해지고 투명해지면 자금은 스스로 코스피로 모일겁니다.
자칭 유능보수 이명박근혜때 코스피 상승률 보면 한심하죠.
아스날
17/03/13 20:40
수정 아이콘
중간에서 해먹는 놈들만 잡아도 경제 잘돌아갈듯..
후배를바란다
17/03/13 20:42
수정 아이콘
경제를 제대로 회복 못시키면 도둑놈 못 잡습니다. 당장 지지율 뚝뚝 떨어질텐데요.
Been & hive
17/03/13 20:51
수정 아이콘
도둑놈 잡는게 경제살리려고 하는거죠 사실--;
저그의모든것
17/03/13 19:28
수정 아이콘
허허 사설탄핵토토 범인이 여기에 계셨네요.인생한방인데 기각에 거셔서 대박을 노리시지 않고,안정적인 인용에 투자하셔서 이익실현을 하셨군요.

문재인님이 대통령이 될거같아요.정의도 경제도 살려주시면 좋겠어요.

7번 항목에서는 이번대선은 누구에게 투표해도 최악은 안되는 선거니 최선을 기대하며 행사해도 되는 어찌보면 좋은선거네요.
개인적으론 3명중에 한명은 차기에도 아예 기대가 안되고.한명은 이번이 아니면 기회가 없을분인데 안될거 같고.한명은 너무 일찍나와서 코어지지층을 잃어가고 있네요.
광개토태왕
17/03/13 19:47
수정 아이콘
좀 뻘질문이긴 하지만 1번에서 무슨 내기를 하셨나요?
이슬먹고살죠
17/03/13 20:31
수정 아이콘
탄수육 내기용
Been & hive
17/03/13 20:51
수정 아이콘
그리고 부먹인지 찍먹인지 내기를..
술마시면동네개
17/03/13 19:59
수정 아이콘
눈으로 모든게 판단되시는 분이군요
쿤데라
17/03/13 20:11
수정 아이콘
지지하는 정치인이 아닌 다른 정치인 지지자입장일때 본인이 쓰신 표현이 어떤 의미일지 생각한 번 해보시길 권유합니다. PGR21야 그야말로 기울어진 운동장이라 이런 표현 문제삼을 분들이 적을 텐데요. 사람이 누굴 좋아하는데 꼭 논리적일 이유가 있어야 하는 건 아닙니다만, 눈빛으로 교활함을 판단한다라... 허경영 씨의 내눈을 바라봐급이네요.
아이유인나
17/03/13 20:25
수정 아이콘
본인의 판단의 영역을 멋대로 재단하려 들지 맙시다. 쟤가 교활하니까 나를 믿어라도 아니고 본인이 그렇다는데요 뭐.
Ace of Base
17/03/13 20:31
수정 아이콘
그런 판단이 들어서면 밑도 끝도 없이 키배가 이뤄집니다. 그 다음 글에 타회원께서 ' 문재인의 관상을 보니 나라 망치게 생겼다' 라는 글을 올렸을때도 과연 판단의 영역이라 괜찮다라는 반응은 없을거라 보구요.
아이유인나
17/03/13 20:45
수정 아이콘
판단은 본인의 자유죠. 그러니 찍지 말라고 선동하면 싸움이 나는건데 난 그렇다 라고 하면 아 그러시냐하고 넘어가는거죠.
이슬먹고살죠
17/03/13 20:34
수정 아이콘
눈빛으로 믿을 지 안 믿을 지를 결정합니다.
행보로 바람직한지 바람직하지 않은지를 판단하구요.
제가 비합리적 스탠스와 합리적 스탠스를 혼합해서 정치인에 대한 시각을 만들고 있사오니 이해해주시기 바랍니다.
아직 판단은 정치적 식견이 부족해 하지 못했습니다.
17/03/13 20:30
수정 아이콘
원래 사기꾼이 눈빛은 가장 믿음직해 보입니다.
딱 보면 사기꾼같아 보이는 사람은 아무도 안 믿을테니 사기를 칠 수가 없거든요.
그래서 열 길 물 속은 알아도 한 길 사람 속은 모른다는 말이 나왔죠.
이슬먹고살죠
17/03/13 20:32
수정 아이콘
제목도 생각이고, 믿는다는 표현을 썼습니다
판단이라는 말을 사용할 때는 워딩을 조심하겠으나, 여기서는 제 생각을 표현한 것이므로 이해 부탁드립니다.
cluefake
17/03/13 20:49
수정 아이콘
8:0 확실하다 생각했으나,
제가 걸면 세계의 억지력이 작동하여 7:1이 나올 것이라 생각하였기에 걸지 않았습니다.
그런고로 제가 8:0 나오는데 공이 좀 있습니다(?)
둥굴레,율무,유자
17/03/13 21:08
수정 아이콘
2번 황교안 권한 대행은 관심을 놓아서는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청와대 기록물은 은폐하고 검찰 청와대 압수수색을 반대하는 행위가
박근혜 전대통령의 범죄 행위를 가리는데 큰 영향을 주는 사안이므로
황대행이 어떠한 형태를 보이는지는 비록 두 달이지만 대한민국의 정의를 관철하는데
큰 고비가 아닌가라는 생각을 합니다,
꼬마산적
17/03/13 21:10
수정 아이콘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0&oid=008&aid=0003837808
이번 탄핵정국 최고 스타(?) 김진태 의원도 대선출마를 고민하신답니다
황교안 대행 분발하세요 크크크
17/03/13 21:34
수정 아이콘
꼭출마하길...
이쥴레이
17/03/13 21:30
수정 아이콘
경제 말고 정의에서 울컥하면서 공감되네요
17/03/13 21:35
수정 아이콘
정의가 가장 중요하지만
안보랑 경제도 중요합니다

안보 경제에 문제생기면 지지율에 문제가 생겨버립니다..
래쉬가드
17/03/13 21:58
수정 아이콘
눈빛으로 사람을 판단하신다는 말씀은 뭐 개인적인 취향의 표현이니 이해는 합니다만
그걸 굳이 게시판에 글로 쓰셨으니 읽는 사람들도 거기에 대해 한마디씩은 할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박근혜도 인생이 가여워서, 옛 향수에 젖어, 생긴게 맘에들어서, 가족도없이 사는게 청렴해보여서 많이들 대통령으로 뽑아줬겠지요
솔직히 눈빛같은게 가진 신뢰감 저도 인정합니다. 저도 문후보 정말 잘생기고 눈빛 선량하면서도 힘이있다 생각하고요
근데 대통령 하나 잘못뽑아서 온 나라가 개고생한 이번선례를 비추어볼때 이런 감상적 요소로 지지하는건 위험하지않나 싶고
안철수는 교활한 눈빛이더라 하는건 안철수 지지자들이 듣기 거슬릴수 있을것같네요
듣기 거슬릴수 있으니 하지말라는 말씀을 드리는건 아니고 듣기 거슬리다는 반응이 나오는것정도는 이해를 하셔야 한다는 이야기였습니다
이슬먹고살죠
17/03/13 23:11
수정 아이콘
맞는 말씀이십니다. 표현이 정제되지 못한 점 사과드리오며, 견해도 판단도 아닌 생각인데 너무 가볍게 텍스트로 남겼습니다.
로그를 남겨 수정하겠습니다
꽃보다할배
17/03/14 00:29
수정 아이콘
교활은 황교안 쪽이 어울리구요 어쨋튼 안철수는 오히려 너무 학구자 느낌이 나요 더 없이 선한데 주관은 없는 눈빛...자신감이 좀 떨어져보입니다 정치인인 이명박처럼 느물거리거나 이회창처렁 압도하는 느낌이 있어야 하는데 안철수는 양쪽 다 아닙니다
세종머앟괴꺼솟
17/03/14 09:09
수정 아이콘
마구니가 가득 찼구나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1933 [일반] 슬슬 정리되어 가는 자유한국당 당내 경선 출마 명단 [47] 어리버리4059 17/03/13 4059
1932 [일반] http://pgr21.com/?b=24&n=1879 관련 사다리폭행남 검거. [40] tannenbaum5954 17/03/13 5954
1931 [일반] 이번 탄핵에 대한 나의 생각 [42] 이슬먹고살죠4791 17/03/13 4791
1930 [일반] 간략한 임시공지입니다. [14] 유스티스3475 17/03/13 3475
1929 [일반] 문재인에 대한 마타도어가 심각하네요... [61] 로빈7533 17/03/13 7533
1928 [일반] 안희정, 헌재 불복 세력은 대연정 못해 [197] Sarada8062 17/03/13 8062
1927 [일반] 박 전 대통령 자택 앞, 친박 지지자들끼리 "네가 좌파다" 싸움 [31] ZeroOne5038 17/03/13 5038
1926 [일반] 자유한국당 "이번 대선은 구닥다리 K리그 대통령을 뽑는 것" [48] SKYCEN4964 17/03/13 4964
1925 [일반] 강일원 재판관의 송곳질문 [30] 레스터6594 17/03/13 6594
1924 [일반] 이제와서 돌아보는 박 전 대통령 측 감상 [2] 좋아요3588 17/03/13 3588
1923 댓글잠금 [일반] 조배숙 "문재인, 세월호가 대통령 되는 데 도움 됐다 생각하는거 아닌가 의심" [454] ZeroOne15235 17/03/13 15235
1922 [일반] 헌재 탄핵 심판 8:0의 최고의 공신 [46] ZeroOne7499 17/03/13 7499
1921 [일반] 탄핵 후 첫 정당 대선후보 선출 [16] ZeroOne4424 17/03/13 4424
1920 [일반] 한국당ㆍ국민의당ㆍ바른정당 “단일 개헌안 28일까지 마련” [52] 아라가키4614 17/03/13 4614
1919 [일반] 말실수로 인해 문재인 캠프 홍보 부본부장에서 사퇴하는 손혜원. [39] KOZE8143 17/03/13 8143
1918 [일반] 박근혜는 앞으로 사저에서 어떻게 살 것인가? [28] 어리버리7432 17/03/12 7432
1917 [일반] 박사모 가둬놓고 패는 팩트폭력배 [23] 박보검8396 17/03/12 8396
1916 [일반] 헌재 판결에 대한 혼종 짹짹이의 반응.jpg [50] 홉스로크루소7675 17/03/12 7675
1915 [일반] 자유한국당 경선룰에 반발하는 기존 후보들 [39] 어리버리7017 17/03/12 7017
1914 [일반] 박근혜 전 대통령님 착찹하시지만 일부러 굳센 모습 보이려 웃는건 아닐까요?.jpg [76] 밥도둑11380 17/03/12 11380
1913 [일반] 박근혜 전 대통령 입장문 전문 [45] 킹보검8497 17/03/12 8497
1912 댓글잠금 [일반] 박근혜 방뺸답니다. [510] 어강됴리22939 17/03/12 22939
1911 [일반] 현 시점 김재규 묘소.jpg [24] tjsrnjsdlf8270 17/03/12 827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