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Date 2004/01/22 21:01:21
Name 왕성준
Subject 차기 듀얼토너먼트를 논하기에 이르지 않다...!(수시 내용보강)
듀얼토너먼트의 흥분이 시작될 것을 생각하면 가슴이 떨립니다.
솔직히 리그가 시작하는 때에 이런 글은 너무나도 조급한 판단일 수 있겠으나
스타리거의 16강 중 절반이 떨어져나가고 챌린지리거의 24강중 절반이 떨어져나간
지금의 시점은 듀얼토너먼트를 논할 수 있는 좋은 때라고 생각합니다.
---------------------------------------------------------
< 스타리거 8강진출자 : 아직은 논하기에는 시기상조 > : 대진표에 존칭 생략
@ 8강A조 :  나도현(T) - (4승 1패)2승 1패: 4강 확정(조1위)  
                 변은종(Z) - (3승 1패)2승 1패 : 4강 진출(조2위)
                 박태민(Z) - (3승 0패)1승 1패 - 조3위(E조) : 이재훈 선수 변수
                 박경락(Z) - (3승 2패)2패 - 조4위(B조 or C조) : 이재훈 선수 변수
@ 8강B조 : 강   민(P) - (4승 1패)2승 1패 - 1위 진출
                 전태규(P) - (4승 1패)2승 1패 - 2위 진출
                 박정석(P) - (2승 1패)1승 2패 - 3위 탈락 : 이재훈 선수 변수
                 이윤열(T) - (4승 1패)1승 2패 - 4위 탈락 : 이재훈 선수 변수
주) 시드라는 개념 : B,C,D,E조에서 1경기에 경기하고 왼쪽에 앉는 선수
< 스타리거 16강 진출 - 8강 실패 >
@ 각조 3위 : 성학승(Z) - 2승 3패
                   김성제(P) - 2승 3패
                   조용호(Z) - 1승 2패 : 스타리그 11위 - 듀얼 E조
                   임요환(T) - 1승 3패 :  스타리그 12위 - 듀얼 D조(부전승 1전 제외)
@ 각조 4위 : 박용욱(P) - 3패
                   최수범(T) - 3패
                   베르트랑(R) - 3패
                   조정현(T) - 3패
-----------------------------------------------------------
< 챌린지 1위 결정전 진출자 >
@ 동일한 자격으로 만난 여섯명의 선수들
    : 변길섭 2승 몰수 1승
      서지훈 3승 1패
      전상욱 2승 1패
      이병민 1승 1패 몰수1패
      이재훈 1승 2패
      최연성       4패 : 뒤집을 수 없음. F조로 확정됨
주)순위는 3주내에 어떤 방법으로든 반드시(!) 정하며 이것으로 인해 같은 팀끼리
    첫 라운드에 대진하는 가능성이 있다(선례가 있으므로 이제는 확실).
    상위 두명 : 5판 3선승 - 승) 4번 시드 / 패) 듀얼 B조
    상위 세명 : 2003 1차 챌린지 1위 결정전 방식 더블 풀리그
                    1위) 4번 시드 / 2위) 듀얼 B조 / 3위) 듀얼 C조
                     > 여기에서는 절대 동률이 나오지 않는다.
    상위 네명 : 결승전 주차에 듀얼토너먼트 식으로 승자전 패자전을 한 후(상대는 추첨)
                    3경기 승자는 4번시드, 4경기 패자는 듀얼 D조, 5경기에서 2위와 3위를
                    반드시 가리게 될 것이라 생각된다.
     설마 이루어질지는 모르겠지만 한 선수가 5패를 하고 나머지가 동률이라면...
     개인적으로 궁금할 따름이다.
@ 최종진출전...
    온게임넷에서 3판2선승제를 볼 수 있는 기회는 흔치 않다...!
    지금 이것은 진행중이다. 주마다 결과가 나오면 업데이트를 할 생각이다.
  >A조 - 조병호 VS 김근백 - 2 : 0(연승)
  >B조 - 이운재 VS 나경보 - 0 : 2(연승)
  >C조 - 한동욱 VS 안기효 - 2 : 1(승패승)
  >D조 - 최인규 VS 차재욱 - 2 : 1(패승승)
  >E조 - 김선기 VS 김정민 - 0 : 2(연승)
  >F조 - 박경수 VS 박성준 - 1 : 2(패승승)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와 약간의 공식설정을 붙이면...
    2승을 거둔 선수(패 없음)와 2승1패를 거둔 선수(패 있음)는 차이를 반드시 두도록
    하고 있으며 이는 듀얼의 자리배치에 영향을 주도록 하고 있다.
    그리고 다음 부터는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를 적어보려 한다.
    한 선수가 듀얼에 올라가는 방법에 따라 여섯단계로 등급을 나누는 것이 가능하다.
    @ 등급 1 : 승자조에서 내려온 선수가 2승을 함
    @ 등급 2 : 패자조에서 올라온 선수가 2승을 함
    @ 등급 3 : 승자조에서 내려온 선수가 1승 후 패를 하고 다시 승을 하는 경우
    @ 등급 4 : 패자조에서 올라온 선수가 1승 후 패를 하고 다시 승을 하는 경우
    @ 등급 5 : 승자조에서 내려온 선수가 1패 후 2연승을 하는 경우
    @ 등급 6 : 패자조에서 올라온 선수가 1패 후 2연승을 하는 경우
...실제로 이것은 종족과 팀분배에 따라 자리의 변경이 조금씩 생기기도 하지만
거의 이 원칙을 고수하고 있을 것이라고 생각된다.

하여 현재 자리배치는
조병호 > 나경보 = 김정민 // 한동욱 > 최인규 > 박성준이다.
@ 바뀔 수도 있지만 //의 경계 안에서만 위치 전환
...그리고 스타리거에서 같은 조였던 선수는 듀얼에서 한조에 묶이는 것이 가능하나
챌린지리그에서 같은 조였던 선수는 어떤 방법으로든 한조에 묶이지 않게 자리를 변경
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
저의 주관을 좀 적어보았습니다. 앞으로 경기결과가 발표되면 이것은 수시로
업데이트를 할 것입니다. 스타리그의 흥분을 계속 느끼기 위한 저의 몸부림이라고
생각해 주십시오. 현재 듀얼토너먼트의 조편성은 이렇습니다.

@ A조 : 김성제 선수(P, 4U) / 챌린지리그 7위 / 스타리그 공동13위 / 스타리그 공동13위
@ B조 : 박경락 선수(Z, 한빛) / 챌린지리그 8위 / 스타리그 공동13위 / 챌린지리그 2위
@ C조 : 이윤열 선수(T,투나) / 챌린지리그 9위 / 스타리그 공동13위 / 챌린지리그 3위
@ D조 : 박정석 선수(P,KTF) / 챌린지리그 10위 / 임요환 선수(T,4U) / 챌린지리그 4위
@ E조 : 박태민 선수(Z,GO) / 챌린지리그 11위 / 조용호 선수(Z,KTF) / 챌린지리그 5위
@ F조 : 스타리그 4위 / 챌린지리그 12위 / 성학승 선수(Z, PLUS) / 최연성 선수(T, 4U)
- 이재훈 선수의 변수를 잊지 말자...최종 대진은 그때 확정된다! -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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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01/22 22:37
수정 아이콘
승-패-승 과 패-승-승 은 지난 챌린지리그에서 나누어지지 않았습니다.
9위 자리에 성학승선수(승-패-승), 10위 자리에 나도현선수(패-승-승), 11위 자리에 박성준선수(승-패-승)가 있었죠.
04/01/22 22:41
수정 아이콘
아, 그리고 챌린지에서 같은 조였던 선수가 듀얼에서도 같은 조에 갈 수 있습니다. 챌린지에서 같은 조였다는 이유로 자리가 변경된 적은 없다..고 기억합니다.
왕성준
04/01/22 22:49
수정 아이콘
이 조항이 우선이 아닐까요?
"챌린지 리그에서 같은 조였던 선수는 듀얼에서 같은 조에 넣지 않는다"
최수범 선수(E-C) / 조정현 선수(C-E) : 순위 고정
박성준 선수(E-E) / 성학승 선수(C-C) : 순위 안 고정
...이 경우는 제가 처음부터 끝까지 정리를 하지 않는다면 상당히
복잡하게 문제가 얽힐 소지가 있습니다.
왕성준
04/01/22 22:52
수정 아이콘
그리고 자리가 한 자리 정도 바뀌는 것은 예외로 인정해 줄수도 있습니다. 당신이 지적한 경우는 제 공식에 의하면 10위와 11위가 바뀌어야 하나 그저 예외로 인정하고 넘어가면 의외로 간단하게 문제가 해결되는 일입니다. 이번 듀얼도 그렇게 그려나가면 상당히 신빙성있는 자료를 얻어낼 수 있을 것 같군요.
This-Plus
04/01/22 23:19
수정 아이콘
당신이라는 단어가 왜 이리 억양이 강해보이는지 정말 스스로 놀랄 정도군요-_-;; 아아 왜이러지;;
04/01/23 01:18
수정 아이콘
아직 스타리그 방송안했는데 -_-; 결과가;;
Bluetooth
04/01/23 01:27
수정 아이콘
저런..kim350님 고의 아니게 결과를 아신 듯 하네요. ^^;
信主NISSI
04/01/23 07:46
수정 아이콘
글쓰신이의 주관적인 견해부분은 맞지 않다라고 생각합니다. 종족배분이나 팀원배분등의 원칙들은 어디까지나 동순위자들에 대한 하위규칙일 뿐이며, 순위원칙은 예외없이 진행됩니다. 지난 듀얼에서 승자조의 패자와 패자조의 승자로 인한 순위나눔이 없었으므로 2승과 2승1패의 구분만이 있을뿐 이 외의 부분은 모두 동순위자입니다.

만일, 순위원칙에 승자조패자와 패자조승자간의 배분이 있었다면, 지난시즌에 '반드시' 반영되었을 것이며, 예외적인 문제로 배려되었다면 어떤 방식으로든 그것에 대한 해명이 있었을 것입니다.(원칙무시이므로)

그리고 챌린지리그와 스타리그에서의 조편성이 듀얼에 영향을 주는 것은 저의 주관으로 '아니다'라고 생각합니다. 영향을 준다라고 확증할 만한 어떠한 선례가 없는 상황에서 그것을 위해서 순위원칙이 깨진다고는 전혀 생각하지 않습니다.
왕성준
04/01/23 10:44
수정 아이콘
참고만 하라고 글을 쓴 것인데...파장이 너무 크단 말입니다.
Legend0fProToss
04/01/23 15:42
수정 아이콘
(스포일러有!)라고 써주십시오
04/01/23 17:33
수정 아이콘
아 오늘 금요일이기는 하지만 방송은 하지 않았군요 ㅡㅡ; 그나저나 슈마GO선수들 모두 화이팅 ㅡㅡ/ 특히 이재훈선수...대 테란전 킬러라는 닉네임을 다시 샤이닝하게(ㅡㅡ;) 해주시기바래요 T-T (간단하게 이기길 바란다고 ㅡㅡ;)
노다메칸타빌
04/01/24 16:04
수정 아이콘
글쓴이가 흥분하는듯..반론을 한번 펼쳤을뿐인데 파장이크다니 심히 오버 -_-
信主NISSI
04/02/05 10:30
수정 아이콘
왕성준님// 4차챌린지리그까진 각대회별 성적이 홈페이지에 공개됐었습니다. 재경아저씨가 올린 그 자료를 보면, 승패의 순서에 따른 순위의 변동은 없었습니다. 지금은 홈피가 새단장되면서 없어졌지만, 개인적으로 재경아저씨께 부탁해 보시면(조금은 간절히... --;) 보내주실 수도 있습니다.

전엔 조금은 조심스럽게 말씀드렸었는데요... 주관적인 부분은 맞지 않습니다. 확실히요... 더이상 많은 분들에게 혼란을 주지 마세요.

그리고, 같은팀(한조에 같은 팀이 최대한 안들어가게...)과 같은 종족(조와 관계없이 맞대결의 경우 같은 종족이 최대한 아니게...)에 따른 배정을 한 후에도 여유가 생격을 경우 4번쨰 원칙은 선수들의 스케줄입니다.
왕성준
04/02/05 18:31
수정 아이콘
삭제는 하지 않겠습니다.
이 글의 업데이트를 수시로 한다고 말은 했지만
저도 약간은 조심해서 하고 있지요. 괜한 혼란이 생길까 두려워서
하지만 이거 하나만은 확실히 해둘 수 있는 것은 지금 이대로라면
이거보다 더 진보된 듀얼 자리배치가 가능하다는 것입니다.
(일부러 안쓰고 있음. 2승한 선수가 D,E,F조로 내려갈 일이 없다는 것도
이미 알고 있고 임요환 선수의 부전승 전적도 들어갔으니 이젠 뭔가 확실
히 할 수 있는 느낌...혼란 주기도 싫고 어차피 이글 읽을 사람도 이젠
많이 없는 것으로 암)
왕성준
04/02/16 18:35
수정 아이콘
아, 그리고 챌린지에서 같은 조였던 선수가 듀얼에서도 같은 조에 갈 수 있습니다. 챌린지에서 같은 조였다는 이유로 자리가 변경된 적은 없다..고 기억합니다./이 경우는 듀얼 역사상 단 한번밖에 일어나지 않았습니다.
04/02/17 21:43
수정 아이콘
왕성준님.. 이 기록은 계속 업데이트 되는 건가요? 오늘 챌린지리그 순위 결정전을 보고 문득 궁금해져서 들어왔는데 최연성 선수가 확정이 된 것을 보니 방금 업데이트를 하신 것 같네요. 감사드려요..^^ 그나저나 이재훈 선수 4위가 되면 큰일나겠는데요.. 박정석 선수와 임요환 선수라.. 왠지 기대가 되면서도 저 두 선수는 피하기를 바라는 마음이 공존하는..^^
WestSide
04/02/17 21:51
수정 아이콘
이재훈선수 변수가 뭐예요? // 토론게시판 맨첫페이지로가게 지웟다가 다시등록하는 이런거 하면안돼요? 여러사람이 모르시는거같아서요..^^:;
왕성준
04/02/18 16:33
수정 아이콘
테란 5와 토스1의 종족분배에 최연성 선수는 논외로 빼고
토스인 이재훈 선수를 어느 조에 두느냐에 따라 대진표에 엄청난
변화가 가능하다는 것을 말합니다.
04/02/18 23:17
수정 아이콘
듀얼에서도 종족배분이 있나요? 제 기억으로는 없었던 걸로 알고 있습니다만..
信主NISSI
04/02/19 10:03
수정 아이콘
듀얼에서의 종족배분은 있습니다. 듀얼이란 것 자체가 순위에 의한 조편성이기 때문에 원칙적으론 없습니다만, 동순위자에 대한 배려라고 보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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