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Date 2003/05/24 08:15:41
Name 김연우
Subject 같은 팀 선수간의 경기 문제.
만약 이번에 강도경 선수가 이기고, 박경락vs강도경 선수의 경기에서, 강도경선수가 이겼다면, 박경락 선수가 져줬다는 말이 나올겁니다.

이런 문제에 대비해서, 같은 팀 선수들의 경기를 첫주차로 가장 우선해서 경기했으면 어떨까, 합니다.

첫경기에 한다면, 두경기가 남으니 서로 봐줄 이유가 없어져서, 말도안돼는 괜한 의심을 피할수 있다는 거죠.

대진선수와 맵을 추첨하기 때문에 그런 조정이 어려운건가요. 잘 모르겠습니다;;;

*ps
  예전에도 비슷한 내용을 적은적 있는데, 적고 나서 pgr21이 바로 다운되었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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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재경
03/05/24 20:38
수정 아이콘
그런 경우엔 당연히 경기 순서가 상황에 맞게 조절될 겁니다. 좋은 의견입니다.
信主NISSI
03/05/25 07:47
수정 아이콘
그러고 보니 그동안 같은팀선수의경기의 경우 마지막주차에 많았던 것 같습니다. 사실 강도경선수같은 경우 단칼에 잘라버리는 경우도 지금까지 많았기에 별 의심은 안가지만...(모랄까? 강도경이 그러면 프로게이머가 전부그러는 상황이 아니고서는... 이런 생각이 든달까?)
애초에 맨 첫주에 하는 것은 굉장히 좋은 의견 같습니다.
엄재경
03/05/25 10:56
수정 아이콘
아 어제 비몽사몽중에 잘못 읽었네요. 노동환 방식에 의거하기 때문에, 또 팀간 스케쥴 조절이 쉽지 않기 때문에 '당연히'까지는 아닙니다. 하지만 가능하면 그렇게 조절될 수 있도록 건의할 테고, 합리적인 생각이므로 받아들여질 가능성이 높으며, 팀간 합의가 있을시에는 조절이 가능할 거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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