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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8/28 19:28
티원은 뭔가 공략법이나 이런 게 어느정도 있어서 실행할 수 있을 거 같은데 젠지는 진짜 공략법이 뭔지도 모르겠네요
25/08/28 19:29
어딘가 라인전을 이긴 다음 그걸 게임 끝날 때 까지 실수 없이 굴리면 이길 수 있는데 중간에 사소한 실수 하나만 나오면 게임 오버인... 크크
25/08/28 19:44
게임 양상을 보면 오로라가 플이 있을땐 항상 젠지가 교전 이득보고, 오로라가 노플일땐 계속 KT가 뭔가 이득보는 구도라서 다음 오로라 플 있을때가 고비겠네요
25/08/28 19:52
1~2라운드 쵸비 폼이 너무 레전드라 연도 통합으로 쵸비 넘긴 힘들겠지만
개인적으로 3라운드 이후 리그 전체에서 가장 눈에 띄는 선수가 비디디
25/08/28 19:53
사실 비디디를 고평가 덜 하던 시기 이유가 팀이 약하면 본인도 같이 약해진다는 거였는데 어느순간부터 약한 팀을 끌고가는 원장력까지 갖춘
25/08/28 19:53
근데 윗분 말대로 덕담은 리그 초기 이후로는 충분히 제몫을 하고 있긴 해요 받쳐주는 사람이 없는건 아님
젠티한을 넘기에는 그 정도로는 부족할 뿐
25/08/28 19:53
아니 진짜 운동선수로 치면 약꽃고 인체개조 받은 느낌임
선수 플레이스타일이라는 게 쉽게 바뀌는 게 아닌데 이정도 레벨의 선수가 이렇게 바뀌는 건 전 첨보는 듯
25/08/28 19:58
근데 승민쿤보다 킅 입장에선 커즈가 진짜 거대한 재앙이라고 생각하긴 함, 팀샐러리 엄청 먹을텐데 저 폼 저 챔프폭 저 플레이스타일로 3년? 아...
25/08/28 19:59
그냥 간단하게생각해서
25kt가 22drx보다 월즈직전까지 더 못난팀이었냐? 하면 전 아니다느낌이라 그때이후론 뭔일이 일어나도 그러려니합니다..
25/08/28 19:59
너무 심한 원장롤 같은데.. 도움되는 사람이 하나도 없어보임.. 쵸비 원장 할때도 데프트도있고 비스타도 나름 잘해줬던 기억이 있는데 비디디 올해 다시봤네요 이정도였다고
25/08/28 19:59
비디디 그런데 꾸준히 쭉 잘하지 않았나요
성적 안좋을 때도 팀에 휩쓸린다는 느낌이었고...원래 캐리력 있고 거의 항상 잘하던 선수였는데. 21 플옵이었나 신드라 가지고 당시 사전예상 압도적 우위던 T1을 3:0 내던게 생각나네요 비디디 퍼포먼스중 가장 인상적이었는데
25/08/28 20:00
팀 전체적으로 약세일때 이정도 끌고가는 건 비디디 커리어에서 24~25가 거의 처음이긴 하죠
원정대 시절 젠지때도 비디디 해줘 시기가 있긴 했지만 그땐 좀 상대적 느낌이었고, 그전 CJ/농심/구KT 시절엔 팀이 약할땐 본인도 휩쓸렸던지라
25/08/28 20:03
CJ 유망주 시절
캐리머신으로 유명했던 BDD 뭘 잘하는건지 모르겠는데 게임을 이기는 고스트 뭐 이런 평가였던걸로 기억하는데 두 선수 캐리어를 생각해보면 은근 정확한 평가였던듯? 크크
25/08/28 20:05
21한화는 8등이었고
맨 마지막 경기 티원전이라 당연히 셧아웃 나올줄 알았는데 갑자기 거기서 데프트 각성해서 대떡으로 잡고 거기서부터 터진 크크
25/08/28 20:05
비디디가 좋은 의미로 기커비에리 한번이라도 겪어본게 전환점이었다 생각합니다. 20,21젠지 ~ 22 농심 거치면서 영점이 안 잡히면서 망가지는 느낌이었는데, 5명 전부 잘하는 강팀 한번 겪고나서 폼이 정상화 되버린
25/08/28 20:08
비디디가
유망주로 강등 이적해서 우승하지만 2년간 지역패왕끝 부침의 시대 젠지 오케스트라의 지휘자(여기서 1차각성) KT의 혼 (2차 각성) 이라고 봐서. 강등전 두번간 우승권 미드 흔하지 않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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