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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10/21 01:28
한번의 다전제만 따지면 오늘 플퀘 정말 어떤 팀 상대로든 큰 위협이 됐을 거 같음
정말 노력의 흔적이 생생히 보이는 멋진 팀이었습니다 대단했어요
24/10/21 01:30
진짜 4세트는 쵸비 22drx전급 호러쇼였는데 그걸 틀어막아준 기인이 정말 대단하다고 봅니다. 그거덕에 실시간으로 맨탈 회복되는게 보였거든요.
24/10/21 01:30
18분대에 칼리 짤린 시점에서 라인전 주도권 상관 없이 그냥 무너진거죠. 그 다음 탑 삼거리 교전까지 포함인데 주도권이랑 무슨 상관인가요.
24/10/21 01:29
스프링 결승 1:2 뒤질때 4,5세트 크산테
MSI TES전 2:2 5세트 캐니언 니달리 2데스하고 시작했을때 크산테 월즈 8강 1:2 뒤질때 4세트 크산테 진짜 다전제에서 팀 몇번을 건져내는지 크크크크
24/10/21 01:30
기인이 다시한번 젠지 최후의 보루로 나타나 위기에서 벗어난 젠지
전 쵸비는 의심 안하는데 페이즈가 좀...4강에서 어떤 모습일지 모르겠네요
24/10/21 01:32
돌이켜보면 기인이 4셋 분위기 돌리고 캐니언이 니달리로 활개친게 결국 5셋 블루니달리밴까지 이어진듯. 플퀘도 쿼드요네, 쵸비스몰더 구도를 하고싶어하진않았을거 같은데
24/10/21 01:33
클템의 표현을 빌리면 G2는 아무리 못해도 0.0002% 라도 우승할 가능성이 보이는데 LCS서는 그런가능성을 가진 팀이 안보인다 라고 그랬는데… 그 가능성이 저도 처음으로보인 팀이 아닌가 싶습니다. 물론 또 내년에 패치가 진행되고 로스터 변경되고, 이런과정 거치면서 어떻게 될지 모르겠지만.
주술회전이라는 만화의 유명한 대사를 빌려말하면.. “훌륭하구나 플라이 퀘스트. 평생 네놈을 잊지않겠다.“ 멋있었네요. 그래서 좀 더 아쉬웠고. 솔직히 LCS가 4강가고 결승까지 갔으면 전 LCS의 우승을 진심으로 보고 싶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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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s 
(5전 3선승) - 21:00 시작
(블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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