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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8/04 17:35
샌박이 이런 그림이 자주 나오죠
밴픽 이쁘게 뽑아놔도 선수들이 조급증 못 버려서 꽝 갖다박음 이러고 2세트에는 자기들이 좋아하는 픽 뽑고 밸류 낮아서 멸망
23/08/04 17:37
드물게 나오는 역대급 탑차이로 귀결되는 경기네요
미드 바텀에서는 할만큼 해줬는데 탑라인전의 안드로메다 차이가 게임 끝나는 순간까지 복구가 안됨
23/08/04 17:38
바론 때 그웬 궁3타만 맞췄어도 바텀 더블킬 각이었죠. 데미지 보면 그 한참전부터 라인전 훨씬 터프하게 했어도 됐을텐데 그냥 쫄아서 파밍만 하다가 진것.
23/08/04 17:38
좋은 모습도 보여줬는데 탑 차이가 너무 파멸적이었네요.
최근 그웬이 이긴 적이 있긴 있나요? 뭔가 볼때마다 이런 모양새 보는 것 같은데...
23/08/04 17:38
왠지 올프로 탑 써드 제우스 되고 불탈 것 같습니다.
저도 칸나가 더 꾸준히 잘했다고 생각하는데 왠지 국대버프+마지막 경기들 세탁으로 저럴 것 같음;;
23/08/04 17:39
이번 서머 메이저지역 그웬 vs 크산테는 36번 붙어서 크산테가 53% 승률인데, 36판 동안의 평균 15분 CS차이는 그웬이 +2... 그냥 제우스가 라인전 탈탈
23/08/04 17:41
이걸 페이커스 필드나 페이커의 인비저블 썸띵이라고 보기엔 경기가 이상하고
그렇다고 그런게 없다고 보기엔 연패하던 시절엔 이럴때도 막 뒤집히고 망하고 해서...
23/08/04 17:43
페이커가 뭐 뇌대리 해주고 그런거보다는 그냥 심리적 안정감이 크지 않을까 싶네요. fps도 IGL 컨디션에 따라서 팀들 오르락 내리락하는데 페이커면 뭐 ...
23/08/04 17:43
어디까지 팀오더인지는 모르겠는데 못큰 그웬이 자꾸 텔타고 합류하는게 맞나 싶던데 클리어 앞으로는 이런 플레이 좀 안했으면 좋겠습니다. 이런 식으로 하면 캐리력 거세됩니다
23/08/04 17:45
당연히 페이커도 고점 아니고 다른 선수들도 페이커 돌아왔다고 인비저블 썸띵으로 개떡상한 거 까진 아닌데
그냥 운영이 좀 더 좋아지고 안정감을 찾은 정도 같네요. 제우스는 그거랑 별개로 폼 살긴 한 거 같고
23/08/04 17:46
방금 꼬꼬갓 말대로 딜러들이 코어 띄울수록 강해지는 조합이었고(T1도 당연히 강해지겠지만 샌박 조합 자체가, 심지어 상대 크산테가 잘크면 더더욱) 그걸 위한 사전 2용까지 먼저 먹어놔서 충분히 기댈 구석이 있었는데 조급증 바론이 다 날린
23/08/04 17:49
탑이 상정 범위 이상으로 발리니까 절제력을 잃어버린 건지
애초에 팀에 참을성이 없었던 건지 모르겠지만 암튼 샌박 판단이 아쉬웠던 경기
23/08/04 17:51
미디어 3번 이상할떄는 보통 주로 정글서폿이 판 깔아놓고 실질적 POG인데 KDA나 딜량, 네임콜 보고 딜러 주는 경우가 많았던 것 같은데
23/08/04 17:53
티원 경기서 상대 팀 지적이 나오는 거 보니 티원이 그래도 경기력이 많이 돌아오긴 했네요. 아직 완전 고점은 확실히 아니긴 한데.
23/08/04 18:00
강퀴: 내가 알기론 세주 나왔을때 녹턴 나오면 안되는데...? 녹턴이 세주를 못뚫고 무시하고 뒷라인 물러 들어가도 세주가 뒷라인 호응을 막아서
23/08/04 18:01
녹턴이 마오카이+세주 상대로 16판에서 10승 6패 63% 승률, 대신 비에고+오공 상대로 18판에서 5승 13패로 엄청 약했네요
23/08/04 18:18
죽는 시점과 텔 시점 차이가 한 0.5초밖에 차이 안 나는 거 같은데 크로노가 그렇게 정밀하게 되는지...는 둘째치고 크로노로 해결 안 될 수도 있는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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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s 
(3전 2선승) - 17:00 시작
(블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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