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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1/21 16:06
예전 고스트 대성하는거 보면서 확실히 느꼈고, 작년 DRX 우승 보면서 새삼 더 느낀건 선수의 포텐에 대한 단정은 조심해야 된다는 거였습니다. 이런말 하면 좀 그렇지만 표식이 월즈 우승자? 이거 전 아직도 안믿겨요.
그런데 드레드처럼 결국 증명 못하는 선수들도 많으니 평가가 그런식으로 나오는건 어쩔수 없는듯...
23/01/21 16:08
사실 포텐 단정 그런 것을 떠나서 애초에 포텐이 높고 그 포텐을 터트리는 선수가 거의 없죠. 그렇다 보니 대부분은 부정적인 예상이 맞지만 그만큼 드물게 터지는 반례가 더 강렬하게 각인되고요.
23/01/21 16:08
근데 drx느낌이 뭔가 플라이 있던 시절 아프리카랑 유사하지 않나요? 이미지도 그렇고
그나마 라스칼 기인이 좀 차이가 있긴한거 같은데..크크
23/01/21 16:10
드레드는 나름 관계자도르가 있던 선수라 더 희한하죠. 농심 갈 때도 그런 평가의 편린이 보였는데 하위권을 전전하는 것도 아니고 아예 밀려나버렸으니
23/01/21 16:12
아싸리 피넛처럼 LPL유학이라도 한번 갔따와야.. 뭐 피넛의 LCK시절이 젠지1기 시절뺴고는 드레드랑 비교가 불가능하긴하지만 크크
23/01/21 16:19
샌박에선 클로저 프린스가 있다해도 결국 크로코가 돌격대장이었고 전투콜 주도 하는 게 보였죠
근데 여기선 그게 안되는 게 큰가 넘 이상해졌는데
23/01/21 16:23
저는 아까 탑구도 해설이 저게 맞는건지 잘 모르겠음
프로씬 카밀 라인전 그냥 버리고가는 픽이라...카밀잡은거치고 오히려 라스칼이 선방중인거 같은데
23/01/21 16:25
방금은 근데 라스칼 판단미스 같네요
궁도 없어서 들어가볼게 아니였죠 저거 하지 말고 궁쿨 기다렸다가 용싸움 해야되는게 맞았던거 같은데
23/01/21 16:32
크로코는 샌박 스타일이 맞는 것 같습니다. 저번 경기에서도 샌박처럼 다 같이 들어갔으면 최소한 크로코가 던진 것으로는 안 보였을지도...
23/01/21 16:32
덕담이 못하고 있는 건 아닌데... 뭔가 고스트면 좀 더 라인전 안정감이 생길 것 같기도하고. 미드 정글을 바꾼다면 데려올 사람이 누가있냐 하면 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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