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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10/11 09:33
재능 부족보다 연습 부족이 더 커 보입니다. 상황에 따른 판단과 소통, 팀적 움직임 같이 팀게임 연습할 때 기본이 되는 것들을 하나도 못하고 있어요
22/10/11 09:35
못하는줄은 알았는데 못한애를 이정도로 냅두는 라이엇이 나쁜거죠.
시드권 재배정을 하든 용병슬롯을 대대적으로 개선하든 내년엔 필시 변화가 있어야만 합니다.
22/10/11 09:39
까놓고 이야기해서 lcs 레전드 비역슨도 유럽에서 계속 했으면 세계무대에서 훨씬 더 큰 업적 남길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POE도 한방은 있는 선수였는데 북미가서 북적화됐고 아바다게도 유럽에서는 저렇게까지 못하진 않았는데 지금 꼴 보면 북적화됐고요. 유럽 레전드 퍽즈조차도 2승 4패로 간신히 8강가서 3대떡 먹고 혀를 내두르고 유럽으로 리턴했고요
22/10/11 09:40
서로 디스코드 금지 핑 금지하고 롤해야 그나마 가능성있을듯 그냥 챔프 조종만 할 줄 알지 나머지 팀적 기본기가 안되네요
22/10/11 09:40
북미가 못한다 못한다 소리를 항상 듣긴 했지만 올해는 역대급입니다
그동안 메이저 지역이 1주차에 0-9를 찍은 적이 아예 없을걸요?
22/10/11 09:44
아니 근데 북미 아직도 열심히 안하는 분위기에요? 롤존심 사망했나요 진짜? 이렇게 밖에 생각이 안드네요 낯부끄러워서 나같으면 롤프로하다가 접고 싶어서라도 강해져서 올텐데 따봉의 에비좌 보면 그렇게 열심히 해온게 티가 나는데 북미는 진짜..
22/10/11 09:46
유럽과 북미의 가장 큰 차이는 워크에씩이라고 생각합니다. 환경이나 다른 요인들도 물론 있겠죠. 그런데 가장 핵심적인건 이거라는걸 부정하기 힘들지 않나요?
22/10/11 09:48
솔랭 핑도 그렇고 풀이 좋지 않은걸 모르는건 아닙니다. 그런데 프로가 되고 나서의 애티튜드를 보면 여러 증언들을 너무 많이 들어서요. 그나마 몇년전까지는 북미에서도 1-2팀은 아주 치열하게 하려는 경우가 있었는데 지금은 잘 모르겠습니다.
22/10/11 09:49
한두명의 노력으로는 호수에 잔잔한 파문조차 일지 않을 상황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냥 리그 전체적으로 좀 각성하는 수밖에 없는 것 같아요.
22/10/11 09:51
더샤이처럼 매경기030 수준으로 박살내면 싫어도 노력할 수 밖에 없을테니까요. 팀도 계속 030 수준으로 박살나면 적극적으로 수혈할 수 밖에 없을테고.
22/10/11 09:54
선수한테 돈이라도 빌려달라고 강요했다거나 연습하겠다는데 컴퓨터를 꺼버린게 아닌 이상 워크에씩 좋고 재능 넘치고 실력 있는 선수들이 아무 잘못 없이 감독 하나 때문에 저 팀들에 밀려서 못 나왔다는 건 납득이 안 되네요
22/10/11 09:50
손뼉도 마주쳐야 소리가 난다고 내가 아무리 열심히 해봐야 동료 혹은 상대가 맞춰주지않으면 안되겠죠 팀게임이니...
그러다보니 북적화가 될수밖에 없는듯
22/10/11 09:53
보통 아시아에서 월드컵 우승시키는 선수 나오면 GOAT다. 이런 표현은 거의 안하죠. 그만큼 북미의 부진에 대한 롤팬들의 염증이 극에 달한듯...
22/10/11 09:54
북미가 더 잘해주면 좋겠지만 한국은 좋은 선수들 유럽다음으로 많이 수출해주고 있기도 하고 더이상 우리가 뭐 어떻게 할 수 있는건 없죠.
22/10/11 09:55
전 이래서 후니가 진짜 이해가 안됐음
그렇게까지 비웃을 일이 아닌거 같은데 당장 본인도 코치로 일하고 있지 않나요 크크 롤드컵 나온 선수들은 그래도 저 안에서 열심히 하는 선수들인데 안되는 걸 어떡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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