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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9/01 18:46
아니.. 롤드컵 때 너구리 안쓸거 아니라면 지금에라도 너구리한테 경기 다 몰아줘서 경기감각 유지하게 하고 롤드컵 대비를 위해서라도 죽으나 사나 너구리 쓰는 게 맞는 거 아닌가요? 크크.. 내가 롤알못이라서 그런가??
22/09/01 18:46
T1이 왜 욕을 먹었는가: 작년 롤드컵 4강 간 팀인데 올해도 우승 못 하는 거 아닌가 걱정되어서.
담원: 작년 롤드컵 준우승 팀인데 올해는 롤드컵 못 갈 수도 있다고? 만약 진짜로 담원이 롤드컵 못 갔는데 양대인이 경질되지 않으면, 아마도 최면 어플을 갖고 있는 것이라고밖에….
22/09/01 19:47
근데 저는 너구리가 은퇴 아니면 남을거 같습니다. LPL은 힘들었기에 안 갈거 같고, 타팀 간다고 하기엔 은근 아싸인 선수라 친한 쇼케가 있는 담원이 자기에게도 가장 좋다고 생각할거 같아요. 티원이나 젠지는 이미 탑이 굳건하니까요.
22/09/01 18:48
버돌: 매번 좀 미묘함…. T1 전 4세트도 T1이 좀 급하게 들이받다가 넘어진 영향이 크지 않았나 싶은 의혹 있음.
너구리: 일단 지금까지 두 세트 나왔는데 다 잘했음. 너구리 건강 이슈가 아니라면 버돌을 왜 쓰는지가 진짜 의아할 수밖에 없는….
22/09/01 18:49
돌림판으로 시끌시끌한가 보군요.
작년 올해 한화 본 입장에서 돌림판은 선수에게 긍정적인 영향보다 부정적인 영향을 더 주는 것 같은데 오늘은 어찌 될지.
22/09/01 18:49
소드-도란이면 뭐 도란의 미래라는 이유라도 있었지.... 버돌이 너구리 이상의 재능 인건가.... 그게 가능이나 한가.... 싶습니다.
22/09/01 18:50
근데 아무리 롤판에 그런 이슈가 거의 없다지만 선수선발, 밴픽, 심지어 인게임 방향성까지도 다 감독성향 100%인거면 그건 또 그거대로 카리스마가 얼마나 넘쳐야 되는건지
22/09/01 18:50
담원이 올해 덜질렀으면 안식년 생각할수라도 있는데, 캐쇼 재계약 덕켈 데려오고 너구리까지하면 실질적으로 페이롤 1위 아닌가싶은데요...
22/09/01 18:50
근데 선수 기용이 먼저인가요 진팀의 진영 선택이 먼저인가요?
만약 여기서 3세트에 담원이 이긴다고 가정하면 '4세트에 샌박이 블루 고를테니 버돌 기용' 했는데 그 후 레드진영 선택 이렇게 선수 기용이 먼저인지, '4세트에 샌박이 이번에 레드진영을 선택한다면 그걸 보고 4세트도 너구리 기용' 이런식으로 진영 선택이 먼저인지 궁금하네요 갑자기 크크
22/09/01 18:51
일단 지난번에 T1 쪽 방송(프로그램명 또 까먹음) 보니까, 스태프가 와서 '선수 교체 하시겠어요? 어디는 무슨 진영 한대요'라고 가르쳐 주더라고요. 즉 진영 듣고 교체를 선언할 수 있는 것 같습니다.
22/09/01 18:52
진짜 최대한 양대인에게 유리하게 예측을해보자면
현 버젼 블루 레드 차이 극심함->레드 필살픽으로 요네+a 필요함->너구리는 이걸 못다루고 버돌은 소화 가능->색깔놀이 이정도 아닐까요? 너구리 건강 이슈는 아니라고 기사 떴었으니
22/09/01 18:52
T1 다큐 보니까
진영 선택권이랑 교체 여부 동시에 알려주더군요 담원이 블루 진영이구요 ~ 너구리 선수 교체로 나옵니다~ 이런 식으로
22/09/01 18:53
진영선택이 먼저일수밖에 없는게 블루, 레드를 고려하고 선수를 투입한다 이런 작전이 무슨 반칙도 아니고 오히려 전략적으로 가능한 여지는 열어두는게 맞다고 보이니... 진영 선택이 먼저인게 맞고, 그렇게 되고 있다고 봐요.
22/09/01 18:53
양대인이야말로
예전에 자주 나오던 이야기중에 식스맨이 유효하려면 밴픽해놓고 선수가 자리에 앉는 시스템이 필요하다. 를 가장 원하는 감독일듯
22/09/01 18:55
도브가 아트가 된다는게 그래도 대처가 되는거 같네요. 챔프 티어 분석이나 메타 해석 자체는 담원이 젠지하고 연습해서 그런가 더 나은거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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