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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8/21 18:36
잔인한 거는 잘 모르겠고 버돌이 더 낫다고 떠들고 2:0 발리니까 이제와서 너구리 꺼내는 건 좀 추하긴 하죠. 뭐 결과로 증명하면 될 일이긴 한데
22/08/21 18:37
버돌이 플옵에 갑자기 나오는 것도 그렇게 비합리적인 기용도 아니에요. 예전에 코장도 포변하고 갑자기 튀어나온 적 있었고 폼 안 좋으면 주전 선수 잠시 빼줄 수 있는 거죠
22/08/21 18:38
결국에 너구리를 꺼내는 건 일반 스포츠면 할만한 카드는 맞는데, 따지자면 마무리를 4차전 쯤 7회에 올리는 셈이라 뒤가 없죠.
22/08/21 18:39
근데 오늘 t1 하는거 보면 너구리가 20 너구리도 아니고 진짜 20롤드컵 결승 3세트 폼정도는 되어야 역스윕 할거 같은데 어;;;;
22/08/21 18:39
버버너너너 각이 되려너요
근데 신인이 구원투수로나왔을때 성공한건 잘 못봤는데 톰톰벵벵벵도 그렇고 구원투수로 클라스있는 베테랑이 등장하면 보여주는 경우도 꽤 있던거같아 기대됩니다
22/08/21 18:39
결과가 다 감독 책임도 아닌데 선수 바꾼다고 뭔 추하기까지 하나요. 첨부터 kt때 박살났음 그래도 이해하겠습니다. 원래 담원이 언더독 아니었나?
22/08/21 18:41
스토브때는 걍 탑독 평이었어서 어쩔 수 없죠
다는 아니어도 많이 지라고 있는게 감독 자리라 그게 언더독이라고 면피되는건 브리온같은 곳입니다
22/08/21 18:43
세체급 미드정글이던 쇼메 캐니언 폼 하락도 감독 탓인가요? 어찌됐든 덕켈 잡은 판단도 틀렸다 보긴 어렵고요(적어도 고베 유지에 비하면). 시즌 운영 면에서 양대인도 비판받을 점 당연히 많지만 이 상황에 이 이유로? 저는 이해 안가네요.
22/08/21 18:46
문제는 잘한건 자기덕이라고 열심히 pr하시던분이라 그럼 못할때도 감독님 탓이 되기 쉬워서..
그리고 솔직히 너구리 못해서 바꾼거 이해는 되긴하는데 졌으면 그냥 까이는거죠 책임지고. 그러라고 있는 자리고 더군다나 pr하고 다녔으니. 평소에 선수가 잘한 덕이다 가 아니라 내 가르침을 잘 들었다고 하시던 분 아닙니까.
22/08/21 19:02
그래서 그게 정당하다고 생각하시는건가요? 해축은 선수든 감독이든 조리돌림하는게 문화인듯 하고요. 그 사람들이 비난을 접할 가능성도 없으니까요. 여긴 선수에 대해 비난 삼가고 존중하는 분위기잖아요. 그러면 감독에게도 같아야죠. 저는 손대영이든 강동훈이든 김정수든 감독에게는 뭔 소리든 해도 된다는 듯이 쏟아내는거 아주 별로입니다.
22/08/21 19:14
클래식하게 그냥 내탓이오 하는 감독님에겐 별 말 없습니다 보통.
김정수 양대인은 그냥 본인 업보고 그리고 명장놀이 실패했는데도 안까이기 바라는건 좀 그렇지않나요. 그건 세상에 어디가도 까이는데.
22/08/21 19:23
양대인도 본인 탓 아니라고 하진 않던데요. 그냥 시달리기 싫어 입 안여는 다른 감독에 비해 과하게 말이 많은거죠. 그리고 명장놀이 뭐 거기까지가 실력에 대해 까이는 정도죠. 추하다는게 뭔 평가입니까.
22/08/21 19:25
yugo 님// 이해불가한 명장놀이에 취한 사람은 추한게 맞죠. 선수한테 돌발행동 밈까지 붙여놓고 내 가르침 안따른다고 하는 사람이면 추하다는 이야기는 달게 받아도 될거같은데
22/08/21 18:40
너구리가 질 수도 있지만 버돌도 그동안 기회많이 받았는데 고점을 보여준적이 거의 없어서,
오늘 떨어질 경우도 선발전이나 이후 진출할 수도 있는 월즈 생각해서라도 너구리가 나오는게 맞는듯.
22/08/21 18:42
전 솔직히 2세트 버돌이 자원빨았다는거에 별로 동의 안하는게
이번패치버전에서 저 블루 1픽 구도에서 레넥톤 탑 안주는게 더 이상하다고 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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