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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7/08 18:10
소수가 아니라 유명한 한사람이고 미드 차이났다고 한 사람들은 미드차이가 나긴했는데 그건 중요한 문제가 아니라고 한 사람들이 대부분이죠. 이정도는 다른 선수들한테도 많이 나오는 말입니다. 티원 팬인걸로 기억하는 분들도 몇명 있으시던거 같던데.
22/07/08 19:56
글쎄 그렇다기에는 님이 또 이야기 하는데요? 많이 나왔던걸로 기억하는데 무슨 소리신지.그리고 역대급 미드차이 빼고는 1게임 미드차이 소리가 그렇게 화가 나시나요? 다른 선수들은 xx차이 안듣나요? 지금 4세트 끝나니까 그팬들은 언제 인정할련지 크크 하면서 비웃는 페이커 팬도 있던데 저번에 님이 말했던 상대적으로 티원팬이 낫다는 여전히 이해가 안갑니다. 그래서 전승우승하고 상대적으로 나아서 김동준 해설은 그렇게 됬나요?
22/07/08 20:11
그건 1세트 정도의 게임을 가지고 '역대급 미드차이'라는 말이 나왔거나, 그 외에도 꾸준히 미드차이 이야기한 사람들이 있으니 이런 말에 반박하듯 나오는 말이죠. 결국 티원이 이겼고 페이커 역시 이겼던 두 세트에서 pog 받진 못했지만 투표 수는 1등과 동일했으니까. 애초에 1세트 때 그런 말이 안 나오면 그런 말이 나올 일이 없어요. 제가 예전에 했던 말은 티원 팬들이 타 팬들보다 단순히 더 낫다는 게 아니라 그냥 피지알 기준으로 페이커가 더 잘해도 '역대급 미드차이'니 미드차이니 이런 말 자체가 덜. 심지어 어떨 때는 훨씬 덜 나온다는 겁니다. 페이커가 지면 오늘 1세트처럼 더 나오고요. 이걸 가지고 제가 무슨 티원 팬이 더 낫다는 식으로 말한 것처럼 이해하시는지 신기할 따름.
예전 이야기했던 거에 무슨 억하심정이 있으셨는지 갑자기 예전 논의까지 다시 이야기하셔서 해설까지 끌어오시는데, 해설에게 항의는 진짜 다 하고, 정확하게 비슷한 케이스로 담원에서도 항의해서 클템이 사과까지 했어요. 예전 씨맥 사태 때 클템이나 김동준에게 입장 표명 요구하던 건 쵸비 팬을 포함한 그리핀 팬덤이기도 했습니다. 티원 팬덤이 저번에 중계진들에게 못 살게 군 것도 맞고 선 넘은 것도 맞는데, 그게 무슨 티원 팬덤의 고유 패시브 같은 게 아닙니다. 롤판의 문제 중 하난데, 티원 팬덤이 그냥 너무 크고, 팬덤 안에도 이상한 사람들이 당연히 너무 많습니다. 심지어 가면 쓰고 여기 붙었다가 티원 못하면 티원 욕하는 사람도 많아요. 피지알에도 꽤 있었고. 그냥 건조하게 이번 1세트 게임 양상이랑, 저번 결승 4세트 양상이랑, 미드차이 이야기 나오는 거랑 다 비교해보세요. 아니면 페이커가 이겼던, 특히 활약해서 이겼던 다른 게임들 다 비교해보시고요. 그때도 이야기했지만 선발전 때, 심지어 5세트 때 페이커가 아지르로 대활약해서 이겼음에도 미드차이니 뭐니 이런 거보다 그냥 쵸비 칭찬, 페이커 칭찬하는 분위기였습니다. 심지어 '역대급 미드차이' 이야기하신 분은 그냥 쵸비 팬이자 구 drx팬이신 분입니다. 실제로 티원이랑 페이커가 져야 게임게시판이며 불판이며 활성화되는 것도 맞고요.
22/07/08 20:31
xx차이는 욕이 아닙니다. 님이야 말로 무슨 억하심정에 저번 결승때 쵸비가 미드차이 소리 더 못들었다고 저번 결승 가지고 오는지 모르겠는데 1세트 미드차이가 나서 미드차이 소리가 나온겁니다. 깔려고 한게 아니라. 3세트에 미드차이 나서 쵸비가 미드차이 소리들은 것 처럼요. 역대급 어쩌고 빼고는 반박이 필요하지 않습니다. 근데 그거가지고 1페이지 넘어가게 소리 나왔는데 무슨....3세트 이기니까 무슨소리가 나왔죠? 그팬들 언제 인정할련지 크크 하면서 대놓고 비꼬는데 몇글이나 뭐라고 했죠?
고유 패시브라고 한적 없습니다. 이기면 조용하다길래 아니라고 반박한거죠. 전승인데 해설이 그만둘만큼 소리를 내는데 조용이요? 그 사람 쵸비팬인거 알죠. 마찬가지로 지금 비꼬는 사람들도 티원팬이고요. 심지어 미드차이라고 한분들중 몇명은 티원팬인것도 알고. 왜냐면 미드차이가 딱히 욕이 아니거든요. 근데 어떤분들은 그게 욕인줄 아나봐요. 1세트 지고나서 티원팬들 비꼰 사람 있었나요? 없던거 같던데....3세트 이기고나서 상대 비꼬는분들은 보이네요. 님이 좀 보고 이야기 하시는게.
22/07/08 21:04
제가 누누히 이야기하지만 전승 우승한 이번 스프링 때도, 페이커가 더 잘해도 미드차이니 뭐니 이런 말 안 나왔어요. 그냥 페이커 상대로, 페이커가 더 못했듯 어쨌든 더 나오는 게 맞습니다. 그리고 3세트 때 그런 이야기 나온 건 제가 계속 이야기하지만 1세트 때 쵸비가 이긴 거 가지고 미드차이니 이런 말이 계속 나오니까 그런 거라니까요. 애초에 그런 말이 덜 나왔거나 안 나왔으면 그냥 다들 오 쵸비..이러고 말았을 겁니다. 매번 그랬고요. 1세트 때 그러다가 2, 3세트 역으로 지니까 팬들이 그에 대해 '미드차이?' 이런 식으로 반응한 거죠. 이걸 두고 무슨 쌍방처럼 이야기하는 게 엄청 웃기네요.
미드차이라는 말 자체야 당연히 욕은 아니지만 팬들은 조롱을 위해 말하기도 하죠. 설마 이것조차 인정 안 하신다면 그냥 아예 말에 숨은 맥락 자체를 인정 안 하시는 거고요. 제가 특히 작년에 재택하며 롤 경기의 거의 7-80% 정도는 보면서 느낀 건데, 페이커 상대로 이런 이야기가 많이 나옵니다. 그래서 저도 이렇게 확신을 가지고 이야기하는 거고요. 앞에서도 이야기했지만 먼저 실제 게임 양상 이상으로 미드차이니 뭐니 이야기를 꺼내니까 3세트 때 그게 되갚음되는 거예요. 선행 발언이 있었으니 후행 발언이 있다는 겁니다. 이게 이해 안돼세요? 그니까 티원 팬들이 역으로 조롱하는 거죠. 이것조차 하지 말라고 하는 건, 질 때는 미드차이 이야기 신나게 듣다가 역으로 이겼을 땐 매너 있게 박수달라는 건가요? 고유 패시브처럼 이야기를 하고 계시는 것도 맞죠. 이기면 아예 조용하다는 것도 아니고, '상대적'으로 조용하다고요. 심지어 팬 수도 훨씬 많은데. 피지알 불판에서 제가 그 작년 돌림판 지옥 때도 다 살다시피 하면서 다 확인했었고요. 실제로 그리핀 팬, 쵸비 팬 수가 더 많았으면 씨맥 관련 입장 표명 건으로 달려들었을 때도 더 난리났을 걸요. 실제로 팬들 수가 꽤 많아서 분위기 제법 험악했고, 심지어 그 기간도 짧지 않았습니다. 하필이면 롤드컵 이후라 경기조차 없어서 다들 시간 많을 때라 계속 이야기되기도 했고.
22/07/08 21:36
skepta 님// 저도 누누이 이야기하지만 그때도 미드차이란 말 나왔습니다. 그리고 몇번을 이야기 해야하는지 모르겠는데 역대급 빼고는 다 나올만한 말이였고요. 맨날 티원 바텀 질때 바텀차이 제우스 상대들 탑차이 그런 소리 다 욕으로 봤습니까? 웃기신 분이네요. 맥락상 조롱으로 볼 만한 사람이 역대급 빼고는 없었는데 이해를 못하시네요. 심지어 미드차이 말하신분들중 몇명은 티원팬인걸로 기억하는데 그걸 조롱으로 봐야합니까? 제 기억으로는 요 몇달 티원선수들한테 쓴소리 가장 많이 했던건 티원팬들이였는데요?
게다가 역대급 하나 빼고는 없는데 산행 후행발언...쌍방?드르륵 페이지 넘게 이야기하고 끝날때 그팬들 크크 하고 겜게에서 조롱 이어가는게 같나요? 고유패시브처럼 이야기 하지 않죠. 님이 티원팬이 상대적으로 더 낫고 조용하다고 주장하는게 아니라고 이야기 하는거죠. 비슷하고 같다? 인정하죠. 근데 님은 티원팬은 남들이 안건들이면 조용하고 이겨도 서로 잘한다고 하고 딴팀이 팬 더 많았으면 더 난리 났을거라고 주장하는데 이게 틀렸다고요. 누누히 말하는데 답답하네요.
22/07/08 23:15
파다완 님// 그 '미드차이'라는 말이 조롱성으로 더 많이 나온다고요. 이건 명백히 존재하는 경향성이고, 이게 어디 한 팀의 팬사이트가 아닌 이상 그런 분위기에 대해 팬이 이야기할 수 있는 것도 당연한 겁니다. 마찬가지로 구마유시든 케리아든 자극적으로 말하는 것도 있고 하니 지금 불판에서도 대놓고 구마유시 안 좋게 보는 분들 꽤 있죠. 당연히 억까도 붙습니다. 바텀차이가 아닌데 바텀차이라고 하는 것도 있고. 그럼 팬 입장에서 당연히 뭐라고 할 수 있는 거죠. 무슨 입막음을 했어 뭘 했어. 그냥 미드차이라고 하는 것에다가 대고, 1) 그게 무슨 미드차이냐고 하거나 2) 그 정도는 아니었다는 수준의 반박만 할 뿐인데요. 그리고 아주 명백히 페이커가 못해서 졌던 작년 스프링 젠지 상대 플옵 3세트 같은 경우는 그냥 커버치지도 않아요. 무조건 편드는 게 아니라는 겁니다. 자꾸 미드차이라는 말 나왔다고 하시는데, 예전에도 이야기 나눌 때 제가 그래서 해당 불판 아예 링크까지 가져와서 그 정도가 아니었다는 걸 보여드렸는데도 다른 소리하시더군요. 누가 웃기고 있는 건지 참..
[님이 티원팬이 상대적으로 더 낫고 조용하다고 주장하는게 아니라고 이야기 하는거죠.] 이런 것도 마찬가지. 일부러 이해를 안 하시는 건지, 이해를 못하시는 건지 모르겠는데, (심지어 한참 과거의 이야기까지 꺼내오면서) '이곳 피지알에서', '상대적으로' 페이커가 졌을 때 미드차이 이야기가 더 나온다고요. 귀찮아서 링크 또 가져와도 아니라고 할 테니 의욕조차 안 생기네. 이야기하신대로면 20섬머-21년 돌림판 돌아갈 때 페이커를 향해 나왔던 미드차이니 뭐니 여러 조롱만큼, 이번 스프링 전승 우승하며 페이커 폼도 상당히 좋았고 쵸비, 쇼메, 비디디 상대로 모두 잘해줬는데 그때마다 미드차이가 그만큼 나왔나요? 님이 먼저 제 글에 댓글 달아주셨으니 불판 싹 다 조사해서 링크 달아주세요. 제가 이번 스프링은 그만큼 못 봤지만 페이커 경기는 다 봤는데, 상대 미드를 향한 조롱이나 미드차이니 뭐니 이런 이야기 결코 작년, 재작년처럼 안 나왔습니다. 겜게에서 조롱하든 불판에서 조롱하든 그게 업보라는 겁니다. 제가 이걸 긍정하는 게 아니라, 님이 지금 티원 팬 까시는 맥락도 이런 업보 논리에 따른 거에요. 내가 하는 건 좋은 업보, 남이 하는 건 나쁜 업보 이런 게 아닙니다. 티원 팬이 중계진 까며 선 넘었으니까 그 후폭풍 맞듯이, 그 정도 미드차이가 아니었고 애초에 미드차이로 결정난 게임이 아닌 것에 자꾸 미드차이니 '역대급'이니 이런 이야기가 나오니까 업보에 따라서 후폭풍 맞는 겁니다. 그러니까 예전에 페이커가 플라이 상대로 솔킬 내고 캐리하다가 바론 앞에서 잘리고 지니까 그때 했던 페이커 발언 토대로 페이커가 어마하게 조롱당했고요. 페이커 외에 힘내지도 못한 타 라인은 거의 욕 먹지도 않았습니다. 님이 최소한 그런 맥락으로 이야기하실 거면, 1세트 끝나고 역대급 미드차이니 미드차이가 게임을 갈랐느니 하는 말 나올 때 거기에도 반박을 하셨다면 일관성은 있겠네요. 그래보이진 않지만요.
22/07/09 00:05
skepta 님// 몇번 말해야지 알아들으실지 모르겠는데 이번 1세트에서 조롱성으로 더 안나왔다고요. 뭘 어떻게 봐야 역대급 말고 조롱성으로 봐야하는지 모르겠는데 님만 본거 아닙니다. 명백히는 무슨. 그떄 님이 가지고온 링크로 님 주장을 보여 줬다고요? 아니 님이 가지고 온 링크 첫댓글부터 쵸비팬 욕해서 벌점 먹은 사람 있는데 뭘 보여주셨습니까? 다른 소리요? 좀 보고싶은것만 말고 제대로 보세요. 웃기다는 이야기는 먼저 하셨으면서 누가 웃기고 있는건지 그러십니까. 답답하네요.
한참 과거 이야기라.....20-21 이야기하면서 그때 페이커 어쩌고 하시는 분이 할 이야기는 아닌거 같고. 업보요? 아니 그니까 역대급 말고 문제성 발언이 없었는데 무슨 업보요? 20-21 억까들이요? 그때 제가 티원팬들 화내고 그러는거에 이렇게 답글 달았나요? 그떄 제가 님이 페이커 못하는게 아니다 반론할떄 이렇게 답글 달았나요? 안달았죠. 근데 왜 지금 다는거 같습니까? 그떄랑 다르게 페이커 조롱 없다시피 하고 티원 팀원에 대한 말은 오히려 티원팬들이 하는게 더 많은데 티원팬들은 아직도 페이커 욕먹는다 티원 팀원 욕한다. 그러니까요. 이번에 역대급 이라 한 사람 빼고는 업보랄게 없는데 욕한 사람 많다 그러는게 피해망상이라는 생각이 안들어요? 무슨무슨 차이 그럴때마다 조롱으로 받아들이면 요 몇주 티원 바텀은 티원팬이 제일 조롱했겠군요. 그리고 뭔맥락으로 이야기 한다는건지 모르겠는데 "1세트 끝나고 역대급 미드차이니 미드차이가 게임을 갈랐느니 하는 말 나올 때 거기에도 반박을 하셨다면 일관성은 있겠네요. 그래보이진 않지만요." ,,,,,,,,,여전히 글을 안읽으시네요. 가서 역대급 발언 한 그 댓글 보고오시죠. 왜 맨날 그런 발언 하면서 어그로 끌어서 제가 좋아하는 선수들 욕먹는 소리 듣게 하냐고 댓글 썼습니다. 그렇게 상대방을 규정하고 보면 다 조롱처럼 보일겁니다.
22/07/18 00:55
파다완 님// 제가 댓글을 늦게 확인했네요. 예전 댓글 그냥 다시 가서 보세요. 당시에도 링크를 가져와서 직접 그런 댓글의 수며 상황까지 설명했던 걸로 기억하는데, 역시 대부분 사람들은 보고 싶은 것만 보긴 합니다.
그리고 '업보'라는 건 무슨 큰 잘못을 했다는 게 아니라, 1세트 때 이긴 거 가지고 미드차이니 뭐니 했다가 역으로 2, 3세트 때 이기니까 나오는 말이라는 겁니다. 그냥 스포츠에서 아주 자연스러운 흐름이고요. 제가 단순 '미드차이'라는 표현 하나 가지고 '절대 쓰지 말아야 할 금단의 표현' 뭐 이러는 게 아니라, 이 표현이 유독 페이커가 지면 자주 나오는 표현인데 그에 반해 페이커가 이길 땐 상대적으로 덜 나온다는 걸 이야기하고 있는 겁니다. 이게 제 이야기 핵심이고요. 제가 예전에 링크까지 가져와서 설명하고 그 수를 카운팅까지 했었는데 그냥 무시하고 하고 싶은 이야기만 하셨었잖아요? 지금 페이커 조롱이 덜한 건 그냥 티원이 조롱조차 힘들 정도로 잘 나가서입니다. 갑자기 페이커 안티들이 개과천선한 게 아니라요. 애초에 그런 조롱조차 힘든 환경이니까 조롱이 안 나오는 거죠. 아예 분위기가 바뀌니 이렇게 된 건데 이걸 모르시나요. 제가 쓴 '업보'라는 게 무슨 페이커가 그동안 욕 먹었으니 니들도 욕 먹어라 이런 이야기가 전혀 아니고, 그냥 앞에 말한 것처럼 1세트 때 '미드차이' 이야기 나왔으니 역으로 패배에 대해 '미드차이' 아니냐며 되갚는 수준의 표현에 불과했던 겁니다. 왜 확대 해석하시는지. 간단히 말하면, '미드차이'로 자신의 승리를 축하하고 상대를 조롱할 거면 자신의 패배에도 그 정도 스탠스는 유지해야 된다는 말입니다. 이게 어렵나요? 무슨 피해망상까지.. 지금껏 담원 팬도, 쵸비 팬 포함된 구 그리핀 팬도 다 해설진들 자기만의 방식으로 비판했어요. 이거 가지고 이번 김동준 건 괜히 끌어와서 굳이 티원 팬 언급하는 것 역시 피해망상이라면 피해망상에 가깝겠죠. 더 정확하게는 내로남불이라 해야 하나.
22/07/18 01:43
skepta 님// 그때 가져온거 분명 제가보면서 이상한거 가져왔다고 말했을텐데요. 가져온 글 처음 댓글에 젠지팬 욕하다가 벌점 먹은 티원팬 댓글 바로있는데 뭘 보라는건지...역시 사람들은 자기 보고 싶은것만 봅니다.
2 3세트 지고 단순히 미드차이 나온거면 저하고 이런말 하고 있지 않죠. 그팬들 크크 하면서 비웃는 티원팬이 안보이는건지 안보이는 척하는건지... 그리고 미드차이가 절대 쓰지 말아야할 금단의 표현이 아니라고 말하면서 미드차이로 자신의 승리를 축하하고 상대를 조롱 했다고 말하면 제가 뭐 어떻게 받아들려야 하나요? 미드차이가 그렇게 심한말이였나요? 역대급 빼고는 그때 그말 한사람들이 다 젠지팬이였나요? 제 기억으로는 티원팬들, 특히 티원 불안하다 감독 불안하다 밴픽 바꿔야한다 하던 티원 팬들도 미드차이 났다고 했는데 그사람들이 미드차이라고 쓰면서 젠지의 승리를 축하하고 페이커를 조롱 한걸까요? 저는 미드차이를 그때 말했을까요? 생각 좀 해보세요. 어렵지 않아요. 피해망상이라....저는 미드차이 쓰지도 않았는데 미드차이라는 조롱아닌 조롱쓰면 조롱을 받아야하고 역대급 미드차이라는 댓글에도 반박을 했는데 반박을 안했을거라 멋대로 생각하고 일관성이 없을거라고 말하는 사람한테 더 어울리는 말 아닐까요.
22/07/08 17:44
최근에 경기력 추이가 젠지가 워낙에 좋아서 도란이 반반간다는 전제 하에 젠지 약우세 정도로만 생각했는데, 차이가 좀 많이 나네요. 사실 어제 T1이 정배라고 다들 말씀하셔서 그럴까 싶었는데. 물론 아직 경기 끝난 건 아니니 끝까지 봐야겠죠
22/07/08 17:44
티원은 전체적으로 폼문제 심각하긴 하네요.
근데 차라리 지금 저점찍고 슬슬 올려서 포스트시즌하고 월즈에서 고점 찍는 게 낫다 싶긴해요. 1년내내 폼 유지하는 건 진짜 어려워서...
22/07/08 17:44
젠지는 못한게 없고 그냥 케리아 혼자 1.5k 주고 바텀에서 한번더 1.5k 주면서 15분 3천차가 되는데. 언제까지 상대개무시하는 포지션잡다 터질지.
22/07/08 17:44
그냥 예상했던대로 발려서 별 생각이 없습니다 바텀이 저를 놀래켜주길 바랬지만 그런건 없었네요. 다음 경기에는 기대해봐야겠죠.
22/07/08 17:47
그때까지만해도 그나마 괜찮았는데 스웨인이 턴쓰고 용먹었어서 아지르만 바텀 갈 수 있는 상황에서 바텀에 전령풀고 망했을때 게임 끝났죠.
22/07/08 17:45
방금판 미드 차이도 났죠 뭐 딜량 저렇게 나면 액면상으로라도. 쵸비가 더 잘하기도 했고. 근데 패배의 주원인은 아니고 휩쓸려간 면이 강했습니다.
22/07/08 17:45
케리아 실수가 너무 컸죠. 그 타이밍에 안 죽고 바텀 라인 계속 클리어 했으면 전령 어디든 풀고 스웨인 제일 강한 타이밍에 용 싸움해서 계속 이득 볼 수 있었는데, 거기서 바텀 셋업 해놓은 거 다 날아가서 정작 용 싸움 때는 반반 시야 유지도 안 되는 바람에 계속 밀려나고 오브젝트 싸움 할 상황도 안 나오고
22/07/08 17:46
뭔 미드 차이랍니까. 어이가 없음. 그 사고 전까지 쵸비-페이커 사이의 전형적인 그 구도였어요. 스웨인 들고 아지르 상대로 라인 주도권 하나도 안 밀렸는데
22/07/08 17:45
티원도 바텀 폼 좋았으면 용호상박이었을거 같은데....이거 아무리 생각해도 LCK가 약해져서 MSI 고배 마신거 아님. 롤드컵 때 두 팀 중 한 팀만 폼이 좋아도 우승 쌉가능
22/07/08 17:45
이번판은 그냥 바텀 차이도 아니고, 케리아 혼자 게임 싹 다 말아먹은 겁니다.
초반에 혼자 타워 치려다가 말아먹었던 장면까지는 그래도 노란불 정도였는데 두번째 전령 풀 때 점멸 이니시 걸었다가 다 말아먹었던 거기서는 그냥 게임 완전 끝나버렸음.
22/07/08 17:45
바텀 차이가 예상했던 것 보다 훨씬 많이 났고...
정글도 직접적으로 막 차이 났다기 보단보단 피넛의 적재 적소에 있는 플레이가 너무 좋네요. 쵸비는 늘 하듯이 쵸비 했고, 도란도 제우스 상대로 이 정도면 아주 훌륭함.
22/07/08 17:45
아니 뭐 딴건 그렇다 치는데 바텀 한번 밀리니까 싸움각 하나 못보는거 너무 기분나쁘네 밴픽 나쁜거 아니었는데 젠지가 잘한것도 있지만
22/07/08 17:46
쵸비가 아지르 못한다 소리 들을 때도 창질 하나는 기깔나게 했는데, 바텀에서 1킬 1어시 먹고 루덴마관신 빨리 나온 걸로 스노우볼을 엄청 굴리네요.
22/07/08 17:46
체급 이야기도 웃긴 게 라인전 끝나는 시점에 양 미드 모두 cs 142개 동일했어요. 각자 커버하면서 조금씩이든 크든 이득 본 것도 있고. 쵸비가 더 잘한 건 맞는데 무슨 역대급 미드차이니 뭐니는 좀..재미도 없고
22/07/08 17:46
제우스가 매번 상수로 탑라인은 찍어누르고 그걸 정글과 함께 굴리던 느낌이었는데
오늘은 정글이 모두 바텀시팅에 주목하고 탑은 벌어지지도 않은게...
22/07/08 17:47
미드때문에 진거도 아니고, 바텀때문에 진거도 아니라고 봅니다.
실마리를 준건 케리아가 맞지만, 그걸로 다 뒤집어 쓸건 아니라보구요. 미드딜 격차가 4배 차이 났다고 해도, 그럼 미드때문에 졌냐 이것도 아니라고 봅니다. 티원에서 느낌있는 플레이 보여준 장면 자체가 아예 없었는데, 니탓이니 내탓이니 할것 없다고 봅니다. 걍 전반적으로 판단차이와 플레이차이가 났다고 봐야겠죠. 2경기는 어떻게 될지..
22/07/08 17:47
미드 차이 바텀 차이 이런 이야기 나올 필요가 없습니다. 제가 보기엔 케리아 무리한 판단 제외하곤 전체적으로 팀의 움직임 차이가 났어요. 이 부분은 티원이 잘 갈고닦아야할듯
22/07/08 17:47
케리아 첫데스담에 전령사고가 더컸어요.. 굳이 바텀에 풀었어야했나 서로 바텀 치열하게 챙겨주고있었는데.. 바텀키워야한단생각에 바텀에 풀고 망
22/07/08 17:47
케리아 역천괴 소리 계속 듣더니 자기 기량을 너무 과대평가 하는거 같은...
걍 역체폿의 자질이 있다는거지 마타나 울프 같은 선배들 반의 반도 못하는데
22/07/08 17:47
방금 티원 바텀 실수 2번이 정말 컸던게 티원 조합은 인파이트 꽝 한타가 장점인데 상대는 팔이 긴 조합이고 이러면 강한 이니시가 있어야 했습니다. 근데 없죠? 그러면 막강한 연계+화력이라는 걸로 구도를 만들어야 돼서 성장에서 절대 밀리면 안됐어요. 근데 바텀에서 대사고 난 순간 그냥 긴팔vs이니시 없는 짧은팔 구도가 돼버린겁니다.
선수들 선넘는 플레이에 대해서 뭔가 피드백이 제대로 되고 있나 자꾸 의문이 생기네요.
22/07/08 17:47
또대급 XX차이 남발하는 분들은 롤 안보는 분들이거나 사적 감정 많이 섞은 평가고... 그냥 둘 다 바텀 게임 했는데 밀렸으면 바텀 차이죠.
처음부터 끝까지 T1이 바텀을 위한 게임을 한건데요 이건..
22/07/08 17:47
단순하게 한명 실수가 아니고 첫 전령때 티원 전체가 아예 작전을 잘못 짠게 아닌가 싶습니다. 티원은 젠지가 첫 전령 싸움을 할거라고 믿은게 아닌가 싶어요
22/07/08 17:48
원래 바텀듀오에 대한 기대치를 많이 내려놓아서 별 생각이 없지만, 그래도 경기 후기남길겸 한 마디 남겨보자면 케리아 선수가 라인전에서 지멋대로 한다는 생각이 강한데, 포탑쳐서 와드템 골드 먹을 생각 할 수 있습니다. 우리팀 정글이 전령치고 있는데 피넛이 이전까지 해왔던 거처럼 상대 전령에서 받아칠 생각 해볼 수도 있을테니까요. 제일 문제는 점멸 빠지면서 빠졌는데, 꿀열매 먹겠다고 아펠쪽으로 올라간게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적어도~ 그냥 포탑쪽으로 쭉 뺐으면 뽀삐가 물고싶어도 점멸이라도 빼면서 죽였을거에요.
22/07/08 17:48
구마유시도 그렇지만 케리아도 초심으로 돌아가서 기본부터 했으면 좋겠어요. 라인전도 중요하고 정석 서폿 잘다루는 것도 중요한데 언젠가부터 너무 외도하다보니 알게 모르게 기본기가 떨어지는게 문제라고 보여서... 걱정이네요.
22/07/08 17:48
쵸비가 아지르 못한다는 이미지있던 시절엔 아지르 성능이 그렇게 좋은 게 아니라서 슈퍼토스가 강제되는 챔이었고 슈퍼톳스 자체를 잘한다는 느낌은 아니긴 했죠 근데 지금은 이지르가 강해지면서 슈퍼토스 할 필요없이 옛날처럼 죽창딜하면 됩니다 그 부분에 있어서 쵸비는 부족함이 없고요
22/07/08 17:49
바텀 터지기 전까지 시야 싸움 잘하면서 반반 분위기였죠. 불판만 봐도 크크
케리아 첫 실수도 크고, 바텀 정글 싸움에서 피넛 홈런 날리며 너무 크게 굴러가서 거기서 3천 넘게 굴러감. 그 이후 빡빡하게 잘 굴렸죠 젠지가.
22/07/08 17:50
제가 지금의 젠지를 1황이라고 하는 이유는 단순히 경기력이 좋거나 체급이 좋은 것만이 아니라 운영이 아주 좋다는 겁니다. 정글이 동선을 활용해서 다양한 변주를 줄 수 있다는게 고평가되는 이유중 하나이구요. 그냥 체급만 쎈 팀이 아닌 젠지..
22/07/08 17:50
기본적으로 케리아가 이상한 실수를 하면서 죽음 -> 두번째 용 (티원에겐 첫번쨰) 설계에서 미드 발이 풀림 -> 발 풀린 미드를 바탕으로 바텀에서 대량득점 성공 단순한 대량득점정도가 아니라 전령까지 박살낸거라 몇배의 차이를 벌림 -> 이 상황에서 바텀은 물론이고 미드 아지르조차 미쳐날뛰기 시작하면서 미드차이가 벌어짐
최초의 실수가 케리아라서 케리아가 독박 쓰거나 딜 4배때문에 페이커가 독박 쓰거나 둘중 하나인 분위기인데 걍 시작부터 끝까지 설계과정에서 걍 압도당한거라 뭐 누구 차이 이런거 따질 필요 없이 걍 젠지>>>티원 팀차이였음 서로 아무도 신경안쓴(?) 탑빼고 정글부터 서폿까지 다 젠지가 이기는데 이걸 뭘 어떻게 함
22/07/08 17:50
오너는 근데 msi부터 꾸준하게 오공 못했음
전에도 썼는데 이 친구 데뷔때부터 정글 챔피언 메타가 별로 안바뀌어서 (비에고, 리신, 짜오 아직도 현역) 적응하기 좋았던 점 분명히 있었다고 생각해서…
22/07/08 17:50
젠지야 싸워줘 하는 조합을 들고 어설픈 플레이로 스노우볼 굴러간 시점에서 게임은 젠지 손에 넘어갔었고 젠지는 실수없이 잘 굴렸죠.
애초에 싸워줘 조합 들었으면 용전용전용으로 상대에게 싸우지 않으면 안될 상황을 만들어야 했습니다.
22/07/08 17:51
정규시즌때부터 우제가 압도 못하면 힘들어보였는데 역시나 터졌네요 크크
특히 바텀에서 전령 쓰리런 당할떄 그냥 답도 없이 터져서 거기서부터 겜 의논할게 없고
22/07/08 17:51
이 꿀열매 먹겠다고 올라가는게, 상대 정글에 대한 생각을 전혀 안하고있었다는 거죠. 아펠은 먹어도 되는 상황이었고.
22/07/08 17:51
도란 좀만 더 잘했으면
라인전 잘해놓고 용앞에서 한번 정신 놓으니까 탑에서 연달아 짤리고 그런것좀 하지마 제발.. 강퀴의 의미있게 만들어줄게 멘트듣고 빵 터짐. 의미없이 죽었다를 이렇게 돌려말하나 싶어서
22/07/08 17:53
다시 봐도 그냥 저 전령에서 확 기울은 게임이었네요. 사거리 때문이더라도 저렇게 이상한 싸움은 티원 입장서 나오면 안됐는데. 아지르, 징크스 입장에서 그냥 너무 편한 게임이었죠. 사이드에서 잘리는 거 외엔
22/07/08 17:55
작년 젠지랑 올해 젠지랑 가장 큰 차이는 진짜 운영적인 면도 그렇고 전체적으로 굉장히 유연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작년 젠지도 강팀이었던 건 맞는데 뭔가 팀 전체가 다 굉장히 경직되어있고 빳빳한 모습이었거든요(..) 솔직히 말해서 롤알못인 저는 그 원흉이 룰러라고 좀 단정지어서 생각했는데 올해 들어와서 .. 특히 섬머때 경기력보니깐 그런 생각이 참 별로였구나 싶습니다. 이게 뭐라고 써야 잘 정돈된 글이 될 지 모르겠는데 선수 성향이 한쪽으로 쏠린듯한 모습을 많이 보여주는 선수끼리 뭉쳐버리면 진짜 아무리 체급이 강해도 작년 젠지처럼 강하지만 우승하기엔 너무 유연함이 부족한 팀이 되는 거 같은데 올해 젠지는 쵸비도 쵸비인데 피넛 들어오니깐 진짜 팀이 완전 바뀐 느낌 크크 아니 근데 잠깐 피넛은 젠지 두번쨰잖아?..(..)
22/07/08 18:00
이 경기 이길거면 제우스한테 자원 몰빵해서 "제우스 해줘" 하는 게 맞는 데
롤드컵 우승할거면 죽으나 사나 구마케리아가 룰러리헨즈 이겨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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