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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3/02 21:15
LCK 주도권 그렇게 중요하다고 모건빼고 패귀짓하는 레넥은 그렇게 밴하더니 바텀은 왜..원딜이 숟가락이라지만 탑 영향력도 그보다 낮은데
22/03/02 21:18
라인들이 체급 자체가 좋아서 그런가 약팀 상대로는 압도적이네요 담원. 캐니언의 존재가 일단 가장 크고요. 강팀 상대로 메이킹만 해줄수 있다면 작년 성적이상을 거둘수도?
22/03/02 21:22
리브샌박은 제리 쓰기위한 조건을 만족하지 못해요..
적어도 케틀이라도 자르고 쓰던가.. 케틀 카르마 상대로 라인전 밀리는건 당연하지만 그 속도를 제어할만한 체급이 없어요. 헤카림 따라가겠다고 우디르 뽑으면 뭐하나요.. 벌어주는 라인이 없어서 아무것도 못하는데..
22/03/02 21:24
밴픽 못하는건 선수들 탓이 훨씬 크다고 보는데 이번경기는 100퍼 코치진 실수라고 봅니다. 패치이후에 ???떠오르는 선픽에 카운터까지 완벅하게 맞고...
22/03/02 21:27
근데 사실 이번 세트 캐니언이 중반 운영이 좋았죠, 방치한 나르, 결국 1~2번 따줘야 스플릿으로 게임 안 이상해지는데 그거 잘 해줬어요
22/03/02 21:28
덕담은 주도적으로 판 깔고 변수창출하는 능력은 낮은거 같은데, 그건 뭐 어차피 원딜이 높은 경우가 드물고. 판이 깔렸을 때 딜 넣는 능력은 탑급인듯.
22/03/02 21:30
룰러가 앞에서 거리주고 살랑살랑 흔들다가 뒷플로 빨아먹는 플레이 만드는걸 생각하고 쓴건데, 높은 원딜은 임프, 바이퍼, 구마유시 정도가 생각이 납니다
22/03/02 21:31
커리어 내내 그런 퍼포먼스를 많이 보여준 선수는 프레이 데프트 우지 재키러브 정도라고 봅니다
나머진 특정 플메되는 챔프 잡았을때만 자주 보여준다거나, 특정 한두시즌 빼면 시즌 내내 자주 보여줬다고 하기 힘들거나, 그런 류가 아니거나 정도...
22/03/02 21:31
전 사실 담기 이렇게 탑 눕는 전략은 피오라 같은 슈퍼 스플릿 푸셔 주고 미드가 잘 해주면 될텐데... 탑 나르는 정말 아쉬웠습니다.
22/03/02 21:33
암튼 일부러 물리는 각을 내줬다가 상대가 돌진기 쓰면 바로 뒤에 대기하고 있던 아군과 한타를 열어버리는것 외에도
카이사 궁으로 교전이 열리지 않았는데 대뜸 들어가서 교전을 열어버린다거나 원딜이 앞점멸로 cc를 넣어서 하나를 짤라먹는다거나 상대 동선을 곰곰히 생각해서 시야가 없는 부쉬로 걸어가 숨어서 솔킬을 낸다거나 그런 것들을 종합해서 생각한 느낌입니다.
22/03/02 21:38
근데 도대체 리브샌박은 미드에서 어떤 구도를 바라고
미드 5밴 + 백스 선픽이었을까요.. 르블랑도 살아있었는데, 르블랑을 유도한건가요? 만일 그렇다면.. 벡스+우디르로 르블랑+헤카림을 이길 생각이었을까요..;;
22/03/02 21:39
남은 5경기에서 대충 보수적으로 3승 2패 정도 잡는다고 해도 6-8세트 정도 오늘 포함 9세트 가량 남았다고 보면 그중에 절반은 가져간다고 보면
대충 캐니언 1600점 이상은 거의 따놓은 당상같네요
22/03/02 21:41
리브샌박 밴픽을 보면 ‘혹시 스크림 패왕이라 밴픽티어가 안잡힌건가?’
이런 생각이 들정도입니다 알고보니 샌박 바텀이 스크림 1황이라던가..
22/03/02 21:44
북미는 C9기 LS 계약해지한게 너무 아쉽더라고요
적어도 밴픽보는 맛도 좋고, 경기력도 볼만 했는데 짜르고 나니 그냥 평범한 북미 강팀1이 되버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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