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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2/09 19:59
스포츠팀 응원하면서 얻은 진리는 똥밭에서 굴러도 이승이 낫다는거고 꾸역승이 정말 값진 승리라는것 그리고 졌잘싸 따위는 개나 줘야 한다는거고 이기면서 피드백 하는게 100000000000000배는 더 낫다는겁니다
22/02/09 19:59
쭉쭊 돌려보는데 욕먹은 쌈디는 진짜 덫으로 메이킹이 너무많아서 결국 그 덫 깐 쌈디는 나름 한화에서 1인분 이상 한것같네요.
오리아나 이놈이 범인이다
22/02/09 19:59
케리아 이번에 계약만료인가요?
그럼 솔직히 말해서 재계약을 해줄 이유가 없다고 생각함... 그냥 FA시장 나와서 시장 돌아보고 다시 계약하는게 돈을 훨씬더 많이 받을텐데 T1하고 다시 계약을 하더라도 일단 시장에 나오는게 맞음
22/02/09 20:00
케리아로서는 그게 맞긴 합니다. 뭐 그래서 조마쉬가 호감작 열심히 하고 있는 거죠. 돈이야 얼마든지 맞춰 줄 수 있을 테고요.
22/02/09 19:59
근데 듀렉스 크트 다 2군 멤버인가요? 아닌가요? 듀렉스는 확진이 몇명 되었다고 알고 있는데...그러면 크트가 유리하겠네요 덜덜
22/02/09 20:01
근데 다른팀을 보다 느낀건데 적어도 LCK 내에선 서포터가 아무리 잘해도 거기에 A급 이상 라이너급 연봉을 붓는건...
상당수 팀에겐 바보짓인듯 합니다. 특히 미드가 중 이하인 팀은 서폿 케리아에 쓸 그 돈까지 영끌해서 미드에 들이붓는게 맞음. 그 다음은 정글
22/02/09 20:01
그런데 사실상 티원은 탑 제외 이미 구성되었던 팀이라... 다른 팀들에 비해 포텐셜에 근접한 경기력을 더 빨리 보여주는 것 같거든요
그런 점 감안하면 현재 다른 팀들에 비해서 월등하게 앞선다고 보는건 무리가 있는 것 같습니다. 잠깐만 생각해봐도 성장한 버돌의 담기, 합이 맞아 들어가기 시작하는 농심, 개개별 능력치 최강의 젠지가 아직 포텐셜에 접근하지 못할 초반 시기라는 걸 생각해보면 흠 7승 0패이긴 하지만 1황은 아닌 것 같아요
22/02/09 20:02
저 조합도 생각보다 제대로 손 맞춘 지 얼마 안 되었긴 합니다. 그리고 합이라는 게 생각보다 시기하고 큰 상관이 없는 것 같기도 하고요.
22/02/09 20:08
앗 그렇긴 한데 특급영입이나 핵심 선수들이 많이 이적한 팀에 비해서는 상대적으로 콜 비중이 적을 포지션의 변화를 겪은 팀이다 싶습니다.
하지만 합이 시간이 지난다고 무조건 맞춰지지 않는다는 점은 맞는 말 같아요
22/02/09 20:04
구성되었던 팀은 맞지만 각 구성원이 모두 전성기가 온 선수들이냐? 이미 최고점을 보여줬냐? 하면 케리아 정도 제외하면 오히려 신인쪽에 훨씬 가까운 선수들이라 포텔셜이 아직 남았다고 봅니다. 게다가 아직 합을 맞출 여지도 많이 남았구요. 팀 합의 최정점은 15~16 SKT라고 보는데.. 아직 이 팀이 그정도는 아니라고 보거든요.
22/02/09 20:14
팀의 포텐셜과 선수의 포텐셜을 각각 생각해보면 분명 일리있는 말씀 같습니다. 다만 저는 티원의 각 라인 선수들은 바텀 정도를 제외하면 리그 최고 까지는 아니지 않나 싶어서 그렇네요
강백호가 북산뿐만 아니라 능남의 불안요소였던걸 생각하면, 말씀하신 대로 더 기대해 볼 시간이 많이 남은 것이 사실인 것 같습니다.
22/02/09 20:06
구마유시 오너 제우스가 2년차이긴한데 경기출전수만 따지면 1년차랑 다를바 없는 신인이라 포텐셜을 따지면 아직 보여줄게 많이 남았죠.
22/02/09 20:16
넵 흐흐 윗 댓글로 갈음합니다. 티원-담원전은 캐니언이 제일 빛났지만 저는 작년 롤드컵 4강과는 다른 오너의 멘탈도 느껴졌거든요.
제우스도 데뷔년도에도 계속 활약하고 있는 걸 보면 충분히 보여줄 건 맞는 것 같아요.
22/02/09 20:02
근데 확진자 격리규정 바뀌는건 며칠전부터 예고된거 아니였나요
오늘부터 적용인거지 오늘 발표하고 바뀐건 아닐텐데 뭔가 LCK에서 일처리 잘못해서 KT한테 잘못 알려준 느낌이긴 합니다
22/02/09 20:05
저 위에 kt가 경기 연기요청했다는거 보고 찾아봤는데
kt, "금일 통보...연기 요청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아" 라고 나오네요 그냥 정상운영 하는듯
22/02/09 20:05
뭔가 언젠가부터 티원한테는 되게 이상한 평가가 나오는거 같아요. 다른 팀이 합이 맞춰지면 밀리는 라인업? 예전에 리그 1위하던 팀들도 이런 소리 들었었나?...
22/02/09 20:06
미드 정글이 결국 롤의 중심이고 핵심인데 담원은 쇼메, 캐니언이고 젠지는 피넛 쵸비니깐요. 밀리는 라인업인건 부정하기 힘들죠
22/02/09 20:06
결국 총 실링은 합맞는 담원, 젠지보다 T1이 떨어지는건 명백하다고 보는데 이게 합이라는게 예전 대퍼팀 최근으로는 젠지만 봐도 1년이 지나도 2년이 지나도 안맞는 경우가 있어서 예측이 참 어렵죠
22/02/09 20:06
근데 그게 뭐가 명백한건지 모르겠습니다. 안터진 포텐셜인지 아니면 그냥 그게 포텐셜의 전부인지는 다분히 자의적 판단같은데요. 현실화된게 아니면 사실 의미가 있나?
22/02/09 20:07
젠지의 총합은 더 높을 수 있는데 담원의 총합은 그렇게 안높아보입니다. 지금 상태에서 쇼메이커가 잘하면서 생기는 효과 말고는 딱히.
22/02/09 20:20
롤의 신이신가봐요 아무도 정확히 알수 없는 팀의 총 실링을 명백하게 아신다니.. 이런 분을 어서 빨리 씬의 중심으로 데려가야하는데 아무도 몰라주시네요 물론 네이버 경기예측은 꼬박꼬박 다 맞추고 계시겠죠?
22/02/09 20:06
kt는 "경기 6시간 전 일방적인 상대팀 출전 선수 변경 통보는 해당 팀에 대한 일말의 배려조차 찾아볼 수 없는 결정이다"며 "이에 모든 피해는 최고의 경기력을 위해 노력하는 선수단과 kt 롤스터를 응원해주시는 팬 분들이 짊어져야 하는 상황이 됐다"며 안타까워했다.
어쩔 수 없이 디알엑스와의 경기에 임해야 하는 kt는 "여러 복잡한 상황이 얽혀있어 그러면 경기 자체를 연기해달라 요청하였으나 이조차 받아들여지지 않았다"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희는 팬 여러분을 위해 금일 경기에서도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다시는 같은 피해를 보는 팀이 발생하지 않았으면 하는 바람이다"고 강조했다.
22/02/09 20:07
근데 T1 CL은 확실히 팀이 주목하는 유망주를 키우는 곳...은 아닌 느낌이네요...? 그건 T1 아카데미의 역할일까요
22/02/09 20:11
인터뷰보면 페이커보고 돌발행동이라고 지칭하진 않았던거로 아는데요? 정확한 워딩은 "훈련을 통한 약속이 있다. 약속을 깨는 돌발행동이 나왔고 그게 패배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았다" 라고 한건데 실제로 팀원고 합을 맞추지 않고 막들어가는건 쓰로잉이죠
22/02/09 20:08
여러분... 티원은 유망주 팀입니다.
18쵸비보다 19쵸비가, 19쵸비보다 20쵸비가, 그걸 21쵸비가 압도한거 다 아시죠? 쇼메이커도 마찬가지구요. 도란만 봐도 매년마다 폭풍성장하고있죠. 제우스 오너 구마유시 케리아 4명 모두 아직 실력 정점 나오지도 않았습니다. 크크크크 계속 성장하는 친구들이에요. 전 서머 티원이 스프링 티원보다 훠~~얼씬 셀거라고 생각합니다.
22/02/09 20:09
KT입장에서는 빡칠만하죠 저번주부터 데프트+2군선수들로 상정하고 그 데이터만 뽑아서 밴픽/인게임 맞춤연습을 해서 왔을텐데
오늘 갑자기 1세트만 2군선수들 나오고 2세트부터는 원래선수들 나온다고하면 황당할만함
22/02/09 20:09
합 맞추면 실력 올라간다는 허상에 가깝죠.
2년 동안 합 맞춘 반지 원정대가 겨우 한 달 합 맞춘 섬머 티원한테 매치를 한번도 못 이겼는데.. 작년 티원도 미라클런한 팀이고 겨우 몇달 합 맞춘 걸로 롤드컵 4강 간 거 보면 지금 LCK 팀 중에 포텐도 1위라고 봐야죠.
22/02/09 20:10
합 맞출 시간이 필요한건 맞는데, 길어봐야 한시즌이지 한시즌 해도 안맞는 선수들 2년 3년 계속 같이 해봤자
어차피 영원히 안됨 크크
22/02/09 20:10
LCK 사무국의 통보로 인해 KT가 피해를 봤다고 생각할 수도 있는데, 저도 방역, 격리 지침하고 꽤 밀접한 쪽에 있는데도 지난 며칠간은 평소보다도 많이 어지러울 정도로 따라가기 힘들었다보니 사무국쪽을 좀 더 이해해줄 수밖에 없네요.
왠지 워딩을 보면 사무국이 멋대로 바꿨다기 보단, 정부부처에서 바꾼 격리지침을 그대로 접목시켰다는 게 가까운 것 같네요.
22/02/09 20:11
전 KT가 피해보면 안된다는 생각입니다. 이미 정해진 대로 가는 게 맞다고 봐요. 누구나 걸릴 수 있을 정도로 전염성이 높긴한데, 그래도 걸린건 DRX 선수니까요.
22/02/09 20:14
지난 2년간 뭔가 정해진 대로 간 적이 정말 단 한번도 없다보니 (오미크론 초기만 해도 자택치료 안된다 --> 자택치료 되게 바꿀 것이다 --> 바꾸기로 한 날 당일 다시 번복 --> 며칠 뒤 다시 재택치료 가능으로 재차 번복 + 소급적용) 제 자신이 이렇게 뭔가 바뀌는 것에 대해 좀 무뎌진 건지도 모르겠습니다. 크크크
22/02/09 20:13
아; 바꿨나요?
확실히 패러다임이 [오미크론 잔염력이나 확진자 수 생각해보면 답 안나온다...확진자 증가는 감수하고 사망자 최소한도로 만드는거에 집중하자]로 바뀌었나보네요....
22/02/09 20:17
제가 쓴 건 아니지만 자게에 관련글 있습니다. 이런 전환이 모양새는 "쟤네 장로 먹었으니 줄건 줘" 로 보일 수도 있어도 언젠가는 해야했을 일이라.
22/02/09 20:11
저는 오히려 티원은 지금 잡아야 될 것 같아요.
보통 기량 성장기를 같이 보내는 선수들이 많은 팀들의 특징으로 서로 딱맞는 핏으로 성장해서 궤도에 올라버리면 한차원 위의 팀게임이 곧잘 나오는데 티원이 서머쯤 가면 그런느낌 풍길 가능성이 있어보입니다.
22/02/09 20:13
성장해야하는게 t1에도 최소 3명이죠 지금 봇라인에 너무 세서 완성형이라고 이야기 하지만 구마유시도 풀시즌 치룬게 없고 제우스 오너는 말할것도 없습니다.
전체적인 실링자체는 T1 제일 높다고 보고 그다음이 젠지 담원인데 여기 우열은 어떻게 놓을지가 애매..
22/02/09 20:12
근데 소위 합도르는 솔직히 젠지는 인정하는데 담기가 합맞춰지면 엄청나게 세질지는 잘 모르겠던...
오히려 탑 구멍이 칼챔메타되면 더 커질껄요. 지금이야 그라가스로 퉁치기가 통해서 티가 덜나는것
22/02/09 20:13
다른 팀이 다 궤도에 올라온 팀들이면 티원도 2-3패는 했을 거 같습니다. 근데 어느팀이건 딱히 치고나오는 거 같지가 않네요. 단기간에 해결될 거 같지도 않고.
22/02/09 20:13
티원이라는 팀이나 선수들 억까 당하는 건 하루 이틀도 아니긴 한데.. 이제 갓 데뷔한 거나 마찬가지인 신인들이 포텐 다 터졌다는 소리까지 들으니 티원 코치진들이 대단하나 싶네요. 다른 팀은 죽어라 해도 안되는 (씨맥정도 빼고) 신인 선수 포텐셜을 이렇게 단기간에 풀로 당겨쓸수 있다니.. 정말 대단하지 않습니까?
22/02/09 20:14
T1 팬이 양대인 싫어하는건 어느정도 공감합니다만 양대인이 페이커에게 돌발행동 프레임을 씌웠다는건 너무 악질적인 주장 같은데요? 고소당해도 할말 없으실거 같은데 감당 되시는건가? 기사 찾아보니 정확한 워딩은 "훈련을 통한 약속이 있다. 약속을 깨는 돌발행동이 나왔고 그게 패배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았다" 이거고 이게 왜 페이커를 저격한거고 페이커에게 프레임을 씌웠다는건지 모르겠네요. 페이커 언급은 단 하나도 없습니다. 그리고 팀게임에서 합의없이 혼자 갑작스럽게 플레이를 시작하는건 실제로 게임에 큰 악영향인데 말이죠.
22/02/09 20:23
댓글 삭제하셨는데 그건 양대인 감독의 잘못이 아니라 페이커언급은 하나도 없었던 인터뷰를 자기들 멋대로 해석해서 조리돌림하고 다른 선수(특히 쵸비)까지 욕맥이는 롤갤 세력이 문제인거죠. 걔들이 프레임 씌우고 걔들이 선수 비방한걸 가지고 감독이 그동안 패인을 꼽았던 인터뷰 떄문에 페이커 선수가 악질 프레임을 받아서 욕을 먹었다? 이게 허위사실 유포가 아니면 뭔가요
22/02/09 20:14
국내야구가 김성근 전성기 시절 각 팀에 개성있는 감독들 있었을 때
감독에 대한 감성 신격화가 max를 찍었다가 거품이 다 꺼졌다면 롤에서는 18ig 김정수-1819그리핀 씨맥-20담원 양대인 시절 마찬가지로 max찍었다가 빠르게 거품 다 꺼진느낌...크크크
22/02/09 20:16
페이트가 샌박에선 발언권이 가장 강했는데 아프리카에선 발언권을 잃고 그로 인해 본인 맨탈과 자신감이 뚝 떨어진게 아닌가 하고 추정중입니다....
22/02/09 20:15
시즌 시작전에 예상대로 다 흘러가고 있긴 합니다.
티원 젠지 강력한 우승후보, DRX 담원 KT 농심의 플옵경쟁 생각해보면 광동은 스크림도르조차 말이 들려온게 없었습니다. 아마 스크림에서도 두들겨 맞고 있지 않았을까....
22/02/09 20:15
저는 티원이 서머에 고전할거라 예상했었고 지금도 그렇게 생각하는데, 그 이유가 스프링때는 너무 압도할거라 그 뽕(?) 때문에 한번쯤 위기가 올거라 생각합니다.
팀적인 고점은 하나도 걱정 안합니다 너구리 복귀한 담원이랑 비슷하다고 생각해요.
22/02/09 20:17
근데 진짜 오너 구마유시 케리아 제우스 모두 앞으로가 더 기대되긴 해요...아직 21살 19살밖에 안됐으니깐
진짜 무슨 바르셀로나 라 마시아도 아니고 어떻게 이렇게 한꺼번에 크크
22/02/09 20:18
전 걍 찍어누르는거보다 지금처럼 비등비등한데 길게 끌고가면서 결국 이기면서 2대 1 승리 하는게 팀적으로는 좋아보여요 결국에는 우리가 이겨 라는 마인드를 키울 수 있어서.. 멘탈수련도 되고
22/02/09 20:18
티원이 다른 경기는 약간 순리대로? 결과가 나왔는데
브리온전 + 오늘 한화전은 알파고식 승률계산으로는 패배 확률이 훨씬 높아진 구도에서 대우주의 손짓으로 티원이 이긴 그런 느낌. 물론 이런게 흔히 말하는 꾸역승이고 강팀의 힘 뭐 그런것도 맞음
22/02/09 20:19
약간 두고보자는 분들도 좀 있는거 같은데, 저는 티원 지금 라인업이 포텐셜 풀로 다터지면 15년 이후로 최강 라인업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심리적으로 좀 편안하긴 함...
22/02/09 20:20
지금도 애들이 너무 어려서 기분에 쓸리는 경향도 강하고 너무 감정적일 때도 많죠. 분명 경기들 치루면서 합도 더 맞을거고 제가 위에 언급한 부분들도 수정되어 갈 거라고 봅니다. 솔직히 기본적인 합이 안맞아서 영원히 안맞는 팀들이 많은데.. 지금 티원은 기본적인 건 다 맞는 상태라.. 더욱 긍정적으로 봅니다.
22/02/09 20:22
요즘 중국하는 거 보면.. 솔직히 금메달도 회의적이라고 봅니다. 따면 기적이라는 느낌이라.. 그러느니 차출 안되는 게 훨씬 팀엔 도움되겠죠. 물론 선수들 개개인의 영광은 다른문제긴 합니다만..
22/02/09 20:21
지금 티원은 순위는 다르긴 한데 사람들한테 나오는 이야기는 19담원->20담원 갈 때랑 비슷한 느낌이에요. 젊은 선수들이 롤드컵 경험치 먹고 왔는데 더 강해질거라는 생각은 없고 저평가는 엄청 많은 느낌. 물론 담원은 고스트 영입 없었으면 망했습니다.
22/02/09 20:21
페이트 통산 플레이 챔프들 중에 메이지 챔프들을 보면
신드라 : 22판 27% 아지르 : 21판 43% 오리 : 17판 41% 빅토르 :10판 20% 그 외 주요 챔프들 보면 조이 : 15판 53% 라이즈 : 11판 64% 르블랑 : 11판 55% 아칼리 : 4판 75% 리신 : 4판 75% 좀 차이가 보이긴 합니다
22/02/09 20:21
근데 보통 언제쯤부터 베테랑으로 치나요? 1년에 2시즌이라 치면 대충 4시즌 정도 경험?
케리아도 올해부터 나름 베테랑으로 여겨지는것 같아서요
22/02/09 20:21
단순 년차보다는 경기수로 보는게 맞다고 봐요. 제우스도 2년차지만 경기 얼마 안되잖아요. 클로저는 3년차지만 여전히 신인느낌이고. 반대로 케리아도 3년차지만 주전으로 계속 경기하다보니 신인이라는 느낌은 많이 사라졌죠
22/02/09 20:22
헛 전 티원 팬인데 이상한 사람이라느니 억까라느니 이런 얘기들이 저격식으로 달려서 당황스럽네요.
티원을 깐다기보다는 7승 0패나 1위라는 것에 비해 압도적인 느낌은 없다는 징징거림에 가까운 댓글이였는데 흠흠 팀으로는 롤드컵 4강까지 견뎌낸 원숙한 팀에 가장 가까운 구성이지만, 선수들은 아직 까보지 않은 포텐셜이 있다는 것도 부정하는 것이 아닌데 왜이렇게 공격적인 댓글들이 많은지.. 제가 티원을 싫어하면 모르겠는데 상당히 어이가 없네요
22/02/09 20:33
이렇게 말씀해주셔서 제가 달았던 댓글이 혹여 공격적이진 않았는지 다시 돌아보게되었습니다. 혹여 제 댓글이 심기를 상하게 해드렸다면 죄송합니다.
22/02/09 20:23
오너의 공격성은 눈이 트이면 해결 될 문제죠.
안트일 수도 있지만... 팀선배중에 특유의 공격성때문에 게임을 말아먹던 선수가 운영 장착하고 세체정이 된 사람이 있는데요.
22/02/09 20:24
전통적으로는 중국이 롤에서는 이번 올림픽급 미친짓은 안했는데 어느시점 후로는 올림픽 보니까...
무슨짓이라도 할수 있는 느낌.
22/02/09 20:25
듀렉스가 아무래도 1세트는 많이 밀리겠죠?
1세트가 개인적으로 궁금하네요 듀렉스 2군 선수들이 2군에서 잘한다는 소리를 몇번 들어봤는데 반전을 보여준다면 재밌을것같아요
22/02/09 20:26
구마유시 포텐 볼 때마다 1년 먼저 데뷔했으면 어땟을까 하는 아쉬움이 진짜 많이 남네요.
스포츠판에 만약 붙이면 안된다지만 구마유시는 진짜 아까워요.
22/02/09 20:28
전 솔직한 말로 20년 후반기에 테디 모습 vs 20년 선발전때 구마유시 모습을 보고 21년부터는 무조건 구마유시로 주전 가야 된다고 계속 생각했고 PGR에서도 다른분들이 뭐라고 하건 그걸 고수했는데... 그냥 티원에 더 잘맞는 원딜은 구마유시가 맞다고 봅니다.
22/02/09 20:28
지난 경기 3세트 하이라이트 유튜브 썸네일이...
https://i3.ytimg.com/vi/OWbb7QjdtpI/maxresdefault.jpg
22/02/09 20:29
테디가 있을때 구마유시가 대부분 기간 밀린건 솔직히 별수없다 봐야. 지금도 광동가서 기인보다 더 잘하는거같은데 얘를 대체 어케 밀어냄... 테디 본인이 흔들릴떄 되니까 넘어간것
22/02/09 20:30
그냥 뭐랄까 폼의 문제도 있지만 애초에 정말 티원에 왔던 두 감독이 팀에 대한 이해가 있었다면 구마유시의 출전빈도가 조금이라도 더 높았을거라 생각합니다. 그들이 클로저를 고집한거의 반도 안나온게 그냥... 지금 생각하면 재밌죠.
22/02/09 20:31
클로저는 죽이되든 밥이되든 20시즌 끝까지 마무리 맡겼어야 했다고 생각합니다.
20년 폭주모드일 때 끝까지 믿어줬어야했는데 포시되니까 홀라당 빼버림.... 뭐야....
22/02/09 20:31
근데 제가 감독이라도 구마유시 테디 문제는 그떄는 테디 쓰는게 맞다고 봐요 다만 헤스티아님 말씀데로 아니 클로저가 그렇게 기회를 주는데 구마유시는 왜 안됨 이라는 물음에 해결이 안되기는 합니다.
다만 클로저가 그렇게 나올수있는 바탕이 테디인건 맞아요
22/02/09 20:32
커뮤에서는 쟤 안쓸거면 달라고 난리였지 구마유시는 버티다가 멘탈 나가려고 하지 그 와중에 테디는 잘하고 있지 진짜 티원팬들 대가리 터지려고 할떄였음 크크크
22/02/09 20:33
이제는 오래 봐서그런가 테디가 주는 운영상 답답함 이런게 가끔 느껴지긴 하는데
이런 단점때문에 안쓰기엔 진짜 순수원딜스러운 캐리력이 너무 탐스러워서 도저히 안쓸수가 없는 그런 선수. 광동도 그 멸망의 경기력 와중에 그나마 거둔 승리는 테디가 딜과 이니시와 포킹과 등등을 다해서 거둔 승리가 상당수.
22/02/09 20:35
사실 광동이 이긴 경기는 2경기였는데 다른 선수들도 잘 풀려서 이긴 경기들이었죠. 다른 선수들이 못해서 테디 혼자 딜 이니시 포킹 등등을 다하던 경기에선 못이김....
22/02/09 20:33
커즈나 테디는 못하는 선수들은 아니고 분명 잘하는 선수들인데 페이커와는 성향이 너무 안맞았죠. 페이커가 한때 눕롤의 본산인거처럼 프레임 잡히던 시기가 꽤 있었는데 이건 그냥 페이커가 커즈, 테디에게 맞춰준거에 더 가까웠습니다. 당장 20 선발전때 페이커-구마유시-엘림 나왔을때보면 게임자체가 완전 다르죠. 트라이, 트라이, 트라이의 연속임
22/02/09 20:35
경기를 못나와도 너무 못나온게 컸죠 어느 미친팀이 3정글을 엔트리에 놓나요 그걸 해낸게 티원인데 커즈 나가리 되니까 엘림 잠깐 나오다가 오너로 굳어져 버리곤 경기를 아예 못나왔죠
22/02/09 20:35
엘림은 실링도 구마유시나 제우스, 오너만큼은 아니어서 애초에 훈련과 경험이 필요한 선수였다고 봅니다. 칸나가 그랬듯이요. 근데 칸나나 클로저와 비교해서 엘림은 그정도의 기회를 얻지 못했음...
22/02/09 20:35
근데 감독들 입장에서 커즈, 테디라는 보장된 가치가 있는 선수를 어떻게 포기할 수 있겠습니까. 합이 맞고 안맞고도 자기 모가지 걸고 결정내리기 쉽지 않죠. 거기다 우승도 한 조합이니... 근데 그래서 더 그들이 페이커보다 클로저를 선택한게 희한하게 느껴집니다. 그냥 모순이 너무 많아요.
22/02/09 20:36
전 그냥 클로저가 아무리 실링이 높아도 페이커 대신을 될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보는 실링은 그 로지컬 발전 속도를 고려하면 최대 유칼임
22/02/09 20:34
20년 테디는 그야말로 정점이었습니다.
오죽하면 솔로랭크에서 같은 팀에 식혜충(테디)가 잡히면 3서폿, 3정글이 걸려도 닷지 안하고 서로 눈치봤다고 했겠습니까 크크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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