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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2/09 09:58
한국이나 세계나 누적 확진자는 유니크값을 반영하는건지 뜬금 궁금해지네요.
두번 걸린 사람은 한 명으로 체크하는건지.. 우리나라는 몰라도 다른 나라는 두번 걸린 사람 꽤 많을거 같은데
22/02/09 09:53
동선관리나 밀접접촉자 관리는 사실상 포기인데
이제 qr인증은 좀 그만해야하지 않나요? 국민 동선을 파악하는건 빅브라더에 가까운 정책인데, 코로나 확산 방지목적으로 한시적 용인된거죠. 이제 좀 없애주시길.
22/02/09 10:38
QR인증은 동선관리나 밀접접촉자 관리 때문이 아니라, 밀집도가 높고 마스크를 내릴 수 있는 공간에 들어갈 경우 안전을 위해 백신을 맞은 분들만 들어갈 수 있도록 하는 목적 아닌가요?
QR인증이 지속되어야 한다거나 백신패스의 옳고 그름에 대한 의견은 아니고 동선관리나 밀접접촉자 관리 포기에서 QR인증 종료로 연결되는 논리 전개에 근거가 궁금해서 질문 드립니다.
22/02/09 09:56
부스터샷 접종으로 60대 확진자 비율이 10% 미만으로 줄었었는데, 2월을 기점으로 다시 늘기 시작하더라구요.
그래서 위중증과 사망자가 다시 늘 가능성이 있어서 추이를 잘 살펴봐야 할 듯 합니다.
22/02/09 10:18
qr이나 안심콜 등 역학조사 등에 관해선 '비범죄화'(?)해야하지 않을지.... 앞으로는 철저하게 하는 게 아니라 확진자의 기억에 의거하여 작성하게 될 건데 이걸로 벌금에 처벌까지 가는 건 영 아닌거 같아서요. 이것도 어떻게 돌아가는지 저도 잘 모르겠는데 여력 닿는 대로 역학조사해서 다른 경우 처벌한다면 누구는 처벌받고 누구는 넘어가는 희안한 상황이 생길 거 같네요.
22/02/09 10:33
60대 미만은 알아서 셀프치료 하라고 하면 QR이나 안심콜 운영도 중지해서 자영업자나 이용자한테 더 효율적인 활동을 할 수 있도록 해줘야죠
22/02/09 11:22
저도 이젠 QR/안심콜이 의미가 없다고 봅니다.
덴마크, 노르웨이, 오스트리아, 핀란드, 프랑스, 영국, 아일랜드, 네덜란드 등 많은 유럽나라들도 해제중이죠.
22/02/09 11:27
(수정됨) 오미크론이야 큐알이 의미없다 하지만, 오미크론 이후 변종이 전파율은 조금 낮더라도 치명률은 높은 쪽으로 발생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죠.
그리고 방역패스가 단순히 확진자 추적만을 위한 게 아니라, 미접종자의 외부활동을 억제하는 효과도 있습니다. 코리아 변이가 튀어나올지도 모르는 일입니다. 따라서 기껏 만들어놓은 시스템을 없애는건 어렵다고 봅니다. 감염병위기경보가 심각에서 한 단계 내려가지 않는 한 계속 유지될거고, 또 그래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22/02/09 11:46
(수정됨) 모든 사람에 대한 동선 파악은 극히 제한적이고 예외적인 상황에서 이뤄져야하는 자유제한 정책이죠.
지금처럼 꼭 필요한 경우가 아니라면 없애거나 줄여야죠. 이를테면 방역패스가 적용되는 곳만 qr을 한다던지요. 그리고 없애는것 아니고 중단하는거죠. 필요하면 다시 할수있는 가능성이 열려있으니까요
22/02/09 15:04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3/0010991096?sid=102 [속보]당국 "전자출입명부 접촉자 추적기능 약화…폐지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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