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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8/28 10:44
1차접종 70퍼와 추석때 거리두기 하향은 다른 문제죠.
아마 거리두기 단계는 그대로 둔 채 접종완료자 인센티브만 부여하는 정도로 갈 것 같습니다. 연휴 끝나면 2주간 다시 조이고요.
21/08/28 10:52
거리두기, 확진자수에 대해서 크게 희망회로는 안돌렸었는데 4차유행은 피크를 찍었다고봅니다.(낮은확률로 피크 살짝 직전)
9월부터는 다시 완만한 감소세가 지속될것이고, 지금처럼의 고강도 거리두기는 풀릴꺼라고봅니다. 특히 서울 경기도권요. 위드코로나는 2차접종 70퍼를 찍는 10월 중순에나 빠르면 시행할꺼같구요.
21/08/28 14:12
거리두기는 확진자수를 줄이는 효과가 없다고 생각되구요
(2단계나 4단계나.... 확진자수 폭발은 우점종이 델타변이로 교체된 효과가 더 클 듯) 지금 점진적으로 확진자수가 떨어지는 건 결국엔 백신효과라고 생각됩니다. 1일 100만 도즈씩 거의 2주째 맞아가고 있으니 평일만 따져도 1000만 도즈. 러프하게 따져서 1차접종 10% 2차접종 10% 늘어난 건데 그정도면 항체형성률이 80-90%라 쳐도 충분히 확진자수 감소를 유발할 만 하죠. 한 2주정도 이정도 접종 페이스로 점진적으로 확진자가 떨어지면 2주 후 3단계 로 낮추어도 될 거 같고 이후에도 백신 페이스 유지되면서 확진자수가 계속 떨어지면 2주 후 2단계로 단계를 낮춰도 될 거 같습니다. 이 중에서 가장 중요한 건 "접종 페이스를 유지하는게" 제일 중요하다고 생각됩니다. 백신들이 맞고 나서 시간 지나면 중화항체 농도가 떨어진다던데, 유행을 잡으려면 결국엔 집단면역을 속도전으로 이루어야 잡힐 거 같습니다. (물론 항체형성률과 감염재생산지수 문제로 델타변이는 집단면역 달성이 힘들다고는 하지만..) 접종을 거의 한 달 이상 100만 도즈씩 맞추면서 거리두기를 풀어야지 현실적으로 확진자가 줄어들 거 같네요. 물론 부스터 샷은 2차접종까지 완료되면 12월에 당연히 해야 하구요. 유통기한 임박한 백신을 타국에 공여하는 거야 그렇다 쳐도 부스터 샷도 안맞추고 공여한다는건 미친 소리인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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