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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3/25 09:52
어찌보면 백신이다 뭐다 해서 사람들의 인식이 많이 풀어졌을 법도 한데 현상유지가 된다는건 긍정적으로 볼 여지도 있겠지만
그냥 속 시원이 쭉 떨어진 수치를 보고 싶은 마음은 어쩔수가 없네요 ;;
21/03/25 10:05
여왕의 심복님 글에서 3차 대유행 이후 휴지기 중에는 2~500명 내외로 환자가 발생할 거라고 하더니 딱 맞아떨어지네요.
그나마 다행인 것은 3월에서 4월 중에 4차 대유행이 일어날 가능성이 높다고 보았는데 3월 말까지 잘 버티고 있는게 그나마 다행인것 같습니다. 드라마틱한 감소는 바라지도 않고 그나마 대유행 안오게 버티면서 백신 접종 늘려가는 수밖에 없는 것 같아요.
21/03/25 10:30
국민정서상 용납이 안되긴 하겠지만, 클러스터가 자주 발생하는 말썽 그룹들을 먼저 맞추는 게 전파 방지 측면에서는 더 효과적일 것 같다는 생각을 합니다...
21/03/25 10:52
사실 전체적으론 치명률 낮추는 것보다 전파율 낮추는 게 효율적이긴 한데..
사람 목숨이란 게 숫자로 계산할 수가 없으니까 참 애매하네요 ㅠㅠ
21/03/25 13:35
그동안 일본이 이상하게 삽질을 한거고, 인구가 훨씬 많아서 한국이 접종 재개해도 접종 수는 일본이 많을 거에요. 비율로 따지면야 비슷하거나 한국이 앞서겠지만요.
21/03/25 15:31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POD&mid=sec&oid=001&aid=0012284017&isYeonhapFlash=Y&rc=N
['사망과 백신 무관' 정부 발표 "신뢰안해 49% vs 신뢰 46%"] 더불어민주당 지지층에선 신뢰한다는 응답이 75％에 달한 반면, 국민의힘 지지층에선 신뢰하지 않는다는 답변이 73%를 차지했다. 으으으음..........
21/03/25 15:37
백신 거부하고 오리지널 코비드 19 걸리고
회복하고 변형 코비드 19 걸리고 회복하고 추가 변형 코비드 19 걸리고 건보 재정 약탈에 기여 가능...목숨도 걸어야겠지만...
21/03/25 17:29
저번 의사파업 관련이나 백신관련 같은 정말 일반인에게 밀접한 관계가 있는 사안들이 정치논리로 흐르는걸 제가 극도로 싫어하는 이유에요
사안이 무엇이든 정치가 묻어 버리면 진실여부 보다 감정싸움으로 변해 버리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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