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실시간으로 정보를 교환하는 게시판입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21/01/31 17:49
드레드 레전드
DES=처음에는 외모에 깜짝 놀랐어요. 연예인 중 김우빈 느낌이 나더라고요. 그런 이야기 많이 들었죠? 쑥스럽지만 예전에는 서강준이나 안재현 닮았다는 이야기도 들었어요(본인이 한 이야기가 아니고 옆에 누군가가 끼어 들어서 한 이야기입니다). 지금보다 20kg이 덜 나갔었거든요. 김우빈 닮았다는 이야기는 예전에 말랐을 때나 지금 몸집이 좀 커지고 난 후에도 계속 들었던 것 같아요. 사실 그런 이야기를 들으면 몸 둘 바를 모르겠어요. 다들 너무 잘생긴 분들인데 제가 그렇게까지 잘생기지는 않았거든요. 그분들이나 그분들 팬들께 죄송한 마음이 큽니다.
21/01/31 17:50
이건 합 맞추고 뭐고 할 자시고도 없어요..
방금 전 게임은 타이밍 호흡이 서로 빗나가는 개념도 아니거니와.. 선수가 챔피언의 개념조차도 제대로 소화를 못시키면 그냥 역량 미달인 겁니다
21/01/31 17:50
근데 노페 얘기는 너무 최상위권 티어 사람들 얘기 같아요 아무리 봐도 다이아 이하로는 어줍잖게 여렇게 하는 것보다 잘하는거 몇개만 하는게 낫지 않나 시펑요
21/01/31 17:50
사실 뭐 감코도 감코지만 20담원은 선수들 자체가 좋기도 했죠.
그이전부터 쭈욱 좋은 원탑 최상급자원들이란 얘긴 들었으니까요. 결정적으로 고스트영입으로 마지막퍼즐까지.
21/01/31 17:51
포텐 자체가 미친 선수들 가지고 마침표를 잘 찍은거죠. 그래도 담원 선수들의 양대인 코치 평가보면 단순히 선수빨로 폄하할 정도는 물론 아니지만요. 정말 노력했었죠.
21/01/31 17:50
티원 감독 독이든 성배가 아니라
그냥 꿀보직 아니에요? 스프링 : 원래 실험하는 시즌. 망해도 욕못함 썸머 : 망하면 티원 전력이 원래 이럼.
21/01/31 17:51
근데 대부분 천상계 유저들은 일반인들이 티어 쉽게 올리려면 원챔~많아야 3챔정도만 주력으로 써야 티어올리기 쉽다고들 합니다. 저도 브실골 레벨은 3챔 이상 할 필요가 없다고봐요.
21/01/31 17:51
노페 말에 동의 안되는게 꿀챔 찾는 것보다 한챔프만 파는게 다이아까진 가장 빠른 것 같습니다.
결국 롤은 한타를 잘해야하는데 아무리 챔프폭 늘려도 라인전만 익숙해질 뿐 한타는 쉽게 안 늘어요.
21/01/31 17:51
이번 경기 칸나가 또 역대급으로 못해서 그렇지 클로저도 잘한 거 없습니다
그냥 반반도르 했는데 플 빼놓은 오리 상대로 반반도르 한 겁니다
21/01/31 17:51
탑 - 프로 아님
정글 - 탑 한번 찌르고 그냥 파밍. 미드 압박 X 미드 - 3렙까지 라인전 잘함 그 이후로 존재감 0 원딜 - 무죄 서폿 - 라인전 1등공신. 탑 로밍 타이밍은 지나치게 뻔했음
21/01/31 17:54
근데 사실 3렙까지 라인전 잘했다는 건 마나 다 쓰고 텔 쓸 생각이어서 마나 다 써가면서 딜교한걸 플라이가 잘 버텼다고 봐야...
그리고 서폿의 탑 로밍은 무죄주고 싶어요. 그 때 탑 안가면 탑 조질거같다는 느낌이 드는 게임에서 망해도 무조건 가야되겠다고 생각들거같아서
21/01/31 17:51
파이크가 오리 진짜 플 빼고 아무것도 못하게 팔다리 진짜 오체분시해서 묶어놨는데 푸쉬만 하지 cs도 비슷하고 레벨도 비슷하고 주도권으로 뭐 한게 없다가 미드에서 플빠지고 바론앞에서 알짱 대다가 죽고 바론 날아감
무색무취 라는 말도 아깝습니다 클로저도
21/01/31 17:52
저는 챔프 100개 가까이 쓰던 시절에 골드였고 10개로 줄이고 플레갔고 2개로 줄이고 나서 다이아 찍어서 그런가 챔프폭은 무조건 적은게 좋은 것 같더라고요
21/01/31 17:52
걍 오늘 경기 버린다치고 오늘 스크림부터는 제우스 페이커 넣어요 제발.
이건 팬심도 아니고 칸나는 더 보기도 싫고 클로저는 본인 개인기가 특출난 것도 절대로 아닌데 들어가면 팀운영이 쓰레기가 됩니다.
21/01/31 17:52
양대인 제파 능력에 대해서는 담원 쭉 지켜본 입장에선 의심하지 않는데
이게 그 팀이나 상황 사정에 대해서는 그 개인의 패기와 능력만으로는 제어가 안되는 부분이 많다는걸 이번에 체감 많이 하고 있을거 같긴 하네요 해축 성적 바로 못내면 칼같이 경질하는 로만의 첼시나 챔스경기력만 떡락해도 경질설 바로 나오는 레알마드리드가 떠오른달까...
21/01/31 17:53
이러니까 선수기용에 의문이 안생깁니까..? 세경기 연속 경기력 꼬라박고있는데.
이번 시즌에 경기력 내내 안좋은것도 아니잖아요? 담, 젠전 경기력 생각해보세요
21/01/31 17:53
제우스가 아무리 못해도 라인전부터 터지면서 상대 세체탑 포스를 뿜어내게 만들지는 않을 거라고 봅니다
그리고 페이커가 아무리 못해도 클로저만큼 반반은 충분히 한다고 보는데요
21/01/31 17:54
지금 메타에서 바텀 라인전 이겼을 때, 그게 미드로 여파가 퍼지는 수준을 고려하면 게임이 이렇게 지는게 얼마나 충격적인건지, 그것도 당장 경기력이 리그에서 하위권인 아프리카에게 운영으로 스무드하게 역전패 당했다는거죠. 이 조합에게서 무슨 가능성을 보는건지 이해가 전혀 안됨. 당초에 팬들 모두가 가장 포텐셜이 낮은 조합이라 보던 그 멤버조합을 지금 쓰고 앉았으니.
21/01/31 17:54
챔프폭이 좁아도 잘하면 인정이지만(그래봐야 밴카드로 봉인당하면 갈려나간 선수들이 많았었고..)
챔프폭도 좁은데 숙련도도 그닥이면... 대안이 있으면 굳이 써야할까 싶죠 티원은 대안이 없으니 계속 출전시키는 거겠고
21/01/31 17:54
아프리카 이야기가 너무 없는데 저번 경기 1세트부터 보였거든요? 개판이어도 정돈이 되가는 개판이었습니다. 보통 경기력은 한번에 빡 오르는게 아니라 지지고 복는 중에도 분명 전과 미세하게 달라요
21/01/31 17:54
제우스가 이거보다 못하면 그건 내년에 방출해야죠. 그정도로 못했으면 기대받는 유망주 소리를 들었을 수가 없습니다.
페이커는 그냥 지금 클로저만큼만 해도 팀 전체 운영이 좋아져서 바꾸는게 낫습니다. 근데 이거보단 잘했음 페이커가.
21/01/31 17:54
탑을 한번 팠다고 두번째 간게 선 넘었죠.
미드만 계속 파고 여차하면 3인 다이브, 카이사 불러서 4인다이브 했어야 합니다. 그럼 게임 쉽게 갔죠.
21/01/31 17:55
이제껏 승패패 했으니
오늘은 패승승 하면되죠. 1세트에 좀 어이없는 부분이 있었지만 브뤸타임에 추스르고 2,3세트 역전하면 됩니다 티원 팬분들은 넘 좌절하진 마시길..
21/01/31 17:55
https://sports.news.naver.com/news.nhn?oid=109&aid=0004346672
" ‘페이커’ 이상혁 선수는 비시즌 마이크로소프트(MS) 스튜디오와 함께 ‘디지털 휴먼’ 관련 촬영을 마쳤다." 티원 행사 안 돌린다고 하더니 그새 또 페이커 행사 돌린 모양이네요. 스크림도 안 하고, 대회에도 안 쓰는 게 이것 때문인가?
21/01/31 17:55
진짜 무슨 오리아나 플 빠진걸로 신드라가 저기서 게임 메이킹 다 할수있는 챔피언도 아닌데 좀 심하긴합니다
상대 미드가 플빠지면 절하고 cs 받아먹어야 하는 챔피언도 아니고 멀리서 마나 소모만으로 라인지우는게 가능한 챔피언인데 플빠진 순간 자르반이 무조건 찔러줘야지 이득볼수있는 구도죠 미드 혼자 그대로 나두면 서로 파밍구도로 가는거지 저기서 무리해서 솔킬을 따는게 더 말이 안됨
21/01/31 17:57
넹 그래서 다들 티원 전체적으로 폭격중인거죠 크크
그 와중에 칸나가 집중타겟이 된거고 미드는.. 음..(..) 그냥 라인전 이후 너무 무색무취떄문에 욕먹는 느낌이고
21/01/31 17:56
돈을 효율적으로 쓰는 팀의 방향이 있고 그냥 펑펑 쓰는 팀의 운영 방향이 있는데
t1은 이도 저도 아니에요 세계 탑급 페이롤을 쓰면서 정작 운영은 스몰마켓팀처럼 하는데 대체 와 저러는지 이해가 안갑니다
21/01/31 17:56
칸나가 너무 하자라서 계속 탑에 미련을 못버리고 팠던 티원판단이... 칸나의 역량을 높게 평가했나봅니다 그래도 봐주면 떠먹긴 하겠지..
근데 차라리 그럴거면 미드를 끝장내는게 맞았을 것 같긴 합니다
21/01/31 17:56
그깟 스프링이면 그냥 스프링 1라 팬들이 주장하는 라인업대로 꾸려 쭉 돌려보고 2라운드때 자기 마음대로 딱 하던가
아니면 진짜 차라리 케스파컵을 제대로 나가서 선수기용 좀 해서 내부 관점에 대해 관철시켰으면 반발감이 좀 덜했을거란 생각도 드는군요 이게 팬들은 내부사정이나 상황 이런걸 모르니까 계속 도돌이표처럼 반복되는거 같아서
21/01/31 17:56
클로저 플라이가 인간상성같은 느낌도 있구요 크크
클로저는 라인주도권이 강점인 선수인데 플라이가 라인주도권 뺏기는 경험이 워낙 많아서 어떻게 해야할지 너무 잘아는거같기도 해요
21/01/31 17:56
결국 스토브리그 너구리 사오는게 답이었나.. 근데 칸나 제우스 (버돌) 이 포진해있는 탑 라인업을 보고 무리하게 사올 생각을 하기도 어렵긴 했죠.
21/01/31 17:57
이게 스크림에서 경험치 몰빵시켜서 클로저를 키울 생각인지 아니면 페이커한테 미션을 주고 솔랭돌리는지 모르겠는데
이렇게 경기력 떨어지면 경험치고 뭐고 없는데요...
21/01/31 17:57
나름 초 네임드급 감독이 두번 연속으로 비슷한 문제로 팬들을 만족시키지 못하고 논란이 일어나는걸 보면
감독 코치진에서만 보이는 뭔가가 있는건가.. 진짜 이유도 없이 [핫하! 나는 T1을 망가뜨리겠다!] 같은건 아닐거고 본인들 분석대로 최선을 다하는걸텐데
21/01/31 17:57
뭐 이유가 있어서 하는 거겠지 싶은데, 아무튼 경기력이 더 나빠지는 것처럼 보이면 답답하긴 합니다. 교체는 없을 모양인데 다음 세트는 잘해 주기를….
21/01/31 18:01
죄송합니다. 너무 화가 나서 비시즌이라고 써있는데 홧김에 인터뷰 기사를 퍼왔네요.
원 리플은 수정 안 하고 그대로 놔두고 지적 듣겠습니다. 다른 분들께서 리플로 지적해 주셨으니.
21/01/31 19:24
아닙니다. 코슬라님 및 다른 분들께서 잡아주셔서 저도 머리 좀 식힐 수 있었어요. 오히려 제가 감사를 표해야 될 것 같네요.
21/01/31 17:58
T1 시즌초 특히 담기전때 엄청난 호평...이번 시즌 성적 안좋아도 기대할만하다 했던게 얼마 되지 않았는데 그냥 영혼끝까지 까이네요
21/01/31 17:59
저 장면이 지금 티원의 현실을 적나라하게 보여주는거죠. 사이드 라인 보세요. 티원이 유리한 라인도 아닌데 저 짓을 하고 앉았습니다. 저걸 당해줄 프로팀이 세상에 어디있어요?
21/01/31 17:59
T1의 바론 운영은 진짜 기묘하네요. 피드백을 안했을리는 없는데, 뻔히 1-2분 뒤 미래가 보이는데 그대로 꼬라박는... 저 운영...
21/01/31 17:59
뭐 그냥 딴거 볼랍니다 T1은 저 조합은 어지간하면 미래가 없다고 생각해요. 감코진도 생각이 있으니까 보내는 거겠지만. 감코진이 생각한 최선의 수가 저조합이라면 T10도 불가능은 아니죠
21/01/31 18:00
김정수에 이어서 양파도 똑같이 팀운영하는거보면 진짜 프런트가 문제인건지...
아니면 페이커 폼이 인게임에서 뭔가 심각한 단점이 있던지 이거 두개아니면 설명이 안됨... 그나저나 드래드는 정말 요새 폼 좋네요
21/01/31 18:00
사이드가 앞쪽으로 밀려들어가서 선수들이 분산돼 있어야 기바오를 해도 미드에서 연기를 해도 먹히는거지 라인은 안보고 둘이서 똥꼬쇼 둘은 딜도 안나오는데 바론치고 있고 장난치나요?
21/01/31 18:00
MLB에 윈나우 탱킹이라는 말이 있는데 현재 T1이 딱 그짝 아닌가... 이게 체질을 바꾸기 위한 독한 다이어트인지 아니면 그냥 거식증인지는 모르겠는데 겉으로 보이는 징후가 너무 안좋네요.
21/01/31 18:01
티원팬 아니고 페이커팬이면 솔직히 지금 페이커 안나오는게 이득이죠 칸나 저 지경이면 페이커 나와도 뭐 안되죠.. 클로저가 지금 느낌은 없는데 팀에 저 정도 구멍있으면 쇼쵸급 아니면 진짜 모르겠네요
21/01/31 18:01
2군이 없는 것도 아니고 1군에 10인 박아서 내부스크림돌리는 것도 아니고 그냥 리그보는 입장에서는 사실 이해가 안가는 운영방식이긴 함..
21/01/31 18:05
제가 페이커 이적은 절대 안 된다고 주장하는 부류거든요? 이제 그냥 이적했으면 좋겠습니다. 믿어주는 팀에 가서 도전 해봤으면 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