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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1/31 16:04
아 이게 제우스가 칸나보다 못하면 그거는 유망주가 아니라
농담빼고 다음해에 방출해야 하는 레벨인데;; 데뷔전 신인 배려한다고 하기에는 지금 팀이 급하고요.
21/01/31 16:09
(수정됨) 이렇게 된 거 2세트에는 4인 전원 바꿔 봤으면... 크크크
기왕 프로듀스 찍을 거라면 이렇게 하는 게 나아 보입니다. 같은 상대한테 거의 같은 조건으로 테스트도 할 수 있고 직접 비교도 되고 좋잖아요? 크크
21/01/31 16:26
저는 둘다에게 짐을 씌우느니 한명이 오롯이 다 털고 가는게 낫다는 입장이기도 하고 미리 준비된 교체가 아니라면 선발 다섯명이 스크림도 같이 뛰는 경우가 많아서 죽이 되든 밥이되든 끝까지 하는게 맞다는 생각입니다
21/01/31 16:15
생일 지나나마자 쌩신인 출전시키면
팬들도 가혹하다, 기존 선수에 대한 예의?가 아니다 불타오를 요소도 많은데 지금 안 나온걸로 오히려 말이 많은건 전적으로 칸나 책임인데, 오죽 못하면 그럴까... 나온만큼 기인고사 잘 치르길
21/01/31 16:16
생일 지나자마자 1군, 그것도 티원 출전 기회를 얻는건 가혹하고 예의가 아닌게 아니라 축복 급 기회예요.
한국에 있는 모든 프로 꿈을 꾸는 선수들이 원하는 상황일텐데 가혹하고 예의가 아니라니.. 크크
21/01/31 16:20
아 칸나에게 가혹하다는 말씀이셨나요?
근데 뭐.. 소수의 이상한 사람들 얘기시면 뭐든 트집잡죠.. 고려 대상은 아니라고 생각했습니다. 생각해보니 티원일이니 어떻게 해도 불타오를 요소는 많겠네요 말씀대로
21/01/31 16:30
사실 작년 의외로 망한 팀 탑을 지켜준 덕분에 지금까지 지켜본거죠.
심지어 상대가 칸 도란 라스칼이라 그냥 넘어간것도 있구요.
21/01/31 16:30
잘하면야 괜찮죠….
지난번 립샌 전 보고는 저도 엄청 투덜거렸는데, 이게 어째 경기력이 점점 나빠지는 느낌이라 그랬던 거라서…. 칸나가 잘하면 '그래도 폼이 회복되고는 있구나. 1R 끝까지 남은 대전은 좀 편한 편이니 희망을 가져보자' 할 수 있긴 합니다.
21/01/31 16:30
칸나가 잘하면 바로 나뭇잎 마을로 태세전환할 뿐 오히려 좋죠. 오늘 칸나가 달라진 모습을 못 보이는 게 더 문제입니다. 이러면 다음 경기까지 한 가지 생각밖에 안 들 테니까요. '이랬는데 다음 경기에도 제우스가 안 나온다면?'
21/01/31 16:30
요즘은 경기 1시간쯤 전에 포모스 켄지기자가 로스터를 트위터에 적어줍니다. 스크림은 개인아이디 다 찾아서 솔랭에서 없어지는 시간=스크림시간 으로 추측하는거구요
21/01/31 16:40
칸나가 워낙 저점이라 상대가 바텀만 죽어라 파서 그렇습니다... 구마유시는 그렇다고 해서 사리는 스타일이 아니라서 패배의 빌미가 되었죠. 대표적인 것이 케이티전...
21/01/31 16:47
칸나가 기인 압도하고 클로져 슈퍼캐리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티원팬이고 아프리카 안티여서가 아니라 불판 과열이랑 게시판 불타는게 싫어서요. 예민해진 팬들에게 느슨함을 한 스푼이라도 주는 모습 나왔으면 싶네요
21/01/31 16:51
플라이 패는 건 클로저 커즈가 잘할 거 같긴 한데 라인전만 잘 넘기면 엔간히 해주는 게 플라이긴 하니 드레드 폼이 제일 중요할 듯...
기인은 개못할 때도 라인전에서 터지는 일은 거의 없어서 별 상관 없을 듯하고요.
21/01/31 16:59
기인 폼이 진짜 돌아온 거면 앞도 플옵은 거의 확실히 갈만한 전력은 되는데 전 잘 모르겠음 크크 저번 경기정도는 기인 멀쩡할 때 평균 경기력보다 약간 못한 거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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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전 2선승) - 17:00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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