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실시간으로 정보를 교환하는 게시판입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21/01/28 20:56
올해는 이대로 식스맨으로 운영하더라도 내년 로스터를 꾸릴 때
솔직히 말해서 클로저는 내주고 새로운 미드를 사는게 낫다고 봅니다.
21/01/28 20:56
그래도..... 오늘 경기를 기점으로 감코진도 제발 아집을 좀 버리는 계기가 될수 있지 않을까.... 마지막에 마지막 남은 희망회로를 돌려봅니다....
21/01/28 20:56
탑은 칸나처럼 심각해도 어떻게 버스타는 게임이 하나씩 나올수 있지만,
원딜은 애초에 버스 승객이 되기 힘들어요. 샌드박스는 원딜이 진짜 아쉽습니다. 나머지 선수들 폼은 괜찮아 보이거든요.
21/01/28 20:57
요즘 불판 잘 안보다가
오늘 야근이라 경기 못봐서 간만에 불판봤는데 몇몇 댓글 살벌하네요 크크크크 무슨 한경기로 선수들을 죽였다 살렸다 아주 크크크크 트위치 채팅창이나 여기 불판이나...에휴
21/01/28 20:58
저 레넥톤밴이 진짜 웃긴게... 올시즌 칸나 레넥톤이 그나마 양반입니다. ㅡㅡ; 레넥톤 말고 나머지는 전부 다 끔찍 그자체의 경기력
21/01/28 20:58
뭔가 그동안 티원이 불타던 여러 이유들이 있었지만 이런식으로 불타는 건 다들 익숙치 않아서 그만큼 온도가 높은거 같아요 크크
작년 7일의 전사로 데인 경험도 있고
21/01/28 20:58
페이커 가지고 성급해하지말자 까지는 그렇다치고
칸나는 13세트 연속 똥싸고 있는데 이정도면 대단한 인내력으로 말을 고르고 골라서 하는거 아닌가유..
21/01/28 20:59
미드 명가였던 티원이 미드가 균열이 가니까 이거 팀이 진짜 흔들리는게 보임..
탑이야 솔직히 마린, 칸급 아니면 리그에서 압도적인 무력 보인 선수가 드물었으니 그렇다치고..
21/01/28 20:59
리치도 고통받다 서머후반부터 맛가기 시작했는데 칸나도 이렇게까지 떡락한 건 비슷한 이유일수도 있으려나요 크크 근데 그렇게 극심한 고생은 아니었던 거 같은데
21/01/28 20:59
진짜 근데 13세트 연속 잘하는 세트가 한 세트도 없는 탑라이너는 신기하긴 하네요
아무리 그래도 한 세트 정도라도 잘하는 세트게 있을 텐데
21/01/28 21:01
아펠이나 카이사도 아니고 칼리뽑고 우디르 뽑는건 죽어도 미드 망하면 안된다는겁니다. 근데 그러면 우디르 미드케어도 해야 하는데 뭘 어떻게 하겠다는건지 잘 모르겠네요.
21/01/28 21:01
저는 운영도 운영인데 서폿 중심으로 한 전투 판단이 애초에 좀 많이 별로였던게 비빈 이유 같아요. 전투 때 케리아 움직임이 항상 별로였는데, 케리아 보면 작년 경험치로 성장한게 아니라 뭔가 작년에 한 번 폼이 꺾인 이후로 미적지근한 상태를 유지하고 있는 것 같아요. 진짜 데뷔 초에 반짝반짝하던 폼은 아니에요. 그 때는 교전 센스는 정말 좋은데 운영이 단조로운 단점이 있었는데 지금은 교전 센스가 많이 아쉽습니다. 요즘 진짜 운영 돌리기 전에 교전시 움직임 하나로 이득을 가져오고 못가져오고가 크리티컬한데...
21/01/28 21:02
전 얼마 전 담원, 젠지전에서 선발로 나온 칸엘페구케가 결국 현 시점에서 베스트 조합이 맞다고 보는데, 이 조합으로 연패 박은 이유는 현재 사실상 칸나가 7할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고 봅니다.
담원전이야 탑 차이도 났지만 운영적인 미스나 미드 차이도 좀 나는 등 여러가지 문제가 겹쳤다고 보는데, 젠지전은 그냥 칸나가 거의 말아먹었다고 봐도 무방해요. 1세트 그라가스로 상성 유리한 카밀한테 발리고 2세트도 초반에 엘림 케어받은 거 의미 1도 없아 박살났고. 3세트는 사실상 9할 이상 칸나가 말아먹은 게임이고. 젠지, 담원전 모두 보면 미드인 페이커보다 탑바텀에 투자를 많이 해서 탑바텀 캐리력 위주로 운영하려 했는데 정작 그 한 축인 탑이 역대급 똥만 싸고 있으니 상대도 칸나 쪽에 투자할 거 없이 유일한 캐리라인인 구마유시네나 죽어라 파고... 지금 상황 해결하려면 결국 칸나 폼이 다시 올라오던가, 아니면 진짜 관계자들 평가급의 미친 폼을 보여주면서 제우스가 데뷔하던가 둘 중 하나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