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실시간으로 정보를 교환하는 게시판입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21/01/21 10:12
저번 주말 이동량이 방학의 여파인지 수도권은 13%, 비수도권은 20% 늘었다고 하던데.
확진자수가 떨어질수록 방심하고 많이 돌아다니진 않을까 걱정되네요.
21/01/21 10:33
https://n.news.naver.com/article/082/0001061321
남아공 발 변이 코로나 바이러스는, 기존 항체로 막지 못한다고 합니다.
21/01/21 11:59
https://ourworldindata.org/covid-vaccinations
세계 백신 접종 현황입니다. - 이스라엘은 현재까지 접종률이 33%입니다. 백신 재고만 제때 수급되면 여기는 1분기 안에 접종 끝날 것 같네요. 다만 이스라엘 인구가 930만인데 최근 확진자가 일일 만 명... (말 안듣는 유대교 근본주의자들과 이스라엘 내 팔레스타인 차별 문제가 있다고 합니다.) - 바레인, 아랍 에미리트도 매우 빠릅니다. 오일머니 만세입니다? - 전체 인구의 7.47%를 접종한 영국은 Az-Ox 승인 이후 매우 기대할만한 속도로 올라왔습니다. 1월 이후 점점 페이스가 올라오더니, 10일 이후 일일 평균 0.35%의 페이스로 접종 중입니다. 특히 어제는 하루에 35만 명으로 전체 인구의 0.51%를 접종했네요. 이정도면 영국은 9.5개월정도면 전 인구 접종이 완료될 것 같습니다. 참고로 영국이 이번에 구매한 백신은 사람 기준으로 아스트라제네카 5천만, 화이자 2천만, 모더나 850만입니다. - 화이자와 모더나 접종 중인 미국도 일일 0.25% 페이스로 접종 중이고, 점점 상승하고 있습니다. 어제는 일일 접종자수 90만 명을 돌파해서, 하루 만에 0.28%를 접종했습니다. 다만 이것만으론 부족하다보니, 최근에 파우치 소장이 존슨앤존슨이나 아스트라제네카 등 냉장 백신을 수주 내로 추가로 승인해야한다고 주장한 바가 있습니다. - 프랑스, 독일, 스페인, 이탈리아, 캐나다는 망했습니다. 일일 0.5~0.15% 페이스입니다. 이 나라들은 여유 부릴 상황이 아닌 것 같은데 어떻게 된 건지... - 특이한 건 백신을 사전에 왕창 구매했던 싱가포르는 지금까지 6천 명을 접종하는 데 그쳤습니다. 리셴룽 일가만 맞고 있는 건지... 여기야 일일 10~30명 수준에 사망률도 적으니 여유 부려도 될 거 같긴 하지만요. - 일본은 왜 접종을 시작 안하는 걸까요???
21/01/21 12:21
일본은 작년에 계약하지 않았나요. 그건 모더나었던가요.
우리나라는 Az보다 화이자가 먼저 2월달에 들어온다는 기사가 있더군요. 여기 댓글보면 Az보다 화이자 모더나을 더 선호하던데...
21/01/21 12:40
일본 경우에는 일본인을 기준으로 한 자체 임상이 통과되지 않으면 자국 허가가 안난다고 합니다.
그런데 임상 수가 너무 적어서 하나마나 한데 이걸 가지고 왜 이렇게 시간을 끌고있냐고 말이 많더군요.
21/01/21 13:04
게다가 일본이 신기하게 백신에 대한 저항감이 심한 나라중 하나라고 하더군요.
https://www.japantimes.co.jp/news/2020/12/23/national/japan-vaccine-history-coronavirus/ 신기했습니다. 집단주의적 성향이 강한 나라라서 맞으라하면 그냥 다 순순히 맞을줄 알았는데 말이죠.
21/01/21 13:08
객관적인 효능의 차이는 화이자,모더나 백신이 뛰어날지는 모르겠는데
확실히 게임체인저는 아스트라제네카같이 다루기 쉬운 백신이 될거같네요.
21/01/21 13:13
어제 저녁쯤에 보도가 되어서 다들 알고계실거 같지만,
[2월 초에 코백스를 통해 백신 5만명 분]이 들어올수 있을 가능성이 크다고 하네요. (정세균 총리 직접 발언) 아직은 가능성이지만 총리가 직접 밝혔으니 어느정도 가능성이 큰 상황인가봅니다. http://www.yna.co.kr/view/AKR20210120180600530?input=1195m 다른 뉴스를 보면 취재결과 [화이자 백신]이 들어오는것으로 얘기가 되고 있다고 합니다. 코백스가 공급하는 물량을 당장 소비할수있는 국가에 우선적으로 공급해주는 형태로, 백신 인프라가 잘 갖쳐져있는 대한민국이 그 우선순위에 포함되어있는듯하네요.
21/01/21 13:29
적은 양이긴 하지만, 백신 접종 시스템이 안정적으로 자리잡히기 위해선,
아무리 잘 준비하더라도 초기에 혼란은 겪을수밖에 없을텐데, 조금이라도 일찍 시작되는건 좋은일인거같아요.
21/01/21 13:49
코로나 라이브를 봐도 일단 이정도 선에서 안정된게 맞는것 같습니다. 더 낮추면 좋겠지만 그러기 위해선 사회적 희생이 너무 많이 필요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서 참... 백신 들어오는 것도 문제지만 들어와서 빠르게 국민에게 접종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가 필요하겠습니다. 뭐 우리나라 의료 인프라를 보면 충분히 할 수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초반에는 혼란스럽겠지만
21/01/21 16:54
코로나가 심각해질 때 강추위가 오면서 이동량이 크게 줄어서 이게 오히려 호재가 아니었을까 싶어요.
이동량이 다시 늘어날텐데, 큰불을 한번 잡은 상태라서 이동량이 늘어나는 것의 부담이 좀 적을 듯 하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