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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3 18:36
LEC LCL 둘다 판테온 엄청 안나오긴했습니다
판테온 이번 섬머때 적극적으로 쓴 지역은 VCS LCK에요 그다음이 그나마 LPL이고 다른리그는 별로안씀
20/10/03 18:38
진짜 전형적인, 우리가 솔랭에서 보는 오리아나입니다.
밀려오는 CS는 다 먹는데 하는게 없어요. 크크크크크크크 다른 팀원들 다 죽는데 혼자만 0~2데스하면서 팀탓함 크크
20/10/03 18:40
UOL이 그동안 오른을 한적이 없었습니다.
밴픽을 보고 혹시나 했는데 역시나네요. DRX야 그룹 스테이지 직행했지만 UOL은 그게 아니라서 추가적으로 뭘 준비할 시간이 없었죠
20/10/03 18:41
근데 그 톨키 비롯해서 LS라든가 뭐 하여튼 유럽쪽에서 좀 지나치게 유럽뽕을 빨긴 했더라구요. 저도 진짜 막연하게 LEC가 우승가능성이 높다고 이야기는 했어도 그거야 그냥 느낌으로 찍은거고... 그래서 첨엔 장난일줄 알았음. 다만 톨키가 이렇게까지 전면에서 어그로 끌리는건 뭐 이슈가 엮여 있어서 그런거죠. 시즌 내내 별 관심도 못받던 사람인데
20/10/03 18:43
기본적으로 하위팀은 상위팀의 니달리 동선을 전혀 제어할 수가 없습니다. 딜은 원래 쎄니까 동선 예측을 못하면 그냥 털릴 수밖에 없음
20/10/03 18:43
플레이인은 정글러들이 갱킹 거의 못하고, 한타에서도 딜집중이 잘 안되니까 오리아나가 전승카드였던거죠.
원래 오리아나는 이런 게임에선 똥픽입니다. 하다못해 정화라도 들어서 포지셔닝이라도 잘 잡아야하는데 텔 들고 있으면 그냥 구경꾼이에요. 판테 애쉬 세트 무서워서 아무것도 못합니다. ㅡㅡ;;; 그냥 존재감이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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