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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7 10:24
인천 강사 트롤링으로 얼마나 고생했는지 생각해보면 이렇게 트롤러가 많은데 쉽게 잡힐수가 없겠죠. 그저 다시 대규모 확산 모드만 막을 수 있다면 ㅠㅠ
20/09/17 10:25
어제 늘은게 이상하다 싶더니 다시 증가세군요...
잠복기가 4일정도라고 계산하면 아직도 여유가 없는 가운데 방역단계를 하향 조정했다고 볼수있는데 좋은 선택이 아니라고 생각했는데 맞는것같아서 씁쓸하네요.
20/09/17 10:37
2.5단계 했는데도 이동량이 기대한 만큼 크게 줄지 않았다는 소리 보고 일상의 빌런것들 통제도 안되고 답이 없구나 생각 들었었죠.
2.5단계에서 신나게 모임, 유흥 즐기하면서 싸돌아다니다 걸리는 것들은 욕쳐먹어도 쌉니다.
20/09/17 10:53
추세를 주 단위로 보는게 맞지 않을까 싶어요. 주초에 활동 시작하며 상황 생기면 검사받고, 그 결과가 화~목요일에 반영되고요.
전혀 줄지 않고 있는 경로 불명 비율 (절대 숫자야 감소했겠지만요), 그리고 늘어나고 있는 노년층 비율은 8월 2차확산이 그만큼 광범위하게 퍼졌으며 특히 노년층에서 잡아내지 못한 감염자가 많다는걸 의미한다고 봅니다. 원인이야 그거겠지만, 2단계 이후로도 지속적으로 방판계열 클러스터가 나오는걸 보면 그만큼 사람들 인내심이 줄어든거 같아요..
20/09/17 11:53
사망자가 꾸준히 느네요. 나라가 어떤 관점에서 이 상황을 바라보고 있는지 궁금하네요. 이게 시간 지나서 100명 밑으로 떨어진다고 되는 일이 아닌 거 같은데,,
20/09/17 14:05
마스크좀!!!!
피시방들 영업 다시 했는데 걱정이에요 직원이 살피기도 어려운데다가 기본적으로 마스크 쓴 사람이 적어요.. 카페는 마시는거 따로 대화는 마스크 이런식인데 그걸 감시 안하니 겜방 어카려고 ㅠㅠ
20/09/17 16:21
https://n.news.naver.com/article/081/0003124850
광주 유흥업소 집단감염, 사랑제일교회 연관성 확인 거짓말하고 숨겨도 시간이 걸려서 그렇지 나오긴 나오네요. 지금 전국에서 감염경로불명인 것도 찾아보면 상당수가 저 사탄교회발일것 같습니다. 정말 대단한 교회 대단한 신념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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