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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20 21:37
진짜 칸나가 괄목상대할만큼의 성장을 보여준 게 너무 기쁩니다.
페이커, 테디만 기량 유지하면서 에포트/쿠리가 잘해주면...바랄 게 없네요.
20/06/20 21:38
페이커는 첫째도 둘째도 체력 및 컨디션 관리가 제일 중요하고(팀내에서 가장 많은, 중요한 역할을 맡아서) 테디는 좀더 틀을 깨야 되고, 에포트는 자연스럽게 계속 우상향하고 있다고 봐요. 결국 주전은 에포트로 롤드컵 갈거라서.
20/06/20 21:37
한화가 까놓고 밈으로 소비되는 이미지라 그렇지 인기팀이었으면 이미 감코진 경질에다가 선수 욕은 기본이고 프런트 운영 탓 엄청 나왔습니다 이건
20/06/20 21:38
별로라는 사람 많네요.
저는 이거 어제 생방으로 못보고 나중에 유툽에 있길래 봤는데 매 시즌 이런거 나오는거 괜찮던데..
20/06/20 21:39
전 다른 픽은 그렇다치고 트런들이 선픽감인지 진짜 모르겠는데 중국에선 1티어라니 할말도 없고.. 저걸 그브 니달리 상대로 어떻게 쓰는거죠
20/06/20 21:42
미르 멸망전때 봤는데 순간순간 피지컬을 좋은데 그냥 철권하는느낌? 라인관리도모르고 뇌가없음
약간 씨맥이 봤다던 마스터시절 쵸비같은?
20/06/20 21:42
지금 몇몇팀들 아직도 생각없이
대충 티어높은 픽 두어개에 받아치는 픽 골라서 대충 라인전 반반하고 대충 한타가서 비비려고 하는데 이젠 그러면 상위권팀들 죽었다 깨어나도 못이겨요 상위팀들은 이제 밴픽컨셉 잡아서 인플레이까지 연결해요 예전엔 극단적이니 안정감 떨어진다는 픽들가지고 원하는데로 풀어서 이겨요 스프링 강팀들 더 합이 이제 맞을텐데
20/06/20 21:43
픽컨셉을 잡아서 어떻게든 인게임에서 풀어낼려고 노력하고 lpl이 그런부분에서 매우 특장점이 있고
LCK상위권팀들은 이제 배우는중이고..
20/06/20 21:46
MSC가 뭔가 강팀들 혈을 뚫어준 느낌이 확실히 있어요.
역시 실전은 최고의 연습인 것 같긴 합니다. MSC 출전팀들 확실히 뭔가 색을 보여주려는 듯. 확실하게 보여준 팀들도 있고.. SP야 원래 색깔 확실하던 팀에, 잘 어울리는 미드 보강했으니까 괜찮은데, 나머지 팀들은 좀 걱정이에요.
20/06/20 21:43
그나저나 LPL에서 TES는 누가 이기려나...
종종 나이트가 신드라 빼면 LCK 미드랑 차이없다는 의견도 보이던데... 스프링 때도 잘 했던 사일러스 여전히 엄청 잘하고, 오늘 보니 카르마까지 잘 하던데... 나이트가 당장 18 루키, 19 도인비만큼의 기량은 아닐지 몰라도, 카사 서포팅 받는 나이트는 현시점의 미드들 중에 저들에게 가장 근접한, 최고의 폼인 선수는 맞는 것 같은데...
20/06/20 21:48
IG는 루키 폼 저조할 때, 더샤이 폼이 최고조였는데, 정작 루키가 올라오니까 더샤이 폼이 떨어져서...
루키 폼은 확실히 괜찮은데, 닝이 어쨌거나 폼을 좀 찾는 느낌을 보여줘서, 기대 중입니다. 전원 폼 찾은 IG와 칸 적응 완료한 FPX가 역시나 제일 강력한 라이벌들이긴 하죠
20/06/20 22:10
징동이 RNG한테도 지긴 했는데, 어쨌거나 징동한테 체급차 내며 이기긴 했고, MSC 우승팀에, 카사, 나이트, 재키러브 기량이 다 미쳐서...
근데, FPX도 시즌 중후반까진 이런 느낌이긴 했죠;;; 말씀대로 끝까지 봐야 하긴 합니다 크
20/06/20 21:43
그나저나 구경갔더니 한화갤은 어그로가 끌렸는지 무슨 캐리 못한 바이퍼 문제다 로밍 못간 리헨즈 문제다 하는 애들 몰려왔네요.
20/06/20 21:44
전판 모데는 다시 복기하면 할수록 너무 억울...칸나 첫 데스 때 버티던거 보면 진짜 탑에서 초반에 트페 궁갱에 박살난 거 중에 절반만 어느 정도 버텼어도 카밀 상대로 충분히 버텨볼만 했을 거 같은데...041이었나 031 모데가 201 카밀 상대로 피 쌩쌩하게 버티는거 보니 참...
20/06/20 21:45
제가 지금까지 본 경기 되짚어보면 미르보다 잘하는 미드 굉장히 많아요. 그 선수들 다 LCK 팀이나 CK 팀 아카데미에서 뛰고 있습니다. 한화는 대체 뭐한 겁니까? 미르는 브리온 블레이드 합류한 샤인보다도 허접해보이네요
20/06/20 21:47
근데 이정도 격차가 나는 게임에서도
3용에서 커즈가 강타 스틸 못했으면 어떻게 될지 몰랐던거 같아서.. 티원 쪽 경기력도 아직 아쉽긴 하네요
20/06/20 21:48
그런데 한화 lck에서 발 빼더라도 솔직히 이해 못할 것 까지는 없다고 봅니다
3년동안 성과라곤 단 하나도 없는데 여기서 추가로 100억 더 박기 망설여지는건 사실이죠 단지 간만에 들어온 거물급 물주가 사라지는게 안타까운거지
20/06/20 21:48
오늘 LCK팀들에게 오늘 TES랑 LGD 2경기에서 4번째 용에서 바론 그리고 한타까지 이어진 공방전을 좀 보라고 추천해주고 싶습니다.
LCK팀들이 부족한게 뭐고 지향해야할 운영의 정점을 보여준 장면이었어요.
20/06/20 21:49
두두는 많이 죽었지만 딱히 못한다는 느낌은 받지 못했고
그냥 아 패기가 넘쳐서 무리했구나 느낌은 받았는데 미르는 진짜 아무런 느낌도 없음 그냥 모르겠음 뭐했는지 이번 경기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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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s 
(3전 2선승) - 17:00 시작
(블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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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s 
(3전 2선승) - 20:00 시작
(블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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