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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29 15:42
어제 중2팀이 올라간거에 대해서,
특히 슼에 대한 아쉬움의 내용(댓글)이 많았는데 이건 어쩔수 없다고 봅니다. 그간 해온것도 슼이고 페이커니까요. 슼에 있어서 우승 혹은 롤드컵을 가져오지 못하면 그 시즌은 망한시즌이다...라는 지나치게 엄격한 잣대가 잔인할 수 있겠지만 그럼에도 슼이니까 다들 그렇게 기대하는것 아니겠습니까? 그 어제의 아쉬움은 잠깐 삼켜두고, 오늘 젠지랑 듀렉스 응원해 보자구요. 준우승한 젠지이지만, 결승에서의 3:0 셧아웃 그리고 뇌신의 이탈이 과연 그들의 경기력에 얼마나 영향을 미칠지도 궁금하고, 쵸산슬과 씨맥의 미션으로 주목받은 도란때문에라도 듀렉스가 궁금하긴 합니다. 오늘 두 팀의 팬들은 어제의 아쉬움을 담아서 더더욱 열심히 할거고, 저같은 중립팬도 조금 더 열심히 지켜보지 않을까 합니다.
20/05/29 15:46
근데 행갱이가 이제 민아mc 대신 스왑한건가요? 아니면 이번 미시컵만 임시로??
하긴...민아mc는 이제 대기업 소속이라 넘나 바쁠테니
20/05/29 15:46
일단 오피셜은 아무것도 없는것 같아요
이번 대회로 라이어가 반응 보는걸수도... 코커는 이제 바이바이인것 같고 ...
20/05/29 15:48
체급이 비등하다는 전제아래 어제 티원보다는 오늘 젠지, DRX가 훨씬 냉정한 대응이 가능할 것이라고 봅니다. 오공과 죽무 이즈를 한번 보기도 했고, LPL팀을 대하는 마인드셋도 티원보다 오히려 더 겸허할거라는 생각이 드네요.
20/05/29 15:49
재미있는건... 젠지의 경우 라인전에서 폭파시키지 못하는 게임들에서 무력한 모습 많이 보여줬는데
어제도 보였지만 LCK가 LPL상대로 라인전 폭파시킬만큼 라인전 실력이 압도적일 가능성은 한없이 제로에 가까워서... 물론 그런데도 불구하고, 어찌됬건 폭팔력하면 젠지라... 기대해봐야겠죠. 티원팬이지만, 젠지라도 이겨서 올라가줬으면 좋겠습니다. 진짜 4강에 중국팀 4팀이면 한숨만 나올듯
20/05/29 16:00
뭐 -_-; 솔직히... 두팀 다 져도 이상하진 않을듯. 어제 티원정도는 기대하고 있었는데..
뭐 그래도 기대해봐야죠..... 라는 뻔한 말을 적는 게 참 슬픕니다
20/05/29 16:00
닭안심을 사서 버터 소량, 와인 2T, 카레가루 6T, 다진마늘 2T 넣고 잘 비빈다음 냉장고에서 3시간 숙성 후 에프에 180도로 15분 앞뒤로 구워서 2경기에 냠냠 하겠습니다.
20/05/29 16:20
어제랑 정 반대로 가네요.
어제경기 : 한국1위vs중국3위로 시작해서 한국1위vs중국2위로 끝 오늘경기 : 중국1위vs한국2위로 시작해서 중국1위vs한국3위로 끝 처음과 끝만 말했지만 사이에 있는 모든 경기 팀 순위가 어제랑 정 반대같네요 크크
20/05/29 16:06
B조 매치업에선 탑이 제일 핫할거같네요
사실상 LPL 대표 탑라이너 둘이라.. 도란라스칼이 얼마나 잘해줄지 물론 그래봐야 -탑-이지만
20/05/29 16:16
원래 진짜 애매한 선수였는데 이번 스프링에 고점 폭발해서 거의 나이트랑 투탑급으로 놉니다. 물론 전반적평가는 나이트가 낫고요.
20/05/29 16:17
그래서 우열을 따지자면 언제나 나이트 다음으로 꼽히는... 그리고 챔폭도 사실 나이트랑 비교해서 자유롭진 않다 보니... 확실히 소년가장 출신이었던 미드는 챔폭과 클러치 능력이 다르긴해요..
20/05/29 16:18
본인 말로는 그때는 킨드레드를 픽 해야 했던 게 맞았다고, 밴픽 실수가 있어서 머리가 하얘져서 판단을 제대로 못 내렸다고 하더군용
20/05/29 16:19
아지르는 장점이 없는데 지금.. 카운터도 너무 많고 카운터 맞기도 쉽죠. 그렇다고 전만큼 리턴이 있는 것도 아니고. 특히나 cc가 부족한 조합일수록요.
차라리 카밀 뽑을거였으면 갈리오가 훨씬 나았죠.
20/05/29 16:19
아지르는 티어 많이 내려갔죠 lck 결승만 봐도 비디디 아지르 뽑고 아무것도 못했고 어제 티원도 분발하긴 했지만 결국 에코하나만테 싹 다 얻어 맞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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