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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9 00:23
어제 불판에서 술집 확진은 보고 좀 화나더군요.
요즘 같은 시기에 사람 바글바글하게 모여서 술 먹고 싶을까... 여전히 정신 못차리는 머저리들이 참 많습니다.
20/04/09 11:58
일본에서 돌고있는 코로나19 관련 헛소문들입니다.
어떤 일본인이 조목조목 반론을 정리해 놨네요. - 전 세계에서 PCR검사는 무의미하다고 거론되고 있다. 아님. 세계에서 적극적으로 검사를 진행하고 있음. - PCR 검사의 정밀도는 40~70% 정도이고 10%는 위음성. 아님. 검체만 정확하게 체취한다면 거의 100%; - WHO 테도로스 사무국장의 "테스트 테스트 테스트"는 일본에게 말한것이 아니라 개발도상국에게 말 한 것이다. 아님. 전세계를 향해서 말한 것이다 - 중국은 WHO을 돈으로 매수해서 WHO는 인정할수 없다. 아님. 중국이 일본에 기부한 돈은 일본의 1/10 - 중국 관영방송에서 일본폐렴이라고 방송하고 있다. 아님. 일본의 신형폐렴을 의도적으로 오역 - 한국은 의료붕괴했다. 아님. 감염자는 계속 줄어들고 있다. - 한국은 중증자 300명이 입원하지 못했다. 아님. "리스크가 높은 그룹 300명"을 의도적으로 오역. - 한국이 검사를 그만두고 일본식으로 전환되었다. 아님. 지금도 하루 1만건 이상 검사하고 있다. - 한국이 시작한 드라이브스로 검사는 세계에서 비판 받고 있다. 아님. 영국 프랑스 독일에 이어 미국 오스트리아도 따라하고 있으며, 일본도 예정. - 북유럽은 유증상자만을 검사하는 일본식 검사로 전환했다. 아님. 젊은이에 대한 검사를 그만두고 리스크가 높은 고령자대의 검사로 전환했다. 드라이브 스루도 채용. 어이 없는 내용들이지만 트위터 같은거 보면 아직 이거 믿는 사람 꽤 많습니다. 최근에는 질본에서 목표를 일 확진자 수 50이하라고 이야기 한 이후부터 한국 확진자가 50언더가 되었다며, "역시 조작국"이라는 글이 꽤 보이네요. 정상 적인 사람들도 많지만 답 없는 사람들도 참 많습니다.
20/04/09 13:18
엌 코멘트 작성이 안된 줄 알고 새로 작성했는데 첫 글이 여기 달렸었네요.
이번 건은 잘 모르겠지만 넷우익들이 조선일보 일본어판을 자주 참고하다보니 대부분의 한국 까기의 소스가 거기서 나오는 경우가 많더라고요. 그래서인지 한국과 일본에서 같은 이유로 한국 정부를 까고 있는 경우를 자주 봅니다.
20/04/09 10:11
오늘 확진자 39명 늘어서 총 10,423명이네요. 해외유입은 23명 늘어서 861명이구요. 격리해제 197명 증가해서 총 6973명입니다.
사망자는 4명늘어서 총 204명으로 치명률 1.96%입니다. 내일은 2%를 넘을 수도 있겠네요.
20/04/09 10:13
해외유입 제외하면 지역 발생은 16명이라는 건데
제발 서울발 2차 웨이브만 더 안 퍼졌으면 좋겠습니다.. 대구 4명, 경북 0명도 눈에 띄네요.
20/04/09 10:21
지난 주말에 제가 사는 곳 근처에 작년보다 훨씬 많은 사람들이 꽃놀이 온 걸 보고 분위기가 확 풀어진게 느껴집니다. 그리고 공적마스크 시행한지 한 달 좀 됐나요? 초창기에는 아침 7시에 가도 20명 이상 줄 서있었는데, (9시부터 칼 판매 번호표 교부) 지금은 9시에 딱 맞춰서 가도 줄이 아예 없더군요. 마스크 사긴 편해져서 좋습니다.
20/04/09 10:25
https://news.v.daum.net/v/20200409094335763
박 시장은 "(해당 유흥업소 관련) 확진자 3명이 나왔고, (이들과) 117명이 접촉한 것으로 파악했다"며 "그중 75명을 검사 완료했는데 모두 음성"이라고 말했습니다.
20/04/09 10:30
예배 강행한 교회에서 소금물 뿌린 곳을 제외하곤 수십 수백의 집단 감염이 나오지 않았다는 걸 보면
리얼 신천지가 이레귤러 중에서도 이레귤러였을지도.. -_-;;
20/04/09 12:02
그래서 신천지에서도 비슷한게 있지 않았을까 싶은 생각도 들어요.
물론 그 때야 마스크나 손세정에 대한 인식이 많이 낮던때라 다른 행동양식 때문일수도 있겠지만요.
20/04/09 15:16
근데, 뒤늦게 박시장이 업주들에게 보상비 물어주는걸 알았을까요?
업주들이 대승적으로 소송안걸면 다행이지만, 걸면 왠지 물어줄수도 있다는식으로 애기하네요.
20/04/09 10:31
그 유흥업소 접촉자들은 본격적으로 증세 나타날 때까지 계속 숨기고 있을 텐데, 그걸 생각하면 차라리 지금 더 늘어나는 게 오히려 더 나을 것 같다는 생각도 듭니다. 이러다가 다음주즘에 확 터질 수도 있습니다.
20/04/09 10:41
일단 확진자와 접촉자로 구분된 사람은 자가격리 대상이고 최초 검사 하고 2주후에 다시 검사 후 음성떠야 격리 풀리지 않나요?
접촉자가 더 없다면 저 인원 선에서 잘 막아 봐야죠..
20/04/09 11:10
확진자분이 일을하신게 27일이고 벌써 2주전 다되어가고 있는거라 옮은 사람 있다면 증상 나타날때가 되긴했어요.
잠복기 긴 사람도 많으니 더 긴장해야겠지만요.
20/04/09 11:16
이탈리아 스페인 프랑스 이 3국이 제일 치명적인 피해를 입는듯.. 환자도 10만명을 넘었고 치명률도 10프로대..(스페인은 9프로 후반대입니다)
20/04/09 14:51
http://www.salute.gov.it/portale/nuovocoronavirus/dettaglioContenutiNuovoCoronavirus.jsp?lingua=italiano&id=5351&area=nuovoCoronavirus&menu=vuoto
이탈리아 정부에서 어제 밤에 발표한 일일 신규 확진자는 3836명이었던 것 같은데... 혹시 1195명은 어느쪽 자료인지 알 수 있을까용?
20/04/09 16:38
가디언지 요약자료입니다
https://www.theguardian.com/world/live/2020/apr/09/coronavirus-live-news-global-cases-uk-us-usa-worst-daily-death-toll-latest-updates?page=with:block-5e8ea8578f08008f0919fb83#block-5e8ea8578f08008f0919fb83 현재 양성자 숫자 변화였나보네요 1195명 양성 숫자 증가 퇴원숫자 빠져서...
20/04/09 11:08
미국에서도 몇몇 큰 교회에서 부활절 예배를 강행하겠다고 밝힌 와중에 정부가 지침을 내놨지만 쌩깔 것 같네요...
뉴욕주의 몇몇 교회와 성당에서는 부활절 장식을 해놓고 의자를 전부 빼고 경증환자를 돌보는 시설로 바꿨다고 하네요. 영적인 치료 뿐 아니라 실제적으로 환자들을 돌보면서 기도하는게 필요한 때라고
20/04/09 11:11
그나마 잘하고있다는 우리나라 기준 오늘 치명률이 1.92%
그래도 유럽에서 의료시설이 가장 잘되어있다고 하는 독일이 2.07% 모두 월드오미터 기준이고 오늘 기준으로 중환자 이상이 우리나라 55명 독일이 4895명 치명률이 2프로 넘는건 거의 확정적인듯싶... 월드 기준으로 치명률은 5.82%입니다. 잡아내지 못한 무증상감염자가 현시점 확진자의 30프로라고 계산하고 치명률을 구하더라도 4.48%..
20/04/09 12:09
예전에 어떤 분이 올려주셔서 생각해 봤는데, 전체 total case 뿐만 아니라 closed case 대비 사망률도 고려를 해봐야 할 것 같습니다.
극단적으로, 오늘부터 아무도 코로나에 걸리지 않더라도, 현재 active case 중에 일부는 사망할거라, 분모가 total case와 active case 사이 어딘가가 되어야 할 것 같아요. 혹은 사망자를 closed case의 사망률 고려해서 조정하던가... (closed case만 따지면, 사망률이 20%가 넘어가서;;;) 즉 결과적으로 치명률은 더 올라갈것 같습니다 ㅠㅠ (물론 말씀하신 것처럼, case를 모두 파악하진 못했겠지만요)
20/04/09 12:12
그래서 중환자 이상을 썻... active케이스중에서도 사망할 가능성이 높은군이기떄문에 저중에서 10프로만 돌아가셔도 2프로 아래로 내려오기힘들죠..아 그리고 분모는 토탈 케이스로 두는게 맞을겁니다.
20/04/09 11:23
아직 집단 감염이 포함안돼서 그런지 확 줄었네요.
어제 확진자: 39명 (해외유입 23명, 지역발생 16명) 검역: 10명 서울: 12명 (지역발생 5명) 경기: 10명 (지역발생 5명) 대구: 4명 (지역발생 4명) 경남: 2명 (지역발생 1명) 충남: 1명 (지역발생 1명) 확진자: 10423 (+39) 사망자: 204 (+4) 완치자: 6973 (+197) 치료중: 3246 (-162) 클럽만 아니었어도..... 물론 저 사는 대전에서도 완치자가 재확진 됐다는 문자가 와서 아직 안심할 단계는 아닌듯 합니다. 모두들 마스크 잘 쓰고 다닙시다..
20/04/09 11:58
일본에서 돌고있는 코로나19 관련 헛소문들입니다.
어떤 일본인이 조목조목 반론을 정리해 놨네요. - 전 세계에서 PCR검사는 무의미하다고 거론되고 있다. 아님. 세계에서 적극적으로 검사를 진행하고 있음. - PCR 검사의 정밀도는 40~70% 정도이고 10%는 위음성. 아님. 검체만 정확하게 체취한다면 거의 100%; - WHO 테도로스 사무국장의 "테스트 테스트 테스트"는 일본에게 말한것이 아니라 개발도상국에게 말 한 것이다. 아님. 전세계를 향해서 말한 것이다 - 중국은 WHO을 돈으로 매수해서 WHO는 인정할수 없다. 아님. 중국이 기부한 돈은 일본의 1/10 - 중국 관영방송에서 일본폐렴이라고 방송하고 있다. 아님. 일본의 신형폐렴을 의도적으로 오역 - 한국은 의료붕괴했다. 아님. 감염자는 계속 줄어들고 있다. - 한국은 중증자 300명이 입원하지 못했다. 아님. "리스크가 높은 그룹 300명"을 의도적으로 오역. - 한국이 검사를 그만두고 일본식으로 전환되었다. 아님. 지금도 하루 1만건 이상 검사하고 있다. - 한국이 시작한 드라이브스로 검사는 세계에서 비판 받고 있다. 아님. 영국 프랑스 독일에 이어 미국 오스트리아도 따라하고 있으며, 일본도 예정. - 북유럽은 유증상자만을 검사하는 일본식 검사로 전환했다. 아님. 젊은이에 대한 검사를 그만두고 리스크가 높은 고령자대의 검사로 전환했다. 드라이브 스루도 채용. 어이 없는 내용들이지만 트위터 같은거 보면 아직 이거 믿는 사람 꽤 많습니다. 최근에는 질본에서 목표를 일 확진자 수 50이하라고 이야기 한 이후부터 한국 확진자가 50언더가 되었다며, "역시 조작국"이라는 글이 꽤 보이네요. 정상 적인 사람들도 많지만 답 없는 사람들도 참 많습니다.
20/04/09 13:02
https://twitter.com/M16A_hayabusa/status/1240817257388761088
제가 올려드린 글에서 한국인들이 잘 모르는 사람 이름 들어가는 것 외에는 동일한 같은 내용입니다.
20/04/09 14:02
https://www.jiji.com/jc/article?k=2020040801217&g=eco
일본에서는 휴업 중인 항공사의 스튜어디스에게 방호복 봉제를 시키겠다고 합니다? 이게 근로정신대인가 그건가?
20/04/09 14:42
[위치추적피하려 휴대전화 두고 외출 베트남 유학생 3명 추방결정]
https://news.v.daum.net/v/20200409132904658 멀리 안 나갑니다. 다신 오지 마십쇼..
20/04/09 15:26
https://news.kbs.co.kr/mobile/news/view.do?ncd=4421319
[코로나19-중앙방역대책본부] “재양성 진단 74명…바이러스 특성과 환자 면역력과 연관” - 4월9일 오후 정례 브리핑 와 재양성 비율이 너무 높은데요... ㅠㅠ
20/04/09 17:05
東京都 新たに181人感染確認 1日で最多 新型コロナウイルス
https://www3.nhk.or.jp/news/html/20200409/k10012377701000.html?utm_int=word_contents_list-items_004&word_result=新型コロナウイルス 오늘 도쿄도에서 181명의 확진자가 나와서 어제자 최대치인 144명을 넘어서 다시 도쿄도 최대치를 경신했습니다.
20/04/09 17:32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4&oid=079&aid=0003347349
[회식 도중 입맞춤…日의료진 집단감염의 전말] 일본 수련의들의 대환장쇼.. 회식이 그렇게 좋더냐
20/04/09 18:57
여기저기 찾아보니 확실히 일본이 pcr 검사 능력자체가 부족한게 맞는것같더군요.
향후 하루 2만건 까지 할수있도록 캐파를 늘리겠다고 했는데 우리도 맥스가 2만건인거 생각하면 확실히 어떤이유에서든 현시점에서 문제가있는것같아요.
20/04/09 20:12
유럽 사태 초기에 매우 낮은 치사율을 보이던 독일도 결국 시간 지나니 우리하고 비슷한 수준의 치사율이네요.
65세 이상만 따로 봐야 할 것 같지만 이렇게 전염 잘되는 병이 이렇게 치사율이 높은 병은 천연두? 그 정도나 생각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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