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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0/14 23:06
솔직히 이 게임에서 캐니언과 레이얀의 차이는 스코어 위대한 정글러 시절처럼 보정해서 봐야합니다
캐니언이 탑 힘주고 너구리한테 주도권 쥐어주는동안 레이얀이 한건 그냥 아래정글을 도는거뿐이였지만 우리팀 정글이 이쪽에 없음+순수 라인전 실력+챔피언 픽 상성으로 IG 미드바텀이 그냥 완벽하게 주도권 잡고 압도중이였는데 캐니언이 바텀에서 세번연속 대박을 내는동안 탑에 가서 제이스한테 위협을 줘서 아칼리를 편하게 만들어준것도아닌 레이얀은 그냥 아무것도 안했죠 크크 정말 LPL때부터 느낀거지만 숨만쉬는 정글러 레이얀
19/10/14 23:08
랑싱이나 레얀은 못할거라고 전부 예상했고
랑싱은 못하긴해도 예상보다 안터지고 버티는중인데 LWX가 첫경기 그렇게 쌀줄은 아무도 몰랐음 중체원인데..다데해버릴줄이야
19/10/14 23:08
캐니언이 탑에 힘주는거 사실 더샤이가 알아서 혼자 잘 흘리고 알아서 잘 버틴 구도였는데
그동안 IG미드바텀이 픽빨+정글러빨+실력빨로 순수라인전에서만 양쪽다 cs15개 넘게 벌리며 완벽하게 압도하던 구도에서 어떻게해야 역갱각 커버각 한번 못보고 탈리야가 바텀에서 3번 대박내는동안 숨만쉴수가 있는지....
19/10/14 23:10
전 케일5렙일때 미드 다이브각 보던것도 그냥 점멸배치기하면 잡을각이 넘치는 구도였는데 왜 아무것도 안하고 그냥
위협만 주는지 보면서 개답답...루키가 하도 답답해서 혼자서 앞대쉬에 콤보에 궁쓰다가 타워에 맞아서 힐빠지고
19/10/14 23:09
주도적콜을 아예 못할거라고 추측해봅니다.
자기동선 못짜고 바텀이 부르면 바텀봐주고 미드가 부르면 미드봐주고 오지말라하면 안가고..
19/10/14 23:09
경기 망친건 LWX가 더 했는데 LWX는 원래 캐리도 하던 선수가 던지던거라 멘탈 안나가면 다음에는 잘할 수 있겠다... 이런 거라도 있다면(다음 경기 봐야겠지만)
레얀은 그냥 꾸준히 "뭐 하지 말자." 여기서 한치도 벗어나지 않아서 앞으로 전망이 좀 어려울것 같네요.
19/10/14 23:10
진짜 생각할수록 희한하네 그라가스는 뭘한걸까요?
갱 역갱 다 안 하고 주도권 믿고 카정 들어간 것도 아니고...오브젝트도 뭐 없고 크크 화장실 갔다왔나?
19/10/14 23:11
넵 저는 잘 모르는 게 태반이라서 저렇게 설명 쉽게 쏙쏙 집어주고 이해시켜주는 해설 넘나 좋네요.
기존 해설들에게 채울 수 없었던 게 채워지는 기분
19/10/14 23:11
닝이 기사폭행하는거보다 레얀이 얌전하게 탑승하는게 승률이 높으니 나오는거죠.
100퍼센트 기사폭행 vs 100퍼센트 버스승객
19/10/14 23:12
급 생각난건데 나온지거의 10년된게임이 시청자수 최고점을 계속 갱신중이고 방금1경기같이 전율을 일으키는게임이 계속나오는데 진짜 롤이 이스포츠로 몇년더 갈까요
이대로면 향후 10년은 거 가능할거같은데요 다른 게임대바 보는 재미가 탁월한거같습니다
19/10/14 23:12
아니 사일 소화 가능하기나 하나요??
너프전 사일러스조차도 S급 선수들이나 제대로 썼지 A급 이하 선수들은 저거 왜 골랐냐 소리만 들었어요.
19/10/14 23:14
팀 리퀴드가 자신들보다 한 수 아래로 여겨지는 팀에게는 질 거 같지가 않아요. 원래 SKT와 대개 비슷한 느낌이고 하위호환이라는 평도 MSI때 받았는데 이번 롤드컵에서의 SKT가 너무 스타일이 신출귀몰해져서 이제 그 말도 못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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